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은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11월 10일 의정부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이날 오후 5시 울릉군청 4층 회의실에서 김병수 울릉군수와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최경환 울릉군의회 의장, 오범구 의정부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양 의회 간에도 우호협력 협약을 체결하므로써 지자체와 의회 그리고 양 도시간의 상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두지자체는 향후 지역 특산품 교류 및 문화관광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실물경제 협력으로 상생발전에 상호협력 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울릉군과 의정부시는 경제·문화·예술·관광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능동적인 교류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특성을 반영한 상호협력 사업을 발굴, 서로 다른 도시특성을 적극 활용한 상호발전의 길을 마련해갈 예정이다. 또한 김병수 울릉군수는 자매결연과 함께 안병용 의정부시장에게 독도 명예주민증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는 독도 영유권 강화 및 홍보에 대한 의지를 의정부시에 전하는 울릉군민의 염원으로 김병수 울릉군수는 “양 도시가 상호보완적 관계에서 서로의 비전을 공유하고 다양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독도사랑운동본부는 11월 9일 후원기업인 한국제지와 함께 손잡고 ‘독도의 날’을 기념하여 울릉군에 복사용지 15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사)독도사랑운동본부 김두한 자문위원이 참석했다. 기부 받은 복사용지는 독도의 날 취지에 맞게 울릉도·독도 영토 수호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해군 제118전대와 울릉경비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독도 동아리 학생들을 주축으로 왕성한 독도 알리기 활동을 하고 있는 울릉군 소재의 초·중·고등학교에도 울릉교육지원청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기부받은 물품은 독도의 날 기념 취지에 맞는 곳에 잘 전달해드리겠다. 독도에 대한 왕성한 활동을 해주시는 (사)독도사랑운동본부와 후원기업인 한국제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기부를 계기로 독도 영토주권 수호의지 함양과 독도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11월 11일 군목, 군화, 군조에 이어 군을 대표하는 상징물로 군어(郡魚) 신규 지정을 추진, 오징어를 군어로 하는 개정조례를 지난 4일 군의회 의결을 거쳐 오는 12일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대표로 최종 선정된 오징어는 울릉군의 대표 수산자원으로, 공식 상징물 지정을 통해 우리나라의 대표적 오징어 생산지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그 대표성을 반영할 필요가 있다는 여론에 따라 상징물 변경을 추진해왔다. 군은 상징물을 지정하기에 앞서 주민 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8월 11일부터 2주간 공무원과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선호도를 조사했으며, 조사결과 오징어가 약76%로 1위를 차지했다. 두족류 연체동물인 오징어는 울릉도 근해의 한류와 난류가 만나 자연 오징어 어장을 형성, 예부터 오징어 조업이 이루어졌다. 또한 울릉도 오징어 조업은 대부분 당일 조업이 이루어져 그 신선도가 높고 타 지역에서 잡힌 오징어보다 맛이 좋아 호평을 받으며 울릉군의 대표 특산물로 자리 잡았으며, 이에 따라 군을 대표하는 고유상징으로 부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상징물 지정은 울릉군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결과”라며 “오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11월 11일 고지대 미 급수지역에 용수공급을 희망하는 지역 증가와 여객선 증선 및 울릉공항 개항에 따른 관광객 증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사업(3단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군의 미 급수지역 확장과 고지대 및 급수불량지역의 고질적인 식수난이 해결될 전망이다. 군은 오는 2026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320억원(국비 165억원·지방비 70억원·기타85억원)을 투입해 고지대 미 급수지역 확장과 급수불량지역에 노후화된 시설을 개량하여 양질의 수돗물이 공급될 예정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김병수 울릉군수는 “매년 고지대 급수불량 지역의 식수난이 반복돼 주민불편이 가중되어 왔으나 이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식수 공급과 함께 정주여건 개선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울릉군은 지난 2009년부터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사업(1단계) 추진하였으며, 내년초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사업(2단계) 준공으로 안정적으로 상수도를 공급해 식수난 해소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은 사동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본격적인 시행을 위해 11월 8일 오후 농업인회관에서 사동3리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성장혜택으로부터 소외되고 낙후된 지역 주민들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 인프라 확충과 함께 문화·복지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에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21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사동3리 마을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9억원을 들여 2024년까지 생활·위생·안전 등 기반시설 정비, 주택 정비, 마을 환경개선,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 강화 등의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림수산식품부 대면 심사를 거쳐 12월말까지 기본계획을 승인 고시하고 2022년 상반기에 시행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실시할 계획으로, 실질적인 공사 발주는 내년 하반기에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사업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안전한 마을, 깨끗한 마을, 살기좋은 사동3리 마을을 만들어감으로써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사업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코로나19 이후 늘어나는 개별여행객들이 울릉도의 아름다운 바다 속 비경을 체험하기 위해 스킨스쿠버, 체험다이빙 등 해양레저의 수요가 증가하는 것에 착안하여 지난 10월 ‘울릉 바다 속 이야기’ 관광상품을 출시하여 운영 중에 있다. ‘울릉 바다 속 이야기는’ 경상북도 시군별대표관광자원 발굴 육성 공모 사업에 선정된 관광상품으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 위탁됐다. 