(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과 환경보호에 대한 필요성을 고취시키기 위해 울릉군청소년센터 주관으로 지난 10월 17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지역의 환경운동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환경특공대’를 결성하여 자원봉사활동 실시했다. ‘청소년환경특공대’는 울릉군청소년센터가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소년들에게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알게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총 3회기로 진행됐다. 1회기에는 자연환경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환경에 대해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를 만드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2회기에는 안전교육과 EM을 활용한 천연비누를 만들고 3회기에는 환경을 지키기 위해,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울릉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청소년환경특공대 활동을 통해 환경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 이러한 환경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아이돌봄지원서비스 확대를 위해 관내 신규 아이돌보미 8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9일부터 2주간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10월 30일 울릉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대성)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아이돌보미 양성교육은 아이돌봄직무의 이해, 아동 돌봄의 이해, 아동의 안전관리와 응급처치방법, 아동건강관리, 성인지교육, 아동권리 및 학대예방교육 등 80시간 의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아이돌보미 8명을 양성했다. 울릉군은 이로써 신규 채용된 돌보미를 포함해 총 11명의 아이돌보미를 육성하게 됐다. 이들은 맞벌이, 한부모가정, 일시적인 돌보미가 필요한 가정에 파견돼 시간제 또는 영아종일제 돌봄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에도 크게 기여하면서 직접 찾아가는 자녀돌봄 서비스를 가정에 제공하고 양육공백과 양육부담을 경감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가정은 아이돌봄서비스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울릉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아이돌보미가 되기 위해서는 육지에 출타하여 몇 일간 교육을 받아야 하는 등 시간과 금전적으로 많은 부담이 있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독도박물관이 11월 3일 독도영상관 로비에서 예천박물관과 지역 거점 박물관 문화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박경룡 독도박물관장, 김성엽 독도박물관사무과장, 장덕철 예천군 문화관광과장, 이재완 예천박물관장이 참석했으며, 업무협약을 통해 독도박물관과 예천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역사ㆍ문화 자원을 활용하여 박물관형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에 대한 상호기관의 공동 활용을 통한 지역사회 문화기반 강화에 상호협력 할 것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사항으로는 ▲박물관 주요 업무 활성화를 위한 연계 사업 추진 및 홍보 협력 ▲독도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활성화 ▲ 학술 진흥을 위한 연구 및 세미나 개최의 상호 협력 ▲ 콘텐츠 개발을 위한 상호기관 소장 자료 및 이용에 관한 협력 등이다. 또한 두 기관은 독도를 주제로 한 공동기획전 개최, 예천군 공무원의 독도아카데미 교육 참여, 독도 교육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인력 지원 등 2021년도 주요 업무 추진에 대해서도 합의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독도를 품은 울릉군과 충효의 고장 예천군의 만남이 상당한 의미를 가질 것으로 사료된다. 양 지역박물관의 문화교류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지난 9월 전기화물차 20대를 보급한데 이어 11월부터 8대를 추가 보급할 계획 보조이다. 울릉군에 따르면 보조금은 1대당 최대 2,900만원까지 차종별 차등 지원 되는데, 이는 전국 최고 지원 금액이다. 신청자격 기준일은 2020년 7월 1일 이전 울릉군에 주소를 둔 주민(법인)으로, 보조금을 지원받아 전기자동차를 구매한 경우 의무운행기간 2년을 준수하여야 한다. 울릉군은 전기화물차 구입 희망자 수가 보급물량보다 현저히 많아, 보조금 지원 대상자를 추첨을 통해 선정할 계획으로, 구입 희망자는 11월 2일부터 6일 오전까지 일자리경제교통과로 신청서를 접수하고 6일 오후 2시 군청 4층 회의실에서 공개추첨 방식으로 지원대상자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2017년부터 추진하여 현재 330여대의 전기자동차가 보급되었는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전기자동차 보급으로 울릉도를 탄소제로 친환경섬으로 가꾸어 가는데 있어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은 10월 31일 농업기술센터 광장에서 관내 4~6학년 초등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슬로푸드 어린이장나누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활동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된장과 간장을 직접 나누어 보고, 슬로푸드를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장나누기’는 어린이들이 우리 전통음식인 된장과 간장을 만드는 과정을 배우고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키기고, 슬로푸드의 의미와 가치를 깨닫게 하고 어린이의 식습관개선 및 먹거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와 학부모들은“어린이장나누기 체험을 통해 전통음식을 만드는 과정을 체험해 보고 슬로푸드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슬로푸드의 의미와 농업에 대한 바른 가치관을 배울 수 있는 어린이장나누기 행사를 앞으로도 개최할 것이며 어린이들이 생명의 소중함, 자아 존중감 등 바른 인성을 가지고 자라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독도박물관이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독도사랑을 고취시키기 위해 서울특별시교육청 마포평생학습관과 공동으로 10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독도박물관 중층 로비에서 독도를 주제로 한 켈리그라피 작품 전시 ‘독도, 이야기를 품다’를 개최한다. 캘리그라피는 작가의 감정을 정형화된 틀에 얽매이지 않고 글씨와 이미지에 담아 표현하는 예술 활동으로 한국에서는 서예와 디자인이 접목돼 활성화 된 특징이 있다. 