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과 육군 제50사단 영덕대대가 힘을 합쳐 지난 21일 블루로드 일대에서 해양 정화활동을 통해 수거한 쓰레기 6톤의 운반작업을 무사히 마무리했다. 영덕군은 지역의 관광명소인 블루로드의 주변 환경을 보존하고 정화하기 위해 올해 4월부터 읍·면 바다환경지킴이 활동을 통해 블루로드 구간에 장기 방치된 폐그물, 폐로프, 해안 쓰레기 등 약 150마대의 해양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이렇게 수거된 쓰레기들은 지대가 높은 도로변으로 인양할 방법이 마땅치 않아 해안가 여러 곳에 보관돼 있다가 육군 제50사단 영덕대대와의 업무협의를 통해 이번 운반작업이 이뤄지게 됐다. 운반작업에는 제50사단 영덕대대 장병 30명과 바다환경지킴이, 영덕군 직원 등 60여 명이 함께해 군·관이 지역 발전을 위해 상생하는 본보기가 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제50사단 영덕대대의 이타적인 협조로 해양쓰레기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게 됐다”며, “이번 사례가 좋은 밑바탕이 되어 군·관이 서로 상생 협력하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지역의 고유한 이미지를 형상화해 제작한 전용서체 4종을 군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배포한다. 영덕군 전용서체는 영덕 대표 특산품인 대게를 모티브로 한 ‘영덕대게체’, 해파랑 공원을 모티브로 떠오르는 해와 푸른 파도를 형상화한 ‘영덕해파랑체’, 아름다운 해안 둘레길을 모티브로 한 ‘영덕블루로드체’, 영덕손글씨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영덕바다체’ 등 4종으로 구성돼 있다. 영덕군은 해당 전용서체를 내부 직원들에게 미리 배포해 다양한 의견과 보완 방안을 수렴해 최종 완성하게 됐으며, 저작권 등록을 거쳐 홈페이지에 게시해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영덕군은 전용서체에 대한 홍보를 적극 나서는 한편,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간판, 도로표지판, 현수막 게시대 등에 적용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의 정체성 확립과 도시 브랜드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김명중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서체 개발을 통해 군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돼 영덕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홍보와 활용 확대에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3년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과 포상금 3억 원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매년 경상북도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특수시책 △소각산불 발생 건수 △과태료 부과 실적 △임차 헬기 확보 등 11개 부분에 대해 산불방지 예방 실적과 대처 능력을 종합적으로 가리는 방식이다. 영덕군은 올해 중형 헬기를 임차해 골든타임 내 초동 대응능력을 향상한 점, 감시원 증원과 산불감시탑 확대 운영을 통해 적극적인 과태료를 부과한 점, 화목보일러 농가 재처리 점검 등 단속 강화로 근원적인 산불 차단 및 경각심을 고취 시킨 점 등 효과적인 산불 예방 활동을 인정받았다. 또한, 영덕군은 산불 발생 피해 최소화 및 산불홍보 노력을 인정받아 ‘산불 발생 시군 대상 재정조치’에 따른 봄철 산불예방 평가 상위 5개 시·군에 꼽혀 재정포상으로 ‘특별조정교부금’ 3억 원을 받게 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결과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없었다면 수상하지 못했을 상”이라며, “군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영덕군은 더욱 분발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6월 1기분 자동차세 14,194건 14억 8,700만 원을 부과했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2회 부과되는 정기분 세목으로, 이번에 부과된 1기분 자동차세 부과 대상은 6월 1일 기준 등록원부상의 소유자이다. 납부 기한은 오는 30일까지며, 자동차세 연세액을 일시 납부한 차량과 비과세·감면 차량은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 방법은 지방세입계좌, 가상계좌, 금융기관 ATM기, 신용카드, 위택스 등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다만,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며, 재산압류, 번호판 영치 등의 불이익이 발생하게 된다. 영덕군 안종혁 재무과장은 “2기분 자동차세를 6월에 연납하면 3.5%의 세액을 공제받을 수 있고, 연 2회 납부하는 번거로움이나 내년 별도의 신청 없이 연납고지서가 발행되는 편리함까지 있어 많은 군민이 이용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과 농촌진흥청은 지난 16일 누에 사육 농가와 관련 협회 회원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해면에 있는 양잠 농가에서 신개발 농업기계화 기술 연시회를 공동 진행했다. 이번 연시회에서 선보인 누에 사육부산물 제거 장치는 노동력 약 75%, 비용 약 59%를 절감하는 효과가 있어 고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과 기계화 시설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잠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또한 참여자들은 누에 사육부산물(잠분) 제거 장치 시연 후 누에 사육부산물 제거 장치의 개선 방법에 대해 논의하고 이를 현장에서 확대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으며, 국립농업과학원 전문가들에게 누에 신품종 소개와 누에 사육 등에 대한 양잠 노하우도 전수받았다. 