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영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직접 만든 반찬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는 ‘행복한 밥상 만들기’ 사업의 2회차를 지난달 31일 진행했다. 해당 사업은 올해 4월에서 7월까지 4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이번 2회차에는 직접 조리한 소불고기를 비롯해 반찬 3종과 제철 과일 3종을 협의체 위원과 영해면 직원들이 관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층 40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활동을 펼쳤다. 영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만수 민간위원장은 “정성으로 음식을 조리하는 따뜻한 마음이 이웃에게 잘 전달되어 행복한 식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현규(영해면장) 공공위원장은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사업에 시간을 내어 참여해주신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행복한 영해면을 위한 복지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답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대만에 배추를 수출하는 농가가 검역요건과 절차 등을 숙지해 안정적인 글로벌 판매망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난달 31일 농촌진흥청과 협업해 지역 배추재배 농가 4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성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강화된 검역요건에 따라 배추를 수출하는 농가라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사항으로, 영덕군은 해당 농가들이 생산과 출하의 전 단계에서 체계적으로 안정성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또한 수출 시 농약잔류 위반사례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배 시기별 대체 농약 활용, 농약 안전 사용, 병해충 진단 및 방제, 수출품 검역요건 및 제도 등을 중심으로 생산 농가에 맞춤형 교육을 제공했다. 이번 교육엔 국립농업과학원, 강원도 농업기술원, 농림축산검역본부 등에 소속된 관계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교육의 질을 담보했으며, 질의응답식 종합 컨설팅 교육을 진행해 만족도 또한 높였다는 평가다. 영덕군 농업기술센터 박병대 소장은 “대만 수출 배추의 안전성 확보를 토대로 영덕 배추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고, 수출 배추 품질 향상과 출하량 증대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양질의 교육과 컨설팅을 아낌없이 지원해 농가의 수출 확대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1일 농업진흥청이 과수화상병의 위기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함에 따라 오는 관내 사과 과수원 563ha(941호)와 배 과수원 57ha(161호)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유입·차단 방제에 총력 대응한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과 영덕군은 과수화상병 예방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선제적인 병해충 예찰·방제단을 운영하고 예찰요원을 신속 투입해 과수화상병의 발생과 전파를 사전에 방지할 예정이다. 이에 영덕군은 사과와 배 농가에 대한 △화상병 방제 △농작업 시 전정, 적과 가위, 톱 등의 농작업 도구 소독 △현장 교육 △영농일지 작성 등의 준수사항 점검과 지도를 강화하고 전 직원 현장에 투입해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 영덕군농업기술센터 박병대 소장은 “현재 타 지자체에서 발생 된 과수화상병이 확산하는 가운데 전파를 예방하고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관내 사과, 배 재배 농업인들은 준수사항을 적극 실천하여 주시고 함께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농가가 방제를 소홀히 해 화상병이 발생할 경우 손실보상금이 감액되는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기에 해당 농가들은 반드시 방제약을 적기에 살포하고 방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기후 위기와 생태계 변화로 감소하는 수산 자원을 회복하고 어업인의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지난 26일 남정면 부경리를 비롯한 관내 마을어장 13곳에 어린 전복 28만미와 어린 해삼 33만 5,000미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전복과 해삼은 경상북도 어업기술센터의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친 건강한 종자로, 어촌계 잠수사들이 직접 암초가 많고 해조류가 풍성한 곳에 안전하게 안착시켜 향후 건강한 성채로 자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정상호 해양수산과장은 “현재 수산종자 매입 방류사업과 동해안 해삼양식산업 육성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고부가 가치 수산물인 전복과 해삼의 종자를 꾸준히 방류하고 있다”며, “수산자원 회복과 효율적인 관리로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국민의 먹거리 확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지난 25일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와 만나 협업 방제를 협의하는 자리에서 5월 30일을 ‘영덕군 공동방제의 날’로 정하고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의 농림지 돌발병해충 대한 체계적인 대응책을 마련했다. ‘영덕군 공동방제의 날’을 정한 기준은 지난 3월 농촌진흥청이 돌발병해충 월동란 현황을 조사한 결과 작년 4,035ha에서 올해 4,477ha로 증가해 5월 중·하순 부화할 것으로 예측한 데 있다. 특히 작년 영덕군 일부 지역에서 발견된 바 있는 갈색날개매미충과 꽃매미는 나무줄기에 산란해 어린 가지를 고사시키고, 나뭇가지에 붙어 즙액을 빨아 먹고 분비물을 배출해 그을음을 유발함으로써 농작물 상품성을 저하시키는 피해를 일으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이에 두 단체는 지난 30일 광역방제기 1대와 방역차량 2대를 동원해 지품면 기사리, 지품리, 원전리 일대 농경지와 산림지 50ha에 걸쳐 돌발병해충 사전 대응과 확산 방지를 위한 협업 방제를 진행했다. 