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이 민간투자를 통해 야심 차게 진행 중인 해상케이블카 조성사업이 지난 15일 해양수산부 중앙연안관리심의회의 공유수면 매립목적 변경 승인 심의를 통과해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번 심의 결과는 지난 1월부터 국무조정실 규제정비과에서 규제혁신을 위해 해양수산부와 협의가 진행된 안건으로, 해양수산부 중앙연안관리심의회는 지난 4월 영덕군의 공유수면 매립목적 변경 승인신청을 받은 이후 지난달 25일 이뤄진 매립지 현장 조사를 바탕으로 이달 8일까지 심의를 거친 결과 영덕군의 매립목적 변경 신청이 타당한 것으로 판단했다. 공유수면 매립지는 준공 검사일로부터 10년 이내 매립목적을 변경할 수 없지만 주변 여건의 변화 등으로 매립목적을 변경할 수밖에 없는 경우 중앙연안관리심의회 심의를 거쳐 공유수면 매립목적을 변경할 수 있다. 영덕 해상케이블카 조성은 민간 자본 336억 원을 투입해 삼사해상공원과 해파랑공원 사이 1.3km를 잇는 사업으로, 그간 사업 진행의 가장 큰 관문이었던 해수부의 공유수면 매립목적 변경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영덕군은 실시계획인가 등의 남은 절차에 속도를 높여 내년 상반기 안에는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김광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달산면 직원들은 지난 14일 영농철 일손 부족에 어려움을 겪는 옥산리의 한 메마리 농가를 방문해 비닐 제거 작업 등 농촌 봉사활동을 펼쳤다. 해당 농가주는 “힘든 작업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렇게 직원 모두가 함께 도와주어 큰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권순학 달산면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군민의 고통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민선 8기의 효과적인 공약 추진을 위해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약사업 담당 공무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매니페스토 특강을 개최했다. 매니페스토란 1997년 영국 노동당의 토니 블레어에 의해 처음 제시된 정치운동으로, 유권자에게 약속한 공약에 대해 목표와 이행 가능성, 이행 방법, 예산 확보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이를 실천하는 것을 뜻한다. 이번 특강은 영덕군 민선 8기의 체계적인 공약 실천 방안과 우수사례를 배우고 연구함으로써 매니페스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공약사업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빙된 한국 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은 매니페스토와 민주주의, 미래도시 방향 설정을 위한 제언과 함께 공약 실천을 위해 공무원의 역할과 책임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이 과정에서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정책 추진과정을 세심하게 살필 것을 당부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특강을 계기로 공약사업을 더욱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초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며, “전 공무원이 하나 된 마음으로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정책을 추진해 군민과 함께 영덕군을 발전시켜 나갈 것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다양한 행정업무 경험을 통해 공직사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직무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는 ‘대학생 일자리 사업’의 참여자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여름방학 대학생 일자리 사업은 참여자들의 성원을 고려해 작년보다 10여 명 늘어난 53명을 선발하며, 본격적인 사업 시행은 다음 달 10일부터 8월 25일까지 47일간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을 기준으로 본인이나 보호자를 포함한 부모의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영덕군으로 되어있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참여자들은 관내 읍·면 사무소, 해수욕장, 유원지 등 21개 사업장에 배치돼 교통 및 안전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다만, 근무지마다 근무 기간과 시간, 근무 형태가 다를 수 있으며,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영덕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업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신청서와 개인정보제공동의서 등의 제출서류를 영덕군청 일자리경제과 일자리공동체팀(☎054-730-6335)으로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강구면 금호1리와 병곡면 금곡1리 두 마을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농어촌 부문 공모에 선정돼 2027년까지 4년간 국비 28억 포함 총 4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3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 또는 슬레이트 지붕 주택 비율이 40% 이상인 30가구 이상의 마을을 대상으로 생활·위생·안전 인프라 구축, 주택 정비, 마을 환경 개선 등의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노후주택 정비, 재래식 화장실 개선, 재해 위험지 보강, 슬레이트 지붕 개량, 마을 쉼터 조성, 마을안길 정비 등의 생활 인프라 확충을 비롯해 노인 돌봄,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 주민역량 강화를 지원하게 된다. 영덕군은 지난 2017년 축산면 신기마을과 2019년 영덕읍 화수·대탄마을, 2020년 강구면 소월마을, 2021년 영덕읍 화수1리와 병곡면 백석1리 마을에 이어 올해 2개 마을이 추가 선정돼 총 8개 마을에서 개선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사업대상지를 적극적으로 추가 발굴해 군민의 삶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과 신돌석 장군 숭모위원회가 주최·주관한 ‘장산 신돌석 장군 순국 115주기 숭모제향’이 지난 13일 신돌석 장군 유적지에서 봉행 됐다. 이번 숭모제향은 장군의 후손들과 숭모위원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헌관으로 김광열 영덕군수, 아헌관에 이상엽 신돌석함 함장, 종헌관에 서재찬 영덕경찰서장의 제관 아래 엄숙하고 경건하게 거행됐다. 의식행사는 제향행사에 이어 숭모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신돌석 장군과 영릉의병진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추모 공연과 추모 시 낭송 등으로 이어졌다. 