영덕군농업기술센터 박병대 소장은 “양잠 농가들의 어려움들을 해소할 수 있는 신기술을 안정적으로 보급해 생산성과 품질을 동시에 향상함으로써 농가소득 향상과 지역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내 영덕창호(대표 유철주)와 현대냉동공사(대표 박종천)가 지난 16일 장애인회관에서 장애인 100여 가구의 오래된 방충망을 수거해 교체작업을 무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영덕군장애인연합회(회장 김동원)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연합회 회원들이 거동이 불편한 읍·면 장애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낡은 방충망을 수거해 작업한 다음 다시 가정에 재설치해줌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영덕창호 유철주 대표는 “이번 후원을 통해 지역에 소외된 장애인 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꼈다고 하며, 앞으로 매년 장애인 가정에 방충망 교체사업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영덕군장애인연합회 김동원 회장은 “영덕창호와 같은 착한 기업과 단체를 홍보하고 연계해 장애인 가정에 실제로 필요한 수리 및 물품 지원 등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과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분과장 신경수)는 관내 청각장애인 120가구에 초인등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초인등은 방문자가 현관벨을 누를 때 불빛으로 방문을 알려주는 장치로, 등록된 청각장애인 중 설치를 희망한 120가구에 대해 6월 한 달간 각 읍·면별로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초인등 설치사업을 위해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 위원들과 신중년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설치는 물론 사용법을 안내하고 있다. 엄재희 가족지원과장은 “초인등 설치사업이 청각장애인들의 일상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생활안전에 도움이 돼 호응이 좋은 만큼 연말까지 추가 신청을 받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위해 실효성 있는 복지를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이 민간투자를 통해 야심 차게 진행 중인 해상케이블카 조성사업이 지난 15일 해양수산부 중앙연안관리심의회의 공유수면 매립목적 변경 승인 심의를 통과해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번 심의 결과는 지난 1월부터 국무조정실 규제정비과에서 규제혁신을 위해 해양수산부와 협의가 진행된 안건으로, 해양수산부 중앙연안관리심의회는 지난 4월 영덕군의 공유수면 매립목적 변경 승인신청을 받은 이후 지난달 25일 이뤄진 매립지 현장 조사를 바탕으로 이달 8일까지 심의를 거친 결과 영덕군의 매립목적 변경 신청이 타당한 것으로 판단했다. 공유수면 매립지는 준공 검사일로부터 10년 이내 매립목적을 변경할 수 없지만 주변 여건의 변화 등으로 매립목적을 변경할 수밖에 없는 경우 중앙연안관리심의회 심의를 거쳐 공유수면 매립목적을 변경할 수 있다. 영덕 해상케이블카 조성은 민간 자본 336억 원을 투입해 삼사해상공원과 해파랑공원 사이 1.3km를 잇는 사업으로, 그간 사업 진행의 가장 큰 관문이었던 해수부의 공유수면 매립목적 변경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영덕군은 실시계획인가 등의 남은 절차에 속도를 높여 내년 상반기 안에는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김광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달산면 직원들은 지난 14일 영농철 일손 부족에 어려움을 겪는 옥산리의 한 메마리 농가를 방문해 비닐 제거 작업 등 농촌 봉사활동을 펼쳤다. 해당 농가주는 “힘든 작업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렇게 직원 모두가 함께 도와주어 큰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권순학 달산면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군민의 고통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민선 8기의 효과적인 공약 추진을 위해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약사업 담당 공무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매니페스토 특강을 개최했다. 매니페스토란 1997년 영국 노동당의 토니 블레어에 의해 처음 제시된 정치운동으로, 유권자에게 약속한 공약에 대해 목표와 이행 가능성, 이행 방법, 예산 확보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이를 실천하는 것을 뜻한다. 이번 특강은 영덕군 민선 8기의 체계적인 공약 실천 방안과 우수사례를 배우고 연구함으로써 매니페스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공약사업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빙된 한국 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은 매니페스토와 민주주의, 미래도시 방향 설정을 위한 제언과 함께 공약 실천을 위해 공무원의 역할과 책임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이 과정에서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정책 추진과정을 세심하게 살필 것을 당부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특강을 계기로 공약사업을 더욱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초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며, “전 공무원이 하나 된 마음으로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정책을 추진해 군민과 함께 영덕군을 발전시켜 나갈 것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다양한 행정업무 경험을 통해 공직사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직무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는 ‘대학생 일자리 사업’의 참여자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여름방학 대학생 일자리 사업은 참여자들의 성원을 고려해 작년보다 10여 명 늘어난 53명을 선발하며, 본격적인 사업 시행은 다음 달 10일부터 