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10월 14일 울릉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보건의료원 신속대응반을 대상으로 ‘2021년 재난의료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 주관으로 신속대응반의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국가재난 발생 시 효율적인 재난응급 의료 대응체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재 및 건물붕괴 등의 가상 시나리오를 모델로 하여 진행된 이번 훈련은 보건의료원장을 중심으로 신속대응반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현장 출동 및 환자 분류, 응급처치, 환자이송 등 초기대응력 강화를 위한 이론과 실습훈련으로 실시됐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재난사고 발생 시 관련기관의 긴밀한 역할 공조와 신속한 초동 대응을 통하여 소중한 군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다가오는 ‘위드코로나’에 대비하고 울릉도를 찾는 접근성이 향상됨에 따라 처음으로 시행되는 사계절 관광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다양한 상품개발에 나섰다. 이에 군은 10월 13일 침체된 하반기 관광활성화를 위한 울릉아일랜드 투어패스와 스탬프 투어를 ‘콜라보’하여 가을-겨울철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된 내용으로는 현재 호평 받고 있는 울릉의 대표관광 상품인 ‘울릉아일랜드투어패스’를 구매하여 스탬프투어도 참가하고 관광지, 주요카페, 맛집 등 할인도 받으며, 공영버스 자율이용권, 그리고 20일부터는 울릉크루즈에서 운항중인 독도진주호 크루즈의 선박료를 5% 할인받을 수 있도록 하여 사계절 관광의 즐거움을 저렴한 가격으로 관광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코로나19 확산세에도 20만 관광객을 유치하여 울릉군이 여전히 천혜의 자연경관과 함께하는 최고의 관광지인 만큼 다양한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연계하여 수요자 중심의 관광패턴과 변화하는 관광트렌드에 뒤처지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릉군은 올해 울릉힐링로드, 로맨틱드라이브, 체험가족여행, 바다 속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이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와 상호협력 발전을 위해 10월 14일 영등포구청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수 울릉군수,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최경환 울릉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추진 경과보고, 영등포구청장 및 울릉군수의 인사말, 자매결연 협정서 낭독·서명·교환과 기관 기념품 전달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자매결연체결은 양 지역의 공동발전과 번영을 위하여, 경제·사회·문화·교육·스포츠·관광 등 공동 관심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를 울릉군과 영등포구의 공동의 이익과 발전을 위하여 적극적인 소통 협력할 것을 약속햇다. 특히 영등포의 랜드마크인 타임스퀘어에 독도체험관을 확장 이전하기로 하고, 이를 계기로 양 도시의 독도 교류를 통해 영토인식과 역사인식을 더욱 확고히 하여 울릉군과 영등포구는 대한민국의 역사를 수호하는 도시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양 도시가 서로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소통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면 지속가능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10월 13일 남양초등학교에서 울릉도·독도 지질공원 계층별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에 운영된 교육프로그램은 울릉도·독도 지역의 중요한 지질자원과 경관이 우수한 지역을 보호하고 교육과 관광으로 활용하기 위해 “우리지역 바로알기”를 목적으로 국립공원공단 국가지질공원사무국에서 계층별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극 지원했다. 각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일반(가족) 총 4개의 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2022년부터 울릉군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지역주민 모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범운영은 남양초등학교 신설 체육관에서 3~6학년 19명과 지질공원해설사 1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교육이 진행됐으며, 13~14일 기간 동안 지질공원해설사를 대상으로 중등, 고등, 일반(가족)부 시연회를 별도로 진행할 계획이다. 울릉군은 실질적인 지질공원 탐방프로그램 기획을 통해 울릉도·독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지질관광 정보전달과 편리한 관광서비스를 제공 하였으며, 울릉도와 독도의 영토적 가치와 함께 지질·생태·문화적 가치를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울릉읍 지역사회보장 협의체는 10월 12일 울릉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2021년 제4차 정기 회의를 개최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홍보 캠페인을 저동지역에서 전개했다. 