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단법인 울릉군 교육발전위원회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4월 15일 울릉군청 제2회의실에서 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0년 사업결산 및 2021년 사업계획 보고와 2021년 1학기 장학생 대상자를 선발 ․ 확정했다. 특히, 교육발전위원회는이날 55명의 장학생을 선발 ․ 확정했으며, 이들에게는 총 1억 1천 2백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김병수 이사장은 “지역의 학생들이 꿈을 가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위원들이 함께 힘을 합쳐 슬기롭게 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를 이끌어 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는 2008년도에 창립하여 그간 366명의 학생에게 5억 7천 여 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현재 약 23억 원의 장학기금이 적립되어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봄을 맞아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깨끗한 섬을 만들기 위해 4월 15일 울릉군 관내 곳곳을 대상으로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울릉군청 공무원들을 비롯하여 울릉교육지원청과 울릉경찰서, 울릉경비대, 울릉군수산업협동조합, 울릉농업협동조합, 농협은행울릉군지부, 울릉119안전센터 등 8개 기관 및 4개 사회단체가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일정거리를 유지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실시했다. 참여한 봉사자들은 묵은 골목길 생활쓰레기와 해안가 및 항구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봄철 황사 등으로 불안하고 답답해진 군민들이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지친 관광객들도 청정섬 울릉도 관광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안을 찾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은 5월 1일부터 연말까지 생활폐기물 종량제 및 분리배출 정착을 위한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단속을 연중, 수시 실시하고, 성수기 및 행락철에는 집중적으로 단속반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속지역은 관내 클린하우스, 상습 불법투기지역 등이다. 단속대상은 종량제 봉투 미사용자, 재활용품 미분리 배출자, 음식물류폐기물 비닐봉투 투척, 배출시간 미준수 등이다. 생활폐기물 불법처리자는 100만원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울릉군은 집중단속에 앞서 울릉소식지, 울릉알리미 서비스와 현수막 설치, 읍·면 마을방송, 전광판 등을 이용해 20일간의 홍보기간을 거친 후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현재 코로나여파에도 불구하고 관광객이 서서히 증가하고 있다. 생활폐기물 발생량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생활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가장 경쟁력 있는 관광상품이며 주민복지 향상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은 4월 14일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바다로 방출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즉시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울릉군은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방류할 경우 동해 유일의 도서지방인 울릉도·독도 지역 주민들의 주소득인 수산물의 채취 및 유통에 막대한 피해를 줄 것으로 해양수산부 등 중앙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김병수 군수는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출은 중국어선 북한해역 오징어 싹쓸이 조업과 함께 군민의 삶의 터전을 위협하고 바다 생태계를 파괴하는 행위로 즉각적인 중단을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울릉군에 따르면 지난 2020년 기준 울릉군의 수산물 생산량은 1,236톤 105억원으로 울릉군 전체 1차 산업 소득인 198억원의 53%를 차지하고 있어, 오염수 방출은 울릉군 어민들의 소득 감소와 해양 관광산업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세일종합기술공사는 지역발전과 인재육성 동참을 위해 4월 13일 해인엔지니어링과 함께 건축사사무소에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세일종합기술공사와 해인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 관계자는 “울릉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커 나아가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하며 장학금을 기탁한다.”면서 “앞으로도 우수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했다. 기 이에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 김병수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선뜻 장학금을 기탁하신 ㈜세일종합기술공사와 해인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울릉군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 양성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4월 12일부터 카드수수료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전년도(2020년) 매출액이 4억 이하인 관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하며, 1인이 다수의 점포를 가진 경우에도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금액은 전년도 카드 매출액의 0.8% ~ 1.3%가 지원이 되고 업체당 최소3만원에서 최고 50만원이 지원된다. 