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구미시는 8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부서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기본계획 전달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제, 화합, 문화, 안전대회를 지향하는 대회 목표를 공유하고, 시청 전 부서를 포함한 구미경찰서, 구미교육지원청, 구미소방서 등 유관기관에 분야별 업무 분담과 협조사항을 전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시아육상추진단장의 대회 기본계획 PPT 발표, 질의응답, 구미시장의 당부 순으로 진행됐으며, 각 분야별 세부 추진계획과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성공적인 대회 준비를 위한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대회가 46억 아시아인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어야한다.”며 “구미를 대표하는 다양한 문화와 볼거리, 즐길거리가 함께하는 대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모든 관계 기관이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구미시가 세계적인 스포츠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위험에 처한 가구를 보호하기 위해 첨단 기술을 활용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며, ‘일상 속 ‘스마트 돌봄’ 복지도시 구미’라는 비전을 실현하고 있다. 최근 구미시는 기존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3종의 스마트 돌봄서비스(AI스피커․스마트플러그․원격안부관리)를 전국 최초로 일원화하여 통합관제․출동시스템으로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AI스피커와 스마트플러그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과 자체 사업으로 각각 운영했으나, 올해 4월부터 원격안부관리서비스도 추가하면서 3종 스마트 돌봄서비스 운영 체계를 통합했고 출동시스템까지 더했다. 이번 통합 시스템으로 야간․주말․휴일의 관리 공백을 메웠으며, 실시간 고립 가구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즉각적인 출동이 가능해져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읍면동 담당자의 인력 한계에 따른 업무 부담을 해소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시는 더 촘촘한 짜임새로 사회안전망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돌봄서비스 이용자인 박 모 씨는 “혼자 사는 게 힘들었는데, 안부도 체크 받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8월 9일 을지연습장(구미시청 민방위대피소)에서 ‘2024 을지연습’에 참여할 재난안전 상황실 근무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을지연습 안보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될 ‘2024 을지연습’에 대비하여 전시상황 메시지 처리 및 보고 등 각 분야별 처리 업무를 숙지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을지2종사태가 선포되면 전시종합상황실이 설치·운영되며, 총괄지원반을 포함한 7개 지원반과 유관기관의 근무자들이 실질적인 대처방안을 마련한다. 이들은 3박 4일 동안 주야간 12시간씩 교대로 빈틈없이 근무에 임하게 된다. 한편, 방주문 행정안전국장은 “사전교육을 통해 각 지원반별 처리 업무를 숙지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을지연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불교조계종 도리사(주지 묘인)와 영남일보(사장 이승익)는 8월 10일 구미시 해평면 도리사 설선당에서 ‘경상북도 사찰의 독립운동 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일제강점기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자신의 안위는 생각하지 않고 고초를 마다하지 않았던 승려들과, 이들의 산실 역할을 했던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산하 경북지역 사찰들의 숭고한 활동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대회는 ‘경북 중․서부 지역 사찰의 3.1 독립운동’을 부제로 하여 ‘김룡사 지방학림의 3.1운동’, ‘김봉률의 삶과 독립운동’, ‘일제강점기 도리사 학승 김경환의 독립운동’ 순으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이 발표들은 잘 알려지지 않았던 경북지역 사찰과 승려들의 항일 독립운동의 다양한 측면을 조명하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불교계 사찰과 스님들은 나라가 위태로울 때마다 목숨을 아끼지 않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는 호국불교의 정신을 보여주었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경북 중․서부지역 불교계의 독립운동 활약상이 제대로 알려지고 그 숭고한 뜻을 기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구미시는 선열들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시민의 생명을 지키고 의료공백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수련병원에 3억 원의 재난관리기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는 전공의 사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련병원인 순천향구미병원과 구미차병원에 대한 지원으로, 필수 의료체계 유지를 위한 긴급한 조치다. 최근 의사 집단행동이 장기화되면서 지역 내 수련병원이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한 가운데, 시는 필수 의료체계가 붕괴되지 않도록 재난관리기금 지원을 결정했다. 기금은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와 ‘재난관리기금운용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즉시 편성될 예정이다. 현재 정부의 지원은 상급종합병원과 공공의료기관에 중점을 두고 있어, 종합병원으로 분류된 수련병원은 적자가 심화되고 있다. 이에 수련병원은 전공의 부재로 병상 가동률이 60%대에 그치고, 환자 수가 급감해 입원실 축소와 직원들의 무급휴가가 발생하는 등 경영난이 심화되고 있다. 지원되는 기금은 의료인 신규 채용 비용과 현재까지 환자 곁을 지키온 의료 인력의 연장근무 수당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각 지자체별 의료인 채용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중증·응급환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련병원 측은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8월 8일 구미시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구미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을 초청해 드림스타트 아동 및 양육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사이버 범죄 및 중독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청소년 사이에 빈번히 발생하는 사이버 폭력과 중독의 유형 및 실태에 대해 이해하고, 경각심을 높여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아동과 양육자 각각의 필요에 맞춰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아동 대상은 건강한 디지털 사용 습관 형성과 안전 수칙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으며, 양육자 대상은 부모의 역할, 문제 조기 발견 방법, 전문적인 도움을 받는 방법 등 실질적인 대처 방안에 대한 교육이 제공됐다. 