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의회(의장 전종율)는 9월 2일 군의회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된 자문위원회는 학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6년 9월 1일까지다. 이날 위촉식 이후 열린 자문위원회 회의에서는 이상현 금천면 새마을협의회 회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자문위원회의 역할 및 운영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지방자치법 제66조에 따라 설치된 자문위원회는 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한 의장의 자문과 의원의 윤리강령, 윤리실천 규범준수 여부, 징계 등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은 “청렴하고 신뢰받는 깨끗한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다양한 고견 부탁드리며, 각계 분야의 전문가이신 자문위원님들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윤리자문위원회 업무 수행에 힘 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광택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안동, 국민의힘)은 지난 8월 29일 제349회 임시회 상임위 업무보고에서 지방시대정책국, 경북도립대학교, 복지건강국 소관에 대한 질의ㆍ답변을 진행했다. 지방시대정책국 업무보고에서 최근 사실상 무산된 대구ㆍ경북 행정통합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파악해 보고, 앞으로 중요 정책수립 시 참고할 것을 요청했다. 권 위원장은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경북 북부권의 소멸을 가속화 시킬 수 있다는 우려에도 도민의견 수렴 없이 대구경북 시ㆍ도지사가 즉흥적으로 추진하다 보니 결국 실패할 수밖에 없었다고 지적하며, 이제는 행정통합의 논의에서 벗어나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시군별 맞춤 정책과 대안 마련에 집중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어진 경북도립대학교 업무보고에서는 내년 3월 안동대와 경북도립대학이 통합하여 ‘국립경국대학’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만큼, 유사학과 통폐합 문제, 예산지원 문제, 교직원·재적생 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앞으로 예천캠퍼스 활성화, 글로컬대학 사업 등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다. 복지건강국 업무보고에서는 2026년까지 ‘사회보장 특별지원 구역’으로 선정된 안동에 4년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공직선거법 안내․예방활동 등을 보조할 2024년도 하반기 공정선거지원단을 공개모집 한다. 이번 모집하는 공정선거지원단은 정치관계법 안내·예방활동 및 선거·정치자금업무 등을 위해 총 26명을 공개모집하며 경상북도선관위, 포항시북구선관위(장애인 1명 포함) 각 2명, 그 외 시·군선관위 각 1명이다. 지원 자격으로는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자로서 정당의 당원이 아닌 중립적이고 공정한 자로서 공정선거지원단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소정의 지원서·자기소개서[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http://gb.nec.go.kr) 게시 또는 구·시·군선관위 사무실에 비치] 등을 작성하여 근무를 희망하는 해당 선관위에 9월 2일부터 9월 9일 오후 6시까지 직접 또는 이메일, 등기우편 등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2024년도 하반기 공정선거지원단은 서류·면접심사를 거쳐 선발하며, 최종 선발된 사람은 오는 10월 1일부터 담당직무에 종사할 예정이다.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공정선거지원단원에 관심이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연규식 의원(국민의힘, 포항)은 생물다양성의 보고인 습지를 효율적으로 보전하고 관리하기 위한 ‘경상북도 습지보전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경상북도는 상주 공검지, 문경 돌리네습지 등 2곳의 습지보호지역을 포함한 366개를 습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문경 돌리네습지는 올해 2월 람사르습지로 지정되는 등 가치와 보전의 필요성이 매우 높다. 이에 습지의 체계적인 보전·관리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이번 조례안이 제안됐다. 이번 제정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도지사가 5년마다 습지보전실천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습지조사, 습지보전위원회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또한, 습지보호지역등의 주민 소득증대와 복지 증진 등을 위하여 필요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고, 생태적 가치가 우수한 습지를 체계적으로 보전ㆍ관리하기 위한 우수습지 지정·관리에 관한 사항을 명시했다. 이어서 습지 보전 민간단체의 육성·지원, 교육·홍보·정보공개, 국제협력의 증진에 관한 내용을 함께 담고 있다. 연규식 의원은 “습지는 생물 다양성의 보고이자, ‘자연의 콩팥’으로 불릴 만큼 각종 오염물질을 분해하여 걸러내 주는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순범, 칠곡2)는 8월 28일 건설소방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조례안 7건, 공공기관 위탁대행 동의안 3건, 출자 동의안 1건을 심사하고 집행부 소관부서인 공항투자본부, 건설도시국, 소방본부, 경상북도개발공사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것으로 후반기 위원회 구성 후 첫 회의를 개최했다. 김홍구 의원(상주2)이 발의한 경상북도 무인항공기 등 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조용진 의원(김천3)이 발의한 경상북도 지역인재채용협의체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창기 의원(문경2)이 발의한 경상북도개발공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우청 의원(김천2)이 발의한 경상북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순범 위원장(칠곡2)이 발의한 경상북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허복 의원(구미3)이 발의한 경상북도 주택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영숙 의원(상주1)이 발의한 경상북도 소방 법률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면밀한 심사를 통해 원안 가결했다. 이밖에도 건설소방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국내·외 투자유치 타깃기업 상담 및 설명회 사업 공공기관 위탁·대행 동의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는 지난 7월 1일 박교상 의장, 양진오 부의장을 선출하고 상임위원회 구성 및 위원장 선출 등 후반기 의회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제9대 후반기 구미시의회가 힘찬 출발을 시작해 2개월이 지나고 있다. 