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시설관리사업소는 1월 7일 2021년 6월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 실시에 이어 관광시설물의 방역패스 확인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QR코드 리더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최근 3차 접종률 제고,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 제한 등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 효과로 유행규모가 감소세로 전환되고는 있으나, 현재 울릉군의 관광객의 증가세로 인하여 울릉군을 찾는 관광객 및 주민들이 안심하고 관광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방역패스는 불특정 다수가 오가는 다중이용시설의 이용자를 파악해 선제 검사 대상자를 선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스템 내 사업장의 정보 제공으로 위치나 연락처를 즉시 확보할 수도 있다. 또한 모든 출입자들이 방문 인증을 한 경우에는 빠른 방역 조치를 할 수 있다. 앞으로도 울릉군은 방역수칙에 의거하여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생활방역 수칙이 철저히 준수될 수 있도록 방역패스를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1월 6일 군민과 관광객이 안전한 외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위생상태와 친절서비스를 갖춘 일반음식점 26개소를 2022년 울릉군 모범‧향토음식점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울릉군에 따르면 2022년 지정된 모범‧향토음식점은 총 26개소로 이중 모범음식점이 10개소, 향토음식점이 16개소로 지정됐다. 울릉군은 모범‧향토음식점 선정을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민‧관합동 평가단을 구성하여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21일까지 신청 업소를 직접 방문해 위생‧친절도 등 22개 항목(향토음식점은 13개 항목)을 평가했다. 특히 이번 모범‧향토음식점 지정에 있어 믿고 찾을 수 있는 음식점을 안내하기 위해 암행감시원을 선발하여 운영하는 등 맛과 친절서비스 분야에 대한 진중하고 냉정한 평가를 통해 지정했다. 지정된 모범‧향토음식점은 지원계획에 따라 ▲모범‧향토음식점 표지판 및 지정증 교부 ▲종량제 봉투 및 위생용품 지원 ▲상수도 요금 감면 ▲음식문화개선사업 등 위생업소 지원사업 우선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지정된 모범‧향토음식점 26개소의 상호명과 위치 등은 울릉군 홈페이지-관광문화 사이트 내 숙박 및 먹거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1월 6일 “울릉도 나물 관련 음식문화 전승‧활용 사업”이 문화재청 주관 2022년 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 육성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육성 사업은 저출산·고령화, 도시집중화 등으로 소멸 위험이 큰 비지정 무형문화유산을 보전하기 위하여 지역의 대표 무형문화유산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울릉군의 나물관련 음식문화 전승·활용 사업은 39개의 후보 사업들 중 관계 전문가들의 검증을 거쳐 최종 15개 대상 사업중 하나이다. 이에 따라 울릉군은 2022년 국비 4,900만 원을 포함한 7,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울릉도 나물 관련 음식문화 자료수집, 이야기 채록, 레시피와 현장 조사 등을 통한 기록화 사업을 추진할 것이며 결과에 따라 추가 2년간 전승 환경 조성과 전승 체계화에 대한 문화재청 지원이 계속된다. 박상용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 기록 사업을 완료하고 단계적으로 교육사업, 학교 동아리 지원, 음식문화 전승·보전 협의회 구성 및 지원, 음식문화 행사개최 등 다양한 보전 육성 사업들을 통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 유산중 ‘모범사례’분야 등재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수 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우정산업이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에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 레미콘 공급업체인 ㈜우정산업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해 1월 4일 울릉군청을 방문하여 장학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한익현 대표는“타 지역에 비해 열악한 환경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울릉도 학생들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해 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향후에도 교육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소감을 전했다.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 김병수 이사장은“코로나19로 인해 경제가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지난해보다 더 많은 장학금을 올해에도 선뜻 기탁하여 주신 ㈜우정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울릉군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했다. 이와 더불어 ㈜우정산업 한익현 대표는 코로나19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울릉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희망2022 나눔 캠페인’에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여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2022년 자동차세를 1월 중에 모두 납부하면 세액의 9.15%를 할인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세액 신고납부는 매년 1·3·6·9월 중 신청 가능하다. 매년 6월 12월 연 2회 후불제로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는 9.15%, 3월에는 7.5%, 6월에는 하반기의 5%, 9월에는 하반기의 2.5% 공제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폐차말소, 이전을 하는 경우 세액을 환급 받을 수 있으며, 연납고지서를 수령한 후 납부하지 않아도 이에 따른 불이익은 없다. 연납방법은 울릉군청 재무과 전화신청도 가능하며, 전국 금융기관의 CD/ATM기에서 본인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조회 해 납부 하거나 고지서에 표기된 가상계좌로 이체 및 위텍스를 통한 인터넷 납부도 가능하다. 