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9월 3일부터 9월 8일까지 소극장 공터다 및 공유공간 함께한DA에서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대표 김영심) 주관으로 ‘2024 구미아시아연극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연극제는‘여기, 세계를 바라보다’라는 주제로 6일간 펼쳐지며, 해외 극단 2개 팀(일본) 및 국내 5개 팀의 공식 공연과 6개 팀의 작은극장 기획공연으로 진행된다. 공식 공연 일정은 9월 3일 해외 초청작인 일본 극단 TAIYO MAGIC FILM의 <룸 아카네>를 시작으로 4일 극단 도시락의<하이타이>, 5일 극발전소 301의 <인간을 보라>, 6일 극단 현장의 <섬>, 7일 일본 극단 아오키리미캉의 <오늘, 엄마가 죽었다>까지 총 5개의 작품이 무대에 오르며, 8일에는 예비 예술인이 준비한 기획공연으로 극단 벅벅의 <카멜레온>, 극단 내가본다의 <러브팁스>가 선보인다. 러닝타임 30분의 작은극장 기획공연은 9월 3일 극단 숨의 <금시계>, 4일 극단 제라진의 <지구를 지켜라>, 5일 극단 반디의 <신문지 이야기>, 6일 극단 부엉이의 &l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2024년 1차 국비 교부액 12억원을 편성하며 구미 육상전지훈련장(에어돔) 조성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전지훈련특화시설 설치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결과로, 12개 지자체 중 구미시가 최종 선정됐다, 육상전지훈련장인 에어돔은 국내 최대규모로 구미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에 총 150억 원(국비 50억, 지방비 100억)을 투입해, 총 연면적 13,994㎡(4,240평)로 설치한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지역 주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시의회 의견 청취 및 지역 체육인들로부터의 설문 응답 등을 통해 많은 지지를 받았다. 현재 설계공모에 따른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며, 2024년 1회 추경예산으로 국비 12억원을 편성하여 올해까지 총 20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2025년에는 추가로 30억원의 국비를 확보할 계획이며, 2026년 상반기 완공이 목표다. 시설이 준공되면 사계절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전천후 육상전지훈련 특화시설로 활용되며, 비시즌에는 스포츠 대회, 박람회, 전시회 등의 다양한 문화 축제 공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권순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와 경상북도는 국립금오공과대학교(이하 금오공대)에 총 2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슈퍼컴퓨팅센터를 구축하고 8월 27일 슈퍼컴퓨터 가동식을 개최했다. 슈퍼컴퓨터는 과학 연산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초고속 컴퓨터로, 일반 컴퓨터에 비해 월등한 연산 능력을 자랑하며, 수백만 대의 일반 컴퓨터가 수행할 수 있는 성능을 구현한다. 시는 지난해 8월부터 제조 시뮬레이션, 부품·장비·공정 설계, 디지털 트윈 등 지역 기업의 제조 분야 디지털 전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금오공대 슈퍼컴퓨팅센터 구축에 힘써왔다. 그 결실로 구축되는 슈퍼컴퓨팅시스템은 관내 기업 맞춤형 활용 모델 개발과 수요 발굴을 통해 제조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금오공대는 (주)인텔, 한국HP 등 글로벌 기업과의 공동 업무 협력을 통해 최신 고성능 컴퓨팅 장비를 제공받아 지역 산업 발전 및 인재 육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앞으로 시는 슈퍼컴퓨터를 활용하여 제조 관련 데이터의 과학적 분석을 통해 지역 제조 기업에 최적화된 자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국가 초고성능 컴퓨터 전문센터 지정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경북도와 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8월 25일 복합적 위기에 처한 고난도 통합사례 관리 가구에 대한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 대상은 정신적 질환과 지적장애를 가진 성인 자녀 2명과 아버지가 함께 생활하는 3인 가구로, 이들은 상담 및 소통을 거부하여 서비스 개입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주거환경 개선은 오랜 시간에 걸쳐 대상자와의 신뢰를 구축하고 동의를 얻은 후 진행됐으며, 구미희망더하기사업과 연계하여 구미청년연합봉사단(회장 이모란) 단원 20여 명의 참여로 실시됐다. 봉사단은 악취, 변색된 벽지, 찢어진 장판 등을 개선하기 위해 사다리차를 지원하고 집 안의 물건을 정리했다. 또한 파손된 싱크대와 화장실 문을 교체하고 도배와 장판을 새로 하였으며, 침대를 후원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으로 탈바꿈시켰다. 시는 이 외에도 대상 가구의 전기, 가스 등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연체된 공과금을 우선 납부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저소득 외래비 지원, 심리 상담 진행, 밑반찬 서비스 지원 등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명천 복지정책과장은 “복합적이고 다양한 문제를 가진 위기 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지역 내 민관 협력을 통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8월 26일 (주)우진테크(대표 신동현)으로부터 PC 모니터(22인치) 100대(2,500만원상당)를 전달받았다. 전달된 PC 모니터는 종합사회복지관과 장애인 시설 등 25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며, 사회복지 현장에서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종사자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될 것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 같은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신동현 대표는 “복지현장의 근무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따뜻하고 살기 좋은 구미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주)우진테크는 공단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PC 모니터 제작 및 도·소매, 컴퓨터 반도체 칩 제작 유통 등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경상북도와 함께 저출생과 전쟁 100대 실행 과제 실천을 위해 <2024년 초보 엄마·아빠 북돋움 책선물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부모에게 필요한 정보를 담은 도서를 선물하여 출산과 육아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아이의 독서 활동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구미시에 주소를 둔 임산부 및 영아 부모(2024년 출생)이며, 구미시에 거주가 확인된 외국인도 포함된다. 