교육에 참여한 양육자 김 모 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디지털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됐고, 앞으로 자녀 양육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보건·복지·보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2024년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하수도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2022년 이래 올해까지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지방공기업법’에 근거하여 총 262개 지방공기업(공사·공단 158, 하수도 104)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5개 등급으로 발표된다. 평가결과 하위등급을 받은 기관에 대해서는 경영진단 및 경영개선명령이 부과된다. 구미시는 평가 지표 중 리더십, 경영시스템, 사회적 책임, 하수도 보급률, 하수처리 품질관리, 고객만족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이 기조를 꾸준히 이어가기 위해 시는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상수도관망 전문기술진단 △취·정수장 시설 개선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민간투자사업 △스마트 검침 시스템 도입 등 다양한 시설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영일 상하수도사업본부장은 “전 직원이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한 결과 3년 연속 경영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며 “시민 일상 곳곳에 행복을 전달하는 수(水)신저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2024년 경상북도 학습도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사회적협동조합 더노크교육연구소와 함께‘어린이 세계시민학교’와 ‘세계시민골든벨’여름캠프 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어린이 세계시민학교’는 8월 6일부터 8월 8일까지 원당초등학교(교장 장계영)에서 4, 5학년 초등학생 100명이 참여해 세계에 대한 이해와 세계시민으로서의 살아가는 예절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인권, 불평등, 기후, 환경, 평화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어린이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기초를 다졌다. 특히 마지막 날에는 ‘세계시민 골든벨’ 행사를 통해 그동안의 학습 성과를 자랑하며, 어린이들의 열정과 참여가 빛나는 시간을 가졌다. 세계시민학교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 교육에 참여하면서 지구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었고, 구미, 나아가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역할에 대해서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전정희 평생학습원장은“이번 교육과정은 세계 속 구미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의 생각을 넓히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평생학습의 영역을 확장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니어클럽(관장 이원재)과 (주)우성알씨(대표 김사진)가 지역사회 자원순환 체계구축과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성알씨는 수년간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이번협 약을 통해 은빛 보물섬 사업장(플라스틱분류)을 개소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노인일자리사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교육 및 물량 공급 지원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약 50명의 어르신들이 환경 보호와 자원 순환에 기여하는 자긍심을 가지고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이원재 구미시니어클럽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행복을 높이는 노인일자리 사업이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현재 4개 유형(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37개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하여 4,518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안정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어르신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8월 8일 저출생 대응책 마련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 제1회 추가 경정 예산안이 지난 31일 제279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을 통해 국‧도비 100여억 원을 포함한 총 177억 원의 저출생 대책 관련 예산이 확보되어, 하반기 본격 추진 예정인 핵심사업들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구미시는 지난 2월 경북도 최초로 저출생 대책 TF단을 구성하고, 7월에는 조직개편을 통해 미래교육돌봄국을 신설하는 등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체계적인 대응에 나섰다. 정부에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경북도 K-보듬 및 일자리편의점, 임산부 전용 콜택시 시범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유치하여 도내 최대 규모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번 추가경정 예산은 저출생 반전을 위한 원년의 해를 목표로 하여 완전돌봄, 안심주거, 임신‧출산, 육아친화 워라밸 확산 등 4개 분야에 중점적으로 투입된다. 완전돌봄 분야는 우리동네 돌봄마을 조성 및 아이사랑 차량운행 지원 30억, 보육료 지원 7억, 아이돌보미 인건비 및 처우 개선비 지원 6억,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돌봄과 단기 일자리 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장호 시장을 단장으로 한 구미시 대표단(이하“대표단”)이 8월 6일부터 9일까지 3박 4일간 베트남 박닌시(Bắc Ninh)를 방문해 우호 관계 강화를 위한 지방외교를 펼친다. 