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2월 9일 오는 4월 15일부터 농지원부를 농지대장으로 개편하며, 기존 농지원부는 사본 편철 후 편철된 주소지 기관에서 10년간 보관한다고 밝혔다. 시행 중인 농지원부 제도는 세대 별 1천㎡ 이상을 작성토록 하고 있어 규모가 작은 농지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기 힘들고, 농가주 주소지를 기준으로 농지가 관리되어 비효율적이라는 의견이 많았던 반면, 시행 예정인 농지대장은 1천㎡ 미만의 작은 필지도 농지대장 작성 및 발급이 가능하고, 농업인을 기준으로 작성에서 농지 지번을 기준으로 작성되어 종합적인 농지 정보를 관리할 수 있다. 기존에 농지원부로 작성·관리되던 농지는 2020년 1월 1일 이후 경작 사실 등이 확인된 농지에 한해 자동으로 농지대장으로 등록사항이 전환된다. 2019년 12월 31일 이전 경작사실이 확인된 농지의 경우 현재 경작 여부와 관계없이 경작사실 확인대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또한 농가주가 아닌 농가 구성원의 소유농지로 농지원부를 작성한 경우에 오는 4월 15일 이후에는 현재 농지원부상 농가주라고 하더라도 본인의 소유농지와 임차농지 외에는 필지별 농지대장에 등재가 불가능하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농지대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2월 8일 두 명의 코로나19 확진자(#22, #23)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확진자들은 울릉#21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울릉#21 확진자와 같은 근무지에서 근무하는 사람이며, 확진자 접촉에 따라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아 재택치료에 돌입했다. 현재 보건당국에서는 이들의 추가 동선파악을 위해 역학조사 중에 있다. 울릉군은 비교적 확진자의 증상 악화 시 대처가 힘든 점을 고려하여 관내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소속직원 방역수칙 준수 및 입도 전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음성확인 후 입도를 권고하는 공문을 보내 근무지 내 확산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울릉군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전국적인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세에 따라, 개인위생수칙 준수 및 발열, 기침 등 증상 발현 시 보건의료원을 방문하여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권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울릉공항 개항 이후 100만 관광객 시대를 대비하여 음식물류 폐기물의 획기적인 감량을 위한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보급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는 음식물류 폐기물을 투입하면 가열·건조 또는 미생물 발효처리 등의 방법을 통해 약 80%이상 감소시키는 기기이다 군은 가정용 100대(울릉읍 60대, 서면 20대, 북면 20대), 업소용(울릉군 20대)를 지원하고, 보조금액은 구매금액의 60%을 지급한다. 가정용은 최대 50만원, 업소용은 최대 300만원이다. 공고일 기준 울릉군에 주소를 둔 세대원(가정용), 다량배출사업장‧일반음식점의 대표자(업소용)는 2022년 2월 10일부터 주소지 읍‧면에서 구매 지원 신청이 가능하고 읍‧면 별 접수순으로 대상자를 결정한다. 대상자에 선정 된 후 2개월 내에 건조‧분쇄 또는 발효‧소멸 방식으로 감량률이 높은 품질인증 감량기기를 주민들이 자유롭게 선택하여 구입‧설치하면 된다. 다만 하수도법 위반의 소지가 있는 싱크대에 직접 연결하는 주방용 음식물 분쇄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음식물 감량기기 보급이 확산되면 음식물류 폐기물을 발생단계에서부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농업협동조합 정종학 조합장 및 임직원 일동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울릉군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1월 25일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여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정종학 조합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우리지역 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도움의 손길이 많이 줄어든 상황에서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울릉농업협동조합 임직원들은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농가에 농촌일손돕기 등 자원봉사활동을 수시로 진행하고 있으며 특산품(산채나물 등)의 빠른 수송을 위해 택배사업을 추진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매년 이웃 사랑을 앞장서 실천해준 울릉농업협동조합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표하며, 상생을 위한 마음들이 모여 코로나19로 인한 힘든 이 시기를 함께 잘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1월 28일부터 2월 28일까지 ‘2022년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신청서’를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받는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촌의 공익적 가치보전과 유지증진을 통하여 지속가능한 농어촌 환경을 조성하고 농어가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울릉군과 경상북도가 함께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자는 개별법에서 정하는 농업·임업·어업인의 자격을 갖추고, 2020년 12월 31일 전에 농업·임업·어업 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가의 경영주로서, 2020년 12월 31일부터 도내에 1년 이상 거주한 농어민이다. 