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은 농업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8월 3일 농업기술센터 자생식물원 내 텃밭에서 관내 1~3학년 초등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농부학교’ 텃밭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활동에서 어린이와 학부모, 슬로푸드 회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국제슬로푸드협회 맛의 방주(Ark of taste)에 등재된 울릉 홍감자를 텃밭에서 직접 수확해보고, 시식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농부학교’는 어린이들이 텃밭활동을 통해 모종심기, 작물관리, 수확과정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농업에 대한 소중한 가치를 이해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슬로푸드의 의미를 배우고 어린이의 식습관개선과 먹거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는데 의미가 있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와 학부모들은 “어린이농부학교를 통해 농산물 수확을 직접 체험해 보고 우리 식탁에 오르는 농산물이 농부들의 땀으로 이루어진 결실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슬로푸드의 의미와 농업에 대한 바른 가치관을 배울 수 있는 어린이농부학교를 앞으로도 지속해서 개최하고, 어린이들이 생명의 소중함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8월 3일 지난 3월, 3번째 확진자 발생 후 코로나 청정 지역을 유지하던 울릉군에 4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울릉군에 따르면 이번 확진자는 타 지역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주민이며, 8월 2일 검체 채취 후 8월 3일 확진통보를 받았다. 현재 울릉군에서는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군은 접촉대상자가 확인되는 대로 추가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지방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세제 지원방안으로 2021년 8월 주민세(개인분, 사업소분)을 한시적으로 감면 한다. 이번 감면은 지난 6월 울릉군 제258회 정례회에서 감면 동의안이 의결됨에 따라 주민세(개인분)1만1천은 모든 세대주 전액 감면 됐다. 7월 1일 과세기준일 현재 사업자에게 부과하는 주민세(사업소분)의 개인5만원, 법인은 자본금 또는 출자금 규모에 따라 최소 5만원에서 최대20만원까지이며, 사업장면적 330㎡이상 부과되는 세금을 감면하며 별도의 신청이나 제출서류 없이 직권으로 전액 감면한다. 감면되는 8월 주민세(개인분, 사업소분)감면 예상액은 1억5천만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울릉군은 “주민세 감면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취약계층, 소상공인 영세자영업자를 돕는 납세자 중심의 조세행정을 펄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이경태)는 평생교육으로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8월 1일, 경상북도 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후원을 받아 7월 3일부터 8월 1일까지 진행한 찾아가는 동경대학 뇌건강 주산놀이 과정을 완료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매주 2강씩 5주간 총 10회로 구성됐다. 지역의 마을평생교육지도자들이 강의를 실시하고 주산교육과 더불어 각종 체험 학습을 실시하여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수료식에서 최고령자인 정분순씨가 수료증을 대표로 받았다. 이경태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각종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지역의 평생학습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울릉군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울릉군도 지역주민의 평생학습이 계속해서 이어지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군 공무원들의 일과 가정의 성공적 양립을 위한 노하우 공유를 위해 지난 7월 29일 울릉군민회관에서 김창룡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을 초빙하여 군 산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생성공과 자녀교육법’이라는 주제로 명사 초청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과 가정 모두를 신경써야하는 바쁜 공직자들에게 자녀사랑 실천과 소통, 공감을 통한 교육방법과 인생성공의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울릉 출향인사인 김창룡 상임위원을 초빙했다. 울릉군에 따르면 김창룡 위원은 이전부터 교육환경이 열악한 도서지역의 후배들을 위해 논술교육, 영어교육, 장학금 마련 콘서트 등의 선행을 통해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바쁜 현대사회에서 울릉군을 위해 업무에 매진하고 있는 공직자들의 일과 가정의 성공적 양립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명사초청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인생 성공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더 나아가서는 장차 지역발전을 위한 일꾼이 될 공직자 자녀들의 육성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7월 26일 김병수 군수는가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총 1,285억원 규모의 2022년 국비 지원 건의를 위해 지난 23일 보건복지부, 행정안전위원회,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관계자들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1시 30분경, 김병수 울릉군수는 지역구 의원인 김병욱 국회의원과 함께 보건복지부를 방문하여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과 지역보건의료사업 업무대행 사업비에 대해 논의하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지역보건의료사업 업무대행 사업은 의료접근성과 전문의료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울릉군에 필수 진료과목인 내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전문의를 채용하여 인력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특히, 지역보건의료사업은 관내 보건의료원이 유일한 종합 의료기관이며 2021년 내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등에 전문의료인력이 미배치된 울릉군에서는 반드시 진행되어야 될 사업으로 꼽힌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내년도 국비 사업비 9억원을 해당 사업에 지원해주기를 건의했다. 