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0월 19일 ‘2024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개최해 700여명의 인원이 참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인의 날은 매년 11월 11일로 농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법정기념일이지만, 김천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기고 축하하기 위해 농촌체험페스티발인 팜앤컬쳐 페스타와 같이 연계 개최되어 참석자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었다. 행사는 생활개선회 장구난타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향토가수 송은교의 축하공연 등 식전행사가 있었다. 11시부터 시작된 기념행사는 내빈소개, 개회 및 국민의례, 우수농업인 표창수여, 기념사, 축사, 포퍼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우리 지역 농업을 위해 헌신한 9명의 농업인에 대한 유공자 표창이 있었는데 시장 감사패(이재호, 최상기, 원인순, 석영봉), 국회의원상(김화섭, 전성수), 의장상(배상원, 이해영)씨에게 수여됐다. 김희수 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함께 힘을 모으면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으며 후배 농업인들에게 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0월 19, 20일 양일간 개최한 ‘2024 제1회 김천시장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로 스포츠도시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전국에 알렸다. 이번 대회는 봉산면행정복지센터 인근의 봉산테마공원에서 출발하여 3.5km의 도로 스타트섹션과 4km의 MTB파크 순환섹션으로 구성했으며, 참가자의 기량에 따라 7.5km, 11.5km, 15.5km 등으로 나눠 경기를 치뤘다. 1회로 개최되는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모여든 산악자전거 동호인 및 엘리트선수, 대회관계자, 지역주민 등 약 350여명이 참여해 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한국산악자전거연맹에서 주관하는 전국단위 산악자전거대회를 개최하기 위해서는 선수들의 기량을 펼치기 위한 일정의 조건을 갖춘 산악자전거 코스가 필요하다. 봉산면 인의리에 위치한 김천MTB파크는 크로스컨트리 6.4km, 포크로스 0.7km, 다운힐 0.5km 코스를 갖추고 있으며 주차장과 화장실 등 이용객을 위한 편의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김천만이 가지고 있는 김천MTB파크의 뛰어난 산림자원을 활용해 앞으로도 회차를 거듭하면서 전국의 산악자전거 동호인들과 선수들이 찾아오는 대표 코스로 발돋움하겠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0월 21일 롯데마트 잠실점(서울 송파구 잠실동)을 방문해 “김천포도(샤인머스켓) 특판행사”에 직접 참여했다. 행사장에는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해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이상욱 산업건설위원장, 우지연 시의원, 박기화 농협김천시지부장, 김창집 새김천농협장, 김희수 김천포도회장과 재경향우회 강낙진 사무총장, 이대우 수석부총장도 함께했으며, 고당도의 김천 샤인머스켓 홍보를 위해 시식과 함께 판촉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16일부터 10월 23일까지 전국 롯데마트 및 슈퍼 315개 지점에서 동시에 “김천포도(샤인머스켓) 특판행사”로 진행하고 있다. 행사에는 6만 박스 물량을 준비했으며, 새김천농협(조합장 김창집)에서 인공지능(AI) 선별기를 통해 선별한 당도 높은 16브릭스 이상의 샤인머스켓을 선보이며 소비자의 선택을 받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최대 주산지인 김천에서 생산한 싱싱한 제철 포도를 소비자들에게 직접 맛보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김천포도의 소비자 신뢰도 제고 및 판로 확대 효과를 거양했다.”며 “앞으로도 김천포도의 판로 확대를 위해 해외수출, 전자상거래, 특별 기획전 등 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0월 18일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상북도 시니어모델 선발대회’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시니어세대의 밝고 활기찬 삶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이 대회는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시니어모델협회가 주관하며 경상북도에서 후원했으며, 지난 9월 1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 결과 전국에서 개인전 140명, 경북에서 단체전 6팀 50명이 신청했다. 이날 예선 참가자들은 각자의 끼와 재능을 맘껏 펼치고, 본인만의 스타일과 자신감, 워킹, 포즈 등 그동안의 교육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심사위원 앞에서 당당히 뽐내어, 경연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예선대회를 통과한 70명과 6개 단체는 오는 24일 김천시 탑웨딩타운(신관 3층)에서 개최되는 최종 본선대회에 참여하게 된다. 본선대회에서는 경연 뿐만아니라, 한복과 드레스 갈라쇼 등 축하공연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며, 별도 신청 없이 관람 가능하다. 