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이 22일 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금숙)가 주최한 ‘제55회 전국여성대회’에서 우수지방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 ‘제55회 전국여성대회’는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여성의 삶을 질적으로 향상시키고, 여성의 권익과 지위 향상을 위해 크게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을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대구시장이 수상한 것은 지난 2016년(제51회) 이후 두 번째로, 코로나19 위기를 모범적으로 극복하고 경제방역을 통한 경제회복 노력과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여성들에게 전국 최초로 ‘대구형 여성희망일자리사업’을 추진해 여성에게 적합하고 특화된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그동안 대구시는 소관 위원회 여성위원 참여율 90% 이상 확대와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 대상 비대면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 실시, 공공기관 경영평가지표에 성인지·성평등 정책 이행율 반영 등 성인지적 관점의 양성평등 정책 추진으로 대구시 성평등 지수가 2018년부터 2년 연속 전국 ‘상위권’을 유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전국 최초로 민·관·학·연의 협업을 통한 여성안전캠퍼스사업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동구 70대 남자가 독감 예방접종 후 사망한 사실에 대해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사망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기저질환(파킨슨병, 만성폐쇄성폐질환, 부정맥 심방세동)을 가진 70대는 2015년부터 집 인근의 해당 의원에서 매년 독감예방 접종을 해 왔고, 20일 12시경 독감 예방접종을 하고, 13시 30분경 병원 응급실 방문 후 21일 00시 5분에 사망했다. 동구보건소는 환자가 사망한 의료기관에서 해당 사실을 통보 받은 즉시 질병관리청에 보고를 하고, 대구시에서는 예방접종을 실시한 의원 및 사망한 병원을 방문하여 예방접종 이상반응 관련 역학조사를 실시했다. 또, 해당 의원에서 20일에 동일한 백신으로 접종한 대상자 97명의 명단을 확보해 전수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확인된 58명 중 국소통증 등 경미한 증상 외에 특이한 이상반응 사례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같은 날 20일 대구에서는 독감 예방접종 후 2건의 경미한 이상반응 신고가 있었으나 현재 회복된 상태이다. 사망한 70대가 접종한 백신은 질병관리청이 어르신 무료접종으로 공급한 ㈜엘지화학 ‘플루플러스테트라프리필드시린지주’이며, 유통경로에서 상온 노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 대구시의회, 대구시교육청은 2021년 중학교 신입생에게 무상교복을 지원하고, 고등학생 전면 무상급식을 조기 시행하기로 하고 20일 대구시청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결정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학생 가정 내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구광역시 교육행정협의회에서 대구시와 시의회, 시교육청이 함께 뜻을 모으면서 성사됐다. 이번 협약으로 2021년부터 중학교 신입생 2만여 명이 동복과 하복 각 1벌씩 현물로 지원받게 되고, 고등학교 무상급식의 경우 2020년 고등학교 3학년을 시작으로 2021년 고등학교 2학년까지 확대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이번 협약으로 고등학교 1학년까지 확대해 조기 시행함으로써 초·중·고 전 학년 25만여 명이 무상급식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협약과 관련한 재원은 대구광역시 학교용지부담금 특별회계 미전출금 중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상환 예정이었던 미전출금 150억 원을 포함한 200억 원을 2021년 대구시에서 대구시교육청으로 조기 전출해 충당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의 영향 등으로 대구시 재정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학생들을 위한 교육 복지 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에서 시작된 ‘마스크 쓰GO’ 운동의 슬로건 ‘먹고 마실 땐 말없이, 대화할 땐 마스크 쓰GO’을 중앙재난대책본부가 20일 대국민 재난안전 안내문자로 발송했다. 이는 고집스럽게 추진한 대구시의 ‘마스크 쓰GO’ 운동이 대구를 넘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것이다. 대구는 지난 2월 말 신천지발 코로나19 환자가 지역 내 폭증하면서 ‘코로나의 도시’라는 오명을 뒤집어쓰기도 했으나, 지난 7월 3일 1명의 확진자를 마지막으로 8월 15일 0시까지, 43일간 코로나19 지역 확진자 0명의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43일간 0명’의 비결은 첫째도 마스크, 둘째도 마스크. 확진자 0명 행진이 43일간 이어진 배경에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고집스럽게 추진한 대구시의 확고한 의지와 함께 대구시민의 자발적 참여가 어우러진 결과다. 대구시는 지난 4월 시민대표 200여 명으로 구성된 ‘코로나19 극복 대구광역시 범시민대책위원회’를 운영하면서, 마스크 착용 생활화를 ‘대구시 7대 기본생활수칙’에 포함하면서 시작됐다. 