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용궁면 출신 체어마이스터(주) 전재천 대표가 11월 20일 300만원을 기부하며 예천사랑기부제에 힘을 보탰다고 전했다. 체어마이스터(주)는 일상에서 필수품인 의자를 제작하는 회사로 일본, 독일, 미국 등 해외 4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특히 미국의 친환경 제품 인증인 ‘그린가드 골드’를 획득하여 해외에서도 그 품질을 인정받았다. 전재천 대표는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끊임없는 발전을 해야한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며 “예천사랑기부제를 통해 예천군이 다시 도약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사랑기부제에 참여해준 전재천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기부금은 예천군의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사랑기부제는 예천이 주소지가 아닌 개인이 예천에 기부하면 연말정산, 종합소득세 신고 시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예천군은 작년에 모금액 경북 1위를 달성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대한한돈협회 예천군지부(지부장 최병귀)는 11월 21일 오후 2시 예천군장애인협회를 방문해 한돈 나눔행사의 일환으로 돼지고기 300kg(4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기탁한 돼지고기는 22일부터 150여 장애인 가구에 김장김치와 함께 기부될 예정이다. 최병귀 지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황원희 예천군 축산과장은 “생산비 상승과 ASF 발생으로 양돈농가 역시 어려운 상황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국산 돼지고기 소비가 늘어나 양돈농가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대한한돈협회 예천군지부는 작년에도 예천남부초등학교에 장학금을 기탁했고, 해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돼지고기를 후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드림스타트는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드림스타트 아동 부모 60명을 대상으로 예천군 아이사랑 안심케어센터에서 힐링요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요가 프로그램은 육아에 지친 부모들에게 정신적, 신체적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육아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일과 육아에 지쳐서 몸과 마음이 힘든 상태로 지내다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좋았고 오늘 배운 요가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건강하게 생활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현자 예천군 주민행복과장은 “바쁜 일상에서 부모님들이 자신을 돌볼 여유를 갖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요가 프로그램을 통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게 도와드려 기쁘고 앞으로 부모님들을 위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와 보건, 복지, 교육, 보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이해 아동학대 예방 주간(11월 19일~25일)중인 20일에 예천경찰서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 합동 캠페인을 추진했다.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은 호명초등학교 교직원, 예천경찰서 및 예천군 드림스타트팀이 주도하여 아이들의 인권을 존중하고 부모와 자녀, 모두가 행복해지는 긍정 양육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관내 초등학교 2개소(호명초, 예천초) 정문에서 등하교 시 학부모와 아동을 대상으로 올바른 양육법, 아동학대 정의 및 유형, 징계권 폐지 등에 대해 안내하면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서는 가정 내 부모의 아동에 대한 깊은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김현자 예천군 주민행복과장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들이 항상 보호받고 존중받으며 자랄 수 있는 예천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주변의 아동에 대해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학대받는 아동이 없는지 잘 살펴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예천읍 예천교 접속 구간을 개선·확장하는 예천교 북단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0억원이 투입돼 2022년 10월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2024년 1월 착공했으며, 2024년 11월 현재 강관파일 설치로 공사 진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존 예천교 접속 구간은 평소 통행 차량이 많고 신호등이 없어 교통사고가 빈번한 곳이었다. 이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과 불안이 컸으나 이번 예천교 북단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의 원활한 진행으로 주민들의 불편 해소 및 교통사고 예방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권기성 건설교통과장은 “지속적인 개선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1월 18일 한우 암소 유전체 분석 지원사업 농가를 대상으로 검사 결과에 대한 설명회 및 개별 컨설팅을 개최했다. 한우 암소 유전체 분석은 유전체 유전능력평가를 활용, 우량암소와 저능력우의 조기선발 및 도태를 통해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농가에서 모근 등 시료를 제공하면 유전체 정보로 암소의 유전능력을 파악하고 개량 방향을 컨설팅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국종축개량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하여 사업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유전체 분석 지원사업에 관한 설명과 유전체 개량의 필요성 등을 강조하였으며, 농가별로 종합분석결과 및 개체별 분석 결과를 정리한 리포트를 제공하여 농가의 호응도가 높았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농가는 “암소의 유전적인 특징과 체형지수 등이 암소의 능력을 보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모근채취부터 유전체 분석, 유전평가 및 컨설팅까지 일원화 되어있어 신뢰성이 높은 사업”이라고 말했다. 