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4월 2일 농어촌버스 이용자에게 실시간 버스정보를 제공하는 광역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 작업을 지난해 완료하고, 3개월 간 시범운영을 거친 후 4월 1일부터 정상운영 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버스정보시스템(BIS)은 버스 위치와 도착시간 등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통합관제를 통해 주민과 관광객 누구나 어디서든 버스 운행정보를 확인 할 수 있도록 마을별 중심으로 이용자가 많은 농어촌버스 7개 노선, 주요간선도로 31개 정류장에 시스템을 도입했다. 울릉군 관계자는 “군은 지리적 특수성으로 정시 운행이 어려운 경우가 잦다. 이용객들이 버스의 정확한 위치를 몰라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었지만, 앞으로는 실시간 정보를 통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본 시스템이 운영되면 실시간 정보를 통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으며, 대중교통 이용 증가로 지역 교통난 및 주차난도 함께 해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버스정보시스템 이용은 ‘광역 BIS’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모바일(광역 BIS, 울릉알리미-편의기능내 울릉군버스정보시스템)로도 가능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김병수 군수)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경상북도에서 주최하는 시·군별 대표 관광상품(11개 선정) 및 야간 관광상품(10개 선정) 공모에 참여하여 23개 시·군 중 울릉군이 2개 분야에 선정됐다. 시·군별 대표 관광상품은 2019년 울릉도의 각 명소를 돌아다니며 스탬프를 찍고 상품을 받아가는“울릉도 스탬프투어”, 2020년 울릉도 옛 주민이 다닌 길을 거니며 천혜의 자연을 감상 할 수 있는“울릉 힐링로드”가 선정됐다. 올해는 울릉도의 아름다운 바다 속을 직접 다이브하여 감상하고 힐링·체험 할 수 있는“울릉 바다 속 이야기”가 선정되어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올 해 처음 시행된 야간 관광상품 공모에 울릉천국 아트센터를 활용한 야간 음악회를 개최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달래고 야간 볼거리가 전무하다시피 한 울릉도에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천국夜行(야행)”관광 상품을 기획·신청하여 선정됐다. 김병수 울릉군수는“이번 공모에 선정된 관광상품이 침체된 관광경기를 회복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며, 앞으로 개별여행객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그에 맞는 상품을 구성·출시하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 공유재산 임차인의 부담 완화 및 지역 경제 안정을 위하여 공유재산 임대료 2차 감면을 추진한다. 앞서 울릉군은 2020년 2월부터 7월까지 1차 감면을 추진하여 1억 7천여만 원을 지원했으며,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2020년 8월부터 올해 6월까지 2차 감면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지원내용은 기존 사용·대부요율을 인하해 임대료를 최대 50% 감면하거나 공유재산을 사용하지 못한 기간만큼 임대기간을 연장하는 것으로, 공유재산을 상업·업무용으로 임대하고 있는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을 지원 대상으로 한다. 이번 감면으로 총 59건, 약 2억 원 정도의 감면 혜택이 지원될 것으로 예상된다. 임대료 지원 신청은 오는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각 재산 관리 부서별로 감면 대상자에게 안내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공유재산 임대료 2차 감면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의 경제적 부담이 조금이나마 줄어들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3월26일일부터 28일까지 일산킨텍스에서 개최한 ‘2021한국국제낚시박람회’에 경북동해권관광진흥협의회(포항,경주,영천,영덕,울진)시군과 함께 참가했다. 올해 25회인 한국국제낚시박람회는 (사)한국낚시협회가 주최하고 ㈜광륭에서 주관하는 낚시전문박람회이다. 낚시관련 용품, 캠핑/아웃도어 용품, 지자체(낚시관광활성화), 기타(조항정보, 선상예약, 낚시게임, 낚시정보매체 등) 102여개 기업이 참가해 약 410개의 부스를 차리고, 강도 높은 코로나19 방역체계를 구축하여 진행했다. 울릉군은 동해권 6개 시·군과 공동홍보관 운영을 통해 낚시객(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선상낚시와 바다낚시를 할 수 있는 관내 낚시 포인트와 코로나19 청정지역 울릉도를 함께 홍보하며 동해권 낚시여행 최적 목적지임을 알리며 주변 관광지들도 소개했다. 낚시박람회 방문객은 “낚시박람회에 유일한 시군부스에서 준비한 체험행사와 다양한 이벤트 등을 진행한 것은 참신하다.”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울릉군 꼭 방문하여 낚시 등을 즐기러 가겠다.”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코로나19사태로 인한 관광패턴이 소규모 국내여행으로 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김병수)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청정 농특산물(부지갱이, 명이 등) 판로확대를 위해 울릉군농업협동조합, NH농협 울릉군지부와 함께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에 군은 지난 3월 23일 구리농수산물공사와의 울릉군 특산물 협업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롯데그룹 유통부장과의 울릉도 특산물에 대한 면담을 가졌다. 24일에는 농민신문사 사장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농업․농촌 지원사업 ▲농산물 소비 촉진 방안 ▲울릉농협과의 연계 추진 사업 ▲귀농․귀촌 증대를 위한 사업 등에 대한 면담을 가졌다. 이날 김병수 군수는 농협중앙회 회장을 만나 지난 2월 울릉군 대표 산나물인 삼나물(눈개승마) 판매에 농협중앙회에서 적극적인 홍보와 완판에 도움을 준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고, 울릉군의 농업․농촌 지원 사업을 확대해 줄 것을 건의하는 한편, 농협중앙회 회장(이성희)에게 독도명예주민증을 전달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관내 무주택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울릉군 희망의 집 임대주택‘ 공실 4세대에 대한 입주 모집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울릉군 희망의 집 임대주택’은 울릉읍 도동7길 39-3에 위치하고 있으며, 세대당 실평수는 6.53평으로 1인 가구를 위한 주택이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2021. 