울릉군 재무과는“자동차세를 1월 안에 납부할 경우 9.15%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지역민들이 이용해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청년회의소 송동광 회장이 12월 30일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울릉군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군고구마 판매수익금 400만원을 이웃돕기성금 기탁했다. 울릉청년회의소 회원들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별미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에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달하기 위해 추운 날씨 속에 군고구마 판매를 지난 12월 6일부터 울릉읍사무소 앞에서 시작하여 지난 22일부터 내년 1월까지 울릉농협 저동지점 앞에서 진행하고 사랑의 열매 나눔 온도를 높여 가고 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울릉의 미래를 책임져나가고 있는 청년들이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앞장서서 하는 모습에 큰 감명을 받았다. 열심히 활동하여 모은 성금은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힘든 겨울을 이겨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지난 2021년 6월부터 10월까지 울릉도·독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전국에 알리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전략의 일환으로 ‘2021년 울릉군 관광홍보 유튜브 공모전’을 처음으로 개최했다. 수상작은 유튜브 공모작 약 50여건의 작품 중, 1차(서류심사), 2차(내·외부 기관의 심사단 평가 및 네티즌 심사)심사를 통해 총 10편(대상1, 최우수2, 우수2, 입선5)을 12월 28일 선정했다. 주요 입상작으로는 대중적인 유명세로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오징어게임을 패러디한 ‘울릉도 게임’이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딸과 함께 떠나는 울릉도·독도 여행, 울릉도 필수 여행코스 추천, 울릉도 주민이 바라 본 울릉도의 삶, 울릉사랑상품권 활용법, 울릉도의 아름다운 풍경 등 다양한 콘텐츠의 영상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모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참가자는 “딸과 추억을 만들기 위해 울릉도를 방문하여 찍은 영상이 뜻깊은 선물이 됐다.”며 공모전을 개최해 준 울릉군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각종 SNS를 통해 울릉도·독도를 홍보하는 것은 현 트렌드에 맞는 가장 중요한 홍보방법 중 하나”라며, “유튜브 공모전에 참가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12월 24일 울릉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주관 ‘희망 2022 나눔, 모두들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으로 울릉읍사무소 앞에서 ‘울릉군 이웃돕기 성금모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울릉읍사무소 앞에 성금부스를 설치하고, 울릉읍 도동, 저동 시가지 거리 가두캠페인을 시작으로 진행하였으며, 군민들이 한마음으로 동참하여 그 어느때 보다 코로나 19로 인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또한, 울릉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장금숙 단장님을 비롯한 회원들은 동참한 기부자들에게 직접 끓인 대추차를 나눠주며 작은 온정에 보답했다. 아울러, 희망2022 나눔캠페인 성금모금은 2022년 1월 28일까지 울릉군 주민복지과, 읍・면사무소에서 계속 진행하고 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살아가고 있는 요즘, 어느 때보다 이웃과 함께 나누는 마음의 실천이 필요하다 작은 나눔이 큰 기쁨이 되는 모금행사에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포상금 1,000만원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는 전국 지자체 중 합동평가기준인 지방생활보장위원회로 보호결정을 한 기초생활보장 수급률과 제도운영 역량 평가기준인 기초생활보장예산 집행실적, 긴급복지 집행실적 등을 반영한 점수로 선정한다. 특히 2021년 평가에는 코로나19 대응 업무 추진 노력 정도를 추가점수로 반영하여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상위 지자체 26개소를 선정했다. 울릉군은 코로나19 사태 초기부터 저소득층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완화된 긴급복지지원 기준을 신속히 숙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연계하고, 국가 복지제도 한계로 사각지대에 놓인 예비 수급자들을 구제하기 위해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적극 활용하는 등 공백 없는 복지서비스를 실천한 것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 내 저소득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복지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기초생활보장사업 내실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 재원 영유아 및 양육수당을 지원받는 영유아 등 총 180여명에게 1인당 30만원의 보육재난지원금을 12월 29일 지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부터 올해 지금까지 어린이집 휴원 명령, 시간제보육기간 운영 중단 등으로 영유아들이 정상적인 보육혜택을 충분히 받기 어려웠다. 이번 보육재난지원금은 영유아 부모들이 가정 내 양육부담 및 경제적 부담이 지속해서 가중되면서 추진하게 됐다. 지원대상은 2021년 9월 1일 현재 경북도에 주소를 둔 사람 중 어린이집 재원 영유아와 양육수당을 받는 영유아, 취학유예로 어린이집에 재원 하는 아동이다. 경북도교육청으로부터 올해 9월 교육재난지원금을 지급받은 아동과 경북도 학교밖청소년 교육재난지원금을 지급받은 아동, 외국인아동, 장기해외체류아동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코로나19 감염예방과 학부모의 방문신청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별도 신청 없이 직권 신청 예정이며 아동수당 지급 계좌로 지급할 계획이다. 직권신청 방식 진행으로 지급계좌 오류, 전출입자 변동 등으로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경우, 지급일로부터 30일 이내(`22.1.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12월 24일자로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울릉군에 주소를 둔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초·중·고등학교 신입생과 전입하는 1학년 학생들이 내년부터 1인당 20만원을 입학준비금으로 지원됐다고 밝혔다. 