농업기술센터 황대식 농업기술과장은 “이번 협업 방제로 농작물에 많은 피해를 주는 돌발병해충의 밀도를 크게 낮출 것으로 예상하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이 운영하는 CCTV 통합관제센터가 영덕경찰서에 신고된 실종자를 조기 발견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낸 미담이 화제다. 지난 28일 오전 9시30분경 치매노인 A씨(88)가 강구면에서 실종돼 영덕경찰서가 CCTV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실종자 인상착의 등을전달했고, 이를 담당 공무원과 관제요원이 실종지역 주변 CCTV를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해 해당 실종자를 삼사해상공원 근처에서 발견해 영덕경찰서 형사팀에 알려 조기 발견에 큰 역할을 했다. 치매 노인의 실종의 경우 발견이 늦어질수록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에 최대한 빨리 발견해야 하는데, 영덕군 통합관제센터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업무 매뉴얼에 따라 주변 CCTV 100여 대를 집중적으로 관제해 치매 노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이동 경로를 파악해 출동한 경찰에 제공함으로써 무사히 귀가할 수 있었다. 윤사원 일자리경제과장은 “영덕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2019년에 개소해 범죄 예방과 용의자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해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실종사건 해결 등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활약하고 있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이달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3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해양수산엑스포’에 참여해 지역 수산물과 수산식품을 알리는 홍보관을 운영한다.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재)환동해산업연구원과 EXCO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5월 31일 ‘제28회 바다의 날’과 연계해 해양 신산업 발굴과 우수기업 육성을 위해 마련되며, 전시회는 물론 유명 유투버 먹방과 붉은대게 나눔이벤트 등 각종 행사가 준비돼 있다. 이 자리에 영덕군은 세웅수산, 영덕농수산영어조합법인, 오바다푸드, 더동쪽바다가는길 등 지역의 우수기업 11개 업체와 함께 참여해 홍보관을 운영하고 영덕대게, 청어, 미역, 오징어 등 지역 수산물을 활용한 각종 상품을 홍보해 전국의 소비자와 국내·외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특히 미역의 주요 성분들을 추출해 개발한 ‘해녀미역맥주’와 주식회사 해담의 청어를 이용한 강정 ‘헤링칩’을 소개하는 시음·시식회를 진행해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지역 수산물의 우수성과 상품성을 선보이게 된다. 정상호 해양수산과장은 “기업들의 네트워크 기회 마련으로 영덕의 우수한 수산물이 소비자들에게 더 사랑받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귀농을 희망하는 관내·외 신규농업인들이 영농기술과 노하우 습득을 통해 해당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을 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25일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교육에서 신규농업인들은 경상북도 의성군의 스마트팜을 견학하고 안동시 농장에서 애플망고, 파파야, 바나나 등 아열대 작물의 재배 방법과 모종 관리 등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병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한 농민들이 눈으로 직접 보고 몸으로 체득하면서 배울 수 있는 현장학습을 통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목표를 세우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출신의 사업가이자 프로골퍼 여성진 선수의 부친인 (주)PIK 여승호 대표가 지난 25일 아들 여 프로와 함께 영덕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여승호 대표는 그동안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발전기금에 힘을 보태고 이웃사랑 실천으로 복지기금에 성금을 쾌척하는 등 평소 꾸준한 기부를 통해 남다른 고향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또한 아들 여성진 프로골퍼는 ‘2022 KPGA 스릭슨투어 14회 대회’에서 프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하는 등 프로무대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여 부자를 만난 자리에서 “고향을 생각하는 여승호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주민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쓰겠다”고 환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의회(의장 손덕수)는 지난 26일 제29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3년도 상반기 지역개발사업장 현장점검 결과보고서를 채택한 후 12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지역개발사업장현장점검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성호)는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집행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규발주사업장, 민간자본보조사업장, 사회복지시설 법인, 대형사업장 등 지역 내 162개소의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 현장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별위원회는 이번 현장 점검결과, 수범 사례 5건, 개선 1건, 보완 12건, 건의 28건을 발굴했으며 우수 사업장에 대해서는 직원 표창을 실시하였고, 지적 사업장에 대해서는 개선·보완하도록 집행부에 요구했다. 