이어, 5월 5일에는 모든 시민들에게 마스크 쓰기 생활화를 강력히 권고하면서, 교통수단과 공공시설 이용 시 마스크 쓰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동성로 쇼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다시 찾을 수 있는 여행지로 거듭나기 위해 ‘동성로 친절여행상점’을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20곳을 선정했다. 온라인투표는 지난 9월 11일부터 10월 9일까지 동성로 일대 좋은 제품과 친절한 서비스가 돋보이는 쇼핑상점, 음식점, 카페 등을 대상으로 2차례 진행됐다. 투표자가 직접 친절여행상점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예선 투표를 진행하고, 예선을 통과한 상점을 대상으로 결선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10,564 투표로 최종 20곳의 친절여행상점이 선정됐다. 테마파크, 화장품, 의류, 액세서리, 음식점, 카페 등 다양한 업종의 상점들이 선정되었는데, 이들 상점은 오로지 대구시민과 대구를 방문한 여행객의 투표로 선정됐다는 데 의미가 크다. 선정된 20곳의 상점에 대해서는 대구관광 글로벌 서포터즈가 찾아가 친절 서비스를 체험해 보고 상점의 매력을 영상으로 소개하는 등 적극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제갈진수 관광과장은 “동성로는 대구 쇼핑관광의 중심지다. 이번 친절여행상점 선정으로 쇼핑 관광지로서 동성로가 더 알려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친절상점을 더욱 더 확대해 대구시 모든 상점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가을 단풍철 집중방역 기간(10.17~11.15)을 정하고 코로나19 고위험군 유증상자 신속 검사를 추진한다. 대구시는 최근 수도권과 부산지역 요양병원 등에서 종사자 확진에 따른 원내감염으로 집단감염 확산 사례가 발생하는 등 고위험 시설에 대한 코로나19 감시체계 유지와 동절기 재유행 대비를 위한 적극적인 감염예방 대응이 필요하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와 가을 단풍철 시기 방역 공백이 없도록 ‘마스크 쓰기 운동’과 함께 유증상자의 ‘적극적인 진단 검사’로 코로나19 조기 발견과 확산방지를 위한 비상방역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요양병원 70개소 5,000여명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19일부터 2주간 집중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의료기관을 방문한 유증상자가 코로나19로 의심될 경우 진료의사의 진단의뢰와 검사가 보다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의료기관·보건소 간 민관협력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한다. 김재동 대구시 시민건강국장은 “앞으로도 고위험 시설 종사자 등 대상으로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아프면 보건소 콜센터를 통해 상담하고 예약해 신속한 검사를 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 4월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15일 오후 3시 대구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지역균형뉴딜포럼을 개최했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최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지역경제의 장기 침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지난 7월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 정책을 지역주도로 추진해 지역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대구·경북권을 시작으로 전국을 7개 권역으로 나눠 11월까지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김사열 균형위원장 개회사를 시작으로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 환영사, 대구경북연구원 및 시․도 기획조정실장 사례발표, 전문가 토론 및 온라인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사례발표에서 김정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대구형 뉴딜 추진 방향을 소개하면서 “경북도청 후적지를 중심으로 경북대,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연결하는 지구를 산업 빅데이터 실증, 인력양성, 기업 유치 등 혁신공간으로 발전시켜 대구형 뉴딜의 거점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최첨단 스마트산단 조성 및 스마트 물관리 인프라 조성,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 연대 등 기존 5+1 산업을 대구형 뉴딜로 보완·발전하여 정부뉴딜에 대응할 계획임을 밝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역균형뉴딜포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가 7대 특·광역시 중 지난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관련 교통사고가 가장 낮은 비율로 나타났다. 