입학준비금으로는 학용품, 교재비, 학습기기 등 신입생이 입학준비에 필요한 물품을 자유롭게 구입할 수 있어, 가계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입학준비금 지원은 김병수 울릉군수가 입학 초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줄여주고, 교육의 공공성 강화 및 보편적 교육복지 환경을 조성코자하는 뜻에서 고안해낸 정책이다. 한편, 울릉군은 신입생 입학준비금 외에도 기존 교복구입비 지원사업대상을 관내뿐만 아니라 관외 중·고등학교 입학생에게도 지원토록 조례를 개정하여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울릉군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을 위해서, 그리고 학부모분들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앞으로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지원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의 2022년도 예산이 본예산 규모로 역대 최대인 2,200억 원으로 확정됐다. 군은 12월 23일 열린 ‘제261회 울릉군의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전년 대비 200억 원(10%)이 증액된 2,200억 원의 2022년도 본예산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83억 원(9.28%) 증액된 2,155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17억 원(60.71%)이 증액된 45억 원이다. 분야별로는 ▲문화및관광분야 258억 원 ▲환경분야 178억 원 ▲사회복지․보건분야 241억 원 ▲교통․지역개발분야 254억 원 등이며, ▲농림해양수산분야가 410억 원(18.64%)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주요사업으로 어촌뉴딜300사업에 105억 원(웅포, 태하, 학포, 통구미),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장승벽, 구암, 학포)에 23억 원, 천부주민여가시설건립에 10억 원, 농수산물 내항화물 수송운임지원에 6억4천만 원,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23억 원 등이 편성됐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2022년도 예산은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지원, 주민소득증대와 주민불편해소를 위한 투자사업 위주로 편성하였다.”며 “코로나19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동해물류 김대현 대표가 나눔실천 동참을 위해 12월 22일 울릉군청을 방문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릉군민들을 위해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에 1,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동해물류 김대현 대표는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에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해물류는 지역의 사회적기업으로 매년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이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랑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같은 날 한국해운조합 포항지부도 울릉군 ‘2022희망 나눔캠페인’에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한국해운조합 포항지부장은 “작은 물방울이 모여 큰 바다를 이루듯 저희의 작은 정성이 큰 사랑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2022년에는 코로나가 진정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울릉도를 방문해 주시길 기원하고, 우리 조합에서도 포항과 사동 여객선터미널을 이용하시는 모든 분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직원들의 따뜻한 마을을 모아 솔선수범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12월 20일 관내 관광관련 업계 대표 및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사계절 울릉 관광을 위한 첫 발걸음으로 관광업계 종사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계절 관광으로의 패턴변화에 따른 지속적인 관광객 유입에 대비하여 1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첫발걸음으로서 관광서비스 친절서비스 향상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됐다. 친절교육에 참가한 한 종사자는 “울릉군은 지난 겨울철 대비 관광관련 업종 간담회에 이어 이번에는 관광업계 종사자 친절교육 등으로 관광객맞이에 지속적으로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 왔다. 이에 걸맞게 우리 군민들도 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여 울릉 관광 발전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군은 2021년 지속적인 관광개발과 홍보로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였다. 현장에 계신 관광 관련 대표자 및 종사자 분들이 우리 군의 얼굴이자 관광의 시작인만큼 친절한 울릉도의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은 12월 18일 울릉항로 대형여객선 신조‧운항 사업에 따른 최첨단 대형 초 쾌속 여객선 건조계약을 ㈜대저건설에서 체결했다. 군에 따르면, ㈜대저건설은 내년 1월 10일부터 호주 태즈매니아 야드에서 선박건조를 착수하여 2023년 상반기 내에 울릉(도동항)-포항(구항)항로 투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새롭게 건조되는 여객선은 총톤수 2,400톤급, 전장 76.7m, 전폭 20.6m의 규모로 970명의 승객과 일반화물 25톤을 동시에 수송할 수 있으며, 최대 45노트(83.3㎞/h)의 속력으로 울릉-포항 간 117마일을 3시간 내에 주파할 수 있다. 특히, 선형을 선수부 쌍동선체 터널 사이에 커다란 중앙선체를 설치한 파랑 관통형 쌍동선(Wave Piercing Catamaran)으로 설계하여 기존의 쌍동선과는 달리 선수로 파도를 돌파할 수 있어 최대파고 4.2m까지 안정적인 고속운항이 유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여객실은 이코노미석, 비즈니스석, VIP석 3개 등급으로 장시간 운항에도 승객의 피로도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좌석 소재의 고급화와 넓은 좌석간격을 배치했으며, 매점, 수유실, 환자실, 펫룸 등의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