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1월 23일 서울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제12회 전국이중언어말하기 대회에서 초등부와 중등부에서 교육부장관상인 금상과 동상, 초등부에서 특별상인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는 교육부와 ㈜LG가 주최하고, 중앙다문화교육센터와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주관하는 행사로, 한국어와 함께 총 16개 언어로 학생들의 이중언어 능력을 겨루는 자리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대표 초등부 27명, 중등부 25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북교육청 대표로 출전한 대덕초등학교(김천) 토마스자엘주희, 김천여자중학교 박하음, 문덕초등학교(포항) 데니스 학생은 각각 자메이카파트와어와 중국어, 스리랑카어로 뛰어난 발표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대덕초등학교 토마스자엘주희 학생은 “세계를 변화시키는 작은 날갯짓”이라는 주제로 발표해 초등부 금상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또, 김천여자중학교 박하음 학생은 중등부 동상(교육부장관상)을, 문덕초등학교 데니스 학생은 특별상(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각각 거머쥐었다. 올해 12회째를 맞이한 이중언어말하기 대회는 다문화 학생들이 한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동양대학교 최성해 총장은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중국 베이징 칭화대학에서 열린 제7회 청화회강(清华会讲) 포럼에 초청받아 참석했다. 칭화대학는 중국 베이징에 있는 4년제 종합대학교로 중국 정부의 과학기술 육성 정책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이공계 주력 연구 중심 국립 대학이다. 칭화회강(清华會講) 포럼은 중국의 최고 명문 대학 중 하나인 칭화대학(清华大学) 출신의 대학 총장, 기관장, 교수들이 참석하는 포럼으로 한국의 SK가 지원하고 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인공지능의 발전, 안전 및 거버넌스”로, 세계 각국의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AI와 관련된 주요 이슈를 논의하는 자리였다. 최성해 총장은 포럼에서 《교육 부문에 있는 AI 부정적 작용 문제》라는 주제로 강연하면서 “AI는 교육에 혁신적인 변화를 불러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지만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충분히 인식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AI는 학습자 맞춤형 교육, 효율적인 교육 관리, 그리고 교육 접근성의 개선에 많은 기여했으나 학생의 창의성 저하, 사회적 상호작용 부족, 불평등한 교육 기회, 데이터 프라이버시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교직원 봉사 단체인 별암봉사단(단장 이인복)은 11월 22일 문경새재도립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단풍 시즌을 맞아 다채로운 단풍으로 유명한 문경새재도립공원에서 이루어졌으며, 별암봉사단은 문경새재를 찾는 방문객들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탐방로를 따라 환경정화 작업을 진행했다. 이인복 단장은“문경새재는 문경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민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문경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문경대학교 별암봉사단은 매년 농가 일손 돕기, 태풍 피해 복구,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의 필요에 맞춘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문경대학교는 2021년 대학 기본역량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 2022년부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과 ‘지방전문대학활성화사업’을 함께 추진 중에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기계시스템공학과 지능로보틱스연구실(지도교수 주백석) 학생들이 ‘2024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에 해당하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기계공학과 3학년 유태곤, 기계시스템공학부 3학년 김승혁, 장정훈, 정준엽 학생이다. 팀명 ‘공대택배’로 출전한 이들은 ‘병렬형 구조를 활용한 가반하중 증가 물류로봇’을 제작하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로봇은 물류센터 내의 고하중 물류를 운반 및 적재, 하역할 수 있는 로봇이다. 병렬형 구조를 2단으로 설계하여 하중을 견고하게 지지하면서도 넓은 작업반경과 유연한 머니퓰레이션으로 적재 및 하역이 가능하게 했다. 특히 ‘가반하중 증가 시스템’아이디어를 통해 액추에이터의 수직분력의 크기를 키워 로봇이 들어 올릴 수 있는 허용 하중을 높여 물류로봇의 효율성을 증가시켰다는 호평을 받았다. 팀장을 맡은 김승혁 학생은 “높은 완성도를 갖춘 로봇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고민하며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한 팀원들을 비롯해 주백석 지도교수님, 연구실 선배들 그리고 공학교육혁신센터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대학에서 배우는 다양한 지식과 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구미시에 있는 구미코에서 ‘2024년 디지털 창의융합교육 성과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도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사와 관리자, 교육전문직원, 학부모, 일반 시민이 함께 참여해 경북의 디지털 창의융합교육 성과를 확인하고, 이를 교육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정보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구미코 2층 주 전시장에는 경북교육청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는 18개의 부스가 준비되어 있고, 각종 공모사업 운영 우수 사례 안내 포스터와 88개의 교사연구회가 개발한 교수 학습 프로그램 등 다양한 연구 산출물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소강연장에서는 교사들의 수업 시연과 수업 나눔 행사가 시간대별로 17회 진행될 예정이다. 1층 홍보관에서는 경북교육청 산하 체험기관, 도내 국공립 관계기관과 연계한 학교 밖 체험활동에 관한 내용들을 살펴볼 수 있고, 3층에서는 관련 사업들의 주요 성과에 관한 워크숍이 열릴 예정이다. 30일에는 오전에는 개막식과 함께 국내 저명 강사의 주제 특강이 진행된다. 