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대곡동남녀새마을협의회(지도회장 이도희, 부녀회장 박명희)는 7월 8일 7월 월례 회의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월례회에는 강진규 신임 대곡동장의 인사 말씀을 시작으로 대곡동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무료 법률 이동 상담 홍보, 에너지 바우처 사업홍보, 대상포진 예방접종 안내와 마을대피소 지정 등의 주요 사항을 공지했으며, 이어 추진 예정인 여름철 경로당 사랑의 수박 나눔 활동과 관련한 일정 안내와 세부 지출 사항을 회원들과 협의했다. 이도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박명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생업이 바쁘심에도 새벽부터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난 6월 22일 실시한 직지천 연도변 제초 작업에 적극 동참하여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자연스러운 봉사활동이 정착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대곡동 새마을협의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도자분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강진규 신임 대곡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회의에 참석해주신 새마을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대곡동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새마을협의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동에서도 새마을협의회와 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부곡동 1014-1번지 ‘부곡 주공1단지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설립을 인가했다. 김천시에서는 최초의 재건축 정비사업으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부곡 주공1단지 주택건축 정비사업’은 토지 등 소유자의 75% 이상의 동의를 받아 20,295㎡의 부지에 432세대, 5동/432세대를 재건축할 것으로 계획돼 있으며, 사업시행인가·관리처분계획인가 등 여러 단계의 행정절차가 남아있다. 김천시(김충섭 시장)는 “토지 등 소유자의 89% 동의라는 높은 동의율로 재건축 정비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낙후된 주거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7월 8일 김천시민장례식장(대표 진영진)이 김천시청을 방문하여 김천복지재단(이사장 김충섭)에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천시 남면에 소재한 김천시민장례식장은 유족들과 시민들이 편안하게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등 선진 장례문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매년 꾸준한 기부활동을 펼치며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진영진 김천시민장례식장 대표는 “매년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써 역할을 할 수 있게 돼 마음 한편에 자부심을 느낀다.”며“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지역사회 곳곳에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복지재단 이사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진영진 대표님이 있어 우리 지역사회가 더욱 훈훈하다.”라며 “이러한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본보기가 되어 지역사회 나눔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다양한 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김천형 SOS 긴급지원사업, 희망복지공동체지원사업, 맞춤형 후원결연사업, 복지 차량 지원사업 등을 실시하며 지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7월 5일 영양군 입안면 건강마을 건강위원들과 지역주민, 사업 담당자 등 30여 명이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감문면 건강마을을 방문했다.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감문면은 2019년에 선정돼 올해 4년 차(코로나19로 `20~`21년 제외)에 접어들었다. 이날 영양군 입암면 일동은 감문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감문면 고고장구팀의 축하 공연을 관람하고, 감문면 건강위원장으로부터 건강마을 조성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감문면 건강마을은 주민들이 참여하는 장구, 난타, 걷기동아리와 주민 제안 프로그램 한궁, 비누 만들기, 압화 엽서 만들기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환경정비와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주민들의 역량 강화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후마네트 강사 자격증을 취득한 건강위원들은 마을 주민들을 위해 무료 봉사 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 영양군 입암면 참여 주민 중 고고장구팀의 공연과 성장해 가는 감문면을 보면서 “배울 점도 많고, 참고하고 싶은 부분이 있다.”