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의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연계하여 치매보듬마을 3개소와 치매친화마을 2개소에 거주하는 치매 환자 및 실종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실종 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한‘찾아가는 실종 0제로 사전 지문 등록’을 실시한다. 사전 지문 등록은 만 18세 미만 아동, 지적장애·자폐·정신장애·치매 환자 등을 대상으로 지문과 사진, 신체 특징, 보호자 연락처 등을 미리 등록하고 실종 시 등록된 정보를 바탕으로 가족에게 신속히 인계하여 보호하는 시스템이다. 현재, 치매 노인이 크게 늘고 있고 치매 노인에 대한 실종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의성군은 찾아가는 실종 0제로 사전 지문 등록을 처음으로 실시하여 마을 주민들이 직접 경찰서나 의성군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사전에 지문을 등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의성읍 철파리 마을 이장 최〇〇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 사전 지문 등록을 위해 방문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 실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사전 지문 등록을 통해 실종 문제를 사전에 대비할 수 있어 마음이 놓이고, 앞으로 다른 마을에서도 실종 예방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행복기동대원 80명을 대상으로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행복기동대 집수리 기능 교육을 운영한다. 행복기동대 집수리 기능 교육은 소양교육 및 안전교육을 통해 봉사 마음가짐, 협업 능력 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과 더불어, 공구사용법 및 다양한 실습 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어르신들의 쾌적하고 편안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소양교육 ▲안전교육 ▲공구사용법(드릴, 수공구) ▲전기 및 수전 등 집수리 관련 이론교육과 실습으로 구성되어 4개 권역(의성, 금성, 안계, 다인)으로 나눠 각 2회씩(총 8회) 진행된다. 행복기동대는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의성군 민간 돌봄공동체의 읍·면 단위의 조직(183명 구성)으로 읍·면에 도움이 필요한 돌봄 대상자에게 간단한 집수리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행복기동대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로의 기본자세도 배우고 부족했던 기술까지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며 “다른 읍·면 행복기동대원들과 교류할 기회가 없었는데, 행복기동대원들과 봉사활동 경험을 공유하는 기회가 되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항상 마을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8월 1일 비안면 서부1리 경로당에서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수업을 이수한 어르신 12명을 대상으로 생애 첫 졸업식을 개최했다. 치매안심센터에서 추진 중인‘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참여자에 대해 생애 첫 졸업식을 선사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경상북도 지역특화 사업으로 올해 3월부터 치매관리 사각지대인 옥산면 감계2리 등 보건진료소 관할 11개소를 대상으로 11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미술 회상 음악 운동 등 인지 중재 프로그램과 만성질환 관리 등 건강생활실천 교육을 연계하여 제공하여 치매 예방 및 노년기 건강관리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의성군 21개 보건진료소에서는 6월부터 9월까지 폭염에 대비하여 내소하는 지역주민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 관리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얼음 생수를 제공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비안면 서부1리‘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졸업식에 참여한 12명의 어르신들은 생애 첫 교복을 입고 졸업장을 수여 받는다는 것에 가슴 설레며 이번 졸업식에 참여한 박〇〇어르신은“늘 꿈꿔왔던 졸업식을 치매안심센터에서 이루게 해주어 또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 단촌면(면장 홍옥자)은 지난 7월부터 ‘전문가와 주민이 함께하는 탄소중립 교육’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단촌면 주민자치회(회장 김태용) 주도로 사업을 계획하여 주민자치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운영 중이며, 기후 위기의 심각성 및 생활 속에서 탄소배출을 줄이는 실천방법을 주제로 하는 이론수업과 친환경 제품 만들기 실습수업을 병행하고 있다. 교육은 단촌면 내 교육을 희망하는 마을 또는 단체의 신청을 받아 전문강사가 실시하며, 현재 2개 마을과 마을학교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는데 호응이 좋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올해 12월까지 매달 첫째 주 일요일 오후 4시부터 단촌역 카페에서 선착순 10명을 대상으로 원데이클래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홍옥자 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탄소배출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감수성을 높이고,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8월 6일 본격적인 영농철 이전에 경운기, 트랙터 등 농기계 안전사고에 대비해 ‘농기계 종합보험’에 가입할 것을 당부했다. 농기계 종합보험은 농기계 사고로 인한 농업인의 경제 및 신체적 손해를 대비하기 위한 정책보험이며 가입 보험료의 70%를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받을 수 있어 농업인은 30%만 부담하면 된다. 