이후 행정안전위원회를 방문하여 서영교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에게 경로당 인근의 협소한 도로를 확장하는 ▲남서도로 확포장사업(10억)과 경로당 등의 복지시설 수용인원이 부족한 천부리에 주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은 7월 22일 울릉군 서면 남서1리 마을에서 ‘울릉군 공무원 가족관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병수 울릉군수를 비롯해 남진복 도의원, 최경환 의장, 지역 군 의원, 유관기관 및 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감사패 수여,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울릉군 공무원가족관사’는 지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총 사업비 30억4천6백만 원을 확보하여 서면 우산국박물관 맞은편 부지에 터를 닦고 2020년 6월부터 2021년 6월까지 1년간 건축공사를 통해 연립주택 지상 4층 규모에 연면적 975.4㎡, 전용면적 58㎡로 총 12세대가 거주할 수 있는 주거공간을 마련했다. 김병수 군수는 “서면지역에 공무원가족관사가 완공되어 8월부터 공무원 가족 12세대가 입주하게 되면 지역의 인구증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젊고 활기찬 마을 공동체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2021년 7월 5일부터 울릉 노인복지관을 본격 운영 하고 있다. 7월 19일부터는 관내 60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그동안 ‘코로나19’로 사회적 단절에 지친 어르신의 활기와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백신 예방접종을 완료한 어르신을 중심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웃음치료 및 체조교실과 같은 건강 프로그램과 공예, 미술, 노래 등 다양한 취미·여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2021년 7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므로 참여자를 매월 상시 모집하고 있어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은 언제든지 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신청 참여 할 수 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오랜 기간 노인복지관 휴관으로 인해 피로감을 느끼셨을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웃음과 건강을 되찾고 활기찬 여가 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 참여하시는 어르신들께서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길”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 힘 소속 국회의원들이 코로나19로 힘든 울릉군을 찾아 민생현장을 시찰하고 울릉공항과 울릉일주도로, 지난해 태풍피해복구 등 주요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7월 20일 울릉군에 도착한 국회의원 일행은 민족의 섬 독도부터 방문 독도경비대원들을 위로하고 일본의 독도영토주권 훼손 규탄은 물론 일본정부에 도쿄올림픽 욱일기 문제 해결을 강력히 촉구했다. 둘쨰날인 21일에는 울릉군내 대형 국책사업 현장점검으로 일정을 채웠다. 울릉도 접근성 개선을 위한 울릉공항 건설현장과 울릉일주도로 및 2020년 울릉도를 할퀴고간 태풍피해 복구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견실시공을 당부했다. 특히, 태풍피해 복구현장에서는 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철저한 원인 분석과 신속한 복구를 지시했다. 이번 민생시찰에 참가한 박성민(국민의힘, 울산중구) 의원은“무엇보다 8·15 광복절을 앞두고 독도를 방문하게 돼 매우 뜻깊다. 앞으로 누구보다 독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독도 홍보대사’가 되겠다.”면서 “독도를 지키고 있는 울릉도 발전을 위해서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민생현장 시찰에는 정동만(국민의 힘, 부산 기장군), 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그 어떤 경우에도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하거나, 차별을 당해서는 안됩니다!” 울릉군(군수 김병수)은 7월 16일 인종차별 반대 글로벌 캠페인 ‘Live Together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최근 코로나19 사태와 맞물려 악화되고 있는 인종차별과 혐오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챌린지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지난 15일 김문오 대구시 달성군수의 지명을 받아 군민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내기 위해 참여하게 됐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인종차별 반대 문구가 쓰인 피켓을 들고 사진을 촬영한 뒤, 많은 사람들이 인종차별 반대 캠페인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어 “그 어떤 경우에도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하거나, 차별을 당해서는 안되며 다양성의 존중 속에서 서로에 대한 배려와 관용의 자세가 그 어느 때보다도 필요한 시기이다. 울릉군민과 함께 다름과 다양성을 인정하는 울릉군으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다음 캠페인 주자로 최경환 울릉군의회 의장, 전찬걸 울진군수, 이강덕 포항시장을 지명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독도박물관은 부산시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과 공동으로 7월 20일부터 2022년 2월 6일까지 공동기획전 ‘독도가 살아있다’를 개최한다. 독도박물관은 우리 국민에게 독도와 울릉도의 역사, 그리고 아름다운 두 섬의 모습을 알리기 위해 매년 공동기획전을 개최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대한민국의 제2의 도시이자 해양도시인 부산에서 전시를 선보인다. 이번 공동기획전은 크게 ‘독도의 역사’와 ‘독도 인근의 해양생태계’를 주제로 한다. ‘독도의 역사’는 지증왕 13년 신라 이사부에 의한 우산국 복속을 시작으로 고려와 조선의 울릉도와 독도에 대한 인식 및 영토관리 정책, 대한제국 시기 울릉도 개척과 칙령 41호의 반포를 통한 영유권 확립, 해방 후 대한민국 정부의 독도영유권 강화 노력 등의 내용을 각종 고문헌과 고지도 등의 다양한 사료를 통해 보여준다. 