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 놀이 체험과 문화시설 할인이벤트,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청도박물관에서는 어린이 동반 가족 관람객을 대상으로 널뛰기, 매듭 팔찌 목걸이 추석맞이 체험행사를 진행하며 칠곡호국평화기념관(9.14.~9.18./추석 당일 휴관) 호국광장에서는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전통 딱지 접기 등 전통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포항시립미술관에서는 한가위맞이“MUSEUM&MUSIC 미술관 음악회”(9.18.)를 개최한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 음악의 선율을 느끼며 작품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한다. 경상북도에서는 문화시설에서의 프로그램 진행뿐만 아니라 할인이벤트도 진행한다.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는 “한가위, 알뜰한 반값 할인” 이벤트를 추석 연휴 기간(9.14.~9.18.) 진행한다. 할인 대상은 이름에 한·가·위 포함 고객, 한복 착용자, 3대 가족으로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하면 입장료 50프로를 할인해 준다. 또한 취약ㆍ소외계층을 초청하여 인피니티 플라잉 무료 공연을 제공하며 전체 공연 관람객 대상 애플워치, 온누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5일간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도민과 귀성객들이 즐겁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재난안전상황실 24시간 특별근무 체계를 운영한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 도 재난안전상황실은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 보고 체계 유지 및 소방서 등의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강화해 24시간 재난종합상황 관리에 빈틈없이 준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군 비상 연락망을 정비하고 평소보다 근무 인력을 보강하고 빈틈없는 상황관리로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재난 문자·재난방송 등을 활용한 재난 상황 안내, 긴급 대응 조치 등 재난안전관리를 위해 특별근무 체제로 전환해 운영한다. 박성수 안전행정실장은“추석 연휴 기간 중 재난안전상황실의 24시간 특별근무 체계를 운영하여 빈틈없는 재난 대응 태세를 확립해 도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도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개인위생 관리와 음식의 조리 및 보관·섭취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6년간(2018~2023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 분석에 따르면 9월에 식중독 발생이 15건(753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5%를 차지했다. 폭염이 지속되는 7, 8월보다 아침, 저녁으로 선선해지는 9월에는 일교차가 큰 날씨로 음식 보관에 대한 부주의로 인해 식중독이 특히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따라서, 명절에는 평소보다 다양한 식재료로 많은 음식을 준비하고 수일간 보관하면서 가족들이 함께 섭취하게 되기 때문에 재료의 구매부터 보관 및 섭취까지 특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우선, ▲(식재료 구매 시) 밀가루나 식용유와 같이 냉장이 필요 없는 식품을 먼저 구매하고, 과일·채소 등 농산물, 햄·어묵 등 냉장이 필요한 가공식품, 육류, 어패류 순으로 구매하는 것이 좋다. ▲(조리 전) 비누 등 손 세정제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흐르는 물에 손을 철저히 씻어야 하며, 특히, 달걀이나 생고기 등을 만진 후에는 교차오염* 방지를 위해 반드시 손을 다시 씻고 조리해야 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소방본부는 118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중 병·의원 및 약국 문의, 의료상담 등 도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119구급 상황관리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경북소방본부에서는 의료상담 수보대를 기존 6대에서 8대로 증설하고, 전문의료상담 인력을 일일 4명에서 7명으로 보강해 연휴기간 응급환자에 대한 응급체계와 병 ․ 의원 ․ 약국 등 의료상담 업무가 지연되지 않도록 신속대응에 나선다.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상담·안내 문의전화는 총 3,368건으로 일평균 561건에 달하며 평일(약255건) 대비 약 2배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 유형별로는 병·의원 및 약국 안내가 2,284건(67.8%)으로 가장 많았고 응급처치 지도 645건(19.2%), 질병상담 218건(6.5%), 의료지도 188건(5.6%), 기타 33(0.9%)순으로 나타났으며, 주간 시간대(06시~20시)에 2,810건(83%)의 구급상담이 집중됐다. 