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해 40여 종의 다양한 답례품을 전시하고, 호두찰빵(이즈브레드) 판매와 함께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념품과 이벤트를 제공하는 등 김천시 고향사랑기부제와 시정 홍보에 적극 나섰다. 이번 박람회는 ‘내 고향을 향한 아름다운 기부’를 주제로 대구 경북 시민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고, 건전한 기부 문화를 조성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행사장 내에서 김천시는 방문객들이 고향사랑e음 접속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김천시를 관심지자체로 등록한 방문객에게는 보냉백을 기념품으로 증정하는 행사를 기획해 온라인 기부에 대한 인식 확산과 접근성 향상에 이바지했고, 10만 원 이상 현장 기부자에게는 여행용 레디백을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기획해 큰 호응과 함께 박람회 기간에 총 910만 원의 현장 기부금을 모금하는 실적을 거뒀다. 재대구 김천향우회에서도 고향 사랑을 직접 표현하고 김천시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임원진과 가족들이 함께 박람회를 찾아 현장 기부와 함께 제도 홍보에도 적극 동참했다. 박우용 부회장((주)대산라이팅 대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평생교육원은 10월 6일 사명대사 공원에서 김천시예다회 주관으로 ‘김천시민과 함께하는 가을 들차회’를 개최했다.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김천의 자연과 전통차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한 이날 들차회에는 가을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김천의 차(茶)인들과 가을 정취를 느끼기 위해 사명대사공원을 찾은 시민, 관광객 등 500여 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서 김천시예다회 회원들은 다회별로 향기로운 차와 다양한 다식으로 방문객을 맞았다. 특히 차향과 어우러진 팬플룻 공연, 시 낭송, 다도 시연은 사명대사 공원의 아름다운 정취와 함께 참가자들에게 가을의 낭만을 선사했다. 예다회원들의 소장 다구와 도자기 전시 코너도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경하 김천시 복지환경국장은 “그동안 많은 행사에서 차인들의 봉사와 노고에 감사한다.”며 “우리 전통차의 멋스러움과 우수성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인사했다. 박지수 김천시 예다회 회장은 “모처럼 마련된 차인 행사라 감회가 깊다.”며 “앞으로도 김천시예다회는 다인들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을 위한 차문화 봉사를 계속해 가겠다.”고 답했다. 김천시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립도서관(관장 이순영)은 10월 5일 독서의 달 프로그램 중 하나인 어린이 문화공연‘그림 읽어주는 베토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황금알을 낳는 수탉’ 이야기를 조숙현 큐레이터의 명쾌한 해설로 따라가며 명화와 클래식을 함께 감상하는 특별한 공연으로, 어렵게만 느껴졌던 예술을 어린이도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다. 공연에서는 마르크 샤갈의 대표작품들을 ‘황금알을 낳는 수탉’의 이야기를 통해 새로운 시각에서 감상했고 우리에게 익숙한 곡들을 바이올린(남근형), 첼로(손세인), 해금(이예희)의 연주로 때로는 경쾌하게 때로는 감미롭게 들려주며 아이들에게 미술과 음악에 대해 자연스럽게 흥미가 있을 수 있게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생소하게 생각됐던 명화와 클래식을 도서관에서 접할 수 있어서 유익했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고 배움과 즐거움이 함께하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에 2024년 중소기업 운전자금 수시분(10월)을 38억 원 규모로 지원한다. 운전자금 지원 시기는 설·추석 명절 정기분과 4·10월 수시분으로 나뉘며, 오는 10월 수시분 자금은 10월 1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김천에 사업장을 둔 제조·건설·무역·운수업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매출 규모에 따라 기업당 최대 3억 원 융자 추천이 가능하며, 일자리 창출 기업, 내고장 TOP기업 및 이달의 기업,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등 우대기업은 최대 5억 원까지 융자 추천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시스템’(www.gfund.kr)을 통해 온라인 접수 또는 김천시청 투자유치과에 방문‧접수할 수 있으며, 세부운용계획 공고는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광헌 투자유치과장은 “최근 대출 금리 인상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하여 경영 안정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김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이 협력 은행을 통해 융자 대출을 하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0월 7일 택시업계 경영난과 택시 이용 승객 감소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2024년 김천시 택시 감차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택시 감차위원회 위원과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택시 감차규모·보상금액·출연금을 확정하고 향후 자율감차 계획에 대한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결정된 올해 자율감차 대수는 일반택시 13대로 감차 보상액은 대당 4,400만 원이다. 김천시는 위원회 심의 결과를 적극 반영하고 관내 택시의 적정 대수 유지를 위해 2024년 택시 감차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 사업을 통해 택시업계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택시 이용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에 대해 향후 지속적인 협의를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시는 택시 감차위원회 의결사항에 따라 이달 중 택시 감차보상사업 계획을 공고해 감차 대상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한편, 김천시는 총 면허 대수 530대 중 적정 대수(5년마다 산정)는 402대로 128대가 과잉 공급 상태였으나, 2023년 일반(법인)택시 13대를 감차하고 올해 13대 추가 감차하면 과잉 공급 대수의 11%가량을 감차 완료하게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가 김천혁신도시 일원의 자가 통신망을 활용한 시민 안전 및 교통편의 서비스 등 다양한 무선망 실증 인프라 구축사업을 시행한다. 