숭모위원회 권효준 위원장은 “신돌석 장군의 숭모제향은 장군의 숭고한 뜻과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리고 나라 사랑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장군의 삶에 대한 오늘날의 가치를 복원하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숭모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일생을 바치신 장군님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희생정신은 대한민국이 고난을 이겨내고 세계에 우뚝 설 수 있었던 밑바탕으로 우리가 계승하고 발전시켜야 할 가치”라며, “숭모제향을 통해 영덕군 호국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그 의로운 뜻을 후손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RE:FIT 피트니스센터(영덕읍 읍사무소1길 39) 최수혁 대표와 회원 일동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국가유공자 지원을 하는 데 사용해 달라며 지난 12일 성금 200만원을 영덕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최수혁 대표는 영해면 출신으로 직업군인으로 복무하고 전역했으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저소득과 취약계층의 국가유공자를 지원하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성금을 마련했다. 최 대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회원님들과 뜻을 모았다”며,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그분들께서 이바지하신 것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어려움이 있는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밀알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재)영덕복지재단 임직원과 담당 공무원 18여 명이 지역 밀착형 복지서비스 구축을 모색하고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9일 달성복지재단으로 우수기관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달성복지재단의 운영현황과 사업들을 소개받고 관련된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며, 영덕군 실정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여러 사례들을 살폈다. 영덕군 주민복지과 최대환 과장은 “우수사례 공유와 질의응답을 통해 영덕복지재단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복지재단의 효율적인 사업 운영과 관리를 통해 영덕군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부응하고 내실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덕복지재단 김명용 이사장은 “이번 우수기관 벤치마킹을 통해 재단이 성장할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복지업무에 대한 안목을 넓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의회(의장 손덕수)는 지난 12일 열린 제29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원들이 7건의 조례안을 잇달아 발의하며 활발한 자치입법 활동을 펼쳤다. 이날 의원들은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의회 구현과 불합리한 조례 정비를 위해 국가권익위원회의 개선 권고에 따라, ▲영덕군의회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은희 의원 대표 발의) ▲영덕군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일규 의원 대표 발의) ▲영덕군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배재현 의원 대표 발의) ▲영덕군의회의원공무국외여행규칙 일부개정규칙안(신정희 의원 대표 발의)을 발의하였다. 먼저 김은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영덕군의회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국민권익위원회의 ‘지방의회 의정비 예산낭비 방지 방안’ 권고 방침에 따라 구금상태, 출석정지, 공개회의에서의 경고⸱사과 징계 등으로 사실상 의정활동이 불가능한 의원들에 대한 의정비 지급 제한 대상을 확대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자 개정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 현행 조례에서는 지급 제한 대상을 ‘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문화관광재단은 6월 26일까지 영덕생활문화 역량강화 ‘우다다다’파워업 프로젝트에 참여할 동호회를 모집한다. ‘우다다다’파워업 프로젝트는 영덕 생활문화 동호회의 문화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중심의 생활문화 활성화를 확산하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지원 자격은 영덕군을 거점으로 1년 이상 지속적으로 활동한 3인 이상의 생활문화 동호회이다. 다만, 동호회 구성원은 영덕 군민을 60% 이상 포함해야 하며, 학생동호회의 경우 전담교사가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 선발된 동호회에게는 각 팀당 최대 200만원 내외의 강사비, 재료비 등 역량 강화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이메일(psj@ydct.org) 및 예주문화예술회관(경북 영덕군 영해면 318만세길 36 2층)에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다. 서류 접수를 통해 1차 선정된 동호회는 컨설팅 후 최종 결정, 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동호회들은 본 사업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여 더욱 성장한 모습을‘<우다다다> 교류회’에서 공연, 전시를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https://ydct.org)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영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지난 9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상반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함께하는 시민행동 채연하 사무처장이 주민참여예산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타지역 주민참여예산의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제안서를 직접 작성해 보는 실습형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위원회는 올해 제안사업 심의와 선정 일정을 확정하는 등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다음 달 28일까지 공모하고 있으며, 영덕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우편, 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기획예산실 예산팀(☎730-605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관련 부서의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통해 예산안에 반영되고, 군의회의 의결을 거쳐 내년도 본예산에 최종 편성된다. 