오전에는 오은영 박사의 ‘아이들의 디지털 과몰입에 대한 바람직한 우리들의 자세’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1월 25일 경북도청 사림실에서 보건복지부와 경북도청,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과 함께 경북 특색형 저출생 극복을 위한 인구교육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 세대의 인식 개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과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이철우 경북지사, 김태련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장이 참석해 저출생․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관 간 연계․협력을 바탕으로 △경북 특색형 인구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학교 교육과정 내 인구교육 프로그램 확대 △경북지역 인구 특성과 환경 변화를 고려한 전 세대 인구교육 확산 △타 지역 인구교육 확산을 위한 지역 특색형 학교 및 지역사회 인구교육 시범모델 수립 등이다. 경북교육청은 인구문제 해결이 단순한 정책적 접근을 넘어 교육을 통해 이뤄질 수 있다고 판단,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 모델을 통해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문제 해결에 나설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인구문제는 미래 세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1월 25일 본청 교육감 접견실에서 농협은행 경북본부․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과 최진수 농협은행 경북본부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도내 취약계층 학생 지원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전달식은 결식 우려가 있는 도내 초․중․고등학생 약 1,700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은행 경북본부는 경북에서 생산된 쌀 34t(20kg, 1,700포)을 기부했으며, 이는 약 1억 원 상당의 규모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받은 쌀을 취약계층 학생 가정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경북산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쌀 소비를 촉진함으로써 지역 농민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의의가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고 지원하겠다.”며, “꾸준히 도움을 주시는 농협은행 경북본부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1월 25일 영주시에 있는 영주시민회관에서 ‘소통과 공감, 따뜻한 경북교육, 세계교육 표준으로 2024 봉화․영주교육 현장소통토론회’를 개최했다. 현장소통토론회는 11개 직속 기관과 22개 교육지원청의 주요 업무 보고를 겸해 진행되며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경북교육 정책에 반영하고 학교 현장 지원과 교육공동체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소통토론회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해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과 임병하 경북도의원, 이재훈 영주 부시장, 봉화․영주 지역의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학교운영위원장 및 학부모회장, 녹색어머니회,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본청 주민참여예산위원, 주민감사관, 미래교육지구마을학교대표, 교육발전특구 관계자, 교육계 원로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는 이영록 봉화교육장과 박종진 영주교육장의 학교 지원 실적과 업무 경감(개선) 실적, 교육 환경 개선 실적, 맞춤형 지원 사례 발표로 시작됐다. 특히 학교로 찾아가는 택배 서비스와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통한 교사의 업무 부담 경감 사례가 주목받았다. 또한, 인성교육 강화와 다양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지난 25일 오전 11시, 성서캠퍼스 동천관 국제세미나실에서 ‘2024 계명 실크로드 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실크로드 연구를 촉진하고 문명 간 교류의 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계명대학교 실크로드연구원이 제정한 상으로, 올해 두 번째 시상을 맞이했다. 학술상 운영위원회는 지난 4월, 국내외 학술 전문 출판사와 관련 연구기관 및 학자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2023년부터 2024년 사이 출간된 실크로드 관련 저서를 접수받았다. 총 6편의 신청 도서 중, 1차 심사를 통해 4권의 후보 도서를 선정한 뒤, 심사위원장 신진교 계명대 실크로드연구원장을 포함한 국내외 심사위원들이 두 달간 심사를 진행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했다. 심사위원단에는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이주형 교수, 미국 버몬트대학교 알프레드 안드레아 교수, 컬럼비아대학교 모리스 로사비 교수, 국립중앙박물관 김혜원 미술부장이 참여해 심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더했다. 올해 수상자는 정재훈 경상국립대학교 교수와 신웬(Xin Wen) 프린스턴대학교 교수로 선정됐다. 정재훈 교수는 저서 ‘흉노 유목제국사 기원전 209~216’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사회복지경영계열은 지난 19일 ‘내 몸에 맞는 운동법’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특강은 (사)중소기업융합중앙회 김종근 전문위원을 초청해 성인학습자 개인별로 체형에 따른 맞춤형 운동처방을 내리고 근감소증과 의자병을 예방하고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참석한 재학생들은 “내 몸의 체형에 맞는 효과적인 운동 방법에 대해 알 수 있었고, 배운 것을 바탕으로 건강관리를 잘하겠다.”