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은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하고 안전운항 강화를 위해 12월 17일 승무원 안전교육을 독도평화호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훈련은 울릉119 안전센터 하성수 소방장과 김우영 소방교가 선내 화재예방 및 진화훈련, 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요령에 대해 강의 했다. 특히, 교육에는 독도평화호 승무원뿐만 아니라 독도 현지에서 방문객의 안전을 담당하고 있는 안전지도팀 직원들도 함께 참여하여 독도에서 응급환자 발생 및 화재 시 대처요령을 터득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독도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에 대처하는 요령을 습득함으로써 독도평화호의 안전 운항과 독도방문객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12월 20일 증상 발생으로 서울에서 PCR검사를 받고, 지난 17일 울릉군 입도 후 확진판정을 받은 A씨를 동해해경함정으로 감염병전담병원인 포항의료원에 이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씨는 울릉군이 아닌 타 지역에서 검사를 받았기에 통계상 울릉군의 확진자로 분류되지 않으며, 타 지역 확진자로 분류가 된다. 보건당국에서는 감염경로 및 접촉자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공개가 필요한 동선에 대해서는 파악 즉시 울릉알리미앱과 더불어 울릉군 홈페이지–코로나19현황–확진자 이동경로 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12월 16일 최근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한 어촌뉴딜300 공모사업에 통구미항이 2022년 사업지구로 선정되어, 내년부터 2024년까지 국비 69억 원, 지방비 29억 원 등 총 98억 원이 투입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어촌뉴딜300사업은 전국의 어촌·어항 중 300곳을 선정해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는 한편, 자연경관, 문화유산, 지역특산물 등 어촌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어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2019년부터 사업지구가 선정되어 2022년 사업지구를 끝으로 300곳이 모두 선정됐다. 울릉군은 지금까지 천부항(2019년), 태하항(2020년), 웅포항(2020년), 학포항(2021년) 등 4개의 항이 선정된 데 이어 올해 통구미항까지 총 5개의 항이 선정되면서, 총 51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큰 성과를 거뒸다. 사업지구별 사업내용으로는 ▲ 첫 번째로 선정된 천부항은 14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물양장 정비, 전망휴게공간 조성, 주차장 조성, 해안산책로 조성, 몽돌해변 정비, 지역역량강화 등의 사업을 추진하며, 지난 2019년 12월에 착공해 내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은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 문화를 전승, 발전시키기 위해 12월 1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나물음식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릉도의 특별한 음식 문화를 전승,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울릉도의 산나물, 해산물 등 다양한 식재료를 이용해서 준비한 메뉴의 품평과 앞으로의 음식문화 발전을 위한 의견 수렴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번 시도한 나물관련 음식으로는 삼나물무침, 부지갱이무침, 고비나물무침, 긴잎돌김전, 더덕튀김, 뿔명이지 등이 있었으며, 특히 홍감자빵, 물엉겅퀴두메부추 만두 등은 새로운 시도로 호평을 받았다. 행사에는 유관기관 및 단체회원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슬로푸드울릉군지부 한귀숙 회장의 레시피설명과 함께 메뉴와 관련한 부연 이야기 설명이 있었다. 울릉군은 울릉도의 토속나물식문화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모범사례에 등재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착수한 울릉도 생태 음식 문화 관련 공동체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 기획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정기적으로 교육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음식문화 기록화 사업과 문화 축제 개최 등 전통식문화의 전승과 발전을 위해 단계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12월 13일 도시민들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아카데미를 예비 귀농 및 귀촌인 20명을 대상으로 3일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각 분야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빙해 울릉섬 바로알기 교육, 농업기술 교육, 가공 및 유통 교육, 농기계 안전교육 등 다양한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예비 귀농·귀촌인 및 도시민들이 학교, 의료원, 관공서를 탐방하며 울릉군의 지리적 특징 및 문화를 이해하고 관광지가 아닌 삶의 터전으로서 울릉도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며, 농업관련 법 소개와 귀농·귀촌 지원정책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울릉군 주요 농작물에 대해 생소한 귀농 및 귀촌인에게 울릉군 지역의 기후와 지리적 특성에 적합한 재배기술과 가공, 유통체계를 교육함으로써 농업에 대한 기초영농기술을 갖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울릉군수는 “이번 귀농·귀촌 아카데미를 통해 도시민들이 울릉군의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영농정착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며, 적극적인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펼쳐 도시민들이 정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어촌뉴딜 300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향토음식컨설팅을 통해 향토음식이 매력적인 메뉴로 개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해양수산부가 2019년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어촌이 보유한 핵심자원을 활용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하고, 어촌과 어항 통합 개발을 통한 사업효과 극대화와 함께 사회·문화·경제·환경 분야에서 어촌지역의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울릉군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선정된 천부항, 태하항, 웅포항, 학포항과 더불어 2022년 사업에 선정된 통구미항까지 총 5개지역에 지속적으로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향토음식컨설팅은 지난 11월 태하항을 시작으로 토마토 홍합 떡볶음, 울릉도를 품은 삼색 꼬마 김밥 등의 메뉴로 성황리 진행됐다. 