지난 8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한‘자가 통신망 활용 실증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이후 전담 기관인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참여기관 선정 과정을 거쳐 김천시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참여기관 간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했다. 국비 7억 원 포함, 총 1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올해 12월 완료를 목표로 추진되며, 혁신도시 내 주요 공원을 대상으로 한 지능형 안전 AI CCTV 인프라 구축과 주요 교차로 무선망 기지국 및 지능형 교통 시스템 구축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주요 공원에 대한 실시간 상황 분석으로 위험을 사전에 인지해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주요 교차로의 차량, 보행자 등 실시간 교통 데이터 분석으로 차량흐름을 최적화한다. 김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 및 혁신도시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도시 건설과 향후 2차 공공기관 유치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립도서관(관장 이순영)은 독서의 계절을 맞이해 독서 의욕 고취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10월 5일 휴면 도서와 과년도 잡지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하는 북(Book)드림 행사를 개최했다. 도서관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는 북드림 행사는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독서의 달의 대표 문화행사로서, 평상시 시민들과 기관으로부터 기증받은 휴면 도서와 도서관에서 이용됐던 과년도 잡지를 나눔으로써 자원 재활용과 지역 내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단행본, 아동 전집, 학습참고서 등의 휴면 도서 2천여 권과 과년도 잡지 150여 세트가 새 주인의 품에 안겼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오늘 모처럼 방문한 도서관에서 뜻밖에 도서 나눔 행사에 참여하게 되고 아이들에게 필요한 참고서까지 가져가게 돼 매우 만족스럽다.”며 미소를 지었다. 또한 행사 전후에는 김천시의 유일한 국보 문화재인 ‘김천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 반환의 정당성과 타당성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오늘 북드림 행사가 도서관 이용에 즐거움을 더하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가을이 성큼 다가온 요즘 책과 함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생활개선 김천시연합회(회장 임소록)는 10월 4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 및 야외공연장에서 생활개선회원 한마음 화합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충섭 김천시장,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김숙자 한국생활개선 경상북도연합회장과 시·군 연합회장, 박기화 NH농협 김천시지부장과 지역농협장, 지역 농업인단체장 및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회식을 개최했으며, 식전 공연으로 생활개선회원 학습과제인 노래와 댄스, 장구 난타 공연을 실시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개회식에서 임소록 회장은 “시대가 변화하고 있는 만큼 우리 생활개선회도 그에 발맞추어 나갈 것이고 농촌사회의 대표적인 여성리더로서의 자긍심을 바탕으로 우리 본연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라고 대회사에서 밝혔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생활개선회는 1958년 출발한 역사 깊은 단체”라며 “우리 농업에 활기를 불어넣어 활력이 넘치고 희망이 있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생활개선회의 파워를 보여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서 김천시 생활개선회에서는 국보 갈항사지 동서 3층석탑 반환 퍼포먼스를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은 “국보 갈항사지 동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0월 4일 지좌동 황산 일대에서 시 기동포획단과 김천시의 민·관 합동으로 멧돼지 공동 포획에 나서 4마리를 포획했다. 이번 포획은 최근 김천 황산과 인근 아파트 단지 등에서 멧돼지 출몰 신고가 잇따르고 있어 시민 안전을 위해 진행됐다. 엽견 사용이 금지돼 엽사 단독이 아닌 시 기동포획단 6명의 공동 포획했고, 성체 1마리 및 아성체 3마리를 포획하는 데 성공했다. 포획 활동에 나선 기동포획단 관계자는 포획 이전에 확인했던 황산 내 멧돼지 개체 수는 총 4마리로, 이번 활동으로 전량 포획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이정임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포획으로 황산 인근 주민들과 황산을 찾는 많은 시민의 멧돼지로 인한 불안감이 해소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동포획단, 피해방지단 운영을 철저히 해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0월 6일 오후 3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3R 경기에서 울산 HD FC(이하 울산)에 1대 2로 패배했다. 김천상무는 전반 선제골로 경기를 리드했지만, 후반 울산에 연이은 실점으로 끝내 역전을 허용했다. 김천상무는 4-3-3 포메이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골문에는 김동헌, 백포에 박수일, 박찬용, 박승욱, 김강산이 선발로 나섰다. 중원은 부상에서 돌아온 서민우를 필두로, 김봉수, 이동경이 구축했다. 전방에는 김승섭, 박상혁, 모재현이 선발 출장했다. 김천상무는 경기 초반 울산의 거센 압박에 고전했다. 전반 3분, 이른 시간에 상대의 위협적인 슈팅이 골대에 맞으며 위기를 넘겼다. 울산이 경기를 주도하는 상황에서 김천상무는 전반 6분, 박상혁이 한 차례 슈팅을 날리며 분위기를 가져오고자 했다. 전체적인 경기 흐름과 점유율은 울산이 주도했지만, 첫 골은 김천상무의 몫이었다. 