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9월 3일 김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기관단체와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김천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김천시 주최,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함께 돌보고 함께 일하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여성과 남성이 조화로운 양성 평등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양성평등주간 취지에 걸맞게 성별과 관계없이 누구나 인권을 존중받는 사회를 인식시켜 주는 ‘양성평등, 모두를 위한 변화’의 콘텐츠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김천시립국악단 공연, 단체기입장, 각 단체 활동 영상, 양성평등 진흥 유공자 표창, 퍼포먼스 및 경품추첨 등으로 진행됐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양성평등주간의 의미를 되새기며 모두가 양성평등 실현의 주체가 되길 바란다.”며 "김천시에서도 여성과 남성의 평등을 넘어 시민 모두에게 평등한 정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다양한 사업들을 지원해 ‘평등을 일상으로 모두가 행복한 도시 김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9월 3일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으로 장바구니를 제작하여 지례면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을 방문한 주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쉽게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장바구니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제품으로 업사이클링하여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자원순환 활성화 및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한다. 김천시는 이외에도 농사용 덮개, 낙엽마대, 모래주머니 등 다양한 제품으로 리사이클링하여 폐기 비용을 절감하고, 소각으로 인한 환경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이번 사업은 시에서 수거한 불법 현수막 등을 활용하여 김천시 관내 마을기업에서 직접 제작한 것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했다. 장바구니를 받은 주민은 “버려지는 현수막을 볼 때마다 아깝다는 생각했었는데 장바구니로 만드니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겠다며 계속해서 김천시에서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을 이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은 지역사회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폐현수막에 새로운 가치를 불어넣어 환경을 살리고, 기후 위기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며“앞으로도 시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2023~2024년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인 구성 양각지구 및 개령황계지구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하여 현장 상담하고 있다. 지적 재조사사업은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와 주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국가사업으로 2030년까지 시행된다. 김천시는 원활한 현장 상담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고해상도의 항공사진과 지적도를 중첩한 도면을 활용하여 상담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김용환 열린민원과장은 “현장 상담을 통해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경계 협의를 통해 토지 이용 가치를 높이며, 이웃 간 토지 경계 분쟁을 해결해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또한 모든 시민이 이 사업을 인지할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적 재조사사업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열린민원과 지적 재조사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월부터 임대 농기계 운송 서비스를 시범운영 한다. 임대 농기계 운송 서비스는 농업인이 원하는 장소로 농기계를 배송하고 사용 후 회수까지 책임지는 서비스로 차량이 없거나 운반이 어려운 농가의 임대 불편 해소 및 일손 부족 농가의 적기 영농활동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범운영은 우선 농기계 임대사업소 본점에 전담 배송팀을 두어 김천 전지역을 대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운송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농업인은 임대 농기계 사용일 기준 3일 전에 농기계 임대사업소 본점으로 전화 예약 신청하면 된다. 운송 대상 기종은 1t 차량 운반이 가능한 자주식 농기계로서 승용제초기, 보행 제초기, 소형복토기, 잔가지파쇄기, 25마력 트랙터(로터리부착), 농용굴삭기, 자주형콩탈곡기 7종이다. 운송 시간은 현행 농기계 임대 시간에 준하여 출고 시간은 사용 시작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이며 회수시간은 다음날 오후 4시까지이다. 운송요금은 김천 전역 거리 제한 없이 농가 부담 편도 3만 원, 왕복 6만 원으로 일괄 적용해 운영할 계획이다. 김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운송 서비스 시범운영을 통하여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방안을 마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감문국이야기나라에서 탄소 중립 체험프로그램‘커피 향 솔솔’을 시작한다. 이번 신설된 ‘커피 향 솔솔’은 버려지는 커피박(커피 찌꺼기)을 재자원화하여 만든 화분과 키링을 꾸미는 체험프로그램이다. 기간은 9월 3일부터 29일까지이며, 커피박 화분체험에서는 감문국 도안을 제공하여 시민들이 감문국의 역사를 더 친숙하게 느껴지도록 할 예정이다. 감문국이야기나라 내 감문역사문화전시관 관람객 중 유소년층(0~14세)과 노년층(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교구는 1명당 1개만 제공된다. 평소에는 커피박 화분체험이 진행되고,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4일에서 18일 동안에는 커피박 달토끼 키링을 만들 수 있다. 소요 시간은 약 50분으로 안내데스크에서 정해진 시간과 인원에 맞춰 선착순 접수 후 참가할 수 있다. 김재광 이사장은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공단 ESG 경영 기조에 맞춰 사회적 약자인 어린이와 노년층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감문국의 역사와 함께 탄소 중립 및 업사이클링 등 환경문제에 쉽게 다가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하였다.