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9월 25일 안동시 임하댐 공원에서 ‘국내 최초의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이며 지자체와 지역 주민, 공공기관의 상생협력으로 만들어진 ‘임하댐 수상태양광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지자체가 주도의 입지 발굴, 단지계획 수립, 주민수용성 확보로 조성되는 40MW 초과 발전단지 이날 준공식에는 최영숙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과 금한성 환경부 차관, 권기창 안동시장, 심진수 산업부 국장, 김진식 대구지방환경청장을 비롯해 K-Water, 한수원, 한국에너지공단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함께 한 가운데 성공적인 준공을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경북도와 안동시, 지자체가 주도하고 한국수자원공사와 한수원이 함께 추진한 사업으로 2021년 12월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1호로 지정되었으며, 2023년 3월에 산업부로부터 전기사업 허가를 받고, 2024년 7월 착공해 국내 다목적댐 최대 규모인 47.2MW에 사업비 732억원이 투입됐으며 올해 7월 30일부터 상업 운전에 들어갔다. 전기사업 허가 당시 ‘한전 전력망 보강 후 계통 연계’조건부 승인을 받아 사업이 지연될 우려가 있었으나, ‘태양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