면서 “의자에 앉아서 장시간 공부하는 것이 몸에 무리가 갈 때가 있었는데 오늘 배운 내용으로 잘 극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선교 사회복지경영계열장 “성인학습자들이 전공 공부도 열심히 하고 건강관리도 효과적으로 해서 대학생활을 즐겁고 건강하게 무사히 마쳤으면 좋겠다.”고 언급하면서 “성인학습자가 대학생활을 하면서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1월 25일 접견실에서 ‘2024년도 상반기 인문도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문도서 기부 운동’은 학생들의 인문소양 함양을 위해 지역사회와 교육공동체가 함께 추진하는 도서 기부 운동으로, 책 꾸러미 기부금(한꾸러미 당 1만 원)을 기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인문도서 기부금은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학부모, 교직원 등 242명이 기부에 참여해 850만 원이다. 이 기부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33개 학교에 전달되어 학생들의 독서 및 인문 소양 함양에 필요한 도서 구매에 사용된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을 비롯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문희영 대구경북권역 총괄 본부장, 기부금을 전달받는 33개 학교 대표로 대구월서초 신광호 교장, 대구성보학교 정경렬 교장 등이 참석해 뜻 깊은 나눔의 자리를 함께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 미래를 향한 꿈과 희망을 가꿀 수 있도록 인문도서 기부 운동에 지역사회가 많이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1월 22일부터 오는 12월 17일까지 포항을 비롯한 6개 지역 교육지원청 초․중․고 책임교사를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과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각 지역 초․중․고 책임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아동학대와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 모색에 초점을 맞췄다. 연수에서는 교사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다양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사안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방안을 공유하며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교육 환경 조성 방안을 논의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아동학대와 학교폭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따뜻한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단법인 경상북도교육장학회(이사장 임종식)는 11월 22일 본청 행복지원동 301 회의실에서 장학회 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2차 경상북도교육 장학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하고, 장학회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장학회는 올해 선행 학생과 우수 실적 거양 학생, 6·25 전쟁․월남전 참전 국가유공자 후손 학생, 독립유공자 후손 학생 등 총 42명의 학생에게 3,81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연말까지 가정형편이 어려운 초․중학교 학생과 대학 진학 예정 고3 학생, 2024년 경북교육을 빛낸 학생 등 총 165명에게 1억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임종식 이사장은“경제적 어려움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도 많은 분들의 따뜻한 기부 덕분에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장학금 지원을 확대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단장 김태성)이 디지털 혁신에 기반한 스마트 제조 신기술 동향 등을 소개하는 ‘2024 제조업의 디지털 혁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호텔인터시티 대전에서 ‘스마트 기술의 힘’을 주제로 열린 컨퍼런스에는 소프트웨어 개발, 산업장비 제조, 물류로봇 등의 분야의 관련 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Generative AI(생성형 AI), AIoT(인공지능융합기술), 스마트 물류 자동화, 산업 디지털 트윈 등 혁신적인 신기술들이 어떻게 제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지에 대한 다양한 특강이 이뤄졌다. 생성형 AI 피치덱(Generative AI Pitch Deck)에 대한 남재삼 아마존 AWS 상무의 발표를 시작으로, 중소기업의 디지털 혁신(이성희 EG 컨설팅 대표), AIoT 활용한 기업혁신(변영철 굿어스데이터 사업운영총괄) 등 1박 2일 간의 컨퍼런스 기간 동안 총 7개 주제의 신기술 관련 최신 동향이 소개돼 참석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또한 컨퍼런스 기간에 국립금오공대 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과 대전에 위치한 한국과학기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환경공학과 박제철 교수가 (사)한국수생태학회(구, 한국하천호수학회) 제30대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박제철 교수의 회장 선임은 지난 8월 국립금오공대에서 열린 (사)한국수생태학회 하계 학술발표대회 정기총회에서 결정됐으며,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 박제철 (사)한국수생태학회 차기 회장은 2000년부터 국립금오공대 환경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국회환경포럼 정책자문위원, 국립환경과학원 자문위원, 대구지방환경청 환경영향평가위원, 경상북도 하천환경자문위원, 구미시 환경정책위원, 대구광역시 군위군 군계획위원 등을 역임했다. 박제철 (사)한국수생태학회 차기 회장은 “학회 구성원 및 각계각층 많은 분들과의 소통 및 협력을 통해 그동안 이어져 온 국내 수생태 분야의 연구 기반과 성과가 미래 우수 자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관련 분야 연구 지원과 활발한 학술 교류를 통해 수생태 분야 저변 확대와 국가 물 관리 체계 확립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67년 창립한 한국수생태학회는 국내 물환경 및 수생태 분야의 대표적인 학술단체다. 육수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