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와 경주시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경주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된‘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결승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특히, 대회 마지막 날인 8일 결승전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배진석 도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해 팬 페스타(FAN FESTA) 현장 및 경기 관람을 함께하며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는 6일 경주체육관 인근 타임캡슐광장에서 열린 팬 페스타를 시작으로 7일 결승 진출전, 8일 결승전이 순차적으로 진행되어 출전 선수단과 팬들이 하나 되는 흥겨운 축제의 장이 됐다.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하는 LCK 서머 결승전은 한국에서 가장 많은 팬과 시청자를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 e스포츠 리그다. 국내외 온라인 생중계 시청자 수가 1일 기준 약 400만여 명에 달할 정도로 팬들의 관심이 높고, 경주시에서 개최된 결승전에는 대회 기간 중 3만여 명이 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추산된다. 행사 기간 내내 열린 팬 페스타는 결승전 티켓 없이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팬은 물론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이벤트와 볼거리를 선보였다. 특히, ▲TFT(Teamfigh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철우 도지사 일행은 9월 4일 타지키스탄에서 수출상담회, 7일 카자흐스탄에서 K-소비재 판촉전, K-농자재 수출교류회 및 수출 계약식을 가졌다. 먼저 4일에 도내 화장품, 생활용품 등 소비자 10개 사, 농자재 10개 사, 섬유기계 1개 사 등 총 21개 사는 타지키스탄 두샨베에서 현지 구매자들과 1:1 수출 상담회를 가졌다. 타지키스탄 상담장 현장에서 총 100여 건의 상담이 진행됐고, 총 170만 달러의 수출협약 및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소비재에서는 △101동 마리에뜨(경산, 샤워기)는 BS사와 5만 달러, PC사와 30만 달러의 MOU를 체결했고, △가람오브네이처(경산, 화장품)는 KS사와 5만 달러 및 MK사와 30만 달러, △목화당(안동, 침구류ㆍ화장품)은 A사와 5만 달러, △세제몰(경산, 세제류)은 KS사와 5만 달러, △풍기인삼공사(영주, 홍삼)는 T사와 10만 달러, 7개 社가 총 90만 달러의 MOU를 체결했다. 농자재에서는 △㈜알코메탈(경산, 원예용품)은 2사, F사, AL사와 총 5만 달러, △기운산업(경산, 농자재)은 U사, I사와 총 10만 달러, △부광사(고령, 농자재)는 U사, S사와 총 50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울진군이 제1기 포항시에 이어 제3기 수소도시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400억(국비 200, 지방비200) 중 마스터 플랜 수립과 실시설계에 국비 10억원을 투입해 내년부터 진행한다.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도시 내 수소 생태계를 구축해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활용함으로써 도민이 무탄소 혁신도시를 체감할 수 있는 청정한 에너지 사용 도시를 만들어 도시 활동의 기본 요소인 주거·문화·교통에 기술 실증 등과 접목해 지역 특화산업으로 육성해 나가는 사업이다. 이번 울진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우선 태양광을 이용한 청정수소 생산 도시를 조성하고 향후 조성될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하면 저렴한 원전 전기로 생산된 청정수소를 도심지 주거․교통 등 전 인프라 분야에 적용하는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도시 기반 구축 사업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태양광 발전소를 연계한 2.5MW급 수전해 수소 생산 설비 구축,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에서 마을회관까지 3km 수소 배관 구축, 수소 체험형 주민복지시설 구축, 수소버스 3대 신설 및 죽변 해양바이오 농공단지와 마을회관에 450kW급 연료전지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경북도는 지난 6월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9월 6일 포스텍과 나노융합기술원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숨 가쁜 행보를 이어갔다. 먼저 나노융합기술원 설립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양금희 부지사는 나노융합기술 개발 연구진을 격려하고, 지역 내 나노기술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 대해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전수했다.(* 나노융합기술원(NINT): 나노 인프라를 활용하여 나노기술분야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기관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지정 포스텍 부설 연구소로 설립(2004.8.1.)) 