김천시 관계자는“‘제1회 경상북도 시니어모델대회’를 통해 시니어세대들이 활력있는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잠재력을 깨우며 자신만의 삶을 당당히 살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신(新)노년층이라 불리는 시니어세대들의 활발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이 운영하는 추풍령테마파크가 10월 1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26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은 행정안전부와 (사)한국화장실문화협회가 화장실 이용 문화 개선을 위해 매년 주최하는 전국 공모전으로 김천시는 제6회 아름다운화장실 대상 수상(직지문화공원화장실)이후 올해 “꿈가득 추풍령테마파크화장실”이 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별상을 수상한 김천 추풍령테마파크 메인센터 화장실은 “꿈 가득 추풍령테마파크 화장실”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조성된 것이 특징이다. 테마파크 화장실은 김천의 마스코트인 “오삼이”가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즐겁게 놀고 있는 벽화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화장실 주변의 귀여운 “오삼이”가 가득한 벽화와 아기자기한 캐릭터로 꾸며진 화장실 입구 문은 아이들의 동심과 맞닿아 꿈 가득한 테마파크 이미지 그대로를 보여준다. 화장실 내부로 들어가면 여러 액자와 꽃장식을 통해 이용객의 쾌적한 화장실 사용을 위해 고심한 것을 엿볼 수 있다. 남·여 화장실에는 아동용 세면대를 설치하여 아이들도 편리하게 세면대를 이용할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남권 유일의 프로배구단인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이 오는 10월 22일 오후 7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2024-2025 V리그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즌에 돌입한다. 여자프로배구는 총 7개 팀이 출전해 내년 3월 20일까지 총 126경기가 치러지며 승점에 따라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최근 여자프로배구 리그 전반의 경쟁력이 상향평준화 되면서, 이번 시즌 역시 각 팀들의 우승을 향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하이패스 배구단은 공격과 수비 전력의 전면적 강화를 통해 이번 시즌 우승 도전을 향한 강력한 의지를 다지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 자유계약(FA) 시장에서 ‘최대어’로 꼽히던 강소휘(前 GS칼텍스)를 영입하며 팀의 왼쪽 공격을 보강했다. 강소휘는 여자프로배구 역대 최고 연봉으로 팀에 합류해 팬들의 큰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외국인 선수 영입도 눈에 띈다. 이번 시즌 팀의 주포로 활약할 예정인 불가리아 국가대표 메렐린 니콜라바는 지난 2024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한국을 상대로 30점(양팀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이미 그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또한 아시아쿼터로 합류한 유니에스카 바티스타 역시 아웃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사명대사공원 및 친환경생태공원 일원에서 ‘2024 김천김밥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행사전부터 각종 온라인과 매스컴에 큰 화제가 되어 처음 개최하는 축제임에도 불구하고 전국적인 호응과 기대로 설레게 하고 있다. 지역의 시민보다 외부의 관광객에게 더욱 알려진 김천김밥축제 이야기를 소개하고자 한다. ‣새로운 축제 필요 김천은 전국에 몇 안되는 시 승격 70년이 넘은 역사가 있는 영남의 중소도시로 경북혁신도시와 KTX역이 있는 국토 교통의 요충지이자 전국 포도,호두, 자두 최대 생산지이다. 하지만, 깊은 역사와 우수한 접근성을 활용하지 못하고 10년 넘게 이어온 지역 특산품 포도(샤인머스켓), 자두를 활용한 과일 축제는 외부 관광객에게 매력적인 축제가 아니기에 새로운 축제가 필요했다. ‣김천 = 김밥천국?, 역발상 접근 김천시는 지난해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서‘김천 하면 뭐가 떠오르는지’를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김밥천국’이라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웃풋 답변이었지만 좌절하지 않고 모든 국민이 친근감 있고 편하게 이용하는 전국적인 명칭인‘김밥천국’을 역으로 이용한다면 축제 인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0월 19일 김천시 직지문화공원에서 ‘제10회 전국 상모놀이 경연 한마당’을 개최했다. 경상북도와 김천시에서 주최하고 전통소리마을예술진흥회(회장 안경미)에서 주관하는 ‘제10회 전국 상모놀이 경연 한마당’은 시민들에게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전통문화의 보존 및 계승에 이바지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3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모놀이 경연대회, 버스킹 공연, 전통모자 전시회, 전통모자 퍼레이드, 홍보·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직지문화공원 곳곳에서 펼쳐졌다. 