책선물 꾸러미는 육아 정보책 4권과 아이 그림책 3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선정된 도서는 검증된 도서들로만 이루어져 있어 초보 엄마와 갓 태어난 영아가 책을 가까이하여 평생 독서 친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8월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구미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 가능하며, 수령 도서관도 함께 지정할 수 있다. 대상자가 확정되면, 7개 공공도서관 및 5개 작은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여 서류를 작성하고 임산부 확인서 또는 출생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하면 책선물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본인이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가족 중 대리 수령이 가능하다. 또한, 시립중앙도서관은 QR코드를 홍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하반기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해 추경에 예산을 편성하며 공영주차장 확충과 보행환경 개선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지난해 11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지역 투자유치 환경개선 공모사업’에서 ‘국가3산단 다목적복합센터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20억 원을 확보했다. 상반기에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구미시는 이번 추경에서 확보한 설계비와 공사비 20억 원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다목적 복합센터는 3공단 진평동 644-6번지에 위치하며, 주차타워(주차면수 150면), 기업회의장, 산업전시장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건립이 완료되면 산업단지 입주업체의 기업 회의 및 홍보 공간 부족 문제와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한다. 이는 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와 근무 환경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또한 구미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어린이보호구역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사업」에 2억 2천만 원을 편성했다. 이 사업은 보행자 자동 인식 신호기를 설치하여, 보행자가 횡단보도 앞 인식 영역에 진입하면 자동으로 감지하여 보행 신호를 부여하고 음성으로 안내하는 첨단 교통 신호 시스템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임산부 전용 택시 서비스인 ‘K-MOM TAXI’를 도입할 방침이다. 이 서비스는 경북 도내 최초의 시범사업으로, 8월 21일부터 사전 신청을 시작했다. 사전 신청은 구미시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하며, 경북청년포털(청년e끌림)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신청자는 회원가입 후 주민등록등본과 임신확인 서류를 첨부하면 승인 결과를 안내받을 수 있다. 현재 파악된 이용 대상자는 약 1,300명으로, 그중 195명이 이미 신청을 완료하고 순차적으로 승인 중이다. 사전 신청은 한 달여간 진행되며, 9월 전용 앱이 출시되면 앱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용 기간은 이용 등록일부터 분만예정일 이후 1개월까지다. 구미시에는 14곳의 산부인과가 있으며, 분만이 가능한 병원은 7곳이다. 그동안 임산부가 혼자 외출 시 이동 수단이 부족해 불편을 겪어왔으나 이제는 150대의 택시가 임산부의 병원 진료를 돕게 된다. 요금은 기본 1,100원에서 최대 3,000원으로, 월 10회까지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는 ‘K-MOM TAXI’ 도입을 위해 지난 2월 바우처택시 운행을 시작으로 사업의 기틀을 다졌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신라당 베이커리는 8월 22일 선산읍 새마을어머니회 경로당에 냉장고와 신라당 베이커리 빵(80만원 상당액)을 기탁했다.( ※ 냉장고, 빵 합산 80만원) 김점순 새마을어머니회 경로당 회장은 "갑작스러운 냉장고 고장으로 회원들이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냉장고를 기탁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했다. 이승원 신라당 베이커리 대표는 “냉장고가 폭염을 이겨내시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8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구위기 대응과 외국인 정착지원을 위한 ‘구미시 기업체 외국인력 채용실태 조사’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우수인재 유치, 지역기업 맞춤형 외국인력 확충, 외국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목표로, 지난 3월 관내 기업체의 외국인력 고용현황과 수요 조사를 통해 구미의 특성에 맞춘 외국인주민 유입 및 정착 모델을 발굴하고자 진행됐다. 보고회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하여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 구미출장소,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구미지청, 구미상공회의소, 구미중소기업협의회, 관내 3개 대학교 국제교육원, 외국인근로자상담센터(쉼터) 등 지산학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외국인근로자, 외국인 고용 기업체, 유학생 등 각 분야의 실태조사를 통해 외국인 정책의 목표, 추진방향, 중장기 정책 및 실행과제 등이 제안됐다. 연구용역은 △외국인 근로자 근로·생활 권익 보호 △외국인 고용 기업체 고용환경 지원체계 마련 △외국인 유학생 근로·생활환경 지원체계 마련 △탄력적 외국 인력 정책 및 제도 개선의 4대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한 세부과제를 수립했다. 김장호 시장은“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8월 23일 중부내륙고속도로 선산휴게소 내 구미시 로컬푸드직매장 선산휴게소점에서 김장호 구미시장, 양진호 구미시의회 부의장과 도·시의원 및 기관·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개최했다. 