3. 22.) 현재 울릉군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무주택 세대주로서,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장애인과 같은 저소득층이다. 입주 신청은 2021년 4월 9일까지 각 읍면사무소로 방문하여 할 수 있다. 입주자 결정 발표는 2021년 4월 13일까지 개별 안내하며, 입주대상자의 입주예정일은 2021년 4월 20일이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울릉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읍면 사회복지담당자(울릉읍, 서면 , 북면)에게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지역 농특산물의 판매촉진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3월 23일 구리시청에서 구리농수산물공사와 협업네트워크 구축 및 특산물 제값받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병수 울릉군수와 김성수 구리농수산물공사 사장, 울릉군 정종학 농업협동조합장, 전병택 NH농협 울릉군지부 지부장,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배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울릉군과 자매결연 도시인 구리시 소재 구리농수산물공사는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울릉군 특산물 제값받기를 위해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기 할 방침이다. 주요 협약사항으로는 ▲ 농․수산물(특산품) 유통 및 제값받기 ▲ 협업 네트워크 구축 ▲ 상호발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 교류 등이다 김성수 구리농수산물공사 사장은 “천혜의 농업유산과 무공해 청정 농․수특산물을 자랑하는 울릉군과 협력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지속적으로 협력의 폭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기대감을 밝혔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구리농수산물공사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생산자와 출하자가 정보를 공유하고 농․수산물 유통 및 출하를 위한 핫라인을 구축한다면, 울릉군 농어가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3월 24일 올 5월 초부터 예정된 지역 내 7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코로나19 백신접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7일부터 지역 내 7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해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방안, 이동불편자 수송계획 등을 수립하고 읍면별 어르신 접종 동의서 징구에 착수했다. 관내 접종 대상 어르신(194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은 1,062명으로 각 읍·면 담당직원과 이반장 협조를 통해 대상자로부터 접종 동의서를 징구 후 백신접종 대상자 명단을 확정하고 5월 초부터 울릉군 보건의료원에서 백신접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접종 백신은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대상은 이동(도보, 차량)이 가능한 어르신이며 4월 6일까지 관할 주소지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접종동의서를 작성하면 된다.(본인 동의 확인이 어려운 경우 부양의무자 또는 업무‧고용등의 관계로 노인을 보호하는 자가 대리 접수 가능) 거동이 불편하거나 심각한 기저질환이 있어 보건의료원에서 방문 접종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는 어르신은 접종대상에서 제외된다. 김병수 군수는 “관내 취약계층인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시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3월 23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지방세 세제지원을 통해 피해자들의 회복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생계형 자동차를 구입하는 소상공인에게 취득세 감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감면대상은 2021년 1월1일~12월31일까지 배기량1,000cc이하 승용, 승차정원 15명 이하 승합, 최대적재량 1톤이하 화물, 125cc 이하 이륜자동차를 구입하는 소상공인이다. 이번 세제지원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 따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자동차 취득세를 공제하여 세부담을 줄여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덜어주기 위함이다. 다만 면제 한도는 먼저 감면 신청하는 생계형 자동차 1대에 한해 최대 100만원까지 취득세를 감면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자동차 취득세 감면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피해 회복을 위하여 모든 행정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은 산나물 채취시기를 맞아 3월15일부터 4월30일까지 울릉관내 산림에 대하여 유관기관(남부산림청 울릉국유림사업소, 울릉경찰서, 울릉산림조합)과 합동하여 임산물 불법채취와 산불예방관련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울릉군 관계자는 “4월에서 5월간 주민소득에 효자노릇을 하는 산나물이 모집산행과 산나물뿌리 굴·채취로 인하여 채취량이 점차 감소하고 있어 주민들 사이에서 큰 걱정거리가 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산림 내 무허가 채취, 뿌리 굴·채취 행위, 산림보호종의 채취행위, 입산 시 금지물품(라이터, 화기물 등) 소지행위 등 산림내 불법행위 전반에 걸쳐 주·야간 집중단속을 실시해 적발된 자는 산림 관계법령에 의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올해년도 국유임산물 양여 신청기간은 도동, 사동(3.22.~23.) 울릉중학교 운동장, 저동(3.24~25.)수협어판장, 서면(3.17)남양 주민자치센터 주차장/태하 어업위판장, 북면(3.18)천부 어업위판장/현포 위판장에서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조합원은(준) 6만원, 신규신청자는 7만원의 양여료를 지불해야 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병수 울릉군수는 지역발전을 견인할 주요 개발 사업들의 성공적 추진과 민선7기 공약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한 현장 소통행보에 나섰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3월 18일 ‘울릉공항 건설’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공항건설에 대한 의견 청취했다. 