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9월 28일 산림생태계 개선과 지속적인 임산물 채취 기반마련을 위해 지난 25일 성인봉 일원 약100ha 면적에 산마늘 종자 1,500kg을 헬기를 이용해 ‘항공파종’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마늘종자 파종은 ‘산림생태계 개선사업’의 하나로 울릉군 대표 임산물인 산마늘의 계속적인 채취로 자생지역이 점차 험준한 곳으로 축소되고 있어 해마다 일어나는 추락사고를 방지하고자 농가로부터 산마늘 종자를 수매하여 산마늘 자생지에 파종하는 사업이다. 울릉군은 지난 2018년부터 해마다 약1,000kg의 종자를 수매하여 산림내에 인력으로 파종했으나 올해 파종수량과 면적을 확대하고자 울릉도관광헬기를 운영하고 있는 ㈜더스카이 사의 협조를 받아 항공파종 했다. 울릉군수(김병수)는 이번 산마늘종자 항공파종이 “자생지 복원으로 산림유전자원을 보전한다.”며 “앞으로 지역의 특성을 살려 임산물 자원의 증식 및 보호사업의 지속적 추진으로 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9월 27일 군정현황 보고 및 주민숙원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건의를 위해 지난 2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서영교 위원장 등 7명)의 울릉‧독도 현장 방문 일정 중 울릉군 군정 주요현황 보고와 주민숙원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4일 경찰청 헬기를 이용, 독도를 방문하여 독도119‧구조 구급대, 독도경비대 관련 현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재난안전 통신망 시연을 참관하며 현장관계자들을 격려 하였고, 바로 이어 울릉군청에서 군정 주요현황 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울릉군수는 천부마을 주민여가시설 건립건의(10억원), 울릉경비대 노후관사 재건축 건의(53억원) 등 주민숙원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 건의 했다. 이후 행정안전위원회는 울릉 관내 민생현장을 시찰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치고 돌아갔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울릉‧독도 방문을 통해 국토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지역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찾아와주신 행정안전위원회 위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 대한민국의 심장인 울릉‧독도 지역을 지키고 있는 울릉 군민들의 자부심을 드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9월 23일 코로나19 관광객 방역강화 및 백신2차 접종완료자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지 입장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릉군 관계자는 “이는 코로나19로 막심한 피해를 입은 관광업계에 활기를 불어넣고, 또한 백신예방 접종률을 높이기 위함은 물론, 코로나19 검사결과 확인 후 입도 조치할 수 있는 권고 활동으로 코로나 방역 및 안전한 관광객 입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이라고 전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울릉군 방문 관광객들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백신예방접종증명서 또는 전자증명앱 확인 시 주요관광지의 입장료를 최대 50%까지 할인해주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공기간은 2021년 11월 30일까지이며, 관광객 추이에 따라 연장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최근 울릉군이 코로나19로 인해 청정울릉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각종 교통인프라가 구축됨에 따라 늘어날 관광수요 관광업계에 활력을 넣어주고 전 국민적 백신접종 활성화를 위해 이러한 인센티브 제공에 울릉군도 적극 동참할 것이다. 아울러 군을 찾아주시는 관광객들은 철저한 개인방역수칙을 지켜주실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 팜스토리(사장 도원종)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9월 16일 울릉군청을 방문하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발생에 의한 감염예방 및 방역업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직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울릉군 재난안전대책 본부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도원종 울릉팜스토리 사장은 이날 직접 개발 중인 부지갱이와 두부를 이용한 과자 1,000개(300만원 상당)을 전달하며, 추석연휴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지역방역활동으로 고향에 가지 못 하고, 예방접종, 자가격리 전담업무 및 선별진료소 운영 등으로 수고하고 있는 공무원들에게 조금만 더 힘을 내주길 바란다며 격려의 말을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힘든 이 시국에 뜻 깊은 기부가 있어 코로나 대응 근무자들이 더욱 힘을 내 업무에 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9월 16일 울릉군 보건의료원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직원은 보건의료원 4층에 있는 노인요양병원 근무자로 지난 12일 울릉도에서 출도하여, 관외에서 근무지 복귀전 사전 검체검사를 15일 받았으며, 1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울릉군 노인요양병원은 매주1회 선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4일 요양병원 근무자에 대한 검체를 채취하여 15일 검사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보건의료원에서는 선제적인 방역을 추진하기 위해 전 직원에 대해 9월 16 전수 검사를 시행했으며, 16일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약자들에게 SNS를 통해 17일로 연기됨을 알려 혼선을 최소화 하고, 17일에는 응급환자 외에는 의료원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추석연휴 기간 중 공무원 출타자에게는 입도 전 선제검사를 받고 음성여부 확인 후 관내 입도 조치를 지시하여 공무원으로 인한 지역감염을 미연에 차단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은 9월 16일 오전 군청 상황실에서 제14호 태풍 ‘찬투’대비를 위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여 추석연휴를 앞둔 상황에서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군청 실과소장 및 울릉경찰서, 울릉119안전센터, 동해해양경찰서, 울릉도관측소 등 4개 기관이 참여 하여,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했으며 소관 부서별로 사전조치 사항을 보고하고 향후 대처 계획을 논의했다. 