이번 추석 연휴기간 동안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119에 신고하면 인근 당번 병·의원 및 약국 안내뿐만 아니라 응급환자에 대한 응급처치방법, 구급차 이용 등 다양한 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역 특화작목 참외의 재배 환경 디지털화를 위해 개발한 ‘수경재배 시스템 특허기술’에 대해 지난 13일 농자재 제작 전문 기업인 ㈜이지(대표이사 권순목)와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기술이전한 특허기술은 △참외재배에 적합한 전용배지 △뿌리 근처의 압력을 측정해 자동으로 정밀하게 양액을 공급할 수 있는 수분 감응형 양액기를 활용한 참외재배 패키지 기술이다. 이번에 개발된 수분 공급 기술은 기존 양액기보다 고도화된 정밀농업 기술로서 물과 양분을 절반으로 줄이면서 참외 생산량은 1.7배 이상 높일 수 있는 혁신 기술이다.(※ 수량 증대 : 관행)3,645kg/10a → 수경재배)6,374kg/10a(생산액 1,913억원 증대 효과)) 최근 노동가능인구가 줄어 일손 구하기가 어려워지고, 기후변화의 심화, 일조부족에 따른 참외 생산성도 악화되고 있으며, 특히, 참외는 노동비가 전체 경영비의 88%(5,225,762원/10a)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노동 집약적인 작물이라 재배 방법 자동화로 노동력을 줄일 수 있는 신기술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새로운 소득증대 모델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칠곡 참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도 종합상황실과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연휴 기간 비상근무에 임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추석 명절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도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상황관리 운영에 관한 사항을 보고 받고, 응급비상 진료, 도로시설물 관리 및 각종 재난・재해, 안전사고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예방과 교통, 생활폐기물, 급수 관리 등 도민 불편 사항 역시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처리하여 연휴 기간 행정 공백이 느껴지지 않도록 빈틈없이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119종합상황실로 이동하여 화재예방 및 만일의 사고에 대비한 전 소방관서 특별경계 근무와 긴급구조 대응체계 상황을 보고 받았다. 소방종합상황실 근무 요원들과 격려 인사를 건넨 이 도지사는, 긴급 구조․구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해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지사는 이날 추석을 맞아 독도경비대, 패럴림픽 참가 선수와 영상 통화를 통해 안부를 묻기도 했다. 먼저, 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고 독도를 지키는 독도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는 9월 13일 오는 23일자 발령 총 30명의 하반기 수시 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아래와 같다. 인사이동조서 <2024년 9월 23일 字, 30명> ◆ 승진 : 14명 ▷APEC준비지원단장(문화관광체육국장 직무대리) 김상철(2급) ▷기후환경국장 박기완(3급) ▷칠곡부군수 박종태(3급) ▷여성가족과장 권미숙(4급) ▷기업지원과장 허재열(4급) ▷외교통상과장 오태헌(4급) ▷민자활성화과장 홍인기(4급) ▷환경관리과장 류재욱(4급) ▷북부건설사업소장 송인수(4급) ▷문화산업과장 직무대리 이동진(4급) ▷APEC준비지원단 의전홍보과장 직무대리 박장호(4급) ▷APEC준비지원단 대외협력과장 직무대리 이은정(4급) ▷APEC준비지원단 운영지원과 윤혜림(6급) ▷APEC준비지원단 운영지원과 신동관(6급) ◆ 전보 : 14명 ▷도로철도과장 최병환(4급) ▷APEC준비지원단 기획행사과 고철우(5급) ▷APEC준비지원단 기획행사과 김성일(5급) ▷APEC준비지원단 운영지원과 임왕택(5급) ▷APEC준비지원단 의전홍보과 임정규(5급) ▷APEC준비지원단 대외협력과<10.7.자> 박정식(5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추가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양돈농장 일제소독, 방역실태 점검 및 방역 수칙 집중 홍보 등 차단방역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추석 명절 전후 기간은 성묘 등으로 입산객이 늘어나고, 야생 멧돼지 또한 활동량 및 개체수 증가에 따라 야외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의 노출 위험도가 높아지는 시기이다. 이에, 경북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오염원의 농장 내 유입 차단을 위해, 명절 전후(9.13, 9.19) 동물위생시험소, 각 시군, 농협 등의 가용 소독 차량 137대를 총동원해 양돈농장 및 도축장, 사료공장 등 축산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소독한다. 또한, 영농 병행, 타 축종 사육, 소규모 농가 등 상대적으로 방역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도내 양돈농장 50호(11개 시군)에 대해 방역시설과 소독 관리 상황 등을 점검한다. 