황원희 축산과장은 “농가가 유전체 분석 결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한우 암소의 개량 수준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예천군의 축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붕회(예천 벗들 모임, 회장 조재성)는 11월 18일 오후 6시 30분 예천축협한우프라자 청하 3층 회의실에서 학생,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창고등학교 1학년 구모 군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대한 열정이 뛰어난 지역 청소년 4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김학동 예천군수와 경북도립대학교 안병윤 총장도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학부모 등 참석자들과 식사를 함께하면서 꿈과 목표 그리고 진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조재성 회장은 “꿈과 희망을 잃지 말고 학업에 정진하여 미래를 책임질 큰 인물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계속하여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학업에 대한 열정이 뛰어난 청소년들에 대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예붕회는 2016년부터 매년 어려운 환경에서도 배움에 대한 열정이 뛰어난 지역 청소년 3~4명을 선발, 장학금을 지급해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드림스타트팀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에 관한 관심을 확대하고자 11월 19일부터 25일까지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에서 ‘그리다. 100가지 말상’」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세이브더칠드런이 선정한 ‘아이들에게 상처 주는 말 100가지’와 그 말을 들을 때 아이들이 느끼는 감정을 표현한 그림 중 20점을 전시한다. 전시 작품은 부모가 무심코 던진 말이지만 상처받을 수 있는 아이들의 마음이 잘 표현되어 있는데 그중 한 가지를 소개하면 “셋 셀 때까지 해”와 같은 강압적인 표현은 지양하고 “빨리하면 더 좋을 거 같은데 도움이 필요하면 이야기 해줘”처럼 부드럽게 표현하자는 내용이다. 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그림 전시를 통해 아동을 부모의 소유물이 아닌 온전한 인격체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군민 인식 제고를 통해 아동이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예천군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예천의 다양한 현장 소식을 전할 제4기 SNS홍보단 15명을 모집한다. 모집은 11월 18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되며, 선발된 홍보단은 2025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2년동안 활동하게 된다. 모집 분야는 ▸공식채널 블로그 5명 ▸공식채널 숏폼 영상 5명 ▸개인채널 블로그 5명이며,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모집 대상은 예천군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는 개인 SNS 활동자로 ▸현장 취재가 가능하고 ▸SNS에 홍보 콘텐츠(사진, 동영상)를 제작 및 활용할 수 있는 자이다. 또한 서포터즈나 기자단 활동 경험이 풍부한 사람을 우대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의지가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홍보단은 예천군의 우수 농산물과 다양한 축제 및 행사를 취재하고 이를 SNS에 게시해 예천군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한다. 특히 사진 및 동영상 촬영, 편집 등에 능숙한 사람을 우대하며, 새로 신설된 숏폼 영상 분야는 기획력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짧고 재미있는 영상을 제작해 군정 홍보에 기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홍보단 활동시 ▸SNS 홍보단증 발급 ▸홍보 콘텐츠 채택 시 원고료 지급 ▸예천군 관광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11월 19일 포항체육관에서 개최된 ‘2024 경상북도 자원봉사 대회’에서 자원봉사 우수 시·군 평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 시·군 평가는 자원봉사 활성화와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는 평가로, 자원봉사 참여도 및 자원봉사 활성화 추진 실적 등 7개 세부 지표에서의 평가를 바탕으로 우수 시·군을 선정한다. 예천군과 사단법인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조애자)는 온기 나눔 범국민 캠페인, 행복마을 만들기, K-보듬 자원봉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자원봉사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특히 “K-보듬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경상북도 및 예천군에 자원봉사자의 재능기부를 더해 저출생 문제 해결에 기여하였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자원봉사활동 단체 유공 표창에는 예천사랑이미용봉사단이, 개인 유공 표창에는 장건영 예천읍제일적십자봉사회장과 예천댁봉사회 박수정님,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 최희열님이 수상의 영광을 함께 누렸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모든 자원봉사자와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최선을 다해준 결과”며, “수상자분들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금당실정보화마을(위원장 안준식)은 11월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용문면 종합복지회관 전정에서 금당실 나눔장터를 개최할 예정이다. 