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은 최근 전국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 확진자 증가 추세에 따라 청정 울릉군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동안 울릉군은 섬이라는 특수성이 있어 코로나19 예방에 다소 긍정적인 측면도 있었지만, 최근 울릉도 근해에서 조업하던 선박(제주도 선적) 선원 1명이 기침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 입항 후 울릉군 보건의료원에서 검진을 받고 지난 25일 확진 판정을 받아 울릉군 첫 번째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와 관련 김병수 울릉군수는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대책을 논의하고 오징어 성어기를 맞아 어획물 위판 및 피항 등을 목적으로 울릉도 항 포구를 이용하는 어선들의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입 차단을 위해 먼저 해양수산과 직원들을 저동항 위판장에 파견하여, 항 포구를 이용하는 지역 어업인들과 타지어선 선원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주고 발열체크를 하는 등 바이러스 유입으로 불안해하는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감염예방을 강화했다. 또한, 관련 기관인 동해해경 울릉파출소와 울릉군수협과 협조하여 항 포구 이용 전체어선(어선원)의 위판 및 관련 작업 시 마스크 착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11월 27일 울릉군 울릉읍 사동항 일원에서 울릉공항 건설을 위한 착공식을 개최함에 따라 울릉도 하늘길을 열기 위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이날 착공식은 김병수 울릉군수, 최경환 울릉군의회 의장, 남진복 경상북도의회농수산위원장, 김상도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 이상일 부산지방항공청장,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등 관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프닝 공연, 착공퍼포먼스 등 다양한 주제로 울릉의 하늘길을 여는 새 희망의 시대가 밝았음을 선언했다. 울릉공항은 50인승 이하 소형항공기가 취항하는 공항으로 총사업비 6,651억원을 투입하여 1,2km급 활주로, 여객터미널과 부대시설이 들어서며, 활주로와 계류장은 국토교통부(부산지방항공청)에서, 여객터미널 등 부대시설은 한국공항공사가 맡는다. 울릉공항은 2013년 예비타당성조사를 시작으로 2015년 기본계획 고시, 2017년 기본설계, 2019년 12월 시공사(대림산업컨소시엄)를 선정한 후 이번에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하여 5년 후인 2025년에는 개항할 전망이다. 울릉공항이 개항되면 기존 서울∼울릉간 소요 시간이 7∼8시간에서 1시간 내외로 단축되고 365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11월 26일 울릉 해역을 조업 중 기침․오한 등 증상발현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한 제주도 서귀포시 거주 울릉군 확진자 A씨와 접촉한 울릉 지역민 8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사실상 코로나 청정지역을 유지하게 됐다. 확진자 A씨는 11월 24일 오전 기침, 오한 등 증상이 있자 저동항으로 입항한 후 울릉군 보건의료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았으며, 25일 오전 11시 확진 판정됐다. 이 과정에서 A씨가 탑승했던 택시 기사 및 선별진료 접수, 검사를 진행했던 의료진 등 접촉자 8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26일 오전 6시 전원 음성으로 판정됐다. 울릉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택시기사 등 밀접접촉자 5명에 대해서는 14일간 자가격리 조치를 유지하고, 확진자 A씨의 확진검사를 진행한 3명에 대해서는 검사 당시 레벨D 보호구를 착용하고 있었던 점 등을 고려해 능동감시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확진자 진술의 진위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CCTV 동선 파악 등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한 결과 선박 입․출항내역 및 울릉군 내 이동 동선은 확진자 A씨의 진술과 일치함을 확인했다. 김병수 울릉군 재난안전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가 저소득 가구의 따뜻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울릉한마음회관에서 ‘2020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50여명 참여한 가운데 정성껏 김장김치 600포기를 직접 버무렸다. 이렇게 만들어진 김장김치는 지역의 저소득 독거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 157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윤정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회원들 모두가 몸은 힘들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김장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며 , 우리 회원들도 이웃에 대한 사랑과 봉사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이렇게나마 따뜻한 정을 전할 수 있어 보람되고 감사하다. 고 말했다.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동절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나누기 행사를 1995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의 따뜻한 정을 나누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늘 솔선수범으로 봉사하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어 있는 지역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11월 25일 울릉 해역에서 조업 중 기침, 오한 등 증상발현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한 제주도 서귀포시 거주 관외거주자 A씨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울릉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죽변에서 출항해 울릉 근해에서 조업 중 24일 오전 기침, 오한 등 증상이 있자 저동항으로 입항한 후 울릉군 보건의료원을 방문하여 검에 검사를 받았으며 25일 오전 11시 확진 판정됐다. A씨는 거주지가 제주이지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확진자 관련 지침에 따라, 확진자 통계는 확진자의 거주지가 아닌 검사기관의 통계로 집계돼 울릉군 확진자로 분류됐다. 울릉군에서는 검사 직후 A씨와 선원 5명을 선내격리 조치했으며, A씨의 확진이 확인되자 본인에게 확진사실을 통보하고 경상북도 및 거주지 보건소와 협의하여 제주지역 병상 배정 후 어선 이동 명령을 조치했다. 