이번 제4차 회의의 주요 안건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효과적인 발굴을 위한 기반으로 운영세칙 전부개정과 지역 내 주민들을 위한 하반기 특화 사업의 대상자 결정 심의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고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 결과 울릉읍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에서는 울릉군 조례에 근거하여 울릉읍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의 회계, 예산, 결산 등을 규정하여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사랑의 나누미(米)’, ‘즐거운 변화 반려식물지원사업’ 대상자를 회의를 통해 결정하여 세부 방안대로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회의 후 협의체 위원,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유관기관 종사자 등이 참여하여 주민 왕래가 잦고 다수가 이용하는 장소를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지 배부 등으로 ‘함께 찾아주세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 거리 홍보 캠페인을 추진하여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직접적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은 10월 12일 오는 2023년 하반기부터 울릉(도동항)-포항(구항) 항로에 최첨단 대형 초 쾌속 여객선이 새롭게 취항한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지난 6월 9일, 울릉항로의 지속가능한 해상이동권 보장과 군민 1일 생활항로 구축을 위해 ㈜대저건설과 ‘울릉항로 대형여객선 신조‧운항 실시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협약으로 ㈜대저건설은 협약체결 후 3개월간 호주 오스탈 조선소와 여객선 기본선형과 주요재원에 대한 배치설계를 완료하고 지난 7일, 여객선 신조 가계약을 체결했다. 새롭게 건조되는 여객선은 선수를 칼처럼 돌출시켜 유체 역학적 저항을 최소화한 북유럽형 ‘인버티드 선형’으로 동해안 해상여건에 매우 적합해 최대파고 4.2m까지 안정적인 고속운항이 유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선박만재 시 최대속력 45노트(83.3㎞/h), 평균속력 42노트(77.8㎞/h)로 울릉-포항 간을 3시간 내에 주파할 수 있다. ㈜대저건설 해운사업본부 양병환 사장은 “그 동안 대형 초 쾌속 여객선 취항을 기다리는 울릉군민께 건조 착수 소식을 전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 한다”며, “예정일정보다 더 빨리 취항 할 수 있도록 노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자매결연도시인 구리시 동구 로타리클럽이 울릉군의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10월 10일 울릉군청을 방문하여 마스크 3만장(7백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특히 울릉군 자매결연도시인 구리시 동구 로타리클럽에서는 이번 마스크 전달을 위해 40여명의 임원진 및 회원들이 방문했으며, 전달식에는 김병수 울릉군수, 전종환 울릉로타리클럽회장, 구리시 동구로타리클럽 송교덕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구리시 동구 로타리 클럽 송교덕 회장은 “대한민국 영토수호의 핵심인 울릉도 독도를 지키는 울릉군에서 코로나19로 줄어든 관광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작게나마 희망이 되고 싶다. 다시 활력을 찾는 울릉군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울릉군은 이날 지원받은 물품을 기부자의 뜻에 따라 지역방역 대응부서 및 주민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지역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구리시 동구 로타리클럽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코로나19가 종식될 때 까지 지역감염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은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경북 구미시 구미코 2층 전시관에서 개최되는 ‘2021 경북식품박람회’에 참가하여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영농조합 울릉과 함께 식품 비즈니스관을 통해 지역의 명이절임, 호박엿, 호박빵 등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식품제조가공식품을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는 ‘경북의 달달한 상상, 요있소!’란 주제로 GB-달다구리관, 경북 다과의 재발견 등 전시행사 및 부대행사를 운영했다. 특히, 비대면 홍보 시대에 맞게 네이버 쇼핑라이브와 연계한 GB-라이브관을 운영하여 식품비즈니스관 참가업체 전시상품을 온라인으로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시식행사가 축소 또는 취소되어 이를 대신해 울릉군에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맛보기 키트를 제작하여 관람객의 아쉬움을 달래는 동시에 다양한 식품제조가공식품을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행사 상주인력의 경우 PCR 검사 증명서 제출하거나 2차 예방접종까지 완료 후 참가했다. 