이어 이강덕 포항시장, 김성근 포스텍 총장, 이병훈 나노융합기술원장, 김남균 한국전기연구원 원장, 박종수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장과 16개 첨단산업 관련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지·산·학·연 상생발전 양해각서’ 체결식도 함께 가졌다. 이번 양해각서는 지역의 첨단산업 발전과 협약기관의 상생발전을 위해 첨단 전략산업 육성 참여와 추진, 공동연구 및 위탁연구 수행, 연구시설과 장비의 공동 활용, 연구 인력·기술정보·교육의 상호 교류 등의 상호협력 내용을 담았다. 또,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국가 첨단 전략산업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와 고속도로장학재단(이사장 손진식)은 고속도로 사고 피해자 가족을 대상으로 9월 9일부터 10월 11일까지 2024년 고속도로 장학생을 모집한다. 장학생 신청 자격은 고속도로 교통사고 또는 건설·유지관리 업무 중 발생한 사고로 사망한 자의 자녀이거나 이 사고로 중증장애* 판정을 받은 본인 또는 그의 자녀로서,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의 경우 가구당 2명까지, 기타 가구의 경우 1명씩 신청할 수 있다.( * 장애인복지법 상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으로 구분된 자(종전 1∼3급 해당))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미취학아동부터 대학생까지 소득수준에 따라 신청 연도에 200만 원부터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중학생 이하 장학금 최저액을 기존 10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인상해 지급한다. 신청 방법은 한국도로공사(www.ex.co.kr) 또는 고속도로장학재단(www.hsf.or.kr)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장학재단 심의 후 대상자를 확정해 12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고속도로 사고 피해자 및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울진 왕피천공원에서 ‘제33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33회째를 맞는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는 ‘소득이 있는 임업! 일자리가 있는 임업! 지역을 살리는 임업’을 주제로 전국 9개 도 임업후계자와 가족 등 1만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임업 정보를 공유하고 산림소득 증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주요 행사는 산림 분야 학술 세미나를 비롯해 전국 9도 요리경연대회, 임업 가족 화합의 밤 및 울진 힐링 투어, 전국 임산물 전시·판매, 임업 사진전 및 임업인 상담 부스 운영 등 임업인 역량 강화 기회와 더불어 풍성한 즐길거리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알차게 채워졌다. 특히, 한국산림과학회 등 4개 임업단체가 참여한 학술 세미나는 임산물 재배, 임업직불제 및 숲경영체험림 등에 관한 열띤 토론과 미래 대한민국 산림정책의 비전을 소개해 많은 임업후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또한, 우수 임산물 품평회와 전국 임산물 9도 요리경연대회를 통해 각 시도 대표 청정 임산물을 알리고 산림자원의 부가가치 창출과 함께 임업후계자들의 화합과 단결을 끌어냈다. 임업후계자는 일정 규모 이상의 산림을 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다양한 수산물 할인행사를 개최한다. 우선, 9월 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롯데마트 대구 동구 율하점, 서울 노원구 중계점·서초점에서 경북 우수 수산 식품 추석 선물 세트 특별할인행사(1+1, 2+1, 3+1)를 열고 있다.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은 포항시 산림조합 로컬 푸드 매장 야외 행사장에서 경북 수산 식품으로 특판전을 개최할 예정으로,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1만원 산림조합 상품권을 지급한다. 9월 9일부터 15일까지 7개 시군 9개 전통시장(포항죽도시장, 안동중앙신시장, 상주(중앙,남성,풍물시장), 영주선비골전통시장, 칠곡왜관시장, 울진바지게시장, 영덕읍시장)에서는 예산소진 시까지 당일 구매 금액의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경북 농특산물 쇼핑몰인 사이소(www.cyco.co.kr)를 통해 경북수산 식품기업의 수산물에 대해 30% 할인 특판전과 추석 선물 세트를 제공하고 있다. 이영석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이번 특판 행사가 전국 소비자에게 경북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좋은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9월 22일까지 ‘경북 농업 6차(농촌융복합)산업 안테나숍 7개소’에서 ‘한가위 특판’행사를 개최한다. 안테나숍은 경상북도가 농림축산식품부 6차산업 인증 경영체로 지정받은 경영체의 제품 중 대형유통업체와 공동으로 품평회 등을 거쳐 엄선한 770가지(77개 업체)의 제품을 전시‧판매하는 전략매장이다. 