8월 25일까지 47일간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을 기준으로 본인이나 보호자를 포함한 부모의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영덕군으로 되어있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참여자들은 관내 읍·면 사무소, 해수욕장, 유원지 등 21개 사업장에 배치돼 교통 및 안전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다만, 근무지마다 근무 기간과 시간, 근무 형태가 다를 수 있으며,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영덕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업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신청서와 개인정보제공동의서 등의 제출서류를 영덕군청 일자리경제과 일자리공동체팀(☎054-730-6335)으로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강구면 금호1리와 병곡면 금곡1리 두 마을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농어촌 부문 공모에 선정돼 2027년까지 4년간 국비 28억 포함 총 4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3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 또는 슬레이트 지붕 주택 비율이 40% 이상인 30가구 이상의 마을을 대상으로 생활·위생·안전 인프라 구축, 주택 정비, 마을 환경 개선 등의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노후주택 정비, 재래식 화장실 개선, 재해 위험지 보강, 슬레이트 지붕 개량, 마을 쉼터 조성, 마을안길 정비 등의 생활 인프라 확충을 비롯해 노인 돌봄,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 주민역량 강화를 지원하게 된다. 영덕군은 지난 2017년 축산면 신기마을과 2019년 영덕읍 화수·대탄마을, 2020년 강구면 소월마을, 2021년 영덕읍 화수1리와 병곡면 백석1리 마을에 이어 올해 2개 마을이 추가 선정돼 총 8개 마을에서 개선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사업대상지를 적극적으로 추가 발굴해 군민의 삶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과 신돌석 장군 숭모위원회가 주최·주관한 ‘장산 신돌석 장군 순국 115주기 숭모제향’이 지난 13일 신돌석 장군 유적지에서 봉행 됐다. 이번 숭모제향은 장군의 후손들과 숭모위원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헌관으로 김광열 영덕군수, 아헌관에 이상엽 신돌석함 함장, 종헌관에 서재찬 영덕경찰서장의 제관 아래 엄숙하고 경건하게 거행됐다. 의식행사는 제향행사에 이어 숭모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신돌석 장군과 영릉의병진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추모 공연과 추모 시 낭송 등으로 이어졌다. 숭모위원회 권효준 위원장은 “신돌석 장군의 숭모제향은 장군의 숭고한 뜻과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리고 나라 사랑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장군의 삶에 대한 오늘날의 가치를 복원하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숭모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일생을 바치신 장군님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희생정신은 대한민국이 고난을 이겨내고 세계에 우뚝 설 수 있었던 밑바탕으로 우리가 계승하고 발전시켜야 할 가치”라며, “숭모제향을 통해 영덕군 호국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그 의로운 뜻을 후손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RE:FIT 피트니스센터(영덕읍 읍사무소1길 39) 최수혁 대표와 회원 일동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국가유공자 지원을 하는 데 사용해 달라며 지난 12일 성금 200만원을 영덕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최수혁 대표는 영해면 출신으로 직업군인으로 복무하고 전역했으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저소득과 취약계층의 국가유공자를 지원하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성금을 마련했다. 최 대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회원님들과 뜻을 모았다”며,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그분들께서 이바지하신 것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어려움이 있는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밀알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재)영덕복지재단 임직원과 담당 공무원 18여 명이 지역 밀착형 복지서비스 구축을 모색하고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9일 달성복지재단으로 우수기관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달성복지재단의 운영현황과 사업들을 소개받고 관련된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며, 영덕군 실정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여러 사례들을 살폈다. 영덕군 주민복지과 최대환 과장은 “우수사례 공유와 질의응답을 통해 영덕복지재단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복지재단의 효율적인 사업 운영과 관리를 통해 영덕군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부응하고 내실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덕복지재단 김명용 이사장은 “이번 우수기관 벤치마킹을 통해 재단이 성장할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복지업무에 대한 안목을 넓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