박람회 관람객 또한 사전신청 모집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모두가 안전한 2021 경북식품박람회로 마무리 됐다. 김병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미래의 농업발전을 지속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해 10월 5일 울릉군청 회의실에서 울릉군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울릉군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은 총 사업비 70억원으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개년 간에 걸쳐 시행되는 사업이다. 군은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민간 자생조직을 활용하여 산업 고도화,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 일자리 창출 등이 가능한 자립적 지역발전 기반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군은 이날 보고회에 앞서 지난 4일 울릉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쳤으며, 올 10월중 농림축산식품부 기본계획 승인 절차를 거친 후 2020년부터 본격적인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다. 울릉군의 밭농업 특성을 살려 밭농업 진화 주체 발굴·육성 및 6차 산업화지원, 액션그룹 발굴, 진화거점센터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군은 화산섬의 독특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어, 울릉 공항 개항시대를 대비하여 본 사업과 연계한 밭 농업 핵심인재 육성과 창의적인 사업을 발굴하면 지역농업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생활개선울릉군연합회는 10월 6일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예방 및 방역업무에 지친 울릉군 보건의료원 관계자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위문품은 손수만든 쌀디저트(케익, 빵) 등 농업인여성들이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2020년부터 시작한 쌀디저트 전문가 자격취득과정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만든 간식 150인분 가량이다. 위문품을 전달한 생활개선울릉군연합회 이숙희 회장은 “코로나19 방역활동이 장기화 되면서 예방접종, 자가격리 전담업무 및 선별진료소 운영 등으로 고생하고 있는 인력들이 많이 지쳤을 텐데 많은 분들이 뒤에서 응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면서 조금만 더 힘을 내주길 바란다.”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김영헌 보건의료원장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고 있을 뿐인데 이렇게 응원을 해주시니 큰 힘이 되고, 용기를 내어 끝까지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병수 울릉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생활개선회 등 여러 개인·단체들의 따뜻한 배려와 위로가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에 큰 힘이 되는 것 같다. 이러한 위기를 발판삼아 더욱 성장할 수 있는 울릉군이 될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10월부터 울릉도·독도를 방문하는 개별 관광객을 대상으로 스탬프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관내 구석구석 주요 관광명소를 찾아 떠나는 ‘2021 울릉도·독도 스탬프투어’는 관광명소 18곳으로 구성되어 전국적으로 확산세에 있는 코로나19로 주춤하게 될 울릉 관광에 활기를 불어넣고 최근 가을시즌 비대면 관광지로 선정된 울릉 가을을 만끽하며 즐겁게 관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스탬프투어는 독도를 포함해 18곳을 자유롭게 관광한 뒤 빨간 스탬프 투어함에 비치된 스탬프를 찍으면 된다. 독도는 인증샷으로 대체되고 관광지 18곳 중 14곳 이상 스탬프를 찍은 관광객에게 소정의 특산품을 지급한다. 스탬프북과 기념품은 관광안내소를 방문해 받을 수 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스탬프 투어는 울릉도 섬 한바퀴를 일주하면서 주요 관광명소를 구석구석 둘러보고 스탬프 북에 여행의 추억을 새겨 간직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좋은 프로그램이다며, 울릉의 가을과 함께 하는 스탬프투어 참여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 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지난 9월 30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울릉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농산물가공창업아카데미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시간은 기간 중 1일 4시간씩 8회차 32시간이며, 교육대상자는 지역 내 농산물 가공과 유통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과 예비가공창업자 22명이다. 