이번 행사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비자들의 물가 부담을 덜어주고 경북도 내의 우수한 6차산업 인증 경영체와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판 행사가 진행되는 롯데백화점 서울영등포점, 대구 대백프라자점,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이마트(경산점, 구미점, 월배점, 포항점)에서는 전통 장류, 꿀, 인삼, 버섯, 차류 등 다양한 6차산업 제품이 판매된다. 이번 행사에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0만원 이상 구매 시 구매 금액의 5%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하고 1+1, 2+1, 3+1 증정 행사 등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6차산업 안테나숍은 2023년도 매출액은 29억 1천만원으로 최초 운영을 시작한 2016년도 12억 6천만원 대비 2배 이상 증가했고, 각 지점의 경우 6차산업 경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추석을 앞두고 9월 5일 경북도청 본관 뒤꼍(가온마당)에서‘경상북도 추석맞이 노인일자리 생산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했다. 이번 판매전은 17개 시군 시니어클럽의‘시장형사업단’참여 어르신들이 지역 특색에 맞는 특화상품을 손수 만든 제품으로 노인일자리 생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장에서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판매 상품은 어르신들이 직접 재배한 표고버섯, 손두부 등 다양한 농산물 가공품과 수제 공방 물품, 콩물, 오미자청 등 70여 종의 명절선물을 판매했다. 황영호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홍보할 좋은 기회를 가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북도는 어르신들의 소득 창출 과 사회참여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는 올해 보건복지부 노인 일자리 평가에서 ‘대상’을 받는 등 어르신 일자리를 통한 사회참여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9월 5일 공사 대회의장에서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지원과, APEC 이후 지속적인 국제회의 유치로 경상북도 컨벤션 산업과 경북 관광을 활성화하는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공사를 포함해 △구미코(구미전시컨벤션센터), △경주화백컨벤션센터, △안동국제컨벤션센터, 그리고 △포항시청(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관계자 등 5개 기관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참석한 대표들은 내년 11월에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무엇보다 APEC 이후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개항과 포항영일만항 국제여객터미널 조성 등과 연계해 5개 기관이 공동으로 다양한 국제회의를 유치하고, 함께 노력함으로써 경상북도를 글로벌 국제컨벤션 도시로 육성해 나가자고 한 목소리로 다짐했다. 이를 위하여 △경상북도 도내 국제컨벤션센터 활성화를 위한 교류협력 △국내·외 대형 컨벤션 행사의 경상북도 공동유치 및 판촉 마케팅 공동 수행 △MICE산업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22개 시·군 연계 관광 프로그램 개발 등을 협약 내용으로 정하고 서명했다. 김남일 사장은 “A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포항시, 한국석유공사와 함께 9월 5일 포항시청에서 한국석유공사 상호발전협력센터 현판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현판식에는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 포항시장, 한국석유공사사장 및 지역 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석유공사 상호발전협력센터는 경북도ㆍ포항시ㆍ한국석유공사가 지난 7월 18일 체결한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지역발전 업무협약’에 따라 포항시청(의회동 B1F) 내에 개설된다. 개설된 협력센터는 동해심해가스전 개발과 관련한 현안들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 청취와 지역발전 협력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사무소 역할을 수행한다. 초기에는 한국석유공사 내의 기획협력팀, 시추팀, 안전 대응 T/F팀, 국내 사업처(각1명)에서 순환근무를 시작하고 향후, 각종 현안 발생에 따라 탄력적으로 팀별 근무 인원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또한, 경북도ㆍ포항시와 한국석유공사는 공동으로 동해심해가스전 개발에 대비한 거점 도시 활용 방안을 연구하는 한편, 지역 항만 활성화 방안도 마련하는 등 지역발전 협약 이행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영석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상호발전협력센터가 영일만항 동해심해가스전 개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 김천시와 함께 9월 5일 오전 김천시 율곡동에서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생활물류복합센터 준공식을 개최, 특구의 추진 성과를 확인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스마트 그린물류 특구는 2021년 중기부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이후, 도심 주차장을 물류센터로 이용하고 화물용 전기자전거를 배송 수단으로 사용해 친환경 생활 물류 배송서비스를 제공하는 실증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에 준공되는 율곡 생활물류복합센터는 정부 지원에 추가해 지방비 63억여 원을 투입하여 김천시 율곡동 1092번지에 2,531㎡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지난해 7월 착공 이후 1년여 만에 준공됏다. 