로컬푸드직매장 선산휴게소점은 2008년부터 농민단체에서 운영해온 행복장터를 새 단장하여 (재)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농가에서 직접 출하한 로컬푸드직매장 금오산점의 농특산물이 냉장탑차로 매일 배송되어 소비자에게 최상의 품질을 제공할 예정이다. (재)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이사장 김장호)는 지난해 로컬푸드직매장 금오산점을 개장하여 첫해 23억 원, 올해 8월 현재 3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를 통해 생산농가 발굴 및 직매장 연간 기획생산체계를 구축하는 등 구미시의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먹거리 시스템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선산휴게소점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구미의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중간 유통 없이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소비자들은 신선한 농산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으며, 구미시의 다양한 농특산물 홍보로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기후변화와 기자재값 상승으로 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우리는 국립금오공과대학교 학생으로서 글로컬대학 선정에 미약하나마 힘을 보태고 싶습니다. 우리의 열정과 노력이 학교와 지역사회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러한 다짐을 품고 국립금오공과대학교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봉사활동에 나섰다. 총학생회 주관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16일부터 23일까지 ‘K-protector 금오공과대학교 봉사파견대 3기’를 결성하고, 재학생 35명과 함께 경북 동해안 일대를 걸으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파견대는 글로컬대학 선정과 구미 아시아 육상선수권 대회 성공 개최라는 두 가지 목표를 이루기 위해 결성된 것으로,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헌신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 있다. 대장정은 포항에서 출발하여 영덕을 거쳐 울진에 이르는 총 110km의 여정을 7박 8일간 이어갔다. 학생들은 이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그들이 필요로 하는 봉사활동을 직접 파악하고, 영덕군 및 울진군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K-Protector 3기 봉사대장 이민호(총학생회장)는 “코로나19로 인해 2018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 마이스터멘토단은 22일 마이스터멘토단원, 경북경영자총협회 관계자 등 2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정동 복개천에서 전국기능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기능경기대회의 주 개최지가 구미시인 만큼, 마이스터멘토단원들은 송정 복개천 식당가를 방문하여 홍보용 물품인 일회용 앞치마와 리플렛을 전달하고, 친절한 응대를 독려하는 등 대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마이스터멘토단의 심일섭 단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국기능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 유태란 노동복지과장은 “생업에 바쁜 중에도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성황리에 치러질 수 있도록 홍보에 힘써주신 마이스터멘토단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숙련기술인 장려정책을 확대하여 전문 기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 마이스터멘토단은 2013년 10월 창단 이래, 현재 대한민국명장, 국가품질명장, 경상북도·구미시 최고장인 등 46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중소기업 기술지원컨설팅, 마이스터고 학생 산업현장견학 및 진로적성교육, 지역사회 봉사활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청년 취업의 필수 요소인 면접정장, 증명사진, 자격증 지원을 통해 지역 청년의 취업 준비 비용을 낮추고, 적극적인 구인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4 ‘구미청년 취업준비 프리패스(취준PASS)’사업을 확대하여 추진한다. 시는 상반기에 실시한 면접정장 대여료 지원 외에도, 취업사진 촬영비와 자격증 응시료 지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신청은 8월 26일부터 시작되며 대상은 신청일 기준 구미시에 주소를 둔 19 ~ 39세 취업 지원자(미취업자)이다. 취업사진 촬영비 지원은 관내 사진관에서 취업 준비용 증명사진을 촬영한 후 필요서류를 제출하면, 30일 이내에 촬영비가 지급된다. 자격증 응시료 지원은 어학분야,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국가공인자격증의 2024년도 시험 응시료를 대상으로 하며, 2024년 1월 1일 이후 시험에 응시한 경우 소급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청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경북청년e끌림을 통해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구미시청 인구청년과로 하면 된다. 박상진 인구청년과장은 “청년들이 구직을 단념하지 않도록 진로 탐색, 면접특강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쉬었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8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7일간 한중일 3개국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기량을 겨루고 우정을 나누는 ‘제32회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구미시를 비롯한 경상북도 4개 시군(경산, 문경, 예천, 칠곡)에서 열리며,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의 18세 이하 고등학생 선수 및 임원 1,000여 명이 참가해 11개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한중일 3개국과 경북 대표팀 등 4개 선수단은 국제경기연맹의 규칙에 따라 경기를 진행하되, 채점과 순위, 연장전 없이 청소년들 간 우호를 다지는 친선경기 형식으로 진행된다. 개회식은 오는 26일 오후 4시 구미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29일에는 선수들의 장기 자랑과 친교의 시간이 마련되어 있어, 각국 선수들이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이 될 것이다. 특히 중·일 선수단 500여 명이 성리학역사관 및 삼성, 농심 공장 투어를 통해 구미의 문화와 산업시설을 탐방한다. 이를 통해 선수들에게 구미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적 유산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 제고와 지역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