이번 달 8일부터 10일까지는 웅포항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오징어먹물파스타, 부지깽이 홍합 컵밥, 호박씨앗호떡 등의 메뉴로 각 지역별 특성에 맞는 향토음식 콘텐츠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향토음식컨설팅 등의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어촌뉴딜300 하드웨어 사업과 연계해 지역의 소득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12월 8일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인 ‘2022년도 어촌뉴딜300 공모사업’에 통구미항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된 통구미항은 현재 추진 중인 천부항, 태하항, 웅포항, 학포항 어촌뉴딜300 사업에 이어 5번째 사업지구로서, 2024년까지 98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낙후된 어촌과 어항을 현대화해 해양관광을 활성화하고, 어촌의 혁신성장을 이끌어 내기 위해 어촌이 보유한 핵심자원을 활용하여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하며, 어촌과 어항의 통합개발로 사업효과를 높여 어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사업의 추진 목적이다. 전체 사업비 중 70%가 국비로 지원되며,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침체된 지역 경기에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군에 따르면 통구미항은 ‘울릉도의 레저와 경관을 함께 즐기는, 유영하고 거닐고 머무르는 자연사진관 통구미항’을 비전으로 사업비 98억원을 투입해 강치를 주제로 한 미디어파사드 설치, 해품길 조성, 해안산책로 조성, 친수해변 정비, 어항시설 정비, 마을 지붕 및 담장 정비, 먹거리 장터 조성 등이 추진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통구미항이 선정되기까지 마을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12월 6일 연안바다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울릉군 북면 현포리에 위치한 울릉군 수산종자배양장에서 고소득 지역특화 수산품종으로 각광받고 있는 어린해삼 30만여 마리(홍해삼 5만, 흑해삼 25만)를 자체 생산하여 신흥, 현포어촌계 마을어장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해삼은 올 5월 말경 울릉도 연안에 서식하는 건강한 어미해삼에서 채란하여 약 6개월간 울릉군 수산종자배양장에서 육성한 것으로 수산물전염병 검사에 합격한 마리당 체중 1.0g~7.0g 내외의 건강한 어린해삼이다. 울릉군에서는 전국 군 단위 지자체에서는 거의 유일하게 수산종자배양장을 건립‧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도부터 지금까지 배양장을 운영하면서 어린해삼 약160만 마리를 비롯해 조피볼락, 강도다리, 참돔 등 치어 약115만 마리를 생산하여 방류함으로써 수산자원회복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자체 생산한 어린해삼 방류는 울릉도에서 채집한 어미해삼으로 채란하고 수정하여 부화시킨 해삼으로 울릉도 바다환경에서의 생존율이 타 지역에서 생산한 해삼에 비해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향후 울릉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은 12월 6일 전 버지니아 한인회 회장, 동해표기 추진위원장으로 활동하던 역사정립추진위원장 홍일송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군은 김병수 울릉군수 및 관계자,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울릉군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수려한 자연경관을 지니고 있는 울릉도·독도를 국·내외적으로 널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홍일송씨는 전 미국 버지니아 한인회장으로서 미국 하원으로부터 ‘일본군 위안부 결의안’ 만장일치 채택과 버지니아 주 ‘동해 병기법안’을 이끌어 내는 등 동해 표기와 독도지킴이 운동에 앞장서왔다. 동해 표기 추진위원장, 문화유산국민신탁 미주본부장, 문화재 찾기 한민족네트워크 미주 본부장 등도 맡아 왔다. 홍보대사 위촉된 홍일송 씨는 “동해의 보물섬인 울릉군 홍보대사로 위촉돼 대단히 영광이다. 앞으로 울릉군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로서 군의 대내외적 각종 축제 및 지역 마케팅 홍보 관련 각종 박람회 행사 등에 참석하여 울릉군의 위상을 전 세계적으로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홍보대사로 위촉된 홍일송 씨가 대외적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12월 7일 올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9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군의 재정부담을 덜고, 시급한 현안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천부마을 주민여가시설 건립 10억원 ▲울릉군 비위생매립장 정비사업 4억원 ▲행남해안산책로(좌안) 붕괴사면 보강사업 5억원 등이다. 천부마을 주민여가시설 건립사업은 천부1리 경로당이 협소하여 1974년도에 건축된 (구)마을회관을 철거하고, 경로당과 체력단련시설을 갖춘 종합 주민여가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또한 행남해안산책로 붕괴사면 보강사업은 21년 제12호태풍 ‘오마이스’내습으로 붕괴된 행남 해안산책로 붕괴구간에 대한 보강공사를 진행하여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사업이며, 비위생매립장 정비사업은 사동 비위생매립장에 환경오염방지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특별교부세는 지방재정 여건의 변동, 재난 등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 등을 고려해 특별한 재정수요를 보전하는 재원이며, 울릉군은 올해 상반기 13억원의 특별교부세를 교부받은 바 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데는 김병욱 국회의원의 관심과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병수 울릉군수는 12월 6일 울릉군의회 제261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 시정연설을 통해 2022년도 군정운영 방향에 대해 제시했다. 