최일준 영덕군 주민참여예산위원장은 “위원회가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입장과 요구를 수렴하는 하나의 창구로써 원활히 기능하며 군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보건소는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시 찾은 건강미소, 함께하는 구강관리’라는 주제로 지난 8일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국민의 구강건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만 6세에 나오는 영구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946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돼 있으며, 첫 영구치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중요성과 어금니(구치: 臼齒)의 ‘구’를 상징화해 매년 6월 9일로 정해졌다. 이에 영덕군보건소는 치과공중보건의사와 치과위생사를 대동해 강구오일시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지역주민과 상인 50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상담을 시행했다. 또한 군민의 건강한 구강관리를 위해 올바른 칫솔질 방법, 올바른 틀니 사용법과 보관법, 구강 위생용품 사용법 등을 교육하고 이를 안내하는 리플릿과 구강 건강관리를 위한 홍보물품들을 배부했다. 박인숙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통해 많은 군민이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해 구강건강이 심각해지기 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스스로 관리하는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과 지원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장애인, 노인, 임산부를 비롯한 군민이 각종 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관내 장애인 편의시설 415개소에 대한 설치 현황 전수조사를 이달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공원, 공공건물 및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근린생활시설 등 편의시설 설치 의무가 있는 건물을 5년마다 의무적으로 조사하는 것으로, 현장 조사원이 대상 건물을 방문해 주출입구 접근로, 주출입구 높이 차이 제거, 계단, 승강기, 화장실, 욕실, 점자 블럭 등 120개 항목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장애인 편의증진 5개년 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또한 내년부터 정식 운영할 계획인 '복지로' 사이트에 조사 결과를 반영해 편의시설에 대한 설치정보 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엄재희 가족지원과장은 “이번 조사가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현황조사가 원활하게 실시될 수 있도록 조사 기간 중 조사요원이 방문하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의회(의장 손덕수)는 오는 6월 12일부터 6월 22일까지 11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296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2년도 예비비 지출 및 세입·세출결산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과 의원 발의 조례안 7건 등 각종 안건들을 심의,의결한다. 세부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인 12일은 개회식과 함께 제1차 본회의를 열어 ▲ 5분 자유발언(김은희 의원) ▲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제안설명)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등 총 12건의 심의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어 12일 오후부터 14일까지는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신정희) 활동을 펼치고 15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 2023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2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제안설명) ▲2022년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제안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한다. 16일부터 22일까지는 2022년도 예비비 지출 및 세입,세출결산 심사를 위한 특별위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에서 개최하는 제11회 영덕대게배 전국유소년 축구대회가 지난 6일 거행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2013년 시작된 영덕대게배 전국유소년 축구대회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잠시 주춤했지만, 지난해부터 정상 개최돼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창포해맞이축구장과 강구대게축구장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는 U-12세 15개 팀, U-11세 15개 팀, U-10세 24개 팀 총 54개 팀이 참가해 4일간 부문별 예전 리그전을 치르고, 6일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이 최종 가려졌다. 그 결과 초등학교 6학년에 해당하는 U-12에는 JFC가 우승을, 진천FC가 준우승을, 포항드림과 FS오산이 각각 3위를 차지했으며, U-11엔 우승 수원PEC, 준우승 양주탑클래스, 3위 영천유소년과 천안IJ ONE, U-10은 우승 포항스틸러스, 준우승 여주SD, 3위에 울산잇츠와 세종레알이 호성적을 거뒀다. 영덕대게배 전국유소년 축구대회는 오랜 대회 운영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주관과 후원사 등의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선수와 가족 중심의 세부 추진계획 수립하는 등 대회의 내실을 다져 최고의 유소년 축구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