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새미래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 이상진)은 5월 28일 오후 2시 국민의힘 대구광역시당을 방문하여 국민의힘 김문수 대통령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국민의힘 강대식 대구선대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과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새미래민주당에서는 이상진 대구시당위원장, 이형규 정책위원장, 김주권 시민사회위원장, 장현우 홍보소통위원장, 최권호 시민사회부위원장, 김승희 사무처장, 김경화 사무부처장이 참석했다. 새미래민주당 이상진 대구시당위원장은 “지금까지 이재명 후보의 실체를 고발하고 이재명 후보를 떨어뜨리기 위해 온 힘을 쏟아왔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는 것은 막아야 한다”며 김문수 후보에 대한 지지를 강조했다. 새미래민주당 대구시당 김승희 사무처장은 “새미래민주당 대구시당은 1,000여명의 당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준석 후보를 찍으면 이재명 후보가 된다는 생각으로 김문수 후보에 대한 지지세 확산에 당원 전체가 노력하고 있다”며 김문수 후보에 대한 지지를 다시 한번 호소했다. 새미래민주당 당직자 일동은 선거 마지막 날까지 김문수 후보의 당선에 힘을 보태겠다며 지지선언 행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 곽병수 위원장은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5월 28일 경산시 북부동사전투표소를 방문하여 모의시험을 참관하고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모의시험은 제1차(5. 19.), 제2차(5. 21)에 이은 제3차 최종 모의시험으로서 ▲실제 사전투표소 설비, ▲통신망 점검 및 시스템 접속, ▲실제 신분증을 통한 모형 투표용지 발급, ▲사전투표관리관 유고 등 비상상황 대처방법 등으로 훈련을 겸한 최종 리허설로 진행했다. 곽병수 위원장은 직접 본인의 신분증을 이용하여 관외선거인으로 모의시험에 참가하기도 했다. 이날 곽병수 위원장은 사전투표사무관계자들에게 “국가에 대한 헌신의 자세로 사전투표관리관·사무원의 역할을 맡아 최종 모의시험까지 순조롭게 진행해주신 관계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제21대 대통령선거에 있어 누구나 편리하게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사전투표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가 5월 19일 경북 구미에 대한 지역 공약을 발표했다. 이에 구미시(갑,을) 지역위원회는 5월 27일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후보의 공약을 설명하며 구미시민의 선택을 호소했다. 이번 공약은 구미(갑,을)지역위원회에서 지역 주민과 소통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일방적 계획이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주요 지역 개발 및 생활 밀착형 요구사항을 반영해, 대표 공약을 선정해 공개한 것이다. 이 후보의 구미지역 공약은 ▲KTX 구미산단역 신설 적극 검토로 첨단산업단지•통합 신공항 연계 교통망 마련 ▲낙동강 수변공원 등 생태•여가 중심 시민친화공간 조성 지원 ▲구미 국가산단 재도약과 미래방위산업벨트 구축 지원 등이다. 또한, ▲이차전지 첨단산업 기반 구미 상생형일자리 확대 및 정착 지원 ▲노후 교량 재건과 물류•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제3 구미대교 신설 방안 모색 ▲구미5공단 활성화와 구미 6공단 신속 조성 지원으로 첨단산업 기반 확충 등 구미의 시급한 현안이 꼼꼼히 담겨 있다. 이날 기자회견을 주최한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구미시(갑, 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의회(의장 강영구)는 5월 28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78회 예천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6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예천군의회는 우선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상반기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을 통해 군정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과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지적․건의사항에 대한 집행부의 조치를 요구하는 결과보고서를 의결로 채택했다. 이어 21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강경탁)에서 심사 보고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집행부 원안에서 2억 3,500만 원을 삭감, 내부유보금으로 조정하고, 7,400억 원(기정액 대비 450억 원 증가)으로 수정가결 됐으며, 긴급한 민생 지원사업과 지역 현안 사업 등에 집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의회는 예천군수가 제출한 ▲예천군 군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5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등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강영구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동료의원님들과 집행부 공직자 분들의 많은 협조 속에서 이번 임시회를 순조롭게 마칠 수 있었다”면서, “집행부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선관위’)는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사전)투표 시 기표된 투표지 촬영 금지, 투표(용)지 훼손 금지 등 유의해야 할 사항을 다음과 같이 안내했다. ▣ 투표용지에는 반드시 기표소에 비치된 기표용구 사용 등 최근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 SNS 등을 통해 ▲선거일은 개인 도장을 사용해 투표용지에 기표를 해야한다 ▲가짜표를 방지한다는 이유로 선거인이 기표용구로 투표용지의 투표관리관 날인란에 기표한 후, 투표관리관에게 해당 내용을 보여주고 투표록에 기록하도록 요구하자는 캠페인 권유 등 잘못된 정보가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선관위는 ▲선거인이 개인 도장으로 기표한 투표지 ▲선거인이 공개한 투표지는 무효로 처리된다면서, 잘못된 정보로 인해 선거인의 소중한 한 표가 무효표가 되지 않도록 유권자의 주의를 당부하였다. ▣ (사전)투표지 촬영하여 SNS 등에 게시·전송하는 행위 불가 ‘공직선거법(이하 ‘법’)’제166조의2(투표지 등의 촬영행위 금지)에 따라 누구든지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선관위는 (사전)투표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21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가 5월 29일, 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3,568개(경북은 