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교동 연화지 경관조명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8월 6일 대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교동 연화지는 봄철 전국 대표 관광지로 둘레 600m에 이르는 연못이다. 현재 봄철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투광 조명기구를 설치해 관광객을 이끌고 있지만 한시적으로 운영되어 아쉬움이 남았다. 시는 사업비 3억 원(도비 50%, 시비 50%)을 확보하여 현재 실시설계 용역 중에 있으며, 주민들에게 사업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설명회를 개최했다. 연화지의 정체성을 담은 경관조명 설치를 통해 사계절 빛나는 보석처럼 단장을 추진한다. 벚나무 아래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봄에는 라이트 핑크빛으로 봄의 정취를 살리고, 여름에는 산뜻한 쿨 화이트 빛깔로 연출한다. 가을, 겨울에는 웜 화이트 빛으로 따뜻한 느낌이 나도록 만들어, 남녀노소 누구나 연화지의 밤거리를 걸으면서 휴식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야경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이우청 경북도의원은 “지역 주민이 곧 지자체이니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토”를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강원전 3연승으로 선두수성을 노린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8월 9일 오후 7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강원FC(이하 강원)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6R 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강원전 2연승을 달리는 김천상무는 3연승을 통해 선두 자리를 지킨다는 다짐이다. 김천상무는 이번 시즌 강원과 두 차례 맞대결에서 2연승을 거뒀다(9R 1대 0, 18R 3대 2). 9R에서는 7기 선수들이 활약했지만, 18R에서는 8기를 중심으로 승리를 거뒀다. 그중에서도 친정팀을 상대한 김대원과 서민우의 활약이 빛났다. 지난 강원전, 서민우는 0대 1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환상적인 중거리포 득점으로 균형을 맞췄다. 김대원은 날카로운 크로스로 모재현의 골을 도우며 2대 2 동점을 만들었다. 최근 포항 원정에서도 두 선수의 활약이 눈부셨다. 김대원은 서민우가 얻어낸 프리킥을 직접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넣었고, 코너킥에서 유강현의 쐐기골을 도왔다. 서민우는 왕성한 활동량과 패스 능력으로 풀타임 활약하며 중원을 장악했다. 지난 포항전 수훈선수 기자회견에서 김대원은 친정팀을 상대하는 각오도 드러냈다. 그는 “원소속팀과 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자전거를 활용한 생활 스포츠 이용자가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시민 여가 활동과 건강 증진을 위해 감천(甘川) 뚝방길과 김천 희망대로의 자전거길을 연계한 구도심과 신도심 간의 자전거도로 이용 홍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감천뚝방길 자전거도로는 혁신도시 율곡천을 시작으로 황산폭포를 지나 감천의 뚝방길까지 총 14㎞ 구간으로 기존의 보도폭을 확장·신설해 쉼터를 비롯한 편의시설을 조성하여 휴게공간을 마련하여 자전거 라이더들이 주목하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천의 랜드매크로 자리 잡은 김천 희망대로는 기존 원도심과 혁신도시를 잇는 지방도 514호선의 교통량 증가로 인한 교통 불편 해소와 원도심과 신도시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총연장 L=5.64㎞, 총사업비 1,521억 원을 투입한 단일 시·군에서는 초대형 도로개설 사업으로 약 3km의 자전거·보행자 겸용 도로를 설치하여 자전거와 차량이 상호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김천시에서는 감천뚝방 자전거도로와 김천 희망대로 자전거도로 간 단절됐던 구간 연계를 통해 자전거도로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이용자들에게 더 안전하고 쾌적한 라이딩 환경과 감천변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의 서명수, 박민경 선수가 8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펼쳐진 ‘제7회 경기도지사배 전국장애인배드민턴대회’에서 단식(남, 여)과 혼합복식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하며 정상을 차지했다. 먼저 단식경기에서는 서명수 선수가 조별 예선에서 2승 거두며 8강전에 진출했고, 8강전에서는 이시헌(충남) 선수를 상대로 2대0 승리를 거뒀고 4강전에서는 최진우(경기) 선수를 2대0으로 이기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는 신경덕(서울) 선수를 2대0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박민경 선수는 조별 예선에서 3승을 거두고 4강전에 올라 이소영(서울) 선수를 상대로 2대0 승리를 거뒀고, 결승전에서는 김향(제주) 선수를 상대로 2대0으로 승리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5팀이 출전한 혼합복식은 풀리그로 진행됐으며 서명수·박민경 조가 4승 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은 이번 대회 모든 종목에서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무결점 경기력을 펼치며 대회 전체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하며 정상의 자리를 차지했다. 