그리고 기차역, 터미널 및 마을 진입로 등에 현수막 등 방역 홍보물을 설치하고 마을 방송 및 SNS 문자를 통하여 농장 종사자 입산 자제, 농장 내외부 철저한 소독, 귀성객 양돈농장 방문 자제 등 방역 수칙도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추석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기자)경상북도는 9월 12일 추석을 맞아 상주 전통시장을 방문해 ‘추석도 안전하세요’라는 주제로 안전 문화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도 안전정책과와 상주시 안전재난실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지역 경기침체와 물가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을 돕기 위해 장보기 행사와 같이 열렸다. 도는 전통시장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호우와 태풍 발생 시 도민의 신속한 대피 유도를 위한 ‘경북형 주민대피 행동요령’(K-마 어서대피 프로젝트) 및 안전 무시 관행 근절을 위한 화재 대피요령 등 11개 실천 과제를 홍보하고,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김은영 경북도 안전정책과장은 “전통시장은 많은 유동 인구로 인해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안전에 대한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고, “이번 캠페인이 도민 개개인 일상에서 지키고, 확인하고 배우는 실천 가능한 습관을 생활화해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9월 13일 국립영천호국원에서 ‘영천대첩 전승기념행사’ 를 가졌다. 영천대첩은 6.25 전쟁 당시, 9월 5일부터 9월 13일까지 최후의 보루인 낙동강 일대 지역 사수를 위해 국군 제2군단 예하 제8사단 및 증원 부대들이 영천을 점령한 북한군 제15사단을 9일 간의 치열한 공방전 끝에 격퇴하고 영천을 탈환한 전투였다. 북한군 제15사단을 전선에서 후퇴하도록 한 영천대첩은 국군 단독으로 전개한 반격 작전으로 낙동강 방어선을 지킨 것은 물론 수세에서 공세로 전환하는 발판을 마련한데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이번 기념행사는 승리를 기념하고 6.25참전용사들의 조국을 향한 헌신에 대한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 호국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도민들의 안보의식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날 행사는 황영호 복지건강국장, 최기문 영천시장, 이춘우 도의회운영위원장, 도내 기관단체장, 영천대첩 참전용사 및 유가족, 보훈단체회원, 도민, 군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충탑 및 영천대첩비 헌화‧분향, 헌시낭독, 축하공연 및 군가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황영호 복지건강국장은 “과거의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자들은 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9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구경북신공항 입지를 변경하는 것은 법적으로도, 절차적으로도, 정서적으로도 불가능하다고 못 박았다. 이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공동 신청한 두 자치단체 중 한 단체가 유치신청을 철회하면 차순위 신청지가 자동적으로 결정된다.”며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펼친 주장을 일축한 것이다. 앞서 지난 12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군위 우보면으로 신공항 입지를 변경하겠다는 홍준표 대구시장에 대해 ‘왕조시대에도 할 수 없는 발상’이라며 비판한 바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는 공항 이전지의 신청 철회에 대한 근거나 절차가 없다. 차순위 신청지가 자동으로 결정된다는 홍 시장의 주장도 법적 근거 없는 자의적 해석이라는 것이다. 군 공항 이전사업 주무부처인 국방부에서도‘플랜B’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과거에 언급한 바 있다. 대구경북신공항은 2016년 6월 정부의‘대구공항 통합이전 계획’발표 이래 8년째 추진중이며 우여곡절 끝에 이전지가 확정됐고 신공항과 광역교통망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 국방부가 주무부처로서 4년에 걸쳐 이전지 선정, 이전사업비 합의, 이전주변지역 지원 및 종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민선8기 이후 혁신으로 대전환을 이뤄 경북의 산업·농업·교육과 대한민국 지방시대를 이끈 경북 이니셔티브, 전국 최다 정책특구 선정, APEC경주 유치 등의 주요성과를 만들어냈다. ◆ 대통령도 평가한 일 잘하는 혁신도지사, 이철우 혁신의 성과에 대한 믿음, APEC경주 유치 성공으로 연결 민선8기 이철우호는 ‘혁신’이란 단어로 요약할 수 있다. 지난 6월 20일 민생토론회로 경북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도 ‘혁신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이철우 지사가 다양한 아이디어로 정책을 선도’한다면서, 이철우 지사의 혁신성을 인정했다. 