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달 28일 영덕군 여성회관 1층 교육장에서 영덕멘토지원단을 대상으로 1388멘토링 프로그램 ‘수퍼비전’을 운영했다. ‘1388위기(가능) 청소년 멘토링’은 4월부터 주 1회, 멘토·멘티와의 만남을 통해 긍정적 관계를 형성하고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청소년들의 밝고 건강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1388멘토링 수퍼비전은 멘토지원단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외부 수퍼바이저를 초빙하여 멘토 사례에 대한 개입방향 및 전문적인 피드백을 제공했다. 엄재희(가족지원과장) 센터장은 “이번 수퍼비전을 통해 멘토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자리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 멘토와 멘티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달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여해 거동이 불편한 관내 저소득가구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배달사업’을 전개했다. 이번 밑반찬 배달사업은 공동모금회의 기획사업으로, 올해 10월까지 4회에 걸쳐 저소득 노인과 장애인 30여 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하게 된다. 김만식 민간위원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구는 외부 활동이 제한돼 이웃 간의 왕래가 줄어 소외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들에게 직접 만든 따뜻한 반찬을 전하면서 안부 확인도 할 수 있어 건강한 일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권순학 달산면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반찬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며, “협의체 위원들의 열정과 정성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정이 넘치는 달산면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영해면 동해대로 6568에 있는 ‘사랑해요 영덕’ 휴게소의 명칭을 내달 1일부터 ‘영해’ 휴게소 변경한다. 지난 2008년에 개소한 ‘사랑해요 영덕’ 휴게소는 그동안 소재지의 지역명과 휴게소의 명칭이 일치하지 않아 혼동을 야기한다는 문제 제기가 다소 있어 왔다. 이에 영덕군은 관광객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지역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영덕군의회와 지역주민, 관광객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끝에 ‘영해’ 휴게소로 명칭을 변경키로 결정했다. 김기동 농촌지원과장은 “영해면을 중심으로 2025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되는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 사업,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이웃사촌마을 확산사업 등과 연계해 영해 휴게소가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견인하고 7번 국도를 대표하는 일품 휴게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실효성을 바탕으로 꾸준히 개선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 밝혔다. 한편, 영덕군은 지난해 영해 휴게소에 19억원의 들여 식당, 로컬푸드 판매장, 화장실 등의 시설물을 일제히 정비해 편의시설을 개선하고 지역 농특산물의 유통과 판로를 촉진하는 사업을 펼쳤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관광객들이 몰리는 것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영덕분관(분관장 조영숙)은 지난 4월 25일, 27일 양일간 영덕군장애인회관에서 관내 장애인 25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영덕군장애인연합회를 비롯하여 관내 장애인단체 및 시설, 대한적십자협회 및 포항의료원, 영덕군보건소, 이·미용봉사자 차순화원장님 등이 참여하여 이·미용(커트), 무료건강검진, 치매예방검사, 금연클리닉, 공예체험(슈링클스, 수세미뜨기), 밥차지원, 사진촬영(장수사진, 우정사진 등), 카라멜 팝콘 제공 등 관내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조영숙 분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장애인분들에게 의료서비스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찾아가는 서비스로 생활에 도움과 활력 증진에 도움이 되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복지서비스에 대한 욕구충족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의 장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이 27일을 기해 마지막 남은 지방채 잔액 6억 원을 조기 상환함으로써 30여년 만에 ‘지방채 Zero 시대’를 열었다 지방채는 지방자치단체가 공공의 목적으로 재정상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발행하는 채권으로,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판별하는 척도가 된다. 특히, 재정자립도가 낮고 재정수입이 부족한 지방 소도시의 경우 지방채를 통해 재원을 보충하는 경우가 흔하지만, 최근 고금리가 이어지고 ‘레고랜드 사태’로 인해 채권시장에 어려움이 겹치면서 지자체의 재정 운영에 지방채가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영덕군 역시 지난 2009년에만 도시개발사업과 관광개발사업 등으로 202억원의 지방채를 발행했고, 2016년 제2농공단지조성사업과 영덕군국민체육센터건립사업으로 각각 50억원과 15억원, 2021년 소하천재해복구사업에 40억원 등 재해 대응과 생활 SOC 확충을 위한 재원을 지방채로 충당했었다. 다만, 영덕군은 최근 재해나 안전과 같은 불가피한 사안에만 지방채를 발행하고, 그 외엔 최대한 제한함으로써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책임 있는 재정 운영을 실현코자 노력해왔다. 