한편, 김천시청의 서명수, 박민경 선수는 현재 장애인배드민턴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으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무더위를 날릴 워터풋볼대회를 개최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8월 25일 김천종합운동장 장외구역에서 열리는 ‘2024 제3회 워터풋볼대회’ 참가 모집을 받는다. 모집 기간은 8월 5일부터 오는 21일까지다. 이번 워터풋볼대회의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이며 선착순으로 8팀을 모집한다. 참가 자격은 대회와 같은 날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28R 대전전에 ‘참여 선수 수에 비례하여 티켓을 예매한 자’다. 신청방법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은 후 ‘대회요강 및 경기규정’에 명시된 이메일에 첨부하여 접수하면 된다. 시상 및 혜택도 풍성하다. 먼저, 우승팀에게는 김천상무프로축구단 공식용품후원사 켈미의 50만 원 상당 스포츠용품과 당일 홈경기 김천상무 플레이어 에스코트 기회가 제공된다. 준우승팀은 30만 원 상당의 켈미 스포츠용품, 단체관람상 팀은 원정팀 플레이어 에스코트 기회를 받는다. 시상식은 대전전 하프타임에 열린다. 또한, 모든 참가팀에게 구단 MD 상품이 증정된다. 김천상무는 지난 2022년과 2023년 대회에서도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함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8월 2일 본청 직원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을지연습 사전교육 및 공직자 안보 교육을 실시했다. 먼저 오는 8월 19일부터 실시되는 전시 국가비상사태 발생을 가정해 전시 전환 절차 및 국가 총력전 대응을 위한 훈련인 을지연습에 대한 사전교육이 있었으며 이어서 공직자 안보 의식 강화를 위하여 영남대학교에서 사범대학 교수 이자 안보 교육 전문가 황보식 강사의 안보 강연이 있었다. 이날 교육을 통해 김천시 공직자들은 국가 안보 의식을 고취했으며, 아울러 을지연습의 중요성을 인지하여 비상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창선 안전재난과장은 “복잡한 국제정세를 이해하고 국가 안보를 위한 공직자의 역할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 실시되는 을지연습도 적극적으로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직원들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8월 3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해병대 김천시 전우회와 물놀이 관리지역을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김천시에서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피서객들의 실외 물놀이 활동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수도 계곡을 비롯해 사고위험이 많은 물놀이 관리지역 8개소의 안전관리요원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물놀이 관리지역 순찰과 구명환 구명줄 등의 인명구조 장비 점검, 물놀이 이용객 안전 수칙 준수 당부 등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올해는 순간적인 폭우가 자주 발생해 물놀이 중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더욱 커져 수상안전요원(3급) 자격증을 취득하고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들을 상시 배치하는 한편 구명환, 구명줄 등 인명구조 장비를 상비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유창선 안전재난과장은 “시민들과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주말마다 순찰 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해병대 김천시 전우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적극적인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통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김천 관광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자 지난 6월 21일부터 8월 1일까지 약 40일간 김천실내수영장 2층에 설치했던‘김천 관광 팝업 홍보관’을 롯데마트 김천점으로 이동해 운영하고 있다. 김천 관광 홍보관은 시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팝업 형식의 이동형 홍보관으로 기존의 정형화된 홍보부스와는 차별화된 체험형식의 부스로써 2024 교보생명컵 꿈나무 수영대회 등 전국 수영대회 개최로 3,000여 명의 외지인이 방문한 실내수영장에서 김천 관광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다양한 스냅 사진과 쉼터, 그리고 김천시 SNS 캐릭터인 오삼이 대형인형은 방문객들에게 아름답고 이색적인 포토존이 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등 김천 관광 팝업 홍보관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롯데마트 김천점이 위치한 대신동은 KT 빅사이트 기준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행정구역으로 남녀노소 불문하고 많은 사람이 오가는 지역이며, 그 중심에 있는 롯데마트는 문화센터 이용객과 쇼핑객들로 항상 붐비는 장소이다. 