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10월 24일, 경북 김천시 신음동에 위치한 탑웨딩 신관 3층에서 제1회 경북시니어모델 선발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김천시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가 후원하며 김천시니어모델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시니어들의 활력과 아름다움을 새롭게 조명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회는 만 45세 이상의 남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1979년 이전 출생자라면 출전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없으며, 철저한 공정심사를 통해 참가자들의 끼와 매력을 평가한다.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참가자들의 개성과 팀워크를 동시에 시험할 예정이다. 단체전은 경북도 내 시·군에서 팀을 구성해 출전하는 방식으로, 각 팀은 약 10명 내외로 구성된다. 복수 팀 출전도 허용되며, 참가자들은 흰색 티셔츠와 청바지를 착용하고 무대에 올라 각 지자체의 특산물 등을 활용해 지역의 이미지를 강조하는 독특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개인전은 전국 시니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무대로, 참가자들은 한복, 드레스, 레트로풍 의상 중 하나를 선택해 자신의 스타일과 매력을 뽐내게 된다. 접수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온라인과 문자, 밴드, 카카오톡, 팩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 농업기술센터 공무원 20여명은 지난 8월 29일 농산물 유통 선진지인 서울ㆍ인천 농산물 도매시장 경매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견학은 포도ㆍ자두 집중출하 시기에 도매시장의 경매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가격 동향을 파악하고, 김천시 농산물이 도매시장에서 차지하는 시장 점유율과 판매 전망을 분석하고 농산물의 시장 출하 경쟁력 제고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방안을 강구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견학은 밤 10시에 김천을 출발하여 서울 가락도매시장을 방문하고 경매사와의 간담회를 통해 농산물 경매시스템과 전국 농산물의 유통체계에 대해 이해하는 기회를 갖고, 유통․판매현황 및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 또 새벽2시 시작되는 경매현장을 직접보며 유통체계를 경험하고 새벽4시 인천 남촌농산물도매시장 경매현장까지 둘러보았다.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정한열 소장은 “앞으로 김천포도의 고품질 생산과 가격향상을 위해 미숙과 출하를 적극 근절하고 소비자들이 믿고 선택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복지재단(이사장 김충섭)은 9월 2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제2대 이사회 임원 임명식 및 ‘김천복지재단 2024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에 앞서 지난 제2차 이사회에서 선임된 임원 8명에게 임명장 수여가 있었다. 임기는 2024년 9월 2일부터 2027년 9월 1일까지이다. 이어 진행된 이사회에서는 이사장 선출과 2025년도 세입ㆍ세출 예산안 및 사업계획안 총 3건의 안건을 상정하여 심의ㆍ의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5년 재단 사업으로는 복지자원발굴 및 연계협력사업, 김천형 SOS 긴급지원사업, 희망복지공동체지원사업, 후원결연사업, 재해‧재난구호사업, 지역청년 인재육성사업, 간병비지원사업으로 총 7개 사업을 운영하기로 의결했으며, 추가로 재단 운영에 대해 자유로운 의견을 나눴다. 제2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김충섭 이사장은 “김천복지재단이 여러 가지 면모를 체계적으로 운영해 나가기 위해 애써왔고, 앞으로도 임원 여러분의 헌신과 리더십이 더 나은 복지 도시를 열어 갈 것이며, 작은 나눔이 모여 큰 변화를 끌어낼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복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보 갈항사지 삼층석탑 김천 이전 추진위원회”가 9월 3일 김천시립박물관에서 종교단체, 학계, 시민단체가 모인 가운데 환수운동에 첫발을 내딛는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추진위원회는 김충섭 김천시장, 이기양 김천문화원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추대되었으며 130여명의 추진위원으로 구성됐다. 추진위원회는 석탑이 이전을 완료할 때까지 석탑 이전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비롯한 홍보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김천시는 김천에서 발굴된 유일한 국보인 “김천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의 반환을 위한 움직임은 2003년부터 있어 왔으나 이번처럼 전 시민이 석탑 이전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는 만큼 좋은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올해 말 시굴조사를 통해 정확한 사역을 확인한 후 그 결과에 따라 발굴조사를 실시하여 단계적으로 석탑 반환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천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은 남면 오봉리 일원인 갈항사터에 동·서로 세워져 있던 두 탑으로 일제강점기에 일본으로 반출될 위기에 처하자 1916년 경복궁으로 옮겨졌다가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서울 용산구)에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지난 8월 29일 남산지구 도시재생사업의 마을 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하 “마사협”) 설립인가를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승인 받았다. 올해 4월 남산골 마사협 창립총회를 개최한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마사협은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단체로써 마중물사업 종료 이후에도 주민 주도의 마을 관리 및 지속적인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필수 단체이다. 