김성호 특별위원장은 “이번 현장점검 활동을 통하여 잘못된 부분이나 시정 개선이 필요한 사업은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하여 군정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었으며, 공사와 관련된 주민의 요구사항이나 불편을 적극 수렴하여 군정과 의정에 반영할 수 있었다.”고 하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이 지난해 연말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2년 지역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ICT 안전관리 리파워링 태양광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이 주민들에게 큰 만족도를 나타내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으로써 기존에 설치된 가정용 태양광 설비에 대해 점검을 시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효율 인버터 교체와 원격 모니터링을 통한 안전관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태양광 인버터는 태양광 집전판에 저장된 전력을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전기형태로 바꿔주는 필수적인 설비로, 5~7년 정도의 주기로 교체해 사용할 수 있어 교체 주기가 도래한 주민들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처럼 이번 사업이 태양광 설비가 잘 작동하는지 점검도 받고 중요한 설비를 교체할 수 있는 이점도 있어 지금까지 154개소의 주민들이 해당 사업의 지원을 받았으며 현재 남아있는 40여 개소의 잔여 물량도 빠르게 소진하고 있을 만큼 큰 관심과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금까지는 신재생에너지 신규 보급사업 위주로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지만, 앞으로는 기존의 설치된 설비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24일 경찰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주최하는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25일 영덕군에 따르면 이 캠페인은 출구 없는 마약의 미로를 해결하기 위해 연말까지 진행되는 릴레이 챌린지 형식의 캠페인으로,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 군수는 오범식 영덕군소방서장의 지목을 흔쾌히 수락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과 임동환 영덕중‧고등학교장을 지목했다. 김광열 군수는 “캠페인을 통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마약류 오남용 방지를 위한 예방과 홍보를 강화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영덕군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영덕시장현대화추진단(단장 이종석)은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수면 창수리의 사과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20여명의 직원들은 제때 적과작업을 진행하는 것이 수확량에 큰 영향을 미침을 감안해 우천 상황임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냉해 피해 농가 순찰을 위해 현장을 방문한 김광열 영덕군수는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일손은 부족하고 임금과 에너지 비용은 나날이 올라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직원과 기관·사회단체를 연계해 일손돕기 활동을 펼쳐나가는 것은 물론 힘든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전라남도 장흥군의 직원들이 경상북도 영덕군에서 시행하는 ‘뚜벅이 마을’과 트레킹 코스 ‘블루로드’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23일 현장답사를 진행했다. 장흥군과 영덕군은 인구와 예산 규모가 비슷하고 각각 남해와 동해를 끼고 있는 특징이 있다. 여기에 두 지역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농어촌지역으로, 장흥군은 영덕군이 시행하고 있는 청년지원사업 중 하나인 뚜벅이 마을과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는 트레킹 코스 블루로드를 견학하고 이를 인구감소 대응 사업으로 활용하기 위해 방문단을 파견했다. 영덕군의 뚜벅이 마을 사업은 지난 2021년 행안부의 청년마을만들기 지원사업으로, 지역 내 유휴건축물을 활용해 ‘덕스’라는 트레킹 거점 공간을 마련하면서 시작됐다. 뚜벅이 마을은 코로나19라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온·오프라인을 두로 활용해 전국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역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21년 오프라인 109명, 온라인 2,163명, 총 2,272명이 참여했으며, 올해의 경우 5월 현재까지 지역살이 프로그램에 오프라인 120명, 온라인 1,849명, 총 1,969명이 함께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 과정에서 10명의 청년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드림스타트(아동청소년팀)는 지난 19일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18명과 함께 제천산악체험장에서 클라이밍, 짚라인, 방 탈출, 유격 훈련 등 SOS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난·재해 예방 및 관련된 체험과 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고 위기 상황 시 대처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지난 4월 15일에는 양육자와 아동 간의 협동을 유도하고 긍정적인 가족관계 형성으로 화합을 도모하고자 청도군 운문산 생태경관 보전지역탐방안내센터와 연계해 드림스타트 10가구를 대상으로 전시실 관람, 딸기 따기, 나만의 버섯 마을 만들기, 루지 체험 등의 가족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엄재희 가족지원과장은 “아동들이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의식이 더욱 강화되고 습득된 대처 능력을 바탕으로 일상생활 속에서도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고 덧붙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