가입 대상은 보험 대상 농기계(12종)를 소유 또는 관리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만 19세 이상의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다. 농업인은 가까운 지역 농·축협 영업점을 방문해 자세한 상담을 받고 가입할 수 있다. 보험 대상 농기계는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SS분무기, 승용관리기, 승용이앙기, 항공방제기(드론 포함), 광역방제기, 베일러, 농용굴삭기, 농용동력운반차, 농용로우더 등 총 12기종이며 농기계 사용 중 발생하는 교통사고, 도난, 수리비, 대인배상, 대물배상, 자기 신체 사고, 위자료, 사망 유족급여금 등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기계 사고가 발생할 경우 농업인들이 큰 피해를 볼 수 있다.”며 “농기계 종합보험은 이러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라 강조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8월 26일부터 9월 10일까지 읍면을 직접 방문하여 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정기검사의 대상은 형식승인을 받은 10톤 미만의 상거래용 비자동 저울이며, 이번 계량기 정기검사와 관련한 읍면별 일정과 장소 등 자세한 내용은 의성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자동 저울에는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 저울, 전기식지시 저울이 있으며, 2년에 한 번 짝수 해마다 정기검사를 받아야 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합격 검사증이 부착되지 않은 계량기를 거래나 증명 시에 사용하면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으니 꼭 정기검사 기간 내에 받으시길 바란다.”며, “이번 정기검사를 통해 소비자와 판매자가 서로 믿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안계면은 8월 5일 용기1리 경로당에서 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을 주제로 4차에 걸쳐 주민역량 강화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교육은 의성군탄소중립지원센터 주관으로 탄소중립 인식제고 및 생활실천 방법에 대해서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실시했으며, 인삼심기 체험을 통해 기후변화 완화 및 생태계 복원을 위한 탄소중립을 직접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엄재용 용기1리 이장은 “이번 교육으로 어르신들이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민들이 각자 환경리더가 되어 미래세대에게 안전하고 살기좋은 환경을 물려주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계면은 주민들의 환경보전 책임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찾아가는 분리배출교육’ 을 이장회의시 적극 홍보하고 상시 신청받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8월 4일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으로 정착한 외국인과 동반 가족들을 대상으로 ‘2024 체류자격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에서 생활을 보다 원활히 적응하고 법적 및 행정적 절차를 이해하기 쉽도록 의성군가족센터 주관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군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한국의 비자 체계를 이해하는 교육과 지역특화형 비자(F-2-R) 신청 자격과 영주 자격에 대한 상담, 그리고 F-2-R 비자 취득 외국인들이 반드시 준수해야 할 내용들로 편성됐다. 행사에는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대상자 및 가족 포함 40명이 참석하여 현장에서 직접 업무처리를 하고있는 대구출입국 구미출장소장의 실무 사례를 들을 수 있어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8월 2일 관내(서부권역) 의료기관 병의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부권역 7개 의료기관 원장 8명과 보건소장 등 보건소 관계자 6명이 참석하였으며, 군에서 추진 중인 △국가건강검진 사업 △법정 감염병 신고기한 준수 △노인의료·돌봄통합지원 시범사업 등 보건의료사업을 안내하고 최근 보건사업 현안을 공유하는 등 군과 의료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간담회 개최 장소를 지난 5월 개소한 의성푸드빌리지 내 청년외식창업 공간으로 선정하여 지역 내 청년복합문화센터를 지역민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됐다. 군은 이번 간담회에 이어 동부권역 의료기관 병의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원활한 보건의료사업 추진을 위한 현장 소통 및 협조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내 의료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다인면(면장 손창원) 다문화봉사회장(정분득)이 어려운 다문화가족을 돕기 위한 주거환경개선 집 청소에 이어 자녀들의 교육을 돕기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이 전달된 다문화가정은 오랫동안 집안에 짐을 가득 쌓아둔 채 청소가 전혀 되지 않아 위생 상태가 심각한 상태였는데 다문화봉사회를 통해 지난 7월 5일 대대적인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1차 지원으로 1톤 트럭 3대 분량의 헌옷과 생활폐기물 및 폐가구를 모두 처분했으며, 2차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의성지구에서 도배 장판 교체 시공을 통해 다문화가족 4식구가 깨끗한 집에서 지낼 수 있도록 협업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집수리 개선 활동을 통해 다문화봉사회 정분득회장은 어려운 집안 환경에서 지내고 있는 자녀들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책상 및 가구를 전달했다. 