이번 전시에는 서울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켈리그라피 작가 33명이 독도를 주제로 제작한 작품이 소개되며, 이 중 15점은 원작으로, 18점은 디지털 액자로 소개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작가와 관람객간의 직접적인 소통이 어려운 점을 감안, 참여 작가들의 켈리그라피 작품에 대한 소개와 독도에 대한 생각을 영상으로 함께 소개함으로써 전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작가들은 독도에 대한 수호 의지와 애정의 뜻을 모아 이번 전시에 출품된 작품 25점을 독도박물관에 기증하기로 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전시와 같은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울릉군 설군 120주년이자 독도의 날을 기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 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이 군민들에게 우리땅 독도를 사랑하고 수호함은 물론 독도의 날(10.25)을 기념하기 10월 23일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출근’하는 독도사랑 캠페인을 펼쳤다. 독도의 날은 고종황제가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칙령 제41호에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하여 제정됐다. 2000년 민간단체인 독도수호대가 매년 10월 25일을 독도의 날로 정하고 기념한 것이 배경이 됐다. 올해에는 25일이 공휴일 관계로 23일로 변경하여 캠페인을 진행했다. 청도군 공무원은 독도 문제에 대한 의지를 굳건히 하고 영토주권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 캠페인을 추진 해 오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독도사랑 캠페인을 통해 독도가 대한민국의 소중한 영토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영토 주권 수호에 대한 인식을 높여 어느 누구도 우리 땅을 감히 넘보지 못하도록 군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지혜와 슬기를 모아 나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단법인 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병수)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지난 10월 19일 2020년 2학기 장학생으로 선발된 52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했다. 울릉군의 교육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2008년에 설립된 울릉군 교육발전위원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2억 5천 여 만원의 기금을 조성했으며, 지금까지 314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4억 9천 여 만원을 지급하는 등 활발한 장학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2학기에는 기존 저소득층 가정 자녀에게 지급되던 생활안정자금을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하고, 다자녀장학금을 생활비 지원으로 전환하여 등록금과 중복지원이 가능하게 하여 저소득층 가정 및 다자녀가구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현실적인 도움이 되도록 장학기준을 조정했다.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 김병수 이사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원대한 꿈을 가진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는 우리 땅 독도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리고 ‘독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10월 20일부터 11월 6일까지 18일간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독도, 희망의 아침을 여는 섬’이라는 주제로 독도 홍보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울릉군과 광주·전남 유일의 독도전시관을 운영 중인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우리 땅 독도의 소중한 가치와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학생과 일반시민들에게 교육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이번 전시회를 기획하게 했다. 독도 홍보 사진 전시회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학생들의 독도 영토 주권의식을 높이고 독도사랑,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키기 위해 ‘독도 사계’ 등 사진 15여점, 독도 홍보기념품 배부 및 독도VR 체험 부스를 운영해 ‘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독도’를 널리 알리고, 전 국민 독도 밟기 운동을 홍보할 계획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전남, 광주권에서 유일하게 독도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는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관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독도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은 농업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10월 17일 농업기술센터 자생식물원 내 텃밭에서 관내 1~3학년 초등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농부학교’텃밭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어린이농부학교’는 어린이들이 텃밭활동을 통해 모종심기, 작물관리, 수확과정을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농산물의 생육과정을 오감으로 느끼고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슬로푸드의 의미와 가치를 깨닫게 하고 어린이의 식습관개선 및 먹거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도모하는데 의미가 있다. 아울러 이번 체험활동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고구마와 땅콩을 텃밭에서 직접 수확해보고, 수확한 농작물을 직접 시식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와 학부모들은 “어린이농부학교를 통해 농산물 생산을 직접 체험해 보고 슬로푸드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슬로푸드의 의미와 농업에 대한 바른 가치관을 배울 수 있는 어린이농부학교 행사를 앞으로도 개최할 것이며 어린이들이 생명의 소중함, 자아 존중감 등 바른 인성을 가지고 자라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 주관으로 10월 15일 울릉군청 제2회의실에서 김병수 이사장을 포함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개최했다. 