김 군수는 19일까지 군단위 LPG배관망 공급사업, 행남 해안산책로 복구공사, 촛대암 해안산책로 조성사업, 도동상수도 취수시설 개선사업, 울릉소방서 신축부지 진입도로 개설 및 기반조성사업 등 총 44개 사업의 대상지를 방문해 현황을 파악하고 문제점을 진단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현장에는 최소한의 필수 인원만 참석했다. 김 군수는 각 현장에서 직원들에게 주민의 시각에서 사업을 바라보는 역지사지의 자세와 노력을 당부했다. 군은 현장방문 시 제기된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부서 검토와 예산반영을 통해 적극적으로 해결해나갈 방침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올해는 민선7기 4년차를 맞아 군민들이 성과를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이 마무리 된다.”며, “울릉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주요 핵심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현장행정을 보다 강화해 나가겠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체납세 징수 평가에서 경북도내 시·군 중 2020년 실적기준 2021년 지방세 징수실적에서 ‘도약’ 군으로 선정되어 인센티브 3,000만원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의 지방세 체납액 정리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로 이월체납액 징수율, 현년도 징수율, 결손율, 행정제제 등 4개분야 100점만점으로 나눠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울릉군은 전년도 대비 종합점수 증가율이 가장 높아 ‘도약’군으로 선정됐다. 울릉군은 앞으로 부과하는 지방세에 대해서도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뿐만 아니라 자주 재원 확충을 위해서도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울릉군민들의 지방세 성실납부에 감사드린다. 이번 체납징수 실적평가에서 도약으로 선정된 것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납세자의 높은납세의식과 체납업무 관련 담당 직원들이 협력해 얻은 성과며 앞으로도 납세자 입장에서 투명하고 공정한 세무업무 처리로 조세정의를 실현하고 지방세 체납 규모를 줄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제로화 계속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3월 17일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9일 행정안전부가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어린이 교통안전 구호와 함께 인증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울릉군은 그간 어린이보호구역 환경개선과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근래 수년간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제로를 달성하고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의 요청을 받은 김병수 군수는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가 범국민적으로 확산되길 바란다. 울릉군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제로를 계속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어린이 보호구역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구호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3월 1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 사업’ 신청 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광지 인근 또는 관광객 대상의 음식업소 및 숙박업소의 시설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관광진흥법에 의해 지정․등록됐거나 주요 관광지 및 관광지 인근에 위치한 음식업소 및 숙박업소이며, 총사업비의 30% 이상 자부담하는 조건으로 음식업소는 최대 3천만 원, 숙박업소는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세부 지원내용은 음식업소의 경우 좌식에서 입식 개선, 폐쇄형 주방에서 개방형 주방 개선, 화장실 개선, 간판․메뉴판 교체 등이며, 숙박업소는 실내용 시설안내판, 홍보물 거치대, 침구류․벽지․조명 교체 등이 대상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릉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에는 음식업 2개소, 숙박업 9개소 등 총 11개소가 참여하여 지역 관광업계뿐만 아니라 울릉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사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관광업계가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2021년부터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ICT기술을 활용한‘상수도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울릉군에 따르면 2021년 2월 환경부 기본계획이 확정되어 2022년까지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30억원이 투입되며, 2021년 19억원의 사업비가 확보되어 현재 시설공사를 위한 실시설계가 진행되는 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울릉군 관계자는 “최근 타 지자체의 수돗물 적수 발생 및 유충사태로 인해 상수도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안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울릉군은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스마트 미터링, 실시간 수압계 및 자동 수질측정 장치 등 구분된 10가지 기술을 적용해 상수도 공급과정을 실시간 확인하는 한편, 상수도 사고발생 사전 방지, 사고발생 시 신속한 위기대응 및 재발 방지가 가능한 선진화된 시스템을 완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스마트 관리 인프라 구축과 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병행해 주민이 안심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하겠다. 상하수도사업은 국비가 절대적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비확보를 통해 깨끗한 수돗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