다만, 2020년 12월 31일 기준 폐업 중인 업체, 타 시·도 이전업체, 본인 명의 통장 거래 불가능한 사업자 및 기타 지원제외업종은 신청할 수 없으니 홈페이지 공고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신청은 온라인 신청(http://행복카드.kr)과 오프라인 신청(읍·면사무소) 모두 가능하며, 구비서류는 사업자등록증과 대표자 명의 통장사본이다. 사업비 1억원(도비50%, 군비 50%)이 소진되면 사업이 마감되므로 늦게 신청하여 지원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조기에 신청을 해야 한다. 울릉군 울릉군수는 “코로나19로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사업을 시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독도박물관은 울릉도와 독도의 역사와 현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기 4월 9일 경북 예천박물관에서 독도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2월 22일 개막된 독도박물관-예천박물관 공동기획전 ‘충효의 고장 예천(醴泉), 독도(獨島)를 만나다’의 연계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독도박물관 학예연구사에 의해 진행된 독도특강은 우산국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대한민국 독도영유권 확립의 역사를 중심으로 현재 독도 및 울릉도의 생활상 등을 폭넓게 소개함은 물론, 현재 운영중인 공동기획전을 함께 관람함으로써 교육의 효과를 증대시키고자 했다. 독도 특강은 4월 8일을 시작으로 이후에도 4월 23일, 5월 7일, 14일 등 총 4회에 걸쳐 중·고등학생을 비롯한 예천군민을 대상으로 약 2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이며, 강의실내 칸막이 설치, 좌석 띄워앉기, 출입시 체온측정,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하에 안전한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울릉도와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와 다채로운 모습을 자라나는 학생들을 비롯한 예천군민에게 널리 소개하는 것은 독도 영유권 강화의 측면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보건의료원은 4월 12일 울릉군청 제2회의실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역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앞서 울릉군은 울릉군의회, 울릉교육지원청, 해군118조기경보전대, 울릉경찰서,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울릉119안전센터, 울릉약사회, 대한노인회울릉군지회,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로 구성된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역협의체를 구성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는 접종센터 개소 전 본격적인 예방접종 시행에 따른 사전 준비 및 지역협의체와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상황과 2분기 추진계획, 예방접종센터 설치 및 운영, 질의응답 등의 시간도 같이 진행됐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안전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하며,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장기화 영향으로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릉군내 23개 산채(명이나물, 부지갱이나물, 삼나물, 참고비, 물엉겅퀴 등)농가를 대상으로 3월 31부터 6월초까지 관내 25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봄철 농촌일손돕기는 산채 수확기에 일시적으로 많은 일손이 필요하지만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인해 산채 채취가 적기에 이뤄지지 못해 품질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한다. 울릉군청, 해군118조기경보전대, 농협중앙회 울릉군지부, 울릉경비대, 울릉교육지원청, 농업관련기관단체 등 250여명이 참여하여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 농가, 환자, 여성 농업인, 고령자 및 노약자 등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시행하고 있다. 농촌일손돕기 수혜농가 A씨는 “삼나물 수확을 앞두고 일손이 부족하여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울릉군의 도움으로 수확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병수 울릉군수는 “울릉도 특산 산채를 적기에 수확하는 등 농촌일손돕기로 농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울릉군 조성으로 저출산 극복해요!” 김병수 울릉군수는 4월 7일 ‘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는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에 대응하고자 범국민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동참하자는 취지로 마련한 국민참여형 캠페인이다. 