울릉군에 따르면 이번 이사회에서는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신청접수 받은 2020년 2학기 장학생 대상자를 선발·확정했다. 이날 53명의 장학생이 선발·확정됐으며, 이들에게는 총 1억 1천 9백 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선발된 장학생 중에는 지난 이사회 시 운영세칙 개정을 통해 저출산 시대의 출산율을 제고하고 다자녀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목적으로 생활비지원으로 전환된 다자녀장학금 대상자 15명과 저소득층 자녀의 안정적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지원금이 확대 된 생활안정자금 지원 대상자 3명도 포함됐다. 또한 이사회는 이날 운영세칙 개정을 통해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가 설립되기 전부터 지역학생들의 안정적 학업 지원과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 사업을 이어온 지역의 타 장학회(울릉장학회, 북면장학회)에 사업비를 지원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김병수 이사장은 “지역의 학생들이 꿈을 가진 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태풍 9호 마이삭, 제10호 하이선 태풍으로 재산피해를 입은 군민들에게 부과된 세금을 징수유예 하는 적극적인 지방세 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세제지원은 울릉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2020. 9. 15.)됨에 따라 피해가 확정된 주민을 대상으로 지방세(재산세)미 납부자에 대해 신청없이 징수유예를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하여 능동적인 지방세 지원을 시행할 방침이다. 또한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군민은 멸실 또는 파손된 건축물 · 선박 · 자동차 및 기계장비를 그 멸실일 또는 파손일로부터 2년 이내에 새로 취득하는 경우에 대체취득에 따른 취득세를 감면한다. 다만 취득세 면제 한도는 건축물을 개축(개수)하는 경우 기존 건축물의 연면적이며, 자동차 대체 취득하는 경우 종전차량의 신제품 구입가액 만큼 취득세를 면제한다. 한편, 김병수 울릉군수는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군민에 대한 지방세 지원이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며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피해 회복을 위하여 모든 행정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10월 14일 울릉군 한마음회관에서 제24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대한노인회 울릉군지회(회장 정경호) 주관으로 마을 경로회장 및 포상대상자, 내빈 등 50명이 참석으로 진행했다. 매년 대규모로 열렸던 노인의 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올해는 참석인원을 50명 미만으로 축소해 개최하고,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등 방역을 철저히 하고 마스크를 쓰고 진행했다. 대한노인회 울릉군지회 사무국장의 개회로 시작된 행사는 내빈소개, 국민의례, 노인강령낭독, 시상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모범노인 10명에게 노인회지회장, 울릉군수, 울릉군의장 표창이 수여됐다. 정경호 노인지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노인들의 마음이 한결같이 위축되고, 모든 사회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어 안타깝다.”며,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 내년에는 성대하게 노인의 날이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격려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격려사에서 “코로나로 인해 노인의 날 행사를 축소하여 치루게 돼 아쉬움이 크다.”면서 “지혜와 힘을 모아 코로나를 극복하고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활이 되길 기원하며 더 좋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10월 8일 김병수 울릉군수를 비롯한 울릉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위원, 용역업체인 ㈜에코다임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울릉군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추진위원회를 농업기술센터 1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추진위원 위촉장 전달 및 추진단장 선출, 사무국장 선임 의결 등을 진행했다.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은 총 사업비 70억원으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개년 간에 걸쳐 시행되는 사업이다.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민간 자생조직을 활용하여 산업 고도화,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 일자리 창출 등이 가능한 자립적 지역발전 기반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용역업체인 ㈜에코다임에서는 추진위원들에 대하여 울릉군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추진 경과보고 및 착수보고를 진행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군은 화산섬의 독특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어, 본 사업과 연계한 밭 농업 핵심인재 육성과 창의적인 사업을 발굴하면 지역농업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10월 13일 국립중앙도서관 대회의실에서 국립중앙도서관과 경상북도와 함께 디지털 독도아카이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에는 허원관 울릉군 행정복지경제국장, 서혜란 국립중앙도서관장, 김남일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으로 울릉도 및 독도 관련 자료의 보존과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을 통해 해당 자료의 대국민 정보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조성하게 됐다. 주요 협약사항으로는 ▲울릉도ㆍ독도 관련 자료 조사ㆍ수집 및 보존 ▲울릉도ㆍ독도 관련 자료의 디지털화 및 아카이브 구축 ▲디지털 독도아카이브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홍보 등 연계사업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어린이독도체험관과 독도박물관 간의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울릉도 및 독도 관련 연구의 기본 자료를 확충하여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생각되며, 나아가 아카이브 구축이 독도영유권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