참여 방법은 울릉군에서 지정한 해양레저업의 체험상품을 이용하고 확인서를 받은 관광객에 한하여 SNS인증 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 증빙하면 울릉도 특산품을 받아 볼 수 있다. 더불어, 10월 30일부터 4주간 매주 토,일 오후 1시, 오후 2시 반에 시작하여 30분간 천부해중전망대에서 수중공연을 실시했다. 이 공연은 전망대 주변에 다이버가 입수하여 주변 물고기 먹이주기, 수중 현수막 홍보, 관광객과 사진 촬영 등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울릉도 바다 속의 아름다운 비경을 감상하는 관광객이 늘어나는 만큼 맞춤형 관광상품의 출시로 해양레저 관광을 더욱 활성화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11월 5일 입사 1년 미만의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기본소양교육 및 우리지역 바로알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새내기 공무원 울릉 바로알기’의 일환으로 신규 공무원들의 군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군정 홍보의 메신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의 관광문화해설사를 초빙하여 교육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교육은 지난달 27일에 이어 지역의 주요 문화 관광지 현장답사와 공직생활에 필요한 공직자의 기본 소양교육을 행정실무 중심으로 진행했다. 신규 공무원들은 태하리 대풍감을 시작으로 나리분지, 깃대봉, 울릉천국 아트센터 등 10개소를 방문해 울릉군의 여러 지역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둘러봤으며, 방문지를 이동할 때는 멘토 공무원으로부터 공무원이 갖추어야 할 기본 덕목과 군민을 위한 공직자의 자세 등을 배웠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는 교육이야말로 신규 직원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라며 “항상 군정 현장을 체험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새로운 해법을 찾는 공무원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은 독도교육 활성화를 위해 11월 4일 경상북도교육청 연수원(원장 김현오)과 ‘독도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다가오는 시대를 이끌어 갈 미래세대에게 올바른 주권의식을 함양하고 독도 수호의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간은 앞으로 ▲ 울릉도·독도 관련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협력과 ▲ 울릉도·독도에 대한 홍보활동의 적극 협력하게 됐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협약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 질 우리 학생들이 대한민국 땅 독도를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과 더불어 독도가 가진 가치와 중요성을 이해하고 올바른 역사인식과 주권의식을 정립하여 동량지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는 소회를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 연수원 측에서도 “협약을 통해 교직원에 대한 독도 교육역량을 강화하여 학생들의 올바른 주권의식 함양과 독도수호 의지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병수 울릉군수는 11월 5일 생활 속 에너지절약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냉온수기OFF 환경ON’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9월 양승조 충남도지사로부터 시작된 이번 챌린지는 ‘함께 실천하는 탄소 중립, 냉온수기OFF 환경ON’이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챌린지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방법으로 에너지 효율 1등급 제품 우선 구매하기와 대기 전력 최소화를 위한 전자 타이머 콘센트 사용하기 등을 제시하고 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으로부터 지목을 받고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김병수 울릉군수는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에너지를 절약하고 탄소중립을 이루기 위해 군민과 함께 앞장서겠다. 깨끗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 군민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다음 챌린지 주자로 이강덕 포항시장, 주낙영 경주시장, 최경환 울릉군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은 농업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지난 10월 30일 농업기술센터 자생식물원 내 텃밭에서 관내 6~10세 어린이 65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농부학교’가을 농산물 수확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활동에서 어린이와 학부모, 슬로푸드울릉군지부 회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가을무와 고구마를 텃밭에서 직접 수확해보고, 깍두기 김치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울릉군은 “이번 ‘어린이농부학교’는 어린이들이 텃밭에서 농업활동의 일부인 수확과정을 경험하면서 자연스럽게 농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텃밭에서 가을무를 뽑고, 힘들게 땅을 파서 고구마도 캐어 보며 우리 먹거리들이 식탁에 올라오기까지 농부들의 많은 노력과 농작물이 무르익는 시간에 대해서 생각하고 슬로푸드울릉군지부 회원들과 함께 깍두기 김치를 손으로 직접 만들어 보면서 웃고 즐기며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와 부모님들은 “아이들과 여러 친구들이 함께 좋은 가을날 즐거운 경험을 하고 풍성한 농산물들을 나눌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 내년 어린이농부학교도 기대된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도시민들을 지역으로 유치하기 위해 10월 29일부터 10월31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관에서 열리는 ‘2021년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울릉군의 귀농·귀촌지원사업 홍보와 농·특산물을 소개했다. 