울릉도·독도는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보되고 있으나, 울릉군은 기상상황에 예의주시하며 필요시 단계별 비상근무체계를 확대하여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산사태취약지역, 급경사지, 하천, 각종 관광지 및 사업장, 해안산책로, 해안저지대 등 태풍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하여 9월 13~14일간 양일간 점검을 했으며, 담당공무원을 지정하여 지속적으로 예찰활동을 시행하고, 기상에 따라 재난안전문자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하여 기상상황과 국민행동요령을 주민들에게 전파할 계획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코로나로 다들 어려운 상황 속 추석명절을 앞둔 시기므로,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9월 15일 울릉#12번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울릉#12 확진자는 타 지역에서 방문한 관광객과 동선이 겹친 주민으로 울릉군을 다녀간 관광객이 9월 11일 타 지역 보건소에서 확진됨에 따라 접촉자로 분류되어 9월 14일 검체 검사를 실시하여 9월 15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당일 동해해경의 협조를 받아 후송됐다. 현재 보건당국에서는#11, #12 확진자 및 타 지역 확진자의 울릉군 내 동선을 파악하기 위해 역학 조사 중에 있다. 한편, 울릉군 관내 코로나 관련 이동동선은 울릉군 홈페이지-코로나19현황-확진자 이동경로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9월 16일 추석맞이 코로나19 방역 등 연휴 기간 긴급상황 발생에 대비하고 군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1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현재 수도권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비수도권에 비해 2.5배나 많아 추석연휴 전 수도권 확산세가 잡히지 않으면, 인구이동이 많아지는 추석연휴를 통해 비수도권으로 다시 확산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이에 군은 연휴 기간인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역방역 예방에 총력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올해 추석 ▲방역분위기 조성 및 확산 ▲코로나19방역 및 비상체계운영 ▲다중이용시설등 집중 방역 등 3개 분야에 대한 6가지 방역대책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는 코로나19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연휴 기간에도 해외입국자,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등 빈틈없는 방역태세를 유지하며, 추석 명절 마음만 고향 방문하기 캠페인을 전개해 전국적으로 방역상황에 중요한 기로가 될 수 있는 추석연휴 중, 가급적 이동을 자제하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군에서는 추석연휴중 자가격리자 관리 공백을 방지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9월 14일 오후 2시부터 지역주민, 기관․단체,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울릉도의 관문인 여객선 터미널을 중심으로 관내 시가지와 해안변에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추석맞이 대청소는 골목길 생활쓰레기와 해안변에 태풍으로 어지러워진 환경을 정비하고 특히, 오는 28일 포항시 영일만항에서 본격 운항을 시작하는 울릉크루즈(주) 뉴시다오펄호의 첫 취항에 맞춰 사동항 주변에 각종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함으로써 명절을 앞두고 울릉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쉼이 되는 ‘청정 힐링 섬’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국토대청결운동에는 관내 각급 기관에서도 함께 동참했다. 특히 울릉경비대원과 울릉군새마을지회, 여성단체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도 관광지 및 사동항 주변과 내수전 해안변 일대를 깨끗하게 청소했다. 이와 더불어 119안전센터와 울릉청년단에서는 울릉터널 물청소를 실시하고 골목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정비하여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한마음이 되어 지정구역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주민들과 관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군민들의 안전한 추석명절을 지원하기 위해 김규율 부군수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이어지는 명절기간 동안 코로나19를 비롯해 태풍 등의 각종 재난‧재해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 간 지역민들과 여행객들의 안전한 연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김규율 부군수를 비롯해 관련 부서 팀장 등 최소 인원과 함께 나서며 보건의료원, 관내 관광시설물, 위생업소, 각종 주요 사업 추진 현장, 경사지 등의 위험지구 등의 방문을 통해 추석명절 대비 안전 대책에 대해 보고받고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추석명절 간 관내 안전관리에 힘쓰는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관내 지역민들과 여행객들을 위한 빈틈없는 안전체계 수립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김규율 부군수는 “지역민들과 방문 여행객들의 안전한 한가위를 위해 관내 현장을 점검하게 됐다.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우리가 알고있던 기존의 추석명절과 다른 모습이 되어 안타깝지만 장차 완전히 극복할 그날까지 주민여러분 모두의 안전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주시길 바라며, 아울러 연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지난 9월 9일 울릉군 관내 유치원 1개소, 초등학교 2개소 학생 약 60여명을 대상으로 ‘2021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울릉군 관계자는 “이전에 진행됐던 2019년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관내 초·중학교 참여 및 봉사단체, 유관기관의 협조로 한마음회관에서 대규모로 진행됐던 것과 달리, 올해년도에는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화상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각 교실에서 온라인 교육으로 축소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안전체험교실은 애니 모형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교육, 화재·지진쓰나미·홍수태풍 안전 교육, 수상·물놀이 안전 교육, 교통·킥보드 안전 교육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단순 이론 위주의 강의식 교육이나 영상 상영이 아닌, 화상 강의를 통해 전문 강사와의 쌍방향 질문과 답변 시간을 가져 평소 궁금했던 사항들을 해소하고, 사전 전달되었던 교구를 통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여 실제 상황에서도 효과적이고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어린이들의 능력을 배양했다. 