금당실 나눔장터는 2021년부터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재사용·재활용을 통하여 환경을 보호하고 기부와 나눔 문화확산을 위해 집에서 잠자고 있는 의류, 생활용품, 전자제품, 책 등을 기부받아 나눔장터를 통해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농산물 판매 및 먹거리 장터도 함께 운영하며 행사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된다. 특히, 지난 3년간 1,290만원을 누적 기부하여 올해 5월에는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나눔리더스클럽 회원으로 인증받기도 하였다. 안준식 위원장은 “용문면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농가주부모임, 생활개선회, 가족봉사단, 자원봉사센터, 용문초등학교 학부모회 등 지역 단체의 도움으로 매년 금당실 나눔장터가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며 “올해도 나눔장터에 참여와 후원을 부탁드리며 어려운 이웃과 온정의 손길을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금당실 나눔장터를 통하여 물품을 후원하거나 기부하고 싶은 경우 금당실정보화마을로 연락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함께 11월 18일 오전 안동시청 대동관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 반대 공동성명서’를 발표하며 주민 의견은 무시한 채 졸속으로 추진되고 있는 행정통합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공동성명 발표에는 예천과 안동 주민 수백 명이 참여해 행정통합에 대한 우려와 반대 목소리를 높였다. 김학동 군수와 권기창 시장은 “중앙의 권한을 지방으로 이양해 지방 소멸에 대응한다는 명분으로 제시된 특별법안은 실현 가능성이 전혀 없는 허상에 불과하다.”며 “행정통합이 진행되면 경북 북부권의 소멸이 가속화될 것이고, ‘행정중심복합도시’로의 전환은 허무맹랑한 장밋빛 비전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경북의 정체성을 훼손하고, 22개 시·군의 공멸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덧붙여 김학동 예천군수는 “주민 의견수렴 없이 대구 경북 두 단체장에 의해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행정통합은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을 훼손하는 행위”라며, “신도시 개발조차 완료되지 않은 상황에서 진행되는 통합은 오히려 경북 북부권의 발전을 저해하고, 지방 소멸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강력한 반대 의사를 표명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가족센터(센터장:주정하)는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이중언어학습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천 일대를 방문해 ‘다문화가정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40여 명의 다문화가족들이 참여해 한국 속의 중국이라 불리는 차이나타운과 월미도를 탐방하며 다양한 문화와 체험을 통해 견문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자녀와 아버지는 “어머니의 나라에 대해 더 알게 되어 기쁘고, 다른 어머니들의 나라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면 꼭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주정하 센터장은 “우리 지역 다문화가정의 문화적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글로벌 인재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 동안 예천군패밀리파크 일원에서 ‘탄생 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저출생 극복과 저탄소 실천을 목표로, 예천 지역 청년단체인 ‘예천청년씨드(김재우 회장)’가 주최‧주관하고, 7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과 선생님,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예천청년씨드는 지역 아동들을 위한 의미 있는 사업을 모색하던 가운데 공모사업을 통해 이 행사를 추진했으며, 전국 최초로 지역아동센터 협회장과 센터장, 7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모아 환경과 가족의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저탄소 교육과 함께 아동들의 재능을 선보이는 연주회와 발표회, 장기자랑이 펼쳐지고, 부모들은 육아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야외 텐트에서 즐긴 캠핑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했다. 김재우 회장과 회원들은 “이번 캠핑 페스티벌을 통해 지역민 모두가 저탄소 실천과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매년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예천청년씨드는 지난 14일 2025년학년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11월 16일 오전 9시 예천국민체육센터에서 제1회 가족봉사단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가족봉사단 명랑운동회는 부모,자녀가 함께 소통하며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예천군 부부봉사단, 예천군 가족봉사단, 호명 가족봉사단 가족 100명이 모여 단체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제1회 가족봉사단 명랑운동회는 청팀/홍팀 2개의 팀으로 나눠 ▷줄다리기▷파도치기▷협동자전거 ▷이어달리기 등 자원봉사단체들의 협력을 강조한 게임과 레크레이션을 실시하고, 자연스럽게 팀워크를 발휘하며 서로를 응원하는 웃음과 활력이 넘치는 시간을 보냈다. 명랑운동회를 통해 단체 간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협력하는 기회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개최되었으며, 다양한 연령대의 가족들이 참여하여 세대 간의 소통을 이어가는 동시에 가족의 소중함과 가치를 존중하는 시간이 됐다. 예천군 부부봉사단 최창환 회장은 “명랑운동회를 통해 가족들의 건강도 지키고, 자원봉사활동으로 연결 된 가족봉사단·호명가족봉사단들과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 조애자 이사장은 “이번 명랑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