며 “이번 견학한 내용을 토대로 건강하고 활기찬 입암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시립도서관이 지역 내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고 시민들의 여가는 물론 취미·학습을 지원하는 복합문화센터이자 문화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들이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는 일상 속 작은 습관들을 통해 삶을 바꾸는 계기를 만들고 새로운 지역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매년 시민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책과 연계한 다양한 주제 분야의 행사를 꾸준히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는 개관 20주년을 기념하여 다양한 특별행사와 함께, ‘書로서로 통하는 어울마당’ 북페스티벌 행사를 통해 그림책 입체낭독극, 동화콘서트, 체험·나눔 행사, 전시회 등 독서문화축제의 장을 마련해 2,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도서관과 함께’책 읽는 독서진흥 올해는 독서진흥 프로그램의 첫 시작으로 겨울방학 시즌 ‘hot한 도서관, 문화예술 체험 방학특강’을 운영했으며, 2009년부터 운영되어 시민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독서마라톤대회’도 2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도서관과 북스타트코리아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인 ‘북스타트(Bookstart) 운동’은 김천에 주소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여름철을 맞아 7월 8일부터 수도산자연휴양림, 물풍치공원, 증산수도계곡캠핑장 물놀이장 및 부항댐생태휴양펜션(이하 펜션) 바닥분수를 개장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운영기간은 ‘24년 7월 8일부터 8월 21일까지이며, 수도산자연휴양림과 증산수도계곡캠핑장은 휴무일 없이 운영하고 물풍치공원과 펜션 바닥분수는 매주 월요일 휴무이다. 수도산자연휴양림과 증산수도계곡캠핑장 물놀이장, 펜션 바닥분수는 숙박객 전용으로 이용요금은 무료이며, 물풍치공원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고 무료이다. 자세한 운영 정보는 각 시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각 시설에는 화장실, 그늘막 등의 편의시설을 구비하고 있으며, 물놀이장 개장에 앞서 시험 가동을 통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노후 시설을 개선하는 등 이용객들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개장 후에는 깨끗한 수질 관리를 위해 정기적으로 물을 교체하고, 운영 기간 동안 2회~3회 이상 수질검사를 정기적으로 시행한다. 김재광 이사장은 “김천시민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물놀이장을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7월 5일 오후 2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대형 공장 화재와 관련해 시 관계부서와 김천경찰서, 김천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피드백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6월19 ~ 20일 발생한 대형 공장 화재에 따른 유해화학물질 유출과 관련한 대응 현황 설명 후 문제점과 개선 대책에 대해 정보를 상호 공유했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동원할 수 있는 중장비 등 재난관리자원 동원 체계 구축과 재난 현장 장비와 물품 비축, 재난안전통신망(PS-LTE) 등 상시 소통 채널 활용 등을 논의했다. 시는 향후 신속한 사고 전파와 관계기관과 기업체의 실제적인 훈련 등을 통해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회의를 주재한 강연진 건설안전국장은 “대형화재 및 유해화학물질 유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업에서 시설물 안전장치 점검에 철저히 하고, 시에서는 예방행정과 사고 발생 시 관계기관, 기업체와의 상호 협력 대응하여 시민의 건강과 일상을 지켜내는 안전 도시 만들기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지난 6월 19일 새벽 어모면 산업단지 내 대형 화재에 따른 유해화학물질 유출 사고가 발생하자 즉시 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수원FC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7월 9일 오후 7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2R 경기를 치른다. 홈 3연승을 달리고 있는 김천상무는 수원FC를 꺾고 홈 연승 기록을 경신하려 한다. 김천상무는 올 시즌 수원FC와의 첫 맞대결에서 4대 1 대승을 거두었다. 이날 승리는 수원FC에게 거둔 첫 승이기도 했다. 이 자신감을 통해 홈 연승 행진을 이어간다는 각오다. 올 시즌 홈 최다 연승 기록은 4연승으로 공교롭게도 이 기록의 주인공이 수원FC다. 최근 분위기는 좋다. 