이번 박람회는 국민일보에서 주최하여 성공적인 청년 창농 및 귀농·귀촌을 위한 맞춤형 정보와 최신 농업트렌드를 제공하고 정부와 광역, 기초 지자체의 귀농·귀촌 정책을 어느 곳보다 자세하게 그리고 충실하게 안내 받을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울릉군은 지자체 홍보관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1대1 맞춤형 컨설팅은 물론 다양한 지원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산채, 호박엿, 오징어 등 울릉도 농·특산품 등을 홍보했다. 현재 울릉군은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영농 정착과 소득향상을 위하여 농촌에서 살아보기 지원, 집수리지원, 농업용모노레일 및 이동식저온저장고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 11월중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하는 영농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최근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울릉군 삼국시대 우산국박물관’을 공식 개관에 앞서 11월 1일부터 무료 시범운영으로 문을 열고 관람객을 맞이한다. 서면 남서길 25-84번지 일원에 자리한 ‘울릉군 삼국시대 우산국박물관’은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전시관 1동, 3개의 수장고와 학예연구실을 겸비한 박물관 수장고 1동으로 구성됐다. 전시관 1층은 우산국의 등장과 멸망까지의 스토리와 우산국 전설 영상관을 통한 이사부장군이 우산국을 정벌할 당시의 우산국 설화를 시청할 수 있으며, 2층에서는 우산국의 유적분포와 유물 등을 관람 할 수 있다. 또한 서면 남서일몰전망 관광모노레일도 함께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면 남서일몰전망 관광모노레일은 노선거리 179m로 이동시간은 약4분30초가 소요된다. 이동시 화산 지형에서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주상절리인 국수산(비파산)과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남근바위, 선녀바위, 구암사태감 해안변 그리고 해질녘 동해바다의 낙조를 감상 할 수 있다. 울릉군수는 “울릉군 삼국시대 우산국박물관을 시범운영하는 기간 동안 발생하는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보완·개선하여 울릉도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떠오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개항 이래 본격적 겨울관광이 시작되는 첫해를 맞이하여 부서별 겨울철 관광에 필요한 제설, 교통, 숙박시설, 식당 등 분야별 대책을 세우기 위해 지난 10월 28일 울릉군청 회의실에서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대형크루즈선 취항에 따른 겨울철 관광객 입도 시 원활한 울릉도 여행을 지원하기 위한 선제적 대책 마련에 필요한 사안 중 대중교통 운행 및 일주도로 제설 방안과 숙박⋅음식업 등의 운영점검 및 친절교육 실시와 더불어 위드코로나 전환에 따른 계절형 맞춤 관광상품 개발 및 각종행사 진행 등에 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겨울 강설 시 관광객 수송에 대한 교통대책을 논의하고, 겨울관광에 가장 중요한 일주도로, 관광지 제설 대책으로는 기상, 도로 정보를 면밀히 파악 분석해 보유한 제설차, 해수살수차, 해수물탱크를 이용한 제설작업을 신속히 실시한다. 이와 더불어 민간제설장비 보유자와의 비상연락망을 활용한 민간제설 장비도 투입해 원활한 도로소통에 총력을 다 하고, 폭설 또는 강풍 시 관광지 운영여부에 대한 정보를 울릉군 홈페이지 또는 울릉알리미 앱을 활용해 관광지 정보를 발 빠르게 제공할 계획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치매안심센터는 군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10월 26일 울릉군보건의료원 홍보관에서 60세 이상 어르신을 포함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환자 조기발견 및 치료관리를 위한 조기검진 등을 홍보하는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 캠페인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증대시켜 치매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공감대를 형성하고 치매에 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에 적극동참 하도록 하고자 추진됐다. 울릉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외에도 치매환자 실종예방을 위한 지문사전등록,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를 무료로 배부하고 있으며 상담 및 교육, 치매치료비 지원, 조호물품 지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영헌 울릉군보건의료원장은 “이번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은 지역주민들의 인식개선과 더불어 치매예방 및 치매의식 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치매환자들과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울릉군치매안심센터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독도사랑운동본부는 독도 후원기업인 진지㈜와 ㈜토토미트원, 그레이터오마하 3개 기업이 함께 손잡고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울릉 군청을 방문해 육류 가공품 300kg(10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육류 가공품은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 독거노인, 장애인 등 형편이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 전달할 계획이다. 조종철 사무국장은 “육류 생산·가공·판매의 대표적인 기업들이 함께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뜻 깊은 프로젝트인 만큼 본부도 코로나로 힘든 울릉군민들에게 작은 힘이 될 수 있게 기부 받은 육류를 전부 전달하게 됐다. 또한 기부에 선뜻 동참해준 그레이터 오마하, 토토미트원, 진지 주식회사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밝혔다. 김병수 군수는 “민족의 섬 독도에 대한 한결같은 마음으로 왕성한 활동을 해주시고, 이렇게 울릉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아끼지 않고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주신 독도사랑운동본부, 진지㈜와 ㈜토토미트원, 그레이터오마하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