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지난 28일 영덕군청 2층 회의실에서 보육정책위원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보육사업에 대한 시행계획을 심의했다. 보육정책위원회는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보육사업의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하는 기관으로 보육전문가, 보육교사, 보호자 대표, 공익대표자, 어린이집 원장, 관계 공무원 등 보육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영덕군 보육사업 시행계획에 따르면 군은 영유아 보육에 총 66억원을 투입해 부모 급여, 영유아 보육료 등을 지원함으로써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는 한편, 어린이집 운영지원, 교직원 처우개선 지원 등을 통해 보육 교직원의 업무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군은 시간제 보육 운영과 어린이집 입학준비금 지원 등 다각적인 사업들을 추진해 보육 사각지대 없는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동희(부군수) 보육정책위원회 위원장은 “출산율 저하가 가속화되고 인구절벽이 현실로 다가오는 만큼 우리의 아이들에게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해 한 사람 한 사람이 미래를 이끌어갈 리더이자 주체로 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3기 영덕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주민참여예산 활동에 들어갔다. 주민참여예산이란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편성 등과 같은 예산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제도로, 주민들은 공모를 통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영덕군은 지난달 1일부터 24일까지 공개모집으로 최종 44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위원장과 부위원장, 3개 분과 위원장 및 부위원장도 함께 선출했다. 이어 군은 위촉된 위원들이 주민참여예산 제도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주민참여예산 심의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해당 제도에 대한 교육을 시행하기도 했다. 제3기 영덕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임기는 2025년 3월 18일까지며, 예산 편성에 관한 주민 의견 수렴, 군민 제안사업에 대한 우선순위 결정, 주민참여예산사업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군은 오는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올해 주민 제안사업 공모에 대한 중점 추진계획을 수립해 단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의 민원성 사업 편성을 지양하고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대해 다양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팔각산 인근의 계곡에서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모험을 즐기는 ‘산성계곡 생태공원 어드벤처’가 겨울철 정기휴장 동안 안전점검과 시설보수를 마치고 다음 달 1일을 재개장한다. 산성계곡 생태공원 어드벤처는 울창한 숲속에서 나무와 나무 사이를 와이어, 목재 구조물, 로프 등으로 연결해 공중에서 이동하는 자연친화적 레포츠로, 영유아를 제외하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이용요금은 1시간 이용 기준 어른(만 19세 이상)은 4,000원, 청소년(만 13세~만 18세)은 3,000원, 어린이(만 12세 이하)는 2,000원이며, 이외에 관내 거주 주민은 30%, 장애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유공자 등은 50%가 감면된다. 다만, 이용객이 과도하게 몰려 안전상의 문제나 편의상 문제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시간당 이용 인원을 50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시설은 올해 11월 30일까지 운영하며, 사전 예약을 통해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5타임을 시간대별로 운영한다. 사전 예약하거나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으면 홈페이지 홈페이지(https://stay.yd.go.kr/adventure)를 참고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올해 4월부터 타 지역 주민들이 관내 관광과 전통시장 장보기를 즐길 경우 이를 지원하는 신규사업 ‘전통시장 러브투어’를 운영한다.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타지역의 30인 이상 주민단체가 영덕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하고자 할 경우 관광을 겸해 장보기를 할 수 있도록 대형버스 임차비 50만원(1대당)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덕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을 찾는 타지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장보기와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시장 매니저를 도우미로 배치하고, 시장 상인회와 협의해 친절교육 및 전통시장 안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사원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지역의 관광자원을 연계해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나아가 지자체 간의 상부상조 문화가 꽃필 수 있도록 역량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영덕군 전통시장 러브투어를 희망하는 30인 이상의 단체는 일자리경제과 새마을경제팀(☎054-730-6233)으로 신청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의회(의장 손덕수)는 지난 28일 하루간의 의사일정으로 제294회 임시회를 개회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 의원들은 주민밀착형 의정활동으로 총 17건의 심의안건을 의결하며 생산적인 회기 운영을 하였는데 특히 지역 현안 관련 5분 자유발언과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약자의 권익 신장을 위한 조례안 3건을 의원발의 하였다. 김성철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영덕군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덕군 관내 공공기관이 물품을 구매하거나 공사 및 용역에 필요한 상품을 구매할 경우 관내 상공인 상품을 우선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제정되었다. 주요 내용은 ▲지역상품 우선구매 촉진을 위한 시책 수립 ▲관내 공공기관에 지역상품 및 업체 정보 제공▲군에서 발주하는 물품 등에 대하여 지역상품 우선 구매 등의 사항을 규정하였다. 