제9대 구미시의회는 다양한 연령과 성별, 정당, 경력을 가진 25명의 의원들이 각자 지역구를 대표하며 주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이러한 다양성을 살리면서도 하나로 융합하여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후반기 의회에서는 의장단을 중심으로 소통을 강화하고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시민을 위한 신뢰받는 의회로 나아가는데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 문화환경위원회 증설 및 의원연구단체 활동 시작 후반기 구미시의회에서는 위원회 운영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문화환경위원회를 증설해 4개의 상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8월부터는 작년에 이어 2개의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하여 공부하는 의회상을 만들고 이를 통해 시민의 피부에 와닿는 다양한 정책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처럼 구미시의회는 체계적인 의정활동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 정책지원1팀, 2팀 신설 등 의정활동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개혁신당 대구광역시당은 2일 신임 시당위원장으로 황영헌 현 북구을 당협위원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수석부위원장으로 김서희(동구군위군갑 당협위원장), 사무처장에 김진우를 임명하는 등 시당 조직 개편에 착수했다. 신임 황영헌 위원장은 2026년에 치러질 지방선거의 승리를 위해 당원 배가, 지역 지지율 제고 및 인재영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황영헌 위원장은 “나머지 9개 선거구의 당협 구성을 마무리하고 산하조직을 활성화시키겠다. 이번 지방선거 출마희망자를 영입하고 시당 차원의 정치학교 개설 및 SNS를 활성화해 당원을 배가하겠다.”며 “대구의 발전을 위해 주요 현안 및 정책에 대한 제언과 쓴소리를 할 수 있도록 정책 기능에 집중하고 대변인단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의회(의장 강영구)는 9월 2일 오전 11시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74회 예천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2일까지 11일간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하반기 군정질문을 위한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안을 의결했다. 3일부터는 박재길‧최병욱 의원을 시작으로 4일 신향순‧장삼규 의원, 5일 강경탁‧안양숙 의원, 6일 이동화‧안양숙 의원이 군수 및 23개 실·과·소를 대상으로 군정 주요 현안사업을 비롯한 군정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총 26건의 군정 질문과 답변을 통해 평소 군민들이 가진 군정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또, 9일부터 11일까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강경탁 의원, 간사 장삼규 의원)를 구성했으며, 후반기 2년 동안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를 심사하고 징계를 담당하는 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 안양숙 의원, 간사 장삼규의원)도 구성했다. 아울러, 예천군수가 제출한 예천군 사무위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안건도 의결했다. 강영구 의장은 개회사에서 “전반기 예천군의회를 잘 이끌어 주신 최병욱 의장님과 모든 의원님 노고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의회(의장 이철호)는 9월 2일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며 7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군의회는 지난 8월 2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6일간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의 진행하, 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이번에 의결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규모는 기정 예산액보다 354억원(7.66%)이 증액된 4,979억원 규모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성원환)는 ‘민생경제 회복’과 ‘저출생 위기극복’ 등의 시급한 현안사업에 주안점을 두어 심의했다. 이철호 의장은 “제300회 임시회 기간 동안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심사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여러 의원님들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에산편성과 정책수립을 위해 앞으로도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9월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5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세부 일정을 살펴보면, 9월 2일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52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휴회의 건 등을 의결하고, 이번 임시회에서 심사할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부터 내년도 6월 30일까지 재임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과 내후년도 6월 30일까지 재임할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한다. 이후 9월 3일부터 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를 개회하여“안동시 한지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의원발의 조례안 12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안동시 조직개편에 따른 행정기구 명칭 등 일괄개정조례안”등 25건을 포함한 총 37건의 각종 안건을 심사한다. 9월 5일과 6일 양일간은 새로 선임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하여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하여 회부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거치고, 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권광택)는 제349회 임시회 기간 중 8월 29일 상임위 회의를 열고 소관 부서인 지방시대정책국, 경북도립대, 복지건강국의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 지방시대정책국 업무, 경북도립대 업무보고에서는 백순창 의원(구미)은 전국 지자체가 이민청 유치에 나선 상황이며, 광역비자를 도입을 주도적으로 해온 경북에서 이민청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 