성공적인 세대교체 이루어졌다는 평가를 받으며 4경기 무패를 달리는 중이다. 물론 3연승 기록하다 지난 인천 원정에서 무승부를 거둔 점은 아쉽지만, 경기력에서는 상대를 압도했다. 선수 측면에서도 U22 자원 박상혁이 두 경기 연속골을 터뜨렸고, 김동헌은 환상적인 선방과 안정적인 빌드업 능력으로 김준홍의 빈자리를 잘 채웠다. 오는 경기 결과에 따라 홈 무패 기록도 수립할 수 있다. 올 시즌 최다 홈 무패는 선두 경쟁을 펼치는 울산과 포항의 10경기다. 수원FC전 무승부 이상이면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지난 7월 1일 승진 인사에 이어 7월 8일자 무보직 6급 이하 직원 123명에 대한 2024년도 하반기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의 방향은 업무의 연속성, 대내외 행정변화 요인 대응과 조직 안정 차원에서 이뤄졌으며, 사전 국소장과 부서장의 의견, 개인적 인사 고충을 적극 반영했다. 또한 현재 시행해 오고 있는 본청 7급 승진자에 대한 읍면동 전보, 읍면동 8급 승진자의 본청 전입 제도를 준수해 업무역량을 강화했다. 아울러 농산물유통센터 건립 TF팀을 구성해 농산물유통센터의 차질 없는 건립으로 지역 농산물 부가가치 창출과 생산 농가 수익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향후 저출생 심화에 대응하기 위한 출산휴가, 육아휴직을 적극 지원하고, 이에 따라 발생하는 결원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공무원 채용을 증원해 추진할 계획이다. 김천시는 “이번 인사는 민선 8기 시정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 사업 추진에 방점을 뒀다. 특히 토지 보상 단계에 들어간 4단계 신규 산업단지 조성, 도시재생, 모빌리티 튜닝 산업 및 드론육성, 남부내륙철도 건설과 연계된 철도산업 육성, 2025년도 도민체전 개최 등 핵심 시정 현안 사업을 지원하기 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투자유치과는 고임금․고물가․고환율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 2024년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강소기업 육성 기반 구축 사업, △중소기업 기술 성장 디딤돌 사업, △기술 주치의 119 지원사업,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해외시장 개척기업 지원, △기업 ESG 경영지원 구축, △경북 행복기업 산업안전 환경개선 사업 등이 있다. 특히, ‘중소기업 운전자금 운용’은 장기간 침체한 지역 경제와 최근 고금리 사태의 악재로 자금난의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에 524억 원 융자 규모를 바탕으로, 1년간 대출 이자 4%를 지원하여 기업 경영 안정화에 보탬이 되고 있으며,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은 지역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근로환경 개선 및 생활 안정을 제공하기 위해 기업이 임차한 기숙사 월세의 80%, 1실당 최대 30만 원/월까지 지원하여, 기업에는 안정적인 노동력을 확보하고 근로자에게는 삶의 질과 생활 만족도를 높여 기업의 만성적 인력난 해소 및 근로자의 장기 재직을 유도하고 있다. 김천시는 2024년 지원사업의 효율성과 전문화를 높이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7월 4일 인천에서 열린 자유총연맹 창립 70주년 기념행사에서 자산동 전 자유총연맹회장이었던 박지환 위원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표창은 자유총연맹 창립 7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써 그간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가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자에게 주는 상으로 박지환 전 회장은 32년 가까운 세월 자총회원으로써 활동했으며 2023년까지 6년 동안 자유총연맹회장을 역임하며 자유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전파하고 우리 사회를 발전시키는데 이바지한 바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았다. 박지환 위원장은 “오늘 이 상은 자산동을 함께 이끌어가시는 동장님, 시의원님, 각 단체장의 협조와 더불어 특히 주민들의 적극적으로 도움이 없었다면 받을 수 없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의 자유와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신기 자산동장은 “지금까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우리 동과 김천시의 자유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계속 힘써주시고 자산동의 발전이 곧 대한민국의 발전이라는 생각으로 같이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축하의 인사말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7월 6~7일까지 이틀간 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제8회 경상북도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개최되어 도내 시·군에서 1,600여 명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배드민턴협회(회장 이인구)가 주최·주관하고, 김천시와 김천시의회, 김천시체육회가 후원했으며, 경상북도 각지에서 800여 개 팀 1,6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배드민턴 경기가 펼쳐졌다. 20대부터 60대까지 각 나이별 및 급수별(A,B,C,D, 초심)로 나누어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으로 경기가 치러졌다. 