다만, 농어업 외 종합소득 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이거나, 지난해 직불금 등 보조금을 부정수급한 자, 공무원과 공공기관의 임직원 및 농지법, 산지관리법, 가축전염병 예방법, 수산업법을 위반하여 처분을 받은 자, 농어민수당 지급대상 경영주의 배우자이거나, 실제 거주를 같이 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경우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울릉군은 신청·접수된 경영주를 대상으로 적격여부를 심사해 지급대상자를 최종 확정한 뒤, 선정된 농어민들에게 4월과 8월에 각각 30만원씩 두 차례 걸쳐 울릉사랑상품권으로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2022년 연초부터 울릉군의 교육발전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사단법인 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1월 20일 울릉도 향토기업인 ㈜동도레미콘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동도레미콘 방대식 대표는“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경제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꿈을 이루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향후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 김병수 이사장은“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을 쾌척하여 주신 ㈜동도레미콘에 감사를 표하며, 전달받은 따뜻한 마음이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 학생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동도레미콘 방대식 대표는 22일에는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울릉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희망2022 나눔 캠페인’에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여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동도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주요 현안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1월 24일 군수실에서 김병수 울릉군수 주재로 새해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올해 추진하게 될 부서별 신규사업과 주요사업에 대한 보고와 이를 추진하기 위해 효율적인 시행방안을 논의하고, 각종 사업들에 대한 신속집행 제고방안을 중점적으로 모색했다. 주요사업으로는 ▲ 울릉도 일주도로3 건설공사 추진 ▲ 울릉(사동항) 3단계 타당성 기본구상용역 ▲ 저동항 다기능어항(복합형)개발 사업 ▲ 울릉군 농·수산물 온라인 쇼핑몰 운영 ▲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보급 지원 사업 ▲ 군단위 LPG배관망 구축 ▲ 석포 출렁다리 설치사업 ▲ 알봉 치유정원 조성사업 ▲ 현포전망대 정비사업 ▲ 태하항목 모노레일 보강 ▲ 해양수산종합물류센터 건립 기본구상 용역 ▲ 제3차 연안정비사업 등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는 사업진행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2022년 민선7기 마무리 되는 시기인 만큼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각자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하면서, “꿈이 있는 친환경섬 건설이라는 결실을 맺도록 최선을 다하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수(김병수), 울릉군의회 의장(최경환)은 울릉군내 청년농부 등 관계자와 함께 지난 1월 20일 충남 보령시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코리아팜(주)와 보령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했다. 농업회사법인 코리아팜(주)는 세계 최초로 컨베이어 시스템을 스마트 팜 농업시설에 적용하여 스마트 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개척한 농업법인이며, 보령시 농업기술센터는 현재 컨베이어 시스템 스마트팜을 교육 연구용으로 설치 운영 중이다. 컨베이어식 스마트 팜 시설은 자동차 휠 생산공정 중 도장공정에 사용되는 컨베이어를 트롤리 컨베이어식 작물재배시스템에 적용한 시설로서 양액공급, 무인 방제, 가온·냉방·제습장치 등 ICT복합환경 제어시스템을 갖춘 첨단시설이다. 또한, 다단의 식물포트가 트레이 컨베이어에 매달린 상태로 물 공급구간. 양액공급구간, 수정구간, 포장구간을 거치며 모든 과정이 자동으로 이루어질 수 있게 설계되어 있다. 코리아팜(주) 최훈 회장은 “컨베이어 스마트팜은 사람이 움직이며 경작하는 시스템이 아닌 한 자리에 앉아서 파종부터 수확까지 전 과정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인건비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편하게 경작할 수 있다. 또한, 작물이 컨베이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병수 울릉군수는 지역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1월 20,21일 울릉군의회 최경환 의장과 함께, 김부겸 국무총리와 김태흠 국회의원을 방문하여 지역 현안 사업들에 대해 건의하고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수 울릉군수 먼저, 20일 오전 보령으로 이동하여 김태흠 국회의원을 방문, ‘국립 울릉도·독도 자생 식물원 조성 사업’과 ‘울릉(사동)항 배후부지 일부 이양 계획’에 대해 건의하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국립 울릉도·독도 자생식물원 조성 사업’은 울릉도·독도 고유의 희귀 자생식물 및 유용식물의 유전자원 확보와 체계적 관리를 위해 자생식물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울릉군에 연구센터, 전시원, 보존원 등의 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며, 김병수 울릉군수는 김태흠 국회의원에게 해당 사업의 기본 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비 5억원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김병수 울릉군수는 울릉(사동)항 건설이 진행된 20년간 소음공해 등의 피해와 항만 건설로 인해 인근 마을에 필요부지가 감소하는 상황을 해결하고자 항만부지 일부를 지자체에 이양한 후, 주민 복지공간으로 환원하는 계획인 ‘울릉(사동)항 배후부지 일부 이양 계획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병수 울릉군수는 군민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군민들의 다양한 애로사항과 군정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여 소통과 섬김의 행정을 펼치고자 1월 14일, 17일 양일간 3개 읍·면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고려하여 김병수 울릉군수를 비롯해 각 마을 대표자 읍‧면장, 부서장 등 49명 이하로 최소한의 인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의 생활편의와 관련된 2022년도 읍·면별 주요 현안사항 및 업무추진계획을 보고받았다. 이후 참석한 마을대표들로부터 마을주민들의 불편상황과 개선방향을 청취하고 군정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주민간담회를 실시하여 군과 주민 간 격식 없이 의견을 교환하는 허심탄회한 소통의 장을 형성했다. 