또한, 검사결과 통보 전 확진자의 구술에 의한 역학조사 및 CCTV 동선 확인을 통해 접촉자를 확인했으며, 관내 밀접접촉자 8명을 대상으로 검체 채취 및 자가격리 조치하고, 확진자가 이용한 교통수단 및 선별진료소는 소독을 완료했다. 또, 울릉군은 확진자의 정확한 동선 공개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설립한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금 기탁이 줄을 이어 지역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울릉군은 11월 24일 ㈜동성엔지니어링이 울릉군의 교육발전 및 인재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울릉군에 따르면 경북 경산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동성엔지니어링은 도로 및 구조분야 외 수자원, 도시계획 등 사회기반시설부문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종합엔지니어링 컨설턴트 회사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회사관계자는“코로나로 인해 국민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교육환경이 열악한 울릉의 학생들이 특히 더 힘겨운 시간을 보내지 않을까 생각되어 지역 학생들이 설계하는 밝은 미래에 작은 디딤돌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 김병수 이사장은“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우리 군에 보내 주신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울릉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이 제253회 임시회에서 의결된 사항으로 11월 2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행정사무감사는 울릉군의회에서 울릉군 사무전반의 업무추진 상태를 정확히 확인하고 면밀히 감사하여 잘못된 부분의 시정·개선을 요구하고 수범사례를 장려함으로써 울릉군 행정의 적법성과 효율성을 제고시켜 군정발전에 기여하고자 시행하는 감사이다. 군은 이미 지난 20일부터 군청 4층 제1회의실에 감사장에서 19개 부서에 대해 서류식감사와 회의식감사를 병행하여 감사 진행에 적극 협조하고 있으며,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 정성환 의원을 필두로 열띤 감사가 현재 진행 중에 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총 3개의 반으로 나눠 11월 20일부터 24일까지는 본청, 25일에는 직속기관·사업소·읍면사무소를 이동하며 행정 전반에 대한 감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행정사무감사로 잘못된 점을 바로잡고 개선하여 울릉군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나갈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밟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이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1월 20일 슬로푸드울릉군지부 회원 10여 명과 함께 관내 초등학교 및 경로당을 방문해 우산고로쇠 된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초등학생 및 어르신들에게 우리의 전통음식을 지키고 슬로푸드의 의미와 가치를 전달함은 물론,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나눔으로 전달한 된장은 슬로푸드울릉군지부가 지난 3월 정성껏 담아 숙성시킨 우산고로쇠 된장을 시식홍보용으로 제공했다. 슬로푸드울릉군지부는 2017년부터 4년째 우산고로쇠 된장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한귀숙 슬로푸드 회장은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슬로푸드의 의미와 가치를 알아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릉군은 2013년부터 2015년에 걸쳐 섬말나리, 칡소, 옥수수엿 청주, 울릉홍감자, 긴잎돌김, 손꽁치 6종을 그리고, 올 4월에는 물엉겅퀴를 슬로푸드 맛의 방주에 등재시켰다. 또한 2014년도에 섬말나리, 참고비, 삼나물, 두메부추 4종을 슬로푸드 프레시디아에 등재시켰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슬로푸드울릉군지부가 군의 우수한 우산고로쇠를 활용한 전통 장 나눔을 통해 우리고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1월 17일 해양수산부가 경북 울릉군‘서면 태하항, 북면 웅포항 어촌뉴딜 300사업’기본계획을 승인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울릉군에 따르면 최근 해양수산부는 태하항, 웅포항 어촌뉴딜 300사업의 기본계획을 승인하고 관련 고시를 완료했다. 울릉군은 지난 5월부터 기본계획 수립용역에 착수했다. 그간 현장포럼 2차례, 지역협의체 자문회의 5차례, 해양수산부 자문위원 자문회의 2차례 등을 열고 지역여건 분석, 주민과 전문가들의 꼼꼼한 의견수렴 절차를 거쳤다. 이 과정에서 태하항, 웅포항만의 차별화되고 특색 있는 콘텐츠를 도입해 보다 현실성 있는 사업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태하항 어촌뉴딜 300사업’은 “다채로운 오감놀이터”를 비젼으로 정하고 사업비 86억원을 투입하여 황토구미로드 조성, 어항시설 정비, 해수풀장 조성, 먹거리촌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9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웅포항 어촌뉴딜 300사업’은 “바다학습장”을 비젼으로 정하고 해양체험공간 조성, 캠핑존 조성, 해안산책로, 어항시설 정비 등이 추진된다. 올해 말 공통사업 선 발주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해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에 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설립한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병수)에 장학금 기탁이 줄을 이어 지역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울릉군은 11월 18일 NH농협 울릉군지부가 울릉군 교육발전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 사업에 동참하기 위해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에 5,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NH농협 울릉군지부(지부장 김종대)는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면서“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더 나아가 향후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 김병수 이사장은“매년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NH농협 울릉군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의 교육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 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앞서 지난 17일에는 주식회사 건화에서 코로나19 장기화 및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울릉군 저소득가구를 위해 5백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 날 기탁식에는 ㈜건화 노정래 부회장, 강동희 울릉군 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은 여성농업인 일자리창출 전문기능교육 강화를 위해 11월 9일부터 12월 2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생활개선울릉군연합회원 등 농촌여성 30여명을 대상으로 쌀디저트전문가 3급 자격취득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수강생을 고려해 주간과 야간으로 나눠 진행하며 교육정원은 주·야간 각 18명이다. 