개회식 행사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나영민 김천시의장,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 도내 시·군배드민턴협회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충섭 시장은“오늘 대회를 위해 이곳 김천을 방문해주신 도내의 23개 시·군의 배드민턴 동호인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오늘 하루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구 경북배드민턴협회장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애쓰신 본 협회 임원 및 시·군의 협회장님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민선 8기 계속되는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김천1 일반산업단지 3단계사업은 준공하기도 전에 36개 기업에 100% 분양이 완료되어 현재 절반이 넘는 24개 기업이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또한 연이은 4단계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위축됐던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확대 등을 적극 추진했으며, 이와 더불어 시민들의 호응도가 좋았던 김천사랑상품권을 2,733억원 발행하여 민생경제 안정에 보탬이 됐다. 또한, 만성적인 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원스톱 김천형 인력중개시스템을 운영하여 농번기 일자리를 지원했고,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농식품 수출 2천 890만달러(390억원)를 달성하는 등 부자농촌 실현을 위한 탈출구를 모색했다. 또한, 국도대체우회도로 어모∼대항 구간과 시청~혁신도시를 잇는 김천희망대로를 준공 개통했다. 미래 100년을 책임질 먹거리 산업육성과 관련해 튜닝안전기술원, 드론자격센터가 지난해 말 준공됨으로써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공공산후조리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문화예술회관(관장 윤숙이)이 주최한 “마티네 콘서트 ‘Good Morning Mozart!’”가 지7월 4일 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450여 명의 관객 환호 속에 성료했다. 이번 공연은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의 작품 중 잘츠부르크 협주곡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3번, 호른 협주곡 2번, 교향곡 제41번 1·4악장까지 대중에게 많이 알려지고 사랑받는 곡들로 구성됐다. 이날 김성진 지휘자가 이끄는 김천시립교향악단은 객원 연주자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수 국민대 교수와 호른 주자인 한국예술종합학교 이석준 교수의 협연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에게 진한 감동과 여유로운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이에 곡을 마칠 때마다 관객들은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보내며 앙코르를 외치는 환호성으로 율곡홀을 가득 채웠다. 주로 평일 낮 시간대에 개최되는 예술공연을 뜻하는 마티네 콘서트는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 시립예술단 공연을 차별화하고자 기획됐으며, 올해 3월 김천시립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첫선을 보였다. 윤숙이 문화예술회관장은 “시립교향악단의 연주를 보기 위해 객석을 가득 채워주신 관객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김천시민에게 다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7월 5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21R 경기에서 1대 1로 비기며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전반 선제골로 앞서던 김천상무는 후반 막판 끝내 동점골을 내주며 끝내 승리를 지키지 못했다. 4연승을 노리는 김천상무는 4-3-3으로 선발 라인업을 가동했다. 김동헌이 첫 선발 출장하여 골문을 지켰다. 백포는 박대원, 김민덕, 박승욱, 박수일이 구축했다. 중원은 김봉수, 서민우, 이동경이 선발로 나섰으며, 공격은 김대원과 모재현을 필두로 U22 박상혁이 선발 출전했다. 김천상무의 전반전 키워드는 전방 압박과 무한 스위칭이였다. 공격 작업 중 공을 뺏기거나 인천의 후방 빌드업 과정에서 즉각 상대를 압박했다. 상대의 전진 수단을 롱패스로 제한했다. 반대로 공격을 시작할 때와 상대의 진영에서는 여러 선수들이 위치를 바꿔가며 인천의 수비에 혼선을 주었다. 김천상무는 초반 빠르게 기세를 잡았다. 전반 4분, 인천의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이동경이 우측의 모재현에게 패스를 건냈다. 모재현은 지체없이 낮고 강한 슈팅을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