방문 첫날인 지난 6일, 대표단은 타 당 도안(Tạ Đăng Đoan) 박닌시 당서기 및 박닌시 관계자들을 만나 박닌시 독립 70주년을 축하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박닌시 당서기와의 면담에서 “한국과 베트남이 정치, 경제, 문화, 인적교류 등 여러 분야에 협력을 강화해온 것을 평가하며, 양 도시 간에도 지속적인 우호·협력 관계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닌시측은 구미시가 박닌시 연중 최대 행사인 ‘박닌시 독립 7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타 당 도안 당서기는 “지난해 구미시를 방문해 발전상을 목격했던 것을 회고하며, 앞으로도 양 도시 간 다양한 교류‧협력 사업을 진행하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김 시장은 구미라면축제(2024년 11월)와 아시아 육상경기 선수권대회(2025년 5월) 개최 소식을 알리고 박닌시의 참여를 요청했다. 이에 박닌시 당서기는 “박닌성 차원에서 구미라면축제에 참여할 예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관내 장애인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구미시가 교육부 주관 지자체 대상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됐다. 신청대상은 구미시에 주민등록 주소지를 두고 있는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이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우선으로 30명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8월 20일까지 ‘보조금24’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이용권은 신청 및 본인만 사용 가능하다. 지원금액은 연간 35만 원으로 평생교육강좌 수강료 및 해당 강좌의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단, 일반 평생교육 이용권 등 다른 평생교육 이용권을 이미 받고 있는 경우에는 중복지원을 받을 수 없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신청방법 및 절차 등 궁금한 점은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상담 콜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전정희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장애인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올해 시범사업을 통해 점차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모든 장애인이 학습의 사각지대 없이 다양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 인동동은 전국 최초 AI 스마트 무인 냉장고를 도입하여 음식 나눔 문화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 냉장고는 인동시장 내(인동중앙로7길 12)에 설치되어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된 기능을 통해 지역 사회의 음식 나눔을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AI 시스템을 활용한 이 냉장고는 △입출고 관리 △신선식품 유통기간 설정 △일체형 카메라를 통한 보안 강화 △출고 시 식품 수량 제한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을 통한 지속적인 사후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이러한 기능들은 기존 냉장고의 음식물 유통기한 관리와 특정인 음식 대량 출고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여 지역 사회의 음식 나눔 문화를 한층 발전시키고 있다. 지난 7월 4일 개소한 이후, 100여 명의 이웃들이 이용했고 인근 가게와 복지관 등에서 음식 기부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인동동은 앞으로 AI 냉장고를 통해 음식을 공유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복지 업무와 연계하여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인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봉순)는 “협의체 위원들과 인근 가게, 복지관에서 십시일반 하여 반찬이나 식재료를 냉장고에 넣어 두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 낙동강체육공원이 올 1월부터 7월까지 이용객 수 100만 명을 돌파하며, 총 누적 이용객 수가 1,000만명을 넘어섰다.(※ 최근 5개년 방문객 수(명) 2024 : 1,188,490(7. 31 기준) / 2023 : 1,695,143 / 2022 : 884,143 / 2021 : 863,803 / 2020 : 1,085,555) 이는 낙동강체육공원이 전국 대회 및 대규모 행사 유치의 최적지로 자리 잡으면서 이루어낸 결과다. 특히, LG기 주부배구대회, 동화축제, 구미배 전국 3on3 농구 대회, 2024 I리그 축구 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며 구미시의 명성을 한층 더 높였다. 앞으로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등이 예정되어 있어 추가적인 방문객 증가가 기대된다. 낙동강체육공원은 계절마다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겨울에는 야외 눈썰매장을 운영하며, 여름에는 워터파크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또한, 공원 이용객의 편의를 위한 편의점과 매년 약 20만 명이 찾는 구미 캠핑장, 그리고 관내 최대 규모인 구미 파크골프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시설들은 이용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8월 6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25개 읍면동 인구청년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구미시 청년월세 지원사업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8월부터 시행하는 ‘구미시 청년월세 지원사업’의 원활한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지원사업은 기존 국토부의 청년 월세 한시특별지원사업보다 연령과 소득 요건 등을 완화하여,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시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지원 대상자를 만 39세까지 늘리고 중위소득 기준을 120%까지 확대해 정부지원에서 제외된 청년들을 포함했다. 이를 통해 수혜 공백을 메우고, 지역 청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시에 정착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고 있는 만 19 ~ 39세 이하 무주택 미혼 청년 근로자로, 청년 독립가구 중위소득 120% 이하 소득기준과 재산 1억 2천 2백만 원 이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신청일 기준으로 구미시에 소재한 주택에 임대차 계약이 체결되어 있고 전입신고를 완료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8월 12일부터 11월 29일까지이며, 임대차계약증빙 및 월세이체 증빙서류 등을 갖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