전반 21분, 박수일이 침투하는 모재현을 향해 정확한 로빙 패스를 찔러넣었고, 모재현이 골키퍼의 움직임을 끝까지 보고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10월 4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추풍령테마파크 무료 개방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행사는 김천 추풍령테마파크로 지역주민(사회적 약자 계층)을 초대하여 어드벤처, 짚코스터 등의 체험을 무료로 제공해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고 지역공동체 소속감 및 애착이 향상되도록 돕는 공단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무료 개방 행사는 10월 중 두 번에 걸쳐 진행되며, 1차는 10월 4일에 “김천부곡지역아동센터”가 참여했고, 2차로 10월 9일에 “김천 사랑의 집”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인 10월 4일, 오전 10시부터 “김천부곡지역아동센터”가 방문하여 초·중학교 30명 정도 아이들이 짚코스터와 어드벤처 그리고 무료 어린이놀이시설 등을 이용하며 추풍령테마파크에서 가을소풍을 즐겁게 마쳤다. 김재광 이사장은“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 맑은 가을날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은 선물할 기회가 주어져 기쁘다. 앞으로도 공단은 김천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0월 7일 김천시니어클럽(관장 도신스님)에서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장인 "황금뜨락"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직지사복지재단 대표이사 장명스님을 비롯해 시니어클럽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니어열차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황금뜨락은 김천시 황금동 도시활력증진 지역개발사업으로, 김천시니어클럽이 모집 공모에서 선정돼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장인 편의점을 “황금뜨락”으로 이전했으며,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메뉴로는 커피, 에이드, 스무디, 라테, 전통차, 빙수, 피자, 통단호박크림스프 등이 있으며, 주문 예약 시 전화로 하면 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시니어클럽의 황금뜨락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카페 황금뜨락이 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행복한 장소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창출이라는 생각으로 어르신들께서 황금빛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김천시에서도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는 어르신들의 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024년부터 새로운 공공비축미 수매품종으로 ‘영호진미’를 선정했다. 2021년~2023년에 걸쳐 시범 재배를 거친 ‘영호진미’는 2009년에 육성된 품종으로 농촌진흥청에서 지정한 최고품질 벼이며, 2019년 ‘대한민국 우수품종상’을 수상한 품종이다. 특히 밥맛이 좋기로 유명한 ‘영호진미’는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재배면적이 지속해 늘고 있으며, 경북 내 타시군에서도 공공비축미 수매품종으로서의 선정 비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영호진미’는 중만생종 품종으로 기존 수매품종인 ‘일품’보다 출수기가 일주일가량 늦은 편이다. 숙기가 늦기 때문에 태풍이 자주 발생하는 8~9월에도 상대적으로 피해가 적어 기후 변화 적응성이 우수한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이삭이 팬 후 50~55일 전후가 쌀 품질이 가장 좋은 수확 적기지만, 올해 8~9월의 기온이 아주 높아 적산온도에 빨리 도달해, 출수 후 50일쯤인 10월 11일부터 수확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 벼를 너무 일찍 수확하면 청미가 발생하고, 늦게 수확하면 동할미가 많아져 쌀 품질과 밥맛이 떨어지므로, 최고품질을 가진 ‘영호진미’의 진가를 발휘하려면 수확시기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0월 4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며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대회 추진 상황 보고,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기념사 및 축사, 성공개최 기원 캘리그라피 퍼포먼스와 대회 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2025년 김천시에서 열리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원활한 준비를 위해 ‘경북종합체육대회 규정’에 따라 조직위원회가 구성됐다. 김충섭 시장이 당연직으로 조직위원장을 맡게 되며, 국회·도·시 의원, 도·시 체육회 임원, 관내 관계기관·사회단체장 등 500명의 조직위원으로 위촉됐다. 조직위원회는 부위원장, 고문단, 후원회, 집행위원회 내부 △대회운영분과, △사회봉사분과, △경기운영분과로 나뉘며, 각 위원은 협조·자문체계를 구축하고 대회 분위기 조성과 시민 참여를 독려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준비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김충섭 시장·조직위원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이번 대회는 260만 전 도민들에게 스포츠특화도시로서 역량을 뽐낼 아주 큰 규모의 대회로서, 우리 시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전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10월 4일 제2기 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 혁신 주니어보드란 직원(실무자)들로 구성된 회의체로 국정과제 이행 및 제도 개선사항을 발굴하여 경영진에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 2023년 제1기 혁신 주니어보드 2개 팀에 이어 2024년에는 3개 팀(아이.티, 예모아, 리투비)이 각각 저출산 대책, 지역 기반 문화시설 진흥, 시설 유지관리 혁신을 주제로 하반기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발대식은 김재광 이사장과 주니어보드 참여자 간 면담 후 단체사진을 촬영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김재광 이사장은 “현업으로 바쁜 와중에 혁신 주니어보드에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 드린다. 주니어보드 활동을 통해 공단 경영에 도움이 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고 제안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