박대원 관광진흥과장은“정형화된 방식에서 벗어나 시대적 트렌드에 맞는 관광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며, “김천 관광을 알리기 위해 김천 관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사회복지과(과장 손정애)는 연일 지속된 폭염경보에 따라 취약 계층 보호를 위해 8월 1일 무더위 쉼터와 노인 관련 시설을 방문해 혹서기 폭염 등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시는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찾아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충분한 수분 섭취, 외출 자제 등 온열질환 예방 방법을 안내하고,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무더위 온열질환에 열악한 어르신 건강 상태와 불편 사항 등을 확인하고 폭염대응 행동 요령에 대해 안내했다. 손정애 사회복지과장은 “무더위에 어르신들의 건강관리가 크게 걱정된다.”며 “계속되는 폭염속에서 어르신들이 무더위 쉼터를 불편함 없이 이용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집중관리를 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를 통해 취약계층인 독거 어르신 등에게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한 야외활동자제, 무더위쉼터 이용 안내 등 폭염예방 활동과 안전을 확인하는 등 모니터링을 적극 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김천시장 김충섭)는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도시’를 시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전략적 기업투자유치 활동에 매진한 결과 김천1일반산업단지 3단계 100% 조기분양으로 총36개 기업체, 7,721억 원이라는 투자유치와 3,529개의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 냈다. 이는 경기침체 등 국내외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산업단지의 우수한 입지여건과 함께 적극적인 기업유치, 저렴한 분양가, 풍부한 산업 인프라 등으로 투자유치 활성화에 김천시의 관심과 역량이 집중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김천시는 2008년부터 시 직영으로 대규모 산업단지를 조성해 재정 절감 효과뿐만 아니라 산업단지 분양가를 15% 이상 낮추는 등 파격적인 분양가로 투자유치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러한 자구책은 2011년 김천일반산업단지 1단계 사업의 성공적인 분양에 힘입어 2단계·3단계를 연이어 조성해 조기에 100% 완판하는 등 총 106개의 기업을 유치해 김천의 산업지도를 다시 그렸다. 이에 그치지 않고 현재 김천일반산업단지 4단계 조성사업에 착수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거쳐 토지 및 지장물 보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4단계 조성사업을 통해 4,800여 명의 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8월 1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정부합동평가(시군 평가) 대비 정성지표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부합동평가(시군 평가)는 지자체의 국·도정 주요 시책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올해는 정부합동평가 연계 지표와 도정 역점시책 등 총 105개 지표(정량 90, 정성 15)에 대한 실적을 평가한다. 이번 보고회는 최순고 부시장 주재로 정성지표 담당 팀장 15명이 참석해 지표별 발굴 우수사례 내용 및 평가 기준 적합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부진한 지표의 경우 우수사례 추가 발굴 등 실적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최순고 부시장은 “합동 평가에서 정성지표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만큼 지표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부서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우리 시만의 특색있는 우수사례 발굴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8월 중 정성지표 담당자를 대상으로 2차 전문가 컨설팅하고 1:1 개별 면담을 통해 발굴된 우수사례 내용을 수정·보완하는 등 우수사례 선정률 제고를 위해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남연구원이 공동주최한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방자치단체의 우수한 공약 및 정책 사례를 발굴․공유하여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한 행사로 지난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인제대학교 김해캠퍼스에서 2차 최종 심사를 개최했다. 