이번 교육은 쌀디저트 전문가 3급 자격취득과정을 통해 농촌여성들의 생활 활력을 높이고 일자리창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쌀을 이용한 브라우니, 마들렌, 스콘, 케이크, 파이, 빵, 크런치 등을 만든다. 교육에 참여한 김명애 생활개선울릉군연합회장은 “회원들을 비롯한 지역 여성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 앞으로도 농한기 농촌여성들이 여가활동을 하고 농산물 가공 등 창업을 할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교육이 농촌여성들의 역량개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지역 여성 역량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이 지역 농산물 홍보를 위한 농업인 정보화 역량강화를 위해 11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농업기술센터 정보화실에서 농업인 정보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마케팅 전문가인 아름스토리연구소 김지수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여 농업인 SNS활용 감성 마케팅 전략, 인풀루언서 마케팅, 유튜브(YouTube) 크리에이터 마케팅 분야에 이론교육에 이은 교육생들이 실제 현장에서 자신의 농산물에 대해 동영상을 촬영하여 유튜브를 제작하는 실습을 함으로써 교육의 효과를 배가 시켰다. 교육에 참가한 농업인들은 농산물 가공창업 아카데미 교육 4주간 32시간 교육과 연계한 농산물 판로와 온라인 홍보 마케팅에 중점을 둔 정보화 교육 실시로 농업인들의 경영 능력향상과 실제 농산물 판매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높였다. 김병수 군수는 “울릉도 농업인들에게 수준 높은 정보화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블러그, 유튜브(YouTube) 등 SNS 활용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실제 지역 농산물 판매로 이어져 농업인들 소득향상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능력향상을 위한 교육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는 11월 9일부터 오는 13일까지 5일간 경주시청 본관,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에서‘독도, 희망의 아침을 여는 섬’이라는 주제로 경주시민을 대상으로 우리 땅 독도의 역사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한 독도 홍보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우 울릉군은 우리 땅 독도의 소중한 가치와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경주시청 및 평생학습가족관의 협조 하에 개최하며, 이 기간 이용객과 일반시민들에게 독도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킨다는 계획이다. 독도 홍보 사진 전시회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국민의 독도 영토 주권의식을 높이고 독도사랑,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키기 위해 ‘독도 사계’ 등 사진 30여점을 전시해 ‘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독도’를 널리 알리고, 전 국민 독도 밟기 운동도 홍보할 계획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울릉군과 자매도시인 경주시의 적극적인 협조 하에 경주시청, 경주 평생학습가족관에서 독도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우리 땅 독도를 널리 알려 경주시민들이 독도를 자랑스럽고 아름답게 느끼고 독도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1회당 40여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울릉힐링로드’를 진행한다. ‘울릉힐링로드’는 울릉군 주최, 경북문화관공사가 주관하여 천혜의 자연환경과 원시생태를 간직한 울릉도의 특색을 살려 자연속에서 걸으며 오감을 힐링·충전 할 수 있는 관광상품으로 울릉군에서 최초로 개발한 체험 관광상품으로, 군을 방문하고자 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하여 2박3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행사 기간동안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문화관광해설사와 동행하여 내수전-석포옛길을 걷고 울릉도의 숨겨진 관광지뿐만 아니라 현포해양기지 일정까지 포함된 2박3일 힐링 여행을 즐기며 울릉도에서 꼭 먹어봐야 할 별미까지 포함하는 특화된 여행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 첫째날은 울릉 일주도로를 따라 사동-통구미를 거쳐 일반 여행에서 경험하지 못하는 현포해양기지에 방문하여 김윤배 박사의 해양생태계 관련 설명을 듣고 견학 후 천부해중전망대를 둘러보고 삼선암 앞에서 멋진 사진을 남기며 일정을 마무리 한다. 이튿날은 문화관광해설사와 내수전-석포옛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남부지사(지사장 정정교)는 11월 5일 울릉군의회 최경환 의장을 포항남부지사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했다. 이날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된 최경환 의장은 1993년 6월 공단에 입사하여 2011년 10월 퇴직 전까지 18년 5개월간 공단인으로 함께 한 특별한 인연이 있다. 최 의장은 정정교 지사장으로부터 일일 명예지사장 위촉장을 수여받은 후 지사 업무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건강보험료율 인상의 필요성과 분리과세 주택임대 소득 및 금융소득에 대한 보험료 신규 부과 등 공단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최경환 의장은 “2011년 10월 공단을 떠난 이후 하루 동안이지만 명예지사장으로서 공단에서 일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건강보험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의 다양한 사업을 이해하고 현장에서 건강보험에 대한 국민의 의견을 직접 들어보는 뜻깊은 체험”고 말했다. 이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고객을 응대하는 공단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공단이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