교육내용은 농업인들의 관심과 수요가 높은 농식품 포장디자인방법과 세무관리, 농식품 원가관리, 내상품 노출전략, 소규모 HACCP, 농산물가공창업 인허가절차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가공창업 및 운영에 꼭 필요한 내용을 위주로 과목을 편성했다. 이번에 교육 대상자로 선정된 농업인들은 “울릉군은 도서지역으로 농식품 가공관련 심화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인데, 군에서 양질의 지식과 최근의 가공·유통분야의 트렌드를 접할 수 있게 해줘 고맙게 생각한다.”며 교육과정에 큰 기대를 나타냈다. 김병수 군수는 “가공관련 전문교육 수료자가 많이 배출되면 울릉군 가공산업 기반이 튼실히 되고, 향후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거점으로 이론교육과 가공실습 등 다양한 교육컨텐츠를 제공해 울릉군의 농산물가공산업이 활성화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은 9월 30일, 해양수산부와 경상북도에 울릉항로 최초의 전천후여객선인 뉴시다오펄호의 지속가능한 운항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건의했다. 울릉도에 따르면 지난 17일 취항한 뉴시다오펄호는 총톤수 11,515톤, 길이 170미터의 초 대형선으로 막대한 운항원가가 투입되고 있으나, 현재 포항 영일만항의 화물선적 시설 안정성 문제로 화물수송에 차질이 생겨 운항결손금이 과다하게 발생되고 있다. 또한 울릉(사동)항 여객선터미널의 여객수용률이 현저히 낮아 이용객의 불편이 야기되고 있으며, 시설부족으로 인해 신규 선사의 개찰구, 사무실 등 여객시설 사용에도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군은 전천후여객선의 안정적인 운항을 위해 해양수산부와 경상북도에 △울릉(사동)항 제2여객선터미널 건립 △동절기 유류비 지원 △실효적인 화물선적 방안 마련 △포항 영일만항 여객휴게시설 조기 설치 등을 건의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1963년 청룡호 취항 이래 60년 만에 울릉군민의 숙원인 전천후여객선 뉴시다오펄호가 울릉도에 입항했다.”며, “전천후여객선의 행정적‧제도적 운항 지원을 통해 울릉군민의 항구적 해상교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9월 30일 올 4월 공중보건의 이동배치에 따라 공백이 발생한 산부인과 진료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경상북도와 포항의료원의 지원을 받아 지난 28일 산부인과 순회 진료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포항의료원의 울릉군보건의료원 첫 산부인과 진료를 시작으로 추진된 순회 진료는, 도서지역의 특성상 타 지역 산부인과를 방문해야 하는 울릉군내 임산부에게 산전기본 진찰, 태아초음파와 부인과 진료 등 다양한 진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울릉군 주민들의 시간·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질병의 조기발견과 치료를 통한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울릉군보건의료원은 의료취약분야 해소를 위해 포항의료원과 함께 추진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분만취약지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다음달 10월부터 매월 1회 포항의료원 산부인과 전문의 1명, 전담간호사 1명이 파견되어 본격적인 순회 진료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순회 진료에 방문한 임산부는 “임신초기라 걱정이 많아요. 가까운 포항의 산부인과를 가려면 2박3일씩 잡고 가야하는데, 산부인과 순회 진료가 있어서 임산부로서 신체적 부담도 덜고 마음도 편해졌다.”고 말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섬이라는 지역 여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9월 29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사적 모임기준이 변경됨에 따라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 안심테이블 안내판‘을 제작해 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사적 모임기준이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 4명 포함한 8명까지로 변경됨에 따라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 안심안내판을 영업장 면적에 따라 3~10개씩 배부했다. 이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의 일상회복 지원방안으로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사적모임 인원제한에서 제외되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를 구분‧표시함으로써 주민 및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식당과 카페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식품접객업소의 영업주는 이용객이 5인 이상일 경우 백신접종 완료자의 휴대폰의 질병관리청 COOV앱‧예방접종증명서‧카카오톡을 통해 직접 확인하여야 하며, 확인된 테이블에는 안심안내판을 세워두면 된다. 군은 관내 음식점, 카페 등 영업주‧이용객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점검단을 구성하여 사적 모임기준 준수 및 마스크 착용, 출입자명부 작성(안심콜 사용) 등 방역수칙 준수사항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