시는 주거지지원형 도시재생사업인 남산지구에 지역포괄케어센터 건립, 실버커뮤니티 교류 공간 및 주민 활력소 건립 등 지역 거점 공간을 조성하고 주민 역량 강화를 통한 주거복지 환경개선과 생활 안전성 확보를 위한 생활환경개선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남산골 마사협은 위와 같은 사업이 완료되면 거점 공간의 효율적인 관리 및 운영을 통해 체계적인 주민조직을 육성하고 지역 활성화를 견인하는데 주도적인 임무를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사협 대표(강경규)는 “지자체, 도시재생 지원센터, 사회적경제기업, 마사협 간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공공성과 지속성을 확보하고 지역 유관 단체 및 대학교 등과 연계한 마을종합관리시스템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김천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월 31일 구미시 강동청소년문화의집(구미시 산동읍)에서 열린‘2024 경상북도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 참가해 김천시 제19기 청소년참여위원회가‘우수상’을 수상했다. ‘2024 경상북도청소년정책제안대회’는 청소년정책을 발굴, 수립 및 시행하는 과정에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기회의 장으로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해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각 시군을 대표하는 26개의 청소년참여기구가 참가해 각자 제안한 정책의 실현 가능성 및 기대효과 등을 검토하여 최종 수상자를 가리는 자리였다. 김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정책 참여 활성화와 관련된 내용을 제안해 1차 심사를 통과했고, 본선 참가를 위한 TF팀을 구성해 본선 자료 준비 및 발표 연습 등 큰 노력의 결실로 우수상이라는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김천시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시를 대표해서 경상북도 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 참가한 참여기구위원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에 대해 무척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권익증진과 실효성 있는 청소년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하겠다.”고 했다. 청소년문화의집은 연중 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9월 2일부터 9월 23일까지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를 한다. 이번 열람 및 의견 접수 대상 토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말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1,493필지이다 대상 토지들의 개별공시지가는 김천시청 누리집(www.gimcheon.go.kr)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등을 통해 열람할 수 있고,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은 시 누리집 또는 열린민원과 부동산관리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의견제출 서식을 작성해 방문, 팩스, 우편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용환 열린민원과장은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결과를 신청인에게 통지하고 오는 10월 31일 결정·공시하게 된다.”며 “기간 내 반드시 열람한 후 이의가 있는 경우 의견을 제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열린민원과 부동산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제주 원정에서 0대 1로 패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9월 1일 오후 6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9R 경기에서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에 0대 1로 패했다. 이날 경기 결과로 김천상무는 4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했다. 김천상무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문은 김동헌이 지켰다. 백포는 박수일, 김봉수, 박승욱, 김강산이 구축했다. 중원에는 서민우, 이동경, 이승원이 전방은 김대원, 유강현, 모재현이 선발로 나섰다. 경기 시작 전 “무실점과 함께 전반전 파이널 서드에서 기회를 살려 결과를 가져오겠다.”라는 정정용 감독의 다짐이 반영된 라인업이었다. 김천상무는 3연속 무승 탈출을 위해 초반부터 제주를 거세게 압박했다. 원정석에도 100여 명의 팬이 경기장을 찾아 승리를 위해 목소리를 높였다. 전반 13분, 결정적인 찬스가 찾아왔다. 제주 진영에서 이동경이 올린 프리킥을 유강현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흘러나온 공을 모재현이 올렸고 재자 유강현이 슈팅을 때렸지만, 이번에도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위기에서는 김동헌이 빛났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생활개선 김천시연합회(회장 임소록)는 지난 8월 28일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김천시지회(이하 한뇌협 김천시지회)를 방문해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쌀국수 50상자를 전달했다. 이날 연합회 임원들은 연합회에서 자체적으로 구매한 쌀국수 50상자를 차량에 실어 직접 한뇌협 김천시지회를 방문해 한뇌협 김천시지회 회원에게 작지만 큰 행복이 됐으면 좋겠다는 의견과 함께 쌀국수를 전달했다. 임소록 한국생활개선 김천시연합회장은 이 자리에서 “한뇌협 김천시지회에 큰 도움은 못 돼도 매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생활개선회원들이 꾸준히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나눔문화 실천이 확산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생활개선 김천시연합회에서는 매년 한뇌협 김천시지회에 한 달에 두 번 재활프로그램 보조 및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올 연말에 음식 밀키트를 제작해 한뇌협 김천시지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지난 8월 26일 김천시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2025년부터 4년간 김천시 금고를 운영할 금융기관으로 1금고에 NH농협은행과 2금고에 iM뱅크를 각각 선정했다. 현 금고의 약정기간이 올해 12월 31일 자로 만료됨에 따라 공개경쟁 방식으로 차기 금고를 지정하기 위해 1월부터 준비해 ‘김천시금고 지정 및 운영에 관한 규칙’을 일부개정하고, 금고 간 회계 조정, 제안서 내용 등을 다방면으로 검토해 지난 7월 11일 ‘김천시금고 지정 계획’을 공고하고, 8월 8일 NH농협은행과 iM뱅크가 제안서를 제출했다. 시는 2개 금융기관이 제출한 제안서를 평가하기 위해 시의회 의원, 대학교수,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관계 공무원 등 관련 전문가 11명으로 김천시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지역주민이용 편의성, 금고 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 및 시와의 협력사업 등 5개 분야 19개 세부 항목에 대해 공정하고 깊이 있게 평가했다. 차기 선정된 김천시 금고가 취급하는 회계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NH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