센터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주차장법’ 특례를 적용받아 전국 최초로 공영주차장에 생활 물류 거점 기능을 융합한 신개념 복합시설로서 안전성과 효율성 그리고 지속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설계됐다. 아울러 준공식에서는 2건의 업무협약도 체결됐다. 먼저, 친환경 도심 물류용 화물 전기자전거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독일의 Rytle社와 특구 기업 (주)에코브, ㈜HL만도는 ‘신제품 공동개발 및 사업화 상호협력 글로벌 파트너십 협약’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9월 4일 문경 영순지구 혁신농업타운에서 이모작 공동영농에 동참한 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득 추가 배당식이 열렸다. 문경 영순지구에서 혁신농업타운을 추진하는 늘봄영농조합법인은 지난해부터 농가 80호와 함께 기존 벼를 심던 110ha 논을 이모작으로 전환해 콩 214톤, 양파 4.6천톤, 감자 900톤을 생산했다. 그 결과 총 48억원의 수익을 올렸고, 인건비, 경영비 등을 제외한 법인수익(총수입-경영비)은 23억원으로 나타났다. 이에 법인에서는 평당(3.3㎡) 500원(총159백만원)의 추가 배당을 전격적으로 지급했다. 이는 지난해 연말 평당 3,000원(총998백만원)을 포함해 농가가 받은 배당은 총 3,500원(총1,157백만원)이 됐다. 농가가 직접 벼농사를 지으면 평당 2,350원 정도의 소득이지만 이모작 공동영농 시에는 3,500원의 배당소득과 영농참여로 받은 인건비 1,200원을(*총 397백만원을 평당으로 나눈 금액) 더해 평균 4,700원을 받아 소득 두배가 꿈이 아닌 현실이 됐다. 지난 1년간 ‘농업소득 두배로!’를 목표로 달려온 경상북도의 농업 혁신, 이철우표 농업대전환을 누구도 성공하리라 장담하지 못했지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산업협회(회장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가 주최한 ‘제218회 원자력계 조찬강연회’가 9월 5일 오전 7시 20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원자력 관련 공공기관 및 대·중소 민간기업의 주요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여 원자력 산업의 미래와 국제정세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강연회에서는 마상윤 가톨릭대학교 국제학부 교수(제68대 한국국제정치학회 회장)가 “미국 대선과 국제정세”를 주제로 강연했다. 마 교수는 다가오는 미국 대통령 선거의 전망과 주요 후보들의 정책 공약을 비교 분석하며, 미국의 대외정책 변화가 국내 원자력 산업에 미칠 영향을 깊이 있게 조망했다. 한편, 한국원자력산업협회는 지난 1년간 추진해온 회원사 증대 운동과 관련하여, 이날 400번째 회원사 돌파를 기념하는 특별 행사를 개최했다. 협회는 앞으로도 더 많은 원전기업과 협력하여 원자력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안정적인 원전 정책 수행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참석자들은 또한 지난달 정부가 발표한 2025년 원자력 관련 예산안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예산안에는 기존 원자력생태계 지원사업 등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지난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2024 인도네시아 발명가의 날 국제발명전시회’에서 6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한수원은 우수 발명품 2점을 출품해 각각 최우수상과 금상을 수상했으며, 분야별 특별상 등을 더하며 6관왕을 달성했다. 인도네시아발명협회가 주최하고 세계발명지식재산협회와 국제발명가협회가 후원한 국제발명전시회에는 총 25개 나라에서 451점의 우수 발명품을 선보였으며, 각국의 심사위원들이 발명품의 창의성, 실현가능성, 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탁월한 아이디어를 창출한 개인과 기관을 선정, 시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APR1400 가상현실(VR) 구현장치’는 가상현실을 통해 3D로 구성된 원자력발전소 내부를 둘러보고 설비의 분해·조립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 금상을 수상한 ‘경수로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모듈’은 세계 최초의 수직모듈형 건식저장 모델로, 경제성뿐만 아니라 안전성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원전 안전성 향상에 기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