올해 상모놀이 경연대회는 학생부 장원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김수현 외 5명, 일반부 장원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지상 외 4명이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높고 아름다운 가을의 황악산 아래 다채로운 전통문화가 흐드러지게 펼쳐진 전국 상모놀이 경연 한마당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이 가득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평생교육원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0월 16일 교육원 본관 1층 조리실에서 한식조리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끝으로 2024년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수료식은 19명의 교육생과 강사가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수여, 개근상‧공로상 수여, 사진촬영, 실습한 요리 시식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수강생들이 직접 실습한 한식요리를 선보여 한식 조리사로서의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8월 13일부터 10월 16일까지 총 128시간 동안 진행됐다. 추후 수료생들은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해 학교, 요양센터, 어린이집 등 다양한 기업체에서 한식조리사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국비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올해 직업교육훈련은 총 5개 과정인 직업상담사2급 취득과정, 회계·경리사무원 양성과정, 실버케어 실무자 양성과정, 사회복지 통합 실무자 양성과정, 한식조리사 양성과정에 총 98명이 참여해 95명이 수료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인사말을 통해“3개월 동안 쉼없이 달려 수료까지 완주한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이용한 구직자의 취업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천여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2024년 시설원예사업 지자체 평가’에서 전국“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천시는 농업시설원예부문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사업 확산에도 이바지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6개 시도와 44개 시군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시설보급사업, 시설원예현대화사업 등 스마트팜 ICT융복합 확산사업을 중심으로 정량평가(예산집행률, 사업수행도), 정성평가(지원체계 구축, 사업확산 노력, 평가 준비 성실성) 등 5개 지표, 15개 항목을 평가해 순위를 매겼다. 이번 결과에 따라 김천시는 2025년 시설원예분야 국비사업비를 2024년보다 20% 이상 늘어난 예산을 확보해 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김충섭 김천시장은“이번 농업시설원예분야 최우수상 선정에 따라 많은 국비를 확보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스마트팜 확산사업을 토대로 최적의 생육환경을 조성해 원예작물의 품질 개선, 농가 경영비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김천시는 지속해서 시설원예분야 재원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립율곡도서관(관장 이순영)은 운동하기 좋은 계절인 10월을 맞아, 차의과학대학 스포츠의학 대학원장 홍정기 교수를 초청해‘백세까지 건강하게 근육을 관리하는 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개최했다. 홍정기 교수는 백세시대, 아프지 않고 두 다리로 걸으며 건강한 노후를 보내기 위한 방법을 소개했다. 35세 이후 해마다 1 ~ 3%가 소실되는 근육감소를 막기 위해서는 단순 유산소 운동이 아닌 생존에 도움이 되는 근육, 평생 가는 근육을 만드는 근력 트레이닝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또한, 근육이 분비하는 신비한 호르몬에 대해 설명하며, 탄탄한 운동과학 지식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에게 신선한 운동법을 소개했다. 이번 강연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건강한 삶을 위한 근육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홍 교수는 대한민국 스포츠의학 최고 전문가 이자 운동과학 박사로, 국가대표 선수들의 컨디셔닝 및 근지구력 훈련을 지도해 온 재활치료분야의 권위자이다. 대중에게는 EBS 클래스ⓔ를 통해 생존 근육 운동법 등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순영 도서관장은 “앞으로도 김천시민들이 건강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도서관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0월 17일 저녁 7시 부곡동 원계서원에서 고택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고택음악회는 전통 건축물인 원계서원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가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무대로 마련됐다. 