공모 분야는 김천시가 우수상을 차지한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분야를 비롯해 ▲사회적 불평등 완화 ▲경제적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생태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총 7개 분야로, 이번 대회에는 총 148개의 기초지자체가 353개의 우수사례를 공모했으며, 먼저 실시한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86개 사례가 31일 2차 최종 심사에서 경연을 펼쳤다. 김천시는‘미래 스마트모빌리티 첨단산업에 ALL IN 찾았다! 김천의 신산업 Identity!’라는 주제로 2차 프레젠테이션 발표 심사에 참여했으며, 민선 8기 공약사업 중에 튜닝안전기술원, 드론자격센터가 지난해 말 준공하여 스마트모빌리티 분야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2024년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매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심의회를 7월 29일 개최했다. 시는 이번 심의회에서 귀농 창업 8명, 주택구매 4명의 신청자에 대해 사업계획과 영농정착의욕, 융자금 상환계획 등을 심사해 대상자 우선순위를 결정했으며, 경상북도에서 배정되는 시군별 자금에 따라 대상자의 대출한도가 확정된다.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농업 창업자금의 대출한도는 가구당 3억 원, 주택 구매 및 신축 자금은 가구당 7,500만 원이다. 연 1.5%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할 수 있으며,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 조건이다. 대출은 농협은행을 통해 진행되며, 자금을 지원할 땐 농협의 대출 심사가 별도로 진행된다. 본 사업의 지원 자격 및 요건은 만 65세 이하 가구주로, 시도를 불문하고 농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김천시 농촌으로 전입한 지 만 5년이 지나지 않은 귀농인이며, 농촌지역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주민 가운데 최근 5년 이내 영농경험이 없는 시민(재촌비농업인)은 농업 창업자금 대출만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사업 신청은 매년 상·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실천을 독려하고자 ‘줄이자 탄소, 살리자 지구’라는 슬로건으로 8월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으로‘실내 적정온도 26℃ 이상 유지하기’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8월의 실천 과제는 관내 기업들도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과제로, 김천상공회의소 안용우 회장이 챌린지에 선도적으로 참여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적극 동참했다. 우리나라 전체 10% 기업만 냉·난방기 적정 실내 온도를 유지해도 연간 이산화탄소 50,348톤을 감축하여 5,532,747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가 있으며, 에어컨과 선풍기를 함께 사용하거나(단, 풍향을 같게 해야 한다) 실외기 차광막 설치 및 관리하기, 여름엔 시원한 옷 착용하기 등의 실천 방법으로도 전기 절약이 가능하다. 안용우 김천상공회의소 회장은“냉·난방기를 효율적으로 가동하는 것만으로도 전력 사용량을 줄이고 실내 온도를 쾌적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관내 기업들이 친환경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확대하는 등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탐구하여 탄소배출을 줄이는데 지속해서 노력을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국가철도공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부곡 택지와 지방도 514호선을 연결하는 경부선 횡단차도 신설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곡 택지는 부곡우방·화성타운을 비롯해 자이아파트 등 총2,722세대가 입주해 있고 지난 6월부터 푸르지오아파트 703세대가 입주를 시작하는 등 택지 내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김천시는 사업이 조속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에 김천시는 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해 사업 주체인 국가철도공단에 대책 회의 개최를 요구했고, 7월 30일 국가철도공단 본사에서 김천시 주재하에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천시는 횡단차도 설치사업을 예정 공정보다 앞당길 수 있는 방안 마련을 국가철도공단과 용역업체에 요구하고, 사업추진과정에서 필요한 행정지원은 적극 지원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경부선 횡단차도 신설사업은 김천시와 국가철도공단이 2023년 9월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2024년 3월 실시설계에 착수 진행 중에 있으며, 부곡동 게이트볼장 주차장에서 지방도 514호선 방면 경부선 선로 구간에 총연장 35m, 높이 4.5m로 인도가 포함된 왕복 4차선으로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