지난 2년간 철강과 전자로 대표되던 경북의 산업지형은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등 국가전략산업의 활동무대로 대전환했고, 청년들이 떠나고 소멸위기에 처한 농촌마을은 지주는 주주로 영농은 첨단기계화라는 슬로건 아래 혁신농업타운정책으로 소득 3배의 성적표도 받아들었다. 벚꽃피는 순서로 망한다는 지역대학은 오히려 교육부의 대학진흥권한을 이양받아 K-U시티로 대표되는 지・산・학연합의 대개조로 교육발전특구 최다선정과 글로컬대학 다수 지정의 결과를 받았고 안동대와 도립대를 통합시키는 혁신에도 성공했다. 이런 과감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9월 13일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문경 점촌시장을 방문하여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문경 효사랑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김학홍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도청 직원과 경북문화재단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전통시장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여 지역 상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했다. 장보기 행사와 더불어 문경 효사랑 요양원을 방문한 김 부지사는 위문품 전달 이후,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시설을 둘러본 뒤 관계자에게 불편 사항을 듣는 등 소통과 격려의 시간도 가졌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이번 장보기 행사와 사회복지시설 방문이 전통시장 활성화와 이웃사랑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도민 모두가 풍요롭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경북도 메타버스과 직원들은 11일 청도군 풍각전통시장과 효사랑시니어센터를 방문해 장을 보고 소외계층을 만나 위로했다. 행사에 함께 참여한 이선희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은 “명절마다 느끼는 포근하고 안락한 마음이 일상으로 점차 확산하여 우리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향한 나눔 실천의 마중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9월 13일 쿠아시 아쥬마니 코베난(Kouassi Adjoumani Kobenan)코트디부아르 농업부 장관과 경북도와 코트디부아르 간의 국제교류와 새마을운동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양국이 2017년부터 이어온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향후 지속 가능한 교류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7년 시작된 경상북도의 코트디부아르 새마을시범마을 조성사업은 쌍골리와 엔조꼬쑤 마을에서 가구 평균소득이 5배 이상 증가하는 큰 성과를 이루었다. 이러한 성공을 바탕으로, 2022년부터는 클로스람보와 응가따사까수 마을에서도 새마을시범마을 조성사업이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쿠아시 아쥬마니 코베난 장관은 “경상북도의 지원을 통해 코트디부아르 농촌 지역이 자립할 기회를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경상북도와 협력해 우리 농촌 지역이 더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철우 경상북도 지사는 “새마을운동은 대한민국의 기적을 만든 원동력이었고, 이제는 그 경험을 코트디부아르와 개발도상국에 확산하고 있다.”며, “코트디부아르의 지속 가능한 농촌발전과 지역 주민의 자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9월 12일 캄보디아에 또 다른 경상북도를 만드는 언아더(Another) K(경북)-프로젝트 개발‧시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경주 힐튼 호텔에서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MOU) 체결은 경상북도의 농업대전환, 스마트팜 등 농업 인프라와 소프트웨어를 현지에 수출해 현지 농업 기술력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현지 인재 육성을 통해 캄보디아 지역발전의 장기적 발전 가능성을 높여 캄보디아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SDGs) 달성과 빈곤퇴치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확대하는 것이다. 경상북도는 지난 2006년부터 지방자치단체의 해외사업을 추진함과 동시에 새마을운동 세계화를 추진하여 환경개선, 소득 증대, 역량 개발 등 18년간의 개발도상국의 빈곤퇴치와 발전을 위해 기여했다. 특히, 이번 양해각서는 캄보디아 지역 농촌 개발을 위해 경상북도의 선진 농업기술을 이전하고 새마을운동의 정신인 ‘근면, 자조, 협동’과 ‘경쟁과 인센티브, 주민의 자발적 참여, 지도자의 리더십과 주민의 신뢰’ 등의 핵심 가치를 전수와 더불어 디지털, 청년 참여 등 현시대 요구에 맞춘 니즈를 반영해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지역 청년 IT 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