이에 영덕군은 ‘채무 0원’을 목표로 재정 운영과 재정투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산불 감시인력 150명을 대상으로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산불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해당 교육은 ‘산림보호법 시행규칙’ 제29조에 따라 시행하는 법정 교육으로, 안전‧보건 교육을 통해 안전에 관한 실무지식을 기르고 안전문화 의식을 공유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교육에선 산불방지기술협회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산불 진화 시 발생할 수 있는 재해사례, 산불 현장 안전점검사항, 기본 보건교육 등으로 진행돼 안전보건 조치사항을 철저히 준수하고 업무 현장에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김원동 산림과장은 “산불 관련 사고사례를 보면 부주의, 불안전한 행동 등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해 무의식적인 상태에서도 안전한 행동이 나올 수 있도록 안전보건 교육에 철저함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27일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에 앞서 자율방범대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해 지난 24일 영덕군의회, 영덕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덕군과 영덕군의회, 그리고 영덕경찰서는 영덕군 자율방범대가 지역 안전의 주체로서 자리매김해 안전한 영덕군을 조성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영덕군과 의회는 영덕경찰서의 자율방범대 운영에 관한 조례 제·개정과 자율방범대의 지역사회 안전활동에 필요한 예산 지원 및 행정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우리 사회에서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사안으로 대두된 만큼 이번 협약으로 각 주체가 서로 유기적으로 협력해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 공동체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지난 21일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제2기 액션그룹 입학식 및 사업매뉴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은 이론 위주의 설명에서 벗어나 1기 액션그룹과 협력 코디네이터, 사무국 직원들의 액션그룹 운영 및 경험사례를 중심으로 살아있는 교육이 진행됐다. 액션그룹 지원사업은 총 3단계로, 1단계와 2단계는 사업내용 구체화 및 사업계획서를 수립하고 3단계는 수립한 사업계획에 대한 시범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현재 제1기 액션그룹은 총 8개로 제2단계 사업을 진행 중이며, 제2기 액션그룹은 올 2월부터 참가의향서를 받아 지난 19일 평가를 거쳐 최종 14개 그룹 147명의 액션그룹을 선발해 제1단계 사업을 시작하게 된다. 김동희 영덕부군수는 “우리 지역의 젊은 분들이 이렇게 많이 모인 것만으로도 벌써 활력이 넘치는 것 같다”고 격려했으며, 최영식 추진단장은 “1기 액션그룹을 진행해 본 경험을 토대로 2기 액션그룹 역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네트워크(대표 고수호)는 지난 20일 영덕군의회 3층 회의실에서 군·읍·면 민간위원장 및 주민복지과 공무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차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제5기 읍·면 협의체 네트워크 대표(영덕읍 고수호 민간위원장)와 부대표(병곡면 김영란 민간위원장)가 참석 위원 만장일치로 연임됐으며, 9개 읍·면별 취약계층 발굴 및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중점 추진사업과 1분기 추진 실적에 관해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덕군 읍·면 협의체는 9개 읍·면장을 포함해 제5기 위원 168명으로 구성됐으며, 정기회의를 통해 위기가구 발굴, 복지서비스 대상자 지원 여부 논의, 경북공동모금회 지원을 통한 지역 맞춤형 특화사업 등 관내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 2023년에는 읍·면별로 △영덕읍(저소득 청소년 지원사업, 때가 쏙! 맘에 쏙! 이불 빨래 사업, 긍정적인 마음 가꾸기 사업 외 2건) △강구면( 저소득 밑반찬 지원사업, ‘행복하우스’ 주거환경개선사업) △남정면(어르신 함께 봄나들이 가요, 아름드림 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지난 17일 제26회 군민의날 기념식에서 영덕 남정면 출신의 방송인 최기정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군민의날 기념식은 제28회 영덕군복사꽃큰잔치를 겸해 군민운동장에서 진행됐으며, 홍보대사 위촉식과 함께 자랑스러운 군민상, 고향사랑상 등의 시상식도 이뤄졌다. 이번 행사엔 앞서 작년 10월 영덕군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박구윤 씨가 폐막식에 참석해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영덕 나무의 보호꾼’을 비롯해 신곡 ‘재충전’ 등의 다양한 노래들을 선사해 군민 화합의 자리를 한껏 북돋웠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최기정 씨는 향후 방송과 SNS 활동 등에서 영덕군을 대중에게 소개하고 주요 정책과 행사를 홍보할 예정이며, 특히 지역의 다양한 관광지와 특산물들을 널리 알려 영덕군의 인지도와 이미지를 높이는 활동을 하게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평소 바쁜 방송활동 중에도 영덕사랑에 적극적이었던 방송인 최기정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자랑스럽게 여긴다”며, “앞으로 왕성한 방송활동으로 우리 군을 적극적으로 알리는데 그 역할을 톡톡히 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방송인 최기정 씨는 SBS 공채 5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후 6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출전하는 선수단의 선전과 필승을 다짐하는 결단식을 21일 영덕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엔 김광열 영덕군수과 김서규 영덕군체육회장를 비롯해 손덕수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결연 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이 함께 했다.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21일 오후 5시 울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24일까지 4일간 펼쳐지며, 영덕군 432명의 선수단은 군부 16개 전 종목에 출전해 종합순위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사전경기로 치러진 축구 고등부 경기에서 영덕고 축구부가 우승을 차지하며 종합 군부 3위를 달성했고, 궁도 단체전 3위, 골프 4위의 성적을 거둬 이번 대회 순항이 예상된다. 