특히, 초청 가수 김태곤의 무대는 깊은 감성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으며, 이어진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공연은 서원의 고즈넉한 풍경과 잘 어우러져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무대를 완성했다. 이번 고택음악회는 문화유산의 가치를 되새기며 전통적인 공간에서 새로운 예술적 시도를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시는 문화유산의 보호와 역사적 가치 홍보를 위해 해마다 고택음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방초정, 나화랑 생가, 미호정, 개령향교, 하로서원 등 다양한 곳에서 음악회를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유적지에서의 특별한 문화 경험 제공과 더불어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고 있다. 특별히 올해 음악회가 열린 원계서원은 독립운동가로 활동하신 공산 송준필 선생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곳인데, 송준필 선생은 1919년 파리평화회의와 조선 총독에게 독립을 주장하는 「통고국내문」을 작성, 파리장서에 서명했으며, 작고 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0월 19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4R 경기에서 울산 HD FC(이하 울산)와 0대 0 무승부로 경기를 마치며 승점 차를 좁히지 못했다. 울산에 첫 승리를 노리고 김천상무는 4-3-3 포메이션으로 선발 명단을 꾸렸다. 골키퍼 김동헌을 시작으로 백포에 조현택, 박찬용, 박승욱, 박수일이 선발로 나섰다. 중원에는 김봉수, 이승원, 서민우가 전방은 김경준, 박상혁, 모재현이 출장했다. 김천상무는 올 시즌 승리가 없던 울산전 필승을 각오하고 경기를 시작했다. 각오는 선발 명단에도 드러났다. 김경준이 첫 출장이자 첫 선발로 나섰다. 경기 운영방식도 김봉수를 활용한 변형 백스리로 울산에 혼란을 유발했다. 울산전을 위해 과감한 선발 명단을 준비했지만, 실수로 인해 위기를 맞았다. 전반 7분, 후방 빌드업에서의 패스 미스로 울산의 중거리 슈팅에 이어 1대 1 상황이 나왔다. 다행히 김동헌의 선방으로 실점 위기를 넘겼지만, 주도권을 울산에 넘겨주기 시작했다. 김천상무는 울산이 주도권을 가진 채 흘러가던 경기에서 끈끈한 수비로 위기를 무마했다. 이어 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의 축구로 하나되는 행복한 김천 만들기는 계속되고 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0월 16일과 17일 각각 ‘등굣길 교통지도 캠페인’과 어린이 체육교실 사회공헌활동(CSR)을 진행했다. 지난 16일에는 사무국 임직원, 17일 행사에는 김천대학교 생활체육학과 학생들이 CSR에 동참했다. 김천상무는 올해 다수의 등굣길 교통지도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이동과 함께 힘찬 하루를 응원했다. 16일에는 사무국 임직원들이 김천시 지좌동에 위치한 성의중학교를 방문해 성의중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도왔다. 이어 17일에는 김천대 생활체육학과 학생들과 함께 김천 실내배드민턴장에서 킨더하바유치원생 약 75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체육교실을 열었다. 어린이 체육교실은 김천상무의 CSR 중 가장 수요가 높은 행사 중 하나로, 전문 자격증을 소지한 김천대 생활체육학과 재학생들이 축구와 유아체육을 결합해 만든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어린이 체육교실에 참가한 킨더하바 유치원의 박규리 주임교사는 “아이들이 평소 김천상무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오늘 전문적인 지도를 통한 프로그램으로 유아들의 신체발달에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0월 16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천시 사회적경제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성빈 부위원장을 비롯해 사회적경제위원회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 사회적경제 현황 공유, 2025년도 사회적경제 신규사업(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회의에서는 김천시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연속적인 지원의 필요성과 사회적경제기업의 새로운 판로개척 필요성, 사업 성과 및 우수기업의 활동 공유, 김천시만의 특색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사업에 대해 모색 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 양극화 해소, 취약계층 사회서비스 제공 등 공동이익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적경제는 지역의 중요한 과제이다. 오늘 나온 좋은 의견을 토대로 김천시 사회적경제기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김천시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사회적경제위원회는 김천시의 지속 가능한 사회적 경제 생태계 조성 및 사회적 경제 육성과 지원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기 위해 2023년 11월에 구성됐으며 2025년 11월까지 2년간 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