323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중앙선관위는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5월 28일에 사전투표 최종 모의시험을 통해 사전투표 운용장비의 적정 설치 및 정상작동 여부, 통신망 이상 유무 등을 점검하고, 모의시험 종료 후 투표용지발급기 출력 부분과 명부단말기를 특수봉인지로 봉인하여 철저히 관리하는 등 사전투표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 신분증 준비하여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 사전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투표하러 갈 때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과 사진이 첨부되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s://nec.go.kr)나 포털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앱을 실행하여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확인하며, 화면 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인정되지 않는다. ※ 모바일 주민등록증, 모바일 운전면허증, 모바일 국가자격증(네이버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2025년 상반기 동안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입법·예산 활동에 박차를 가하며, 산불 피해복구부터 미래 산업 기반 마련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대표적으로, 산불 피해에 신속한 대응을 통해 국·도비 총 1조8천여억 원 규모의 복구 예산을 확보했고, ‘경상북도 분산에너지 활성화 지원 조례’의 선제적 제정과 제도 지원을 통해 경북(포항)이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최종 후보지로 선정되는 등 도민의 일상 회복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아우르는 현장 중심의 ‘입법 리더십’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먼저, 기획경제위원회는 최근 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에 대해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과 실질적 정책 지원을 통해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였다. 피해 지역에 대한 실태조사, 피해복구 대책 수립 및 국비 추경예산 확보의 전 과정에서 경북도와 긴밀히 협의를 이어나가는 등 전방위적으로 의정활동을 전개한 결과 ‘산불피해재창조본부 TF팀’을 조직하여 피해복구 체계를 일원화하는 한편, 피해복구 예산은 국비 1조1,810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는 5월 27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칠곡 장곡중학교 학생 25명이 참여한 가운데‘제106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1~3학년 학생들은 1일 도의원이 되어 개회식, 의원선서, 3분 자유발언, 안건에 대한 찬반토론, 전자표결 등 실제 의회 진행방식과 동일한 절차에 따라 의장과 의원의 역할을 맡아 지방의회 운영 전 과정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3분 자유발언으로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대책을 마련합시다▴학생들의 수업 태도를 개선합시다▴스마트폰 게임을 줄입시다▴칭찬을 통한 바른 언어 사용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하자▴불량식품에 대한 대책을 마련합시다 등 5건을 발표하고▴유튜브 시청 나이 제한에 관한 조례안▴청소년 투표권 행사에 관한 조례안 등 2건과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 전체 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참여한 3학년 학생은“처음 의회를 방문해 의회의 역할을 알게 되어 신기하고 뜻깊은 시간이었고, 후배들에게 추천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역 출신 박순범 도의원은 “오늘 청소년의회교실이 의회의 역할과 절차를 직접 경험함으로써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12대 후반기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권광택)는 지난해 7월 구성된 이래로 쉼 없이 민생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 동안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조례 제·개정, 도정질문, 예·결산 심의, 행정사무감사 등을 충실히 수행하여 도민의 뜻이 정책결정에 반영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권광택 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일수 부위원장, 도기욱 의원, 박영서 의원, 배진석 의원, 백순창 의원, 윤승오 의원, 임기진 의원, 황재철 의원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제12대 후반기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도민체감도가 높은 의정활동을 통해 여성, 아동,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소외 받고 있는 이들의 복지와 권익 향상을 위한 마중물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제350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저소득계층 간병비 지원 조례안’을 세심히 검토하고 통과시켜 간병비 부담으로 인해 하루하루 삶의 희망을 잃어가던 저소득계층에 대한 지원 기틀을 마련했다. 초고령사회로의 진입과 치매환자 증가로 인해 간병 수요가 증가하면서 간병비에 대한 부담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 간병비에 대한 부담은 단순히 가정의 불화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5월 27일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이 안동 문화의 거리에서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지를 호소하는 유세를 펼쳤다. 이날 유세에는 임 의원에 앞서 김상우, 권영세, 이삼걸, 권오을 등 안동예천선대위 핵심인사들의 뜨거운 지지호소가 이어졌다. 