이번 결단식에서 김서규 영덕군체육회장은 “우리 선수들이 그동안 힘든 훈련을 소화하며 흘린 땀과 노력이 좋은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선수 지원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좋은 성적도 중요하지만, 온갖 어려움을 견디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 모든 과정이 선수 개개인은 물론 군민들에게도 큰 감동이 될 것”이라고 격려하며 모든 선수가 부상 없이 대회를 잘 마치기를 당부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2022지역문화활력촉진사업의 일환으로 영덕군 웹드라마 제작 프로그램 ‘나는 배우다’를 통해 지난해 제작되었던 웹드라마 ‘우리 마을 식당’이 해외 단편영화제에서 본선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21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우리 마을 식당’은 현재까지 스페인의 국제영화제인 ‘2023 FIMMER’와 이탈리아 나폴리의 ‘CineCi' Cultural Classic2023’어워드에 본선 진출하였다. 4월 1일 토요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우리 마을 식당’이 상영되었고 오는 26일 – 27일 중 이탈리아 팔마 캄파니아 시립극장에서 ‘우리 마을 식당’이 상영될 예정이다. ‘우리 마을 식당’은 총 3화의 드라마로 제작되었지만 영화제 출품을 위해 40분 정도의 단편영화 형태로 재편집하여 국내외 영화제에 출품하였다. 영덕군 웹드라마 ‘우리 마을 식당’은 창수면의 어느 마을 식당에서 일어나는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가 주제인 휴먼스토리이고 드라마의 소재로 사용되는 음식의 메뉴부터 배우들까지 모두 영덕군민들이 참여하여 제작된 의미 있는 드라마다. ‘우리 마을 식당’은 지난해 11월 24일‘2022미콘밤(미디어 콘텐츠의 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의회(의장 손덕수)는 지난 21일 영덕군의회 의장실에서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지난 제294회 영덕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선임됐으며, 대표위원인 김일규 의원을 비롯해 재정과 회계 분야에 풍부한 경험을 갖춘 민간인 3명을 포함한 총 4명의 위원들이 선임됐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5월 10일까지 20일간 영덕군청 지하 1층 통합방위 지원본부에 마련된 결산검사장에서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금고의 결산 등 지난해 영덕군의 예산 집행 전반에 대해 검사한 후 검사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결산검사 대표 위원으로 선임된 김일규 의원은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군의회가 승인한 예산이 당초 사업목적과 법규에 맞게 적절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와 집행과정에서 예산낭비 요인은 없었는지를 면밀히 살펴 우리 군의 재정 건전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손덕수 의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이번 결산검사는 향후 예산편성의 중요한 기준이 되는 만큼 영덕군 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사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으로 전국에서 12위를 기록하며 지방의 소규모 자치단체로서 기염을 토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2023년 4월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지난 13일 이만희 국민의힘 국회의원(영천·청도)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100일을 맞아 전국 140개 지자체(모금액 실적 공개를 거부한 82개 지자체 제외)의 모금액 실적 등을 조사한 결과, 올해 1분기 모금액 상위 30위 지자체의 평균 모금액은 1억 4,100만원, 평균 기부 건수는 296건, 그리고 1인당 평균 기부금액은 19.6만원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영덕군이 총 모금액 1억 3,000만원, 전체 기부 건수 325건, 1인당 평균 기부금액 40만원을 달성하며, 응답한 전국 지자체 중 모금액은 12위에 올랐고 1인당 평균 기부금액은 1위를 차지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전국에 계신 출향민들의 뜨거운 고향사랑 실천 덕분에 1인당 평균 기부금액 전국 1위라는 쾌거를 이뤘으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영덕군 발전에 소중하게 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영덕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전부터 전 직원 대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했고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올해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위덕대학교 요양보호사 교육원에서 ‘환동해 사회서비스 네트워크 구축 및 일자리 지원 사업’ 개강식을 진행했다. 영덕군은 지역에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경상북도가 공모하는 해당 사업에 매년 선정돼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협약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193명의 요양보호사를 양성하고 취업박람회 및 찾아가는 일자리 매칭 등으로 136명을 취업시켰다. 올해의 경우는 포항시와의 컨소시움을 통해 영덕군민 20명, 포항시민 20명이 함께 수강하게 되며, 4월 요양보호사 양성과정을 시작으로 복지행정 전문가, 노인 건강운동 지도사, 노인 미술심리 상담사 등의 과정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6월 요양보호사 국가자격시험에 전원을 합격시키겠다는 목표다. 윤사원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 사업이 지역의 경력단절 여성과 신중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변화하는 시대 흐름과 다양한 일자리 수요를 반영해 추가적인 사업과 과정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