대구시가 지난해 특·광역시에서 발생한 전체 교통사고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비교한 결과, 대구 어린이 보호구역내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율이 전국(전국평균 0.3%)에서 가장 낮고(0.21%), 보호구역당(개소) 교통사고율(전국평균 5.1%) 역시 광주(3.3%)와 함께 가장 낮은 수준(3.8%)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보호구역 내 어린이 사망사고는 최근 5년간(2016년~2020년)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는 대구시가 최근 5년간 211억 원을 투입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적색노면표시, 고원식횡단보도, 안전휀스 및 과속단속카메라, 신호기 설치 등 안전시설을 개선하고 신호 및 교통체계(제한속도 30㎞/h) 강화, 고질적 안전무시 불법관행인 불법 주‧정차 방지시설 확대 및 단속,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등‧하교 교통안전 지도활동 강화, 어린이 교통랜드, 팔공산 테마파크 등에서 어린이 안전 교육 및 홍보 등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을 위한 다양한 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로 보고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이 14일 오전 영상회의로 개최된 대구시 확대간부회의에서 “모든 것을 집합금지라는 이름으로 문 닫고 중단하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방역을 하면서 일상을 회복하자는 것이다.”고 말하면서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방역은 방역대로 충실히 하면서 일상을 회복하고 경제 회복 탄력성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방역당국과 시민이 각각 해야 할 3가지 기본사항을 당부했다. 먼저, 방역당국이 해야 할 3가지는 검체와 진단검사 역량 유지강화로 신속하게 확진자를 찾는 것, 철저한 역학 조사를 통해 추가 전파를 방지하는 것, 확진 환자에 대한 격리 치료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들었으며, 시민들이 지켜야 할 기본 3가지로 마스크 착용, 증상이 있을 때 신속한 코로나 검사, 밀폐되거나 좁은 실내 공간에서 하는 모임·행사에 참여하지 않는 것을 들면서, 경제 회복도 가장 모범적으로 이루는 도시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권영진 시장은 “우리가 가장 선도적으로 코로나19 방역뿐만 아니라 경제적 관점에서도 빨리 극복하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다지고 실천해 주길 바란다.”며 직원들에게 업무의 정상화를 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2021년 열린 관광지 조성 공모사업’에서 대구시가 광역지자체로서는 유일하게 비슬산군립공원, 사문진주막촌 2곳이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열린 관광지 조성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이동 취약계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기존 관광지를 개·보수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 54개 관광지점이 신청한 가운데, 1차 서류 심사와 2차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8개 지자체, 20개소 관광지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관광지는 열린 관광지 전문가들의 맞춤형 컨설팅을 거쳐 세부 개선 계획을 확정한 후 열린 관광지의 경사로, 장애인용 화장실, 휠체어 대여소 등 개·보수 관련 설계 및 시공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아울러 조성 후에는 열린 관광지를 홍보하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여행과 관광지 종사자 대상 무장애 관광에 대한 교육 등도 함께 실시하게 된다. 그동안 대구시는 2015년 대구근대골목이 처음으로 열린 관광지로 선정된 이후 관광약자 대상 무장애 투어, 무장애 관광코스 발굴 및 개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협력해 지자체-공공기관 협력형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낙후된 공동주택의 정비, 유휴부지를 활용한 행복주택 건립, 노후주택 매입 공공리모델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9월에는 전국 최초로 LH 소유인 달서구 월성주공2단지 유휴부지를 무상으로 사용해 지상 5층 규모로 건강복지센터, 실버케어센터, 인생이모작센터 및 실내놀이터, 평생교육실 등 주민편의시설이 포함된 생활 SOC 복합시설(희망나눔 통합센터)을 건립하는 도시재생 인정사업이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됐다. 또한, 도시재생이 필요한 쇠퇴한 원도심을 대상으로 국가공모사업과 별도로 LH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을 연계하는 ‘LH 행복나눔 공공임대주택사업’을 대구시 자체 도시재생 인정사업으로 선정하고 20년부터 23년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내용으로는 중구 동인동과 남구 대명1동의 낙후된 공동주택을 재건축하는 가로주택정비사업, 남구 대명9동 LH 소유 유휴부지 행복주택 건립사업, 남구 대명4동·북구 관음동·수성구 지산1동 등 저층 주거지의 노후 다가구주택 등을 매입해 공공리모델링 하는 사업이다. 사업을 추진하는 지역은 공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권고에 따라 추석 특별방역기간에 시행했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사항을 10월 11일로 종료하고 10월 12일부터 사회적거리두기를 1단계로 조정한다. 11일 총괄방역대책단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하고 마스크 착용이 더욱 중요해 졌다고 판단하고,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한 마스크착용 의무화를 11월 12일까지 연장·유지할 계획이다. 