울릉군 김병수 군수는 “이번 찾아가는 어린이안전체험교실은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세로, 이전에 비해 참여 대상도 적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9월 8일 기정예산 대비 210억 원(9.55%)이 증가된 2,410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여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위기 극복과 지역상권‧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용지원, 소비촉진, 주민부담경감 예산 편성에 중점을 두었다. 주요 편성내역으로는 정부의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 21.7억 원, 투자사업인 통합상수도시설공사 2·3단계사업 46억 원, 도동1리 노인여가복지시설 건립사업 8억 원 등을 편성하였으며, 특히 주민부담경감을 위한 농수산물 내항화물 수송운임지원 2억 원, 어업인유류비 추가지원금 3억 원 등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추경은 코로나로 인한 위기 상황 극복과 소상공인 지원, 주민 현안사업 해소에 중점을 뒀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하여 추경예산을 조속히 투입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지난 8월 31일 민‧관‧경 합동 방역점검단을 구성하여 느슨해진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유흥주점, 식당·카페 등 식품접객업소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합동 방역점검단은 환경위생과 위생팀‧울릉경찰서 생활안전계‧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6명으로 구성됐으며, 31일 오후에는 식당‧카페, 20시 이후 유흥주점을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 5명이상 사적 모임 금지 ▲ 출입자명부 작성 여부 ▲ 테이블 간 거리두기 등 밀집도 완화 여부 ▲ 거리두기 단계별 기본방역수칙 준수 등이다. 특히 영업주를 대상으로 안심콜 의무 사용‧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안내하였으며, 위반사항 적발 시 과태료 처분 및 구상권 청구, 각종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음을 주지시켰다. 군에서는 다가오는 추석 전까지 지속적으로 방역수칙 점검‧단속할 계획이며, 행정 지도 후 위반사항이 재차 발견될 시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이행할 방침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방역수칙 준수 동참을 당부하며 영업자분들이 조금 더 힘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 면서 “자율적 방역수칙 준수를 유도하면서 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9월 1일 정부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 신청 및 지급이 9월 6일 카드사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온라인 신청을 시작으로 실시된다고 밝혔다. 상생국민지원금은 기본적으로 ‘21년 6월 말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소득 하위 80%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 대상이다. 단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에는 특례기준이 적용돼 전 국민의 약 88%가 받는다. 주소지 또한 ’21년 6월 말 기준으로 산정된다. 8월 30일부터 국민비서 홈페이지, 네이버앱, 카카오톡, 토스에서 사전알림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며, 서비스를 신청한 이들에게 9월 5일 오전부터 상생국민지원금 지급대상 여부 및 신청 방법 등에 대하여 순차적인 안내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지급대상 여부는 9월 6일 오전 9시부터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ARS,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앱 등에서 조회가 가능하다. 울릉군에서는 각 은행별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충전, 지역사랑 상품권(지류형), 선불카드 등의 지급수단을 준비해 군민들에게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온라인 신청은 9월 6일부터 첫주 요일제로 운영되어, 롯데·비씨·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씨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단법인 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병수)는 지역의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9월 1일 2021년 2학기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군은 앞서 올 7월 27일부터 8월 16일까지 20일간의 공고기간을 거쳐 지난 8월 27일 이사회 심의를 통해 총46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2021년도 2학기 장학금 지급액은 약 7천만원으로 성적우수장학금(23명), 향토장학금(12명), 다자녀장학금(17명), 생활안정장학금(3명) 등이다. 울릉군의 교육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2008년에 설립된 사단법인 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약 22억 3천 여 만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지금까지 467명의 학생에게 총 7억 3천 여 만원의 장학금을 제공하여 지역 학생들의 학업 신장에 도움을 주며 활발한 장학 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병수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원대한 꿈을 가진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학사업을 추진하여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