포(4)함이라는 용어는‘함께’라는 단어가 4번 반복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챌린지는 저출산 극복 캐치프레이즈가 담긴 사진 또는 동영상을 개인 SNS에 게시한 뒤 1주일 단위로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호 교류도시인 심규언 동해시장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동참한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챌린지가 함께하는 육아 실천 분위기 확산으로 저출산 극복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울릉군 또한 인구증가 시책 일환으로 상반기 조례 공포 후 2022년부터 전입세대지원과 결혼장려지원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4월 5일 울릉군청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작지만 뜻깊은 정책 제안‧발굴 활동을 위한 제8기 울릉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출범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제8기 울릉군 생활공감 정책 참여단은 박성식 울릉도 독도 해양연구기지 자문위원을 대표로 하여 총 5명으로 30대부터 6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으로 구성되어 2022년 2월까지 약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울릉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생활공감정책 아이디어를 상시 발굴하고, 국가정책 및 도정‧군정의 모니터링을 통한 개선의견 제출과 나눔․봉사 활동 등의 다양한 참여활동을 할 예정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이 군정발전을 위해 제안하는 정책활동과 나눔‧봉사활동이 지역사회를 발전시킬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여 울릉군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꿈이 있는 친환경섬을 조성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4월 5일 울릉군청에서 울릉군자원봉사센터의 법인출범을 위한 발기인 대회를 개최했다. 울릉군은 이번 발기인 대회에서 오는 13일 예정된 창립총회 전에 울릉군자원봉사센터가 사단법인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주요안건들을 논의했다. 김병수 발기인 대표는 “직영으로 운영하던 자원봉사센터의 법인화를 통해 자원봉사센터가 지역 네트워크 허브로써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자원봉사센터 법인을 통해 전문성과 독립성을 확보하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울릉군은 이번 발기인 대회를 시작으로 13일 창립총회 이후 경상북도의 허가를 받고 정식으로 자원봉사센터의 법인출범을 진행할 예정이다. 울릉군자원봉사센터는 2003년 개소하여 울릉군이 직영으로 운영한 지 20년 정도이며 현재 울릉군민의 약20%정도가 자원봉사자로 등록되는 등 자원봉사 문화가 자리 잡힌 상태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4월 5일부터 9일까지 건설폐기물 관련 사업장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관내 건설폐기물 배출사업장 31개소 및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 2개소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배출 사업장의 경우 처리기준 준수, 인계서 적정 작성, 위탁처리 폐기물의 종류 및 위탁량등의 정확 여부이고, 처리업체는 허가사항, 처리기준 및 관리기준 준수, 관련대장 비치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군은 점검기간 동안 적발된 사업장에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대규모 건설폐기물 관련 사업장을 점검 및 단속하여 방치폐기물의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군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및 건설폐기물 관련 사업장의 적법한 운영을 위하여 건설폐기물의 수집ㆍ운반ㆍ보관 및 처리의 중점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은 4월 5일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과 신뢰도 제고 및 군민들의 예방접종 참여 유도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코로나1차 대응 요원 전원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실시했다. 이번 접종은 지역 재난안전대책본부 예방접종 시행 계획에 따라 시행됐다.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김병수 울릉군수를 포함한 코로나1차 대응요원이 접종에 참여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백신에 대한 불안감, 오해 때문에 접종을 주저하는 분들께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백신접종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울릉군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개소 준비를 위해 냉동고 준비, 합동점검, 간담회 개최 등 시행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울릉군농업협동조합과 연계하여 우리나라 최대 농수산물대표 시장인 서울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에 울릉도 청정 부지갱이 생채 나물을 시범적으로 출하할 예정이다. 이에 군은 이번 출하하는 부지갱이 생채나물은 4월 1일 울릉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냉장탑차(5톤)를 이용하여 서울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까지 출하하면서 생채 특성상 발생 할 수 있는 신선도 하락(시듦, 목질화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예냉 작업 등을 거쳐 기능성 필름에 2kg씩 4kg박스에 담아 2,000kg(500박스)를 출하했다. 이날 시범출하 행사에는 허필중 울릉부군수, 최경환 울릉군의회 의장, 정종학 울릉농협장, 전병택 농협울릉군지부장이 참석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우리나라 최대 농수산물 도매시장인 서울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에 울릉도 청정 산채 시범 출하를 시작으로 울릉도 농민들이 판로 걱정없이 안심하고 농업에 전념할수 있도록 안정적인 유통 구조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