이어 ‘독도 인근의 해양생태계’에서는 뛰어난 자연유산의 가치를 지닌 독도 바다의 건강한 자연환경과 그 속에 살아가고 있는 해양생물들의 다채로운 모습을 소개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독도의 해상 및 수중 영상자료와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다양한 실물 표본을 함께 전시함으로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농업분야 발전과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농촌진흥청과 교류협력 강화에 나섰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7월 14일 농촌진흥청을 방문하여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을 접견하고 울릉군의 당면한 영농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국비사업 건의와 중앙-지방 간의 상호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지역의 고령화된 농업인들 편의 증진을 위해 농기계 수리, 실습, 소형농기계 임대, 안전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할 수 있는 농기계 안전교육장 건립과 농산물가공지원센터 내 가공교육과 신제품 개발에 필요한 추가적인 가공장비 구축에 필요한 사업비를 건의했다. 이에 허태웅 청장은 “울릉도·독도의 특수성을 감안하고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관련 예산이 지원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2015년 울릉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을 방문하여, 올해년도 국비 8천만원의 사업비로 울릉산채 선도유지 유통개선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관계자에게 감사를 전한 후, 농촌진흥청의 획기적인 시스템인 사계절하우스 관람과 전국의 채소류 품질향상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는 수확후관리과를 방문하여 농작물 품질관리 연구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7월 16일 군민들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 이행과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식당, 카페 등 관내 식품접객업소에 자동 체온측정 손소독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식당, 카페 영업주의 방역비용 부담을 해소하고 비접촉 체온측정․손소독을 통한 업소 내 감염병 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여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관내 신고된 식품접객업소 343개소 중 250개소를 방문하여 사업 안내 및 손소독기를 지원했다. 식품접객업소 종사자 및 이용자에 전화 기반 출입명부인 안심콜 및 자동 손소독기 지원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이행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울릉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1단계가 적용되고 있지만, 최근 수도권이 코로나 19 확진자의 폭발적인 확산 추세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실시되고 있기에 많은 관광객이 유입되고 있는 울릉군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방역 수칙 이행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관내 식품접객업소 영업자들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시름이 날로 깊어지고 있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은 지역의 농수특산물 유통활성화를 위해 7월 13일 오후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병수 울릉군수와 서용석 롯데백화점 대구점장이 롯데백화점 대구점에서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울릉군 농·수특산물 판매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교류와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상호 공동이익의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 양자가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정보 교류와 협력 사업에 동참하여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다가오는 추석 명절 전에는 울릉도 특산물 판매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서용석 롯데백화점 대구점장은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진 울릉군 청정 농·수특산물을 롯데백화점 대구점에서 유통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 울릉군과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롯데백화점 대구점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울릉군의 우수한 청정 농수산물이 대형 유통업체에 안정적으로 납품되는 계기가 마련되어 울릉군 농·어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 날 김병수 울릉군수는 업무협약을 마무리하고 경상북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7월 14일 지역 현안 대형 프로젝트인 ‘사동항 3단계 건설 사업’과 ‘일주도로 3단계 건설 공사’를 전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동항 3단계 건설 사업’과 ‘일주도로 3단계 건설공사’는 지역민의 정주환경 개선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 현안 대형 프로젝트로, 울릉군은 올 하반기 내 사동항 3단계 타당성 기본구상용역 시행과 일주도로 3단계 건설공사 국비 사업비 건의를 통해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사동항 3단계 건설 공사 사업’은 환동해 해상관광의 중심지인 울릉의 수려한 해안 경관과 크루즈 관광산업이 발달한 주변국의 지경학적 여건을 고려하여, 크루즈 관광에 필요한 전용부두와 편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변화되는 해상관광 신규 수요 선제 창출과 국제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여, 울릉군은 금년 하반기내로 사동항 외곽 시설 1,050m 연장, 약 10만 톤급의 크루즈선 접안 부두와 마리나 선석 확보 등을 내용으로 하는 ‘울릉(사동)항 3단계 타당성 기본구상용역’을 시행할 예정이다. ‘일주도로 3단계 건설 공사’는 2019년 3월 일주도로가 완전 개통되었으나, 최근 3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