마지막으로, 김병수 울릉군수는 최일선에서 군민들에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읍·면장 이하 직원들을 격려하고, 새해에도 적극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하여 군민불편을 최소화하고 화목한 지역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2022년은 민선7기를 완성해야 하는 중대한 시기인만큼 군민여러분을 섬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부임초기의 초심을 다잡고, 군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은 1월 13일 울릉군청에서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와 상호협력 발전을 위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수 울릉군수,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을 비롯한 민간단체 및 관계공무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추진 경과보고, 울산 남구청장 및 울릉군수의 인사말, 우호교류 협약서 낭독·서명·교환과 기관 기념품 전달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우호교류 협약은 양 지역의 공동발전과 번영을 위하여, 경제·사회·문화·교육·스포츠·관광 등 공동 관심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릉군 관계자는 “군과 울산 남구는 공통점이 많은 환동해의 대표적인 해양도시이다. 지역경제 발전이라는 양 지자체장의 철학도 비슷하다. 임인년 첫 발걸음을 함께 내딛으면서 환동해 연안을 선도하는 경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상호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양 도시가 서로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소통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면 지속가능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은 1월 13일 지역특산물 소비촉진과 전국 명품 브랜드화를 위한 주도적인 마케팅을 수행하기 위해 인터넷 전자상거래 쇼핑몰인 ‘울릉몰’을 구축하고 입점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2022년 1월 10일부터 25일까지이며, 입점자격은 울릉군에 주소를 두고 관내에서 농산물, 수산물, 축산물, 임산물을 재배·생산·가공하는 생산자와 판매자가 대상이다. 입점가능 품목은 울릉군에서 생산된 농·수·축·임산물 등이다. 이번 개설한‘울릉몰’은 코로나19의 확산지속으로 인한 온라인거래 증가일로에서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쉽게 접근하여 편리하게 울릉도 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사이버 장터로서 역할뿐만 아니라, 경상북도에서 운영중인‘사이소’와의 통합플랫폼 구축과 연동으로 울릉군의 특산품의 판매 확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갈수록 다변화 되고 있는 유통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특산물 판로를 위해 ‘울릉몰’이 활성화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1월 12일 전국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 일일 확진자 3천명 대 유지(위중증 환자 700명 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우세종화(국내 점유율 10%) 우려 등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점을 고려하여, 관계부서 협의 등 심사숙고 끝에 울릉 관내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2022년 설 명절 귀성객 여객선 운임할인 지원’을 미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울릉군은 매년 설‧추석 명절기간 동안 내륙 ~ 울릉 간 여객선사들의 협조를 받아 관내 주민의 8촌 이내의 친인척들을 대상으로 여객선 운임비의 약 30%를 지원해주는 행사를 실시해왔다. 하지만 최근 감염병 추가 확산을 우려해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사적모임을 제한하는 등 상황의 엄중함을 고려해 지난 2020년 추석 명절부터 귀성객 운임지원 행사를 미 시행하고 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우세종화 우려 등 코로나19 확산세와 정부지침을 고려, 안전한 명절나기를 위하여 안타깝게도 이번 설 명절에도 귀성객 운임할인 지원 행사를 고심 끝에 미 시행하기로 결정했다.”면서 “명절 기간 중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여러분들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제라이온스클럽356-E 경북지구 울릉라이온스클럽(회장 안현창)은 나눔실천 동참을 위해 1월 6일 울릉군청을 방문하여 불우이웃 돕기 성금 100만원과 독도라이온스클럽(회장 김보경)과 함께 제작한 사랑의 키트 36박스를 기탁하며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창단 50년을 이어온 울릉라이온스클럽은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매년 집수리 사업, 마을안길 눈치우기, 저소득층 난방유 지원사업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안현창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지난한해를 보냈던 지역주민들이 새해에 희망과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회원들과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에도 이렇게 봉사활동에 앞장서서 하는 모습을 본받아 나눔 실천이 널리 퍼졌으면 좋겠다. 지원해주신 성금과 물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지역자금의 관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들의 수입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시행된 울릉사랑상품권 발행규모를 지난해 보다 5억원이 증가한 15억원으로 확대 발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7월 처음 발행한 울릉사랑상품권은 지류 6억 5천만원, 모바일 1억 8천만원 총 8억 3천만원정도 판매됐다. 구매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지류는 우체국을 제외한 NH농협은행 울릉군지부, 울릉군수협, 울릉군농협, 울릉새마을금고의 각 지점 포함 10군데 판매 대행점에서 만 19세 이상 본인에 한해 신분증 지참 후 구매 할 수 있고, 모바일에서는 chak 앱을 다운로드 받아 구매할 수 있으며 상품권 구매금액의 10% 할인혜택과 1인당 연 100만원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사행성 업소, 유흥업소 등 사용이 제외된 일부업종 외에 등록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울릉군청 홈페이지와 모바일(chak) 앱에서 가맹점 확인이 가능하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지난해 7월부터 상품권이 발행됐지만 주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에 힘입어 지역경제 활성화의 촉매제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나타난 만큼, 올해도 가정경제는 물론 침체된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