배재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영덕군 장애인 인권침해 및 범죄피해 예방에 관한 조례안은 장애인 인권침해 및 범죄피해 예방과 피해 장애인을 체계적으로 보호 및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자 제정되었다. 주요 내용은 ▲반기별 1회 이상 장애인 거주시설 점검 ▲관계 기관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영해면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정원가꾸기 교육’프로그램을 영해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4월 11일부터 매주 화요일 20강의 수업을 운영한다. ‘정원가꾸기 교육’은 3월 27일부터 4월 10일까지 지역민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선착순 20명 모집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신청은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한 온라인신청과 영해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영해면 예주2길 27-1) 현장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영덕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향후 주민들이 실생활에 접목할 수 있는 ‘마을 텃밭을 활용한 도시원예, 내집 앞 정원과 우리마을 가꾸기’를 중심으로 하여 기초 이론수업과 현장실습을 병행하여 시행한다. 또한 영해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는 올해 매월 주민들과 함께하는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으며, 3월 휴대전화 속 사진을 인화해주는 ‘영해의 추억을 인화해드립니다’에 이어 식목의 달을 맞이해 ‘우리마을 남천나무 묘목 100그루 나눔행사’를 다가오는 4월 3일 오후1시 영해면사무소 입구에 위치한 영해면 거점온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영덕읍 덕곡천의 친수 환경을 개선하고 이를 찾는 주민과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경관과 안전한 산책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야간조명을 설치했다. 덕곡천 야간조명은 2002월드컵대교에서 영덕터미널 인근 영덕 택시부 일대 구간에 설치됐으며, 벚꽃 개화와 낙화시기에 맞춰 점등 시간을 조정할 예정이다. 박일환 도시디자인과장은 “덕곡천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과 매우 밀접하고 친근한 생활 하천으로, 이번 야간조명 설치가 군민의 일상에 즐거움을 선사하고 야간 활동 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관리에 신경을 쓰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이 정부 부처들이 모여 있는 세종시 세종파이넨스센터에 영덕군 세종사무소를 설치하고 지난 23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세종사무소는 정부 부처와의 협조적인 체계를 구축해 국가지원예산을 확보하려는 영덕군의 복안으로, 국비 확보를 위한 인적 네트워크 구축과 대외협력 강화를 추진하게 된다. 이 밖에도 세종사무소는 영덕 출신 중앙부처 공직자 및 출향 인사와의 협조체계 강화, 정부 부처 움직임과 각종 공모사업 파악 등 국가예산활동 지원과 군정 홍보에도 힘쓰게 된다. 최근 영덕군은 재정자립도 향상과 사회기반시설 확충, 그리고 미래를 위한 성장동력을 갖추기 위해 국가지원예산 확보를 최우선으로 상정하고 김광열 영덕군수의 주도 아래 내부 역량 강화와 인적 네트워크 구축에 온 힘을 쏟았다. 이에 국가사업에 대한 이해와 국비 확보를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전 부서가 참여하는 국비 확보 전략회의를 지난달 27일과 이달 20일 2차례 개최해 2024년 국·도비 지원사업 3,606억원을 건의하고 347억원의 공모사업을 추가 발굴했다. 또한 지난달 8일에는 행정, 문화관광, 기업, 농수산업, 통상, 마케팅 등 각 분야의 민간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직거래 활성화로 농가의 유통비용 절감과 소득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농특산물 직거래 택배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관내에 주소지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운영하는 농업인, 작목반, 영농조합 등에서 직접 생산하고 가공한 농특산물 중 택배를 통한 판매가 이루어졌을 경우 1건당 2,500원의 택배비를 지원한다. 영덕군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올해 6억원의 사업비로 24만건의 택배 판매를 지원하게 되며, 농특산물 택배 판매를 40건 이상 한 농업인에 대해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영덕군은 농산물 직거래 판로가 전국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해당 지원사업이 농가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올해 12월까지 추가 신청을 받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기동 농촌지원과장은 “농특산물의 유통시장이 온·오프라인 직거래로 추세가 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생산 농가의 유통비용을 줄이고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확보를 위한 다양한 유통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이 지역을 상징하는 전용서체를 개발하는 가운데 지난 21일 최종보고회를 열어 막바지 다듬기에 들어갔다. 영덕군은 지역 정체성 확립과 군민 자긍심 고취, 효과적인 지역홍보를 위해 지난해 7월 ㈜투게더그룹에 용역을 맡겨 전용서체 개발에 착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선보인 전용 서체는 영덕 대표 특산품인 대게를 모티브로 한 ‘영덕대게체’, 영덕의 떠오르는 해와 푸른 파도를 바탕으로 해파랑공원을 모티브로 한 ‘영덕해파랑체’, 영덕의 아름다운 바닷길 모티브로 한 ‘영덕블루로드체’, 영덕손글씨공모전 금상작인 ‘영덕바다체’ 등 총 4종이다. 영덕군은 개발된 서체를 저작권 등록한 후 군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배포하고 문서, 책자, 도시경관 등 실생활에서 두루 쓰일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김동희 영덕부군수 “전 국민이 개발된 서체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누리에 탑재할 계획”이라며, “이번에 개발된 전용서체 4종을 활용해 영덕군의 긍정적 이미지와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연계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지난 2019년 강구면 다함께돌봄센터(강구마을돌봄터) 운영에 이어 올해 4월 영덕읍에 추가로 공동주택(우진센트럴하임)을 매입하고 리모델링을 거쳐 영덕마을돌봄터를 개소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 구축과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회복지시설로 간식 제공, 독서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운영시간 동안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영덕마을돌봄터 모집정원은 20명이며, 만6~12세 관내 초등학생으로 부모의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일 경우 오후 2~7시이며, 방학에는 오전 10시~오후 7시다. 