김 군수는 먼저 “민선7기가 마무리되는 한 해로 썬플라워호의 운항중단과 코로나19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군정에 아낌없는 협조와 성원을 보내주신데 감사하다.”면서 “그동안 많은 어려움과 아쉬움도 있었지만, 울릉일주도로 완전개통, 사동항 2단계 공사 준공 및 울릉공항 착공 등 꿈이 있는 친환경섬에 걸맞은 성과를 이루었다. 아울러 이 모든 성과는 군정의 든든한 파트너인 군의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군민 모두의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2022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날 시정연설에서 밝힌 울릉군의 2022년도 군정방향은 △100만 관광객이 찾아오는 문화관광도시 건설 △ 의료와 복지를 책임지는 군정 △ 선진 농·어업 육성으로 새로운 활력 조성 △미래를 책임지는 교육환경 조성과 인구회복 △세계적인 관광섬 도약을 위한 기반 조성 등이다. ‣ 첫째로, 100만 관광객이 찾아오는 문화관광도시 준비하겠다. 관광산업은 울릉군의 성장 기반이자 미래의 핵심산업으로 코로나19와 대형여객선 운항중단으로 타격을 받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방방곡곡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12월 2일 저녁 7시30분 울릉한마음회관 대공연장에서 창작 오페라 “선율이 있는 저항시 이육사, 윤동주 ‘님 그리다’” 공연을 개최했다.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후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문예회관을 활용하여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문화 향유권신장과 문화 양극화 해소를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자생적 공연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님 ’2021 오페라 페스티벌 1차 공모, 종로 문화재단 윤동주 문학제에서 선정된 작품으로, 청년 저항시인 이육사와 윤동주의 창작 미디어 다큐 오페레타이다. 이육사, 윤동주 선생의 교목, 노정기, 청포도, 별헤는 밤 외 18편의 시를 아름다운 선율과 극으로 연출해 두 시인의 저항정신과 역사적 내용을 아름다운 선율로 새롭게 그려냈다는 극찬을 받았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울릉관내 문화예술공연 행사에 활기를 불어넣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안심콜체크인, 일행간 띄어앉기, 마스크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에도 철저를 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전환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 계도기간을 거쳐 11월 28일까지 유흥․목욕장업 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접종완료자 중심의 점진적 방역 완화 해제를 위한 ‘단계적 일상회복’본격화 되고 있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방역점검단은 지난 18일부터 유흥·목욕장업 17개소 대상으로 종사자 및 이용자에게도 방역지침 준수 의무사항에 대해 전반적인 방역실태 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했다. 점검내용은 △유흥시설․목욕장업의 접종증명 및 음성확인제 실시 여부 △유흥시설 사적모임 인원제한(12인 이내) △종사자 마스크 착용 △안심콜 등 출입자 명부 작성 여부 △그 외 시설별 기본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유흥시설과 목욕장은 백신접종 완료자 또는 완치자만 입장 가능함에 따라, 이용자 접종완료․음성확인제 시행으로 어려움을 겪는 해당 위생업소에 방문하여 출입문에 부착할 영업소 입장가능 포스터를 배부 및 게시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을 위해 중요한 시점인 만큼 코로나19 감염 사전 차단과 예방을 위해 유흥시설 등 이용 시 예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지역으로 유치하기 우히 ㅐ11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관에서 열리는 ‘2021년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울릉군의 귀농·귀촌지원사업 홍보와 농·특산물을 소개했다. 울릉군 관계자는 “군은 ㈜메세코리아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가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여 성공적인 청년 창농 및 귀농·귀촌을 위한 맞춤형 정보와 최신 농업트렌드를 제공하고 정부와 광역, 기초 지자체의 귀농·귀촌 정책을 어느 곳보다 자세하게 그리고 충실하게 안내 받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울릉군은 지자체 홍보관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개인 상황별로 맞춤 상담은 물론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산채, 호박엿, 오징어, 미역 등 울릉도 농·특산품을 홍보했다고 전했다. 현재 울릉군은 농촌에서 살아보기 지원, 집수리지원, 농업용모노레일 및 이동식저온저장고 지원, 중소형농업기계 지원 등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영농 정착과 소득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중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북울릉지회는 선진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11월29일 울릉군 울릉초등학교 앞에서 안전속도5030 홍보 및 교통질서 준수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북울릉지회 회원들과 울릉경찰서, 울릉초등학교 교직원들이 함께 했으며, ⧍코로나안심 마스크배부 ⧍횡단보도 앞 일단 정지 ⧍안전속도5030 홍보캠페인 ⧍보행자와 운행자 모두 안전수칙 지키기 등 교통사고 줄이기 및 교통질서확립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울릉도는 섬 일주도로가 대부분 바닷가에 위치하여 교통안전 시설물들의 해풍에 의한 피해가 많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북울릉지회 회원들이 곡면거울 세척 등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려 안전한 울릉군 교통문화 조성에 힘을 보탰다. 한편 울릉군수는, 코로나 종식 기대감과 전천후 여객선인 뉴시다오펄호의 신규취항에 따른 겨울철 관광 활성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북울릉지회 회원들의 이러한 캠페인 활동이 청정하고 안전한 울릉군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