사회적거리두기를 1단계로 조정하면 8월부터 금지되었던 실내 50인‧실외 100인 이상 집합‧모임‧행사의 금지는 해제되어 허용되지만 마스크 착용・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는 의무화된다. 박물관, 미술관, 공연장, 도서관, 고궁, 공원, 경마・경륜・경정 등 실내・외 국공립시설은 현행과 같이 이용인원의 50% 수준에서 제한적으로 운영하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토록 했다. 고위험시설 중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은 집합금지를 유지하고, 이외 대형학원‧뷔페 등 고위험시설 11종은 집합금지를 해제하고 핵심방역수칙을 의무화 했다. 클럽 등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의 유흥시설 5종은 이용인원을 제한(시설면적 4㎡당 1명)하는 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7일 ‘2020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유튜브 대구시정뉴스를 통해 생중계로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시 본청과 구·군, 공사·공단이 추진한 51건의 우수사례 중에서 시민소통 사이트 ‘토크대구’의 시민 평가 심사 등에서 우수점수를 받은 7건의 우수사례들이 본선 경합을 벌였다. 심사는 공개모집한 대구시민 40명으로 구성된 온라인 시민평가단이 접속코드를 부여받아 시간적·공간 제약 없이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심사하는 한편 온라인으로 질문하고 발표자는 현장에서 답변하는 쌍방향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우수에 서구청 도시재생사업부지 내 스마트 팜 조성사업이 선정되고, 수성구와 대구시설공단이 협업응원상을 수상해 적극행정 실천의지를 다지는 기관의 관심도를 측정하는 의미가 있는 이번 대회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해 공무원의 일하는 방식 혁신 및 비대면 문화 확산 등에 크게 이바지했다. ‘잘 나가는 공무원은 어떻게 다른가.’의 저자 이보규 21세기 사회발전연구소장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변화하는 공직자의 자세’를 주제로 디지털 시대를 맞이한 공무원의 적극행정에 대한 인식전환 및 자세에 대해 강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29일 구·군 경찰과 함께 추석 특별방역기간 고위험시설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 결과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위반한 유흥주점 2개소와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노래연습장 10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이번 추석 연휴가 코로나19 대유행 여부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정부의 추석 특별방역대책에 맞춰 대구시·구·군 위생공무원, 대구지방경찰청 경찰관과 합동으로 9개반 27명을 편성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현재 고위험시설 5종은(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9월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집합금지 행정명령이 내려진 상태다. 대구시는 이 기간 동안 행정명령에 불응해 영업을 하는 경우나 일반음식점이 손님에게 춤을 허용하는 경우, 노래연습장이 손님에게 술과 도우미를 알선하는 경우 등 관련법규를 위반해 유흥주점 형태의 유사영업을 하는 경우 강력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김흥준 대구시 위생정책과장은 “추석 연휴기간 중에도 코로나19의 지역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며, 업종을 위반한 불법영업에 대해서도 단호하게 대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 중에 진료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관내 19개 응급의료기관·응급의료시설에서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를 실시한다. 또, 연휴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620여 개소와 문 여는 약국 1,264여 개소를 운영하고, 편의점 등 1,514개소의 안전상비의약품판매소에서도 해열제 등 안전상비용 일반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는 응급진료체계를 구축·운영한다. 명절 연휴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명단과 운영시간은 대구시와 구․군 및 응급의료포털 E-Gen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 없이 119)와 달구벌 콜센터(국번없이 120),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등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명절기간에는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에서 ‘명절병원’으로 검색하면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약국을 조회할 수 있어, 별도로 홈페이지 주소를 외울 필요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구시는 시(보건의료정책과)와 구·군 보건소에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해 연휴기간 시민 불편사항 민원안내, 문 여는 병원 및 약국의 운영 상황 등을 점검하고, 권역응급의료센터(경북대학교병원, 영남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