공공기관 유치를 통한 지역균형발전에 큰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임기진 의원(비례)은 1인 청년 창업기업 절반 이상이 3년 이내 폐업하는 실정이며, 이러한 청년들끼리 소통 공간이 없어 도에서 청년들의 의견들을 수렴할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마련하여 청년들의 의견을 듣고 도정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윤승오 의원(영천)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경북은 농촌 지역이 많은 강점을 살려 수도권에서 할 수 없는 신재생에너지와 같은 사업으로 농촌에서 청년들이 일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배진석 의원(경주)은 청년정책에 대한 그동안 많은 예산을 쓰고 홍보도 했지만 그에 대한 성과가 저조하며, 특히나 청년정책에 대해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에서는 8월 28일 ‘경상북도의회 대변인 운영에 관한 규정’을 근거로 박규탁 의원(비례)을 수석대변인, 김대진 의원(안동1)·윤종호 의원(구미6)을 대변인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도의회는 박성만 의장의 공약사항이었던 대변인제도 운영을 위해 관련 규정을 지난 8월 5일자로 제정하였으며, 대변인이 도의회의 주요 정책과 성과발표 및 대외 공식 입장 표명의 창구 역할을 담당하도록 규정했다. 이번에 임명된 대변인의 임기는 1년으로, 연임이 가능하며 임명권자인 의장의 임기가 만료되면 함께 종료한다. 이번 수석대변인으로 임명된 박규탁(비례) 의원은 전반기에는 문화환경위원회 부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왕성한 의정활동을 하였으며, 후반기에도 문화환경위원회 위원,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어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국민의힘 경북도당의 대변인 출신으로 정무에 밝은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어 수석대변인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김대진(안동1) 의원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과정에서 유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박순범 의원(칠곡2, 국민의힘)은 제349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 발의해 8월 28일 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기준 면적을 13,000㎡에서 16,900㎡로 확대 적용하며,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의 요건을 갖춘 지역에서의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수립 제안 절차 및 방법, 임대주택 건설비율을 규정하여 경상북도 내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통하여 도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발의됐다. 박순범 의원은 “기존 조례를 통하여 소규모주택정비 사업을 추진할 시 규제가 까다로워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어려웠다.”고 지적하면서, “이번 조례개정을 통하여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기준면적 확대 및 주민 동의 절차 등의 규정을 완화하여 경상북도 내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조례개정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주요내용은 ▲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기준면적을 1만 3천제곱미터에서 100분의 30으로 확대, ▲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수립 제안 절차 및 방법, ▲ 임대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선희(청도))는 2025년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개최되는 ‘2025 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 사항을 규정한 「경상북도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지원 조례안」을 제안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획경제위원회 차원에서 제안한 조례안은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지원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에 관한 사항을 명시하고, 정상회의 지원계획의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였으며, 정상회의 개최 및 운영 지원에 참여하는 법인 또는 단체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과 정상회의 개최 및 운영지원 사무 위탁에 관한 사항을 담았다. 한편, 2025년 개최되는 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는 2005년 부산시에서 개최된 이후 20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회의로 경상북도 경주시가 지난 6월 정상회의 개최 도시로 최종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경북도와 경주시는 APEC 정상회의 준비지원단TF를 7월 구성하여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하였으며, 9월에는 APEC 정상회의 준비지원단이 정식으로 출범할 예정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경상북도 미래 하수도 정책 발전연구회’(대표 최병준 의원)는 8월 27일 오후 5시 의회 다목적실에서 “경북지역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실태 및 정책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회의 대표인 최병준 의원은 과거 농림부, 행정자치부, 환경부 등에서 농어촌지역 마을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일관된 운영․관리체계를 갖추지 못하고 보급됐다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앞으로 3년 이후에는 도내 전체 419개소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중 절반이상이 준공한지 20년이 경과하여 노후화에 따른 수질기준치 초과 등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시설효율화와 운영․관리를 위한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연구용역의 책임을 맡은 (재)한국산업관계연구원 윤태형 수석연구원은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통한 물순환 개선 등 하수도 사업에 새로운 변화가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인구 감소로 인한 가동률 저감과 하수처리시설의 노후화, 집중호우 등에 대비하여 경북의 실정과 유사한 일본 하수처리시설의 운영(자동화) 사례에 대한 방식을 벤치마킹하고 가동률이 저조한 소규모 하수시설에 대한 통폐합 필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