박창달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김수동 안동환경운동연합 의장, 차명숙 경북도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 등이 연단에 올라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임미애 의원은 연단에 올라 “안동은 경북의 중심이자 농사짓는 사람들의 도시이며, 경북 북부권의 핵심”이라며 “이런 안동에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똑같은 당만 찍어서 대통령으로 보내면, 안동의 위상과 역할을 제대로 해낼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대선을 갑작스럽게 만든 책임은 작년 12월 3일 계엄령을 선포한 국민의힘에게 있다”며 “우리는 그 계엄령을 잊어선 안 되고, 그런 정당을 다시 선택해선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임 의원은 안동 시민들에게 “한국정신문화의 수도로서 역할과 책임을 가진 도시답게 현명한 선택으로 안동의 위상을 다시 세우자”고 당부하며 유세를 마무리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광역시 전직 시장과 전직 교육감, 역대 시의회 의장 등 17명은 5월 27일 오후 2시, 국민의힘 대구시당 5층 강당에서 김문수 대통령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조해녕(제30대), 김범일(제31대), 문희갑(제34・35대) 전 대구시장과 우동기 전 대구교육감(제19・20대), 김상연(제1대, 제2대 후반기), 이성수(제3대 전반기), 이덕천(제4대 후반기), 장경훈(제5대 전반기), 최문찬(제5대 후반기), 도이환(제6대 전반기), 김화자(제6대 전반기), 이재술(제6대 후반기), 이윤원(제6대 후반기), 이동희(제7대 전반기), 도재준(제7대 후반기), 장상수(제8대 후반기) 등 대구시의회 전 의장들이 함께 김문수 후보에 대한 지지를 밝혔다. 참석자들은 공동 입장문을 통해 “김문수 후보는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정신을 수호할 수 있는 유일한 정치인”이라며 “대한민국과 대구를 진정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김문수 후보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조해녕 전 시장은 “김문수 후보가 승리하여 다시 한 번 희망을 가지고 자식을 키울 수 있는 위대한 조국을 만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 군위군의회(의장 최규종)는 5월 27일 효율적인 의회 운영을 위해 집행부 추진 안건에 대한 사전 협의를 목적으로 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원간담회는 최규종 의장을 비롯한 7명의 군의원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광역시 군위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조례안(대표발의 박운표의원) 의원발의 조례와 △대구광역시 군위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집행부 제출 안건 및 각종 현안 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의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간담회 협의 사항에 대해서는 의견 검토과정을 거쳐 본회의 안건으로 제출되며 군위군의회는 오는 6월 10일부터 제291회 정례회를 통해 의결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21대 대선 공식운동이 막바지로 접어든 가운데 5월 27일 경북지역 문화예술가 100명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오전 11시 경북선대위 회의실에는 그간 척박한 경북지역에서 문학, 미술, 음악, 디자인, 연극 등 분야에서 활동해온 대표 10여 명이 참석해 이재명 후보의 ‘지역문화예술의 균형발전 대선공약’을 적극 지지했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에서 “K-문화의 세계화로 국격이 높아지는 등 문화강국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상황에서 발생한 12.3위법 비상계엄사태는 한국의 위상에 찬물을 끼얹는 충격이었다. 수십만 명이 응원봉과 K-팝을을 부르며 참여한 평화집회는 우리 국민의 성숙한 민주 시위문화를 증명했다”고 지지를 표망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지역문화예술인의 창작기반과 생활이 어려워져 있고, 지역 문화예술 역사와 고유성이 점점 퇴색하고 있다고 토로하며 이 위기감을 극복해 낼 이재명 후보의 문화예술의 균형발전 대선 공약을 주목했다. 대선 공약 중 ‘체계적 지원을 통해 K-컬쳐 300조원 시대 개막’, ‘K-콘텐츠 창작 전 과정 국가지원 강화’, ‘문화예술인 창작지원 강화’, ‘인문학 지원분야 규모 대폭확대’가 작금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5월 26일 제2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 제258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5월 19일 오후 2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58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등을 의결했다. 5월 20일과 21일 이틀간은 각 상임위원회를 개회하여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예비 심사했고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5월 22일과 23일, 이틀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하여 상임위에서 예비 심사한 2025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을 종합 심사하여 수정가결하고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가결 했다. 이번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산불 피해 주민의 일상회복을 최우선으로 두고, 신규사업은 사업의 적절성과 효과성 여부에 대해 꼼꼼히 심사해,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에서 총 19억 6,400만 원을 삭감했다. 5월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동시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안’등 30건을 원안가결 했고,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1건은 수정가결 했다. 의원발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는 5월 26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김천 율곡중학교 학생 20명이 참여한 가운데‘제105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2~3학년 학생들은 1일 도의원이 되어 개회식, 의원선서, 3분 자유발언, 안건에 대한 찬반토론, 전자표결 등 각각 의장과 의원 역할을 맡아 실제 의회에서 이뤄지는 입법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학생들은 3분 자유발언으로 ▴학교에 매점을 설치합시다 ▴스마트폰 게임을 줄입시다▴학교에 인조잔디를 설치해주세요 등 3건을 발표하고▴청소년 투표권 행사에 관한 조례안▴청소년 범죄의 처벌 강화에 관한 조례안 등 2건과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 전체 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함께 참석한 박선하 의원은 “오늘의 경험이 여러분 각자의 꿈을 키우고, 민주적인 가치와 책임감을 배우는 중요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특히, 참여 학생들은 "그동안 책이나 이론으로만 배우던 민주적인 절차를 직접 경험하면서, 결정 과정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의회교실은 도내 초중고 학생들이 도의회를 방문하여 하룻 동안 도의원 역할을 맡아 실제 의정활동과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