이용을 원하는 가정은 오는 29일부터 영덕마을돌봄터가 자리한 우진센트럴하임 102동 101호에서 상담 또는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모집 후 맞벌이, 한부모, 다자녀 등의 우선순위에 따라 여부가 결정된다. 엄재희 가족지원과장은 “아이들이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기 위해 인구소멸 대응 기금사업으로 영덕마을돌봄터를 설치·운영하게 됐다”며,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다함께돌봄센터가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고 향후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영덕군 여성회관 1층 교육장에서 1388영덕멘토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센터는 2017년부터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위기(가능)청소년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정서적 지원체계를 구축해 청소년들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1388멘토지원단’은 2년 이상의 경력이 있는 상담자원봉사자들로 구성돼 일정의 교육을 수료했으며,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 동안 활동한다. 또한 지역 아동·청소년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효과적인 청소년 지지망을 형성해 1:1 맞춤서비스 지원, 매월 정기적인 교육 및 사례 회의를 진행함으로써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상담을 지원하게 된다. 센터 엄재희(가족지원과장) 소장은 “1388영덕멘토지원단의 1:1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개개인의 욕구에 부합하는 심리적·정서적 지지, 생활 관리, 학습지원, 문화지원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의 비행을 예방하고 잠재력 발견과 건강한 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의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기에 앞서 이달 21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주민 열람 및 의견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열람 대상은 관내 단독·다가구주택 등 개별주택 총 1만 4,275호이며, 주택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와 일사편리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http://kras.gb.go.kr), 또는 군청재무과 및 읍·면 재무(민원)팀 등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해 열람사이트나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제출하면 되며, 제출된 의견서는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의견 제출인에게 결과가 통지된 후 열람 절차를 마친 개별주택과 함께 내달 28일 결정·공시된다. 안종혁 재무과장은 “매년 공시하는 주택가격은 재산세 등 각종 조세 부과의 기준이 되기에 착오가 없도록 적극적인 열람과 의견제출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공시하는 아파트 등의 공동주택가격은 오는 23일부터 내달 11일까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과 의견제출을 할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보건소는 임신에서 출산․육아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안전한 출산을 돕기 위해 이달 2일부터 내달 6일까지 총 6회기에 걸쳐 임산부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수업내용은 건강한 출산을 위한 산전 요가교실, 모유 수유교실, 우드모빌·한지무드 등 태교용품 만들기 3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주 1회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40분 동안 비대면 화상회의 플랫폼 Zoom을 통해 진행된다. 이중 모유 수유교실은 모유의 장점, 올바른 수유 방법, 혼합 수유의 문제점, 유방 울혈 시의 대처법 등의 유익한 정보들을 보다 알기 쉽게 모형을 통해 전달함으로써 산모의 효율적인 수유와 올바른 수유 방법 및 자세 등을 돕고 있다. 박인숙 건강관리과장은 "안전한 분만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행복한 가정을 영위하게 하고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임산부 건강교실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관내 중소기업의 맞춤형 역량 강화지원 사업으로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강소기업 육성 기반구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대상은 영덕군에 소재한 중소 제조기업으로, 4개 기업에 개별 최대 1,45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내용은 중소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디자인 개발, 홍보물 제작, 제품생산, 마케팅 지원, 인력양성지원, 컨설팅 지원, ESG경영 등의 매뉴얼사업 7개 분야 25개 지원사업이며, 해당 기업은 필요에 따라 분야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8일까지 이메일 khw1001@gepa.kr로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지원사업의 기준 및 절차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영덕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영덕군은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영덕군 기업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효율적인 기업 지원을 실현하고, 이를 통해 관내 농공단지 활성화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특히, 기업인들과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기업활동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찾는 등 적극적 행정을 실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