정분득 회장은“다문화봉사회를 통해 16년 전부터 대모결연을 맺은 가정이기에 이번 활동을 통해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 자녀들이 새 책상과 가구를 쓰면서 장래를 위해 공부하며 꿈꾸며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4년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지원 공모사업에서 신규 주민사업체 6곳으로 전국 최다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 최대 5년간 국비 6억여원을 확보하게 됐다.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체험이나 식음, 기념품, 여행, 숙박 등의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24일까지 진행한 공모에서는 전국 주민사업체 151곳이 신청한 가운데 서류평가, 온라인 교육 및 현장실사, 발표평가를 거쳐 7월 31일에 24개 지역 최종52곳을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했다. 의성군 지역의 선정 업체는 ▲㈜의성문화사(여행사) ▲레스큐 협동조합(여행사, 체험) ▲의성의 아침(숙박) ▲청백엽(체험, 식음) ▲아베크엉크레용(기념품) ▲A.S.A.(기념품) 총 6곳이다. 선정된 업체와 지역의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체류형 관광상품 발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생활관광 활성화에 적극 힘 쓴다는 계획이다. 이번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각각 최대 5년간 1억 1000만원 이내에서 교육, 견학, 상담, 시험(파일럿) 사업, 법률·세무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8월 5일 장마 후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조경수목이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의성군에 따르면 아직까지 집단 고사현상은 나타나지 않고 있지만 이제 막 뿌리를 내려 자리를 잡기 시작한 조경수목을 중심으로 잎이 누렇게 변하는 황화현상은 물론 가지가 말라 죽는 고사지 현상이 여기저기서 발생하고 있다. 이 같은 피해로 군은 지난 7월 나무의사에게 수목 생육진단을 의뢰하고, 수목활력도 조사 등을 한 결과 신규식재에 따른 수세 약화와 더불어 극심한 고온으로 인한 수분부족 등으로 생육상태가 나빠졌다는 결론이 나왔다. 이에 군은 최근 1~2년 사이에 식재된 조경수목을 중심으로 관수차량을 동원하여 남대천 구봉공원 일대 벚나무, 메타쉐콰이어 등에 영양제 공급과 물주기 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고온으로 인한 각종 응애 등 병해충이 확산될 것을 우려하여 병해충에 의한 나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시녹지관리원을 활용하여 수간주사 실시 등 조기 방제도 함께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수목을 새롭게 심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지만 이미 심어진 수목을 잘 관리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일”이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2일까지 4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농업회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경영체기록분석시스템, 알뜰농부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여 자신의 농가경영상태를 등록 분석해 보고,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이용한 회계교육을 실시하여 교육생들의 호응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농업회계교육은 농업인들이 추구하기에는 어려운 줄 알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회계 및 경영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면서 앞으로 농가경영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산물 생산 및 판매, 가공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농업은 다양한 형태로 변화해가는 만큼 농업인들이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8월 최근 증가하고 있는 게릴라성 호우와 태풍에 대비하여 안전사고 발생 및 침수우려가 높은 대형공사장과 배수펌프장의 수시 안전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점검대상은 의성군에서 관리하는 대형공사장 및 배수펌프장 총 10개소(대형공사장 3개소, 배수펌프장 7개소)로 이번 점검은 태풍 및 게릴라성 호우 발생 시 현장 안전사고 및 침수 피해를 사전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 주요 안전 점검은 대형공사장의 경우 현장 안전관리 및 안전시설물 설치 여부 점검, 강풍대비 적재물 안전조치, 비상상황 대비 비상연락망 현행화 등 점검하며, 배수장의 경우 예상치 못한 폭우 시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배수펌프를 실제 가동하며 상태를 살핀다. 군은 앞서 게릴라성 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침수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배수펌프장 자체 실태점검(6월)을 실시했으며, 긴급 보수 업체 지정 등 긴급상황 대비 체계를 구축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게릴라성 호우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태풍 등 자연재해는 예측이 어려운 만큼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내 주요 피서지와 관광지를 대상으로 물가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8월 31일까지‘휴가품목 물가안정 특별기간’으로 지정하고 피서 용품, 외식비, 숙박료를 중점관리 품목으로 지정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주요 피서지 인근 식당, 카페, 숙박업소이며, 점검분야는 먹거리, 서비스, 불공정 상거래 행위 3개 분야로 △먹거리에 대한 가격 인상 여부, △요금 과다 인상 및 서비스 질 저하, △가격과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여름 휴가철 합리적인 물가 형성을 위해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피서지 물가 집중점검으로 의성군을 방문하는 피서객이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