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2월 28일부터 5월 27일까지 약 3개월간 울릉군, 울릉농협, ㈜한국모노레일울릉대리점 합동으로 농업용 모노레일에 대한 마을별 순회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순회점검은 전 농가에 보급된 모노레일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특히 모노레일의 소모성 부품인 배터리, 엔진오일, 연료코크 등을 무상으로 교환하여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주고 농업인들의 영농 만족도를 높여 줄 계획이다. 또한, 모노레일 순회점검과 병행하여 엔진의 내구연한 연장을 위한 관리요령과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한 안전교육을 본격적인 영농 철 이전에 선제적으로 실시하여 농업인들이 영농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적극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울릉농업에 없어서는 안 될 농업용 모노레일에 대하여 전 농가에 순회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적기에 농작업이 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 아울러 농업인들의 영농고충을 경감하고 농작물의 안정적인 수송과 고부가가치화로 지역농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3월 2일 봄철 특산물 수확 시기(산나물, 고로쇠 등) 택배물량의 급격한 증가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3월 2일부터 5월 27일까지 ‘2022년 봄철특산물특별수송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매년 봄철 특산물(산나물, 고로쇠 등) 수확 시기에 택배물량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택배접수시간 증가 및 상품의 신선도 유지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면서 이에 군은 특별수송기간(3~5월) 동안 관내 우체국에 인력(기간제근로자 4명) 및 차량(화물차량 4대)을 지원하여 산채 등 특산물 품목에 대해 집중적으로 수송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관내 우체국은 택배 접수 시간을 확대 운영하며, 해운업체는 선적시 냉장컨테이너를 할증료 없이 이용 가능하도록 하여 봄철 특산물 신선 공급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봄철 특산물 특별수송기간 운영으로 적기에 안정적인 수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나아가 주민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병수 울릉군수는 군 산하 부서에서 근무 중인 실무수습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2월 24일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재 군 산하에 근무중인 실무수습 직원들은 모두 15명으로, 정식 임용 전 기초적인 공직업무를 수행함으로써 공직사회에 선제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고 있다. 또한, 휴직, 전출 등 결원 발생으로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주요부서, 코로나19 대응 부서 등에 근무하며 군민들에게 안정적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김병수 울릉군수 주재로 사회초년생인 실무수습 직원들의 공직생활의 원활한 적응을 돕기 위해 업무수행을 하면서 겪고 있는 노고를 격려하고 각자가 근무하면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는 허심탄회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조직 내에서 상하관계의 벽을 허물고 군정발전을 위해 적응하고 있는 실무수습직원들과 기존의 공직자 여러분들이 조화롭게 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장차 공직자 신분으로 군정발전의 역군이 될 실무수습 직원들께서는 앞으로 어떤 업무를 맡더라도 공직자로서의 성실한 마음가짐과 군민들을 위해 일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2월 24일 군청 제2회의실과 태하2리 마을회관에서 학포지구 연안정비사업 실시설계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학포지구 연안정비사업은 2020년 6월 해양수산부에서 고시한 ‘제3차(2020~2029) 연안정비기본계획’에 반영된 사업으로, 총사업비 198억 원을 투입해 학포마을 전면 해상에 연안보호를 위한 이안제(160m정도)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태풍 및 고파랑 등으로부터 학포 해안을 보호하여 마을 정주 여건과 연안 공간 이용성을 개선시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아름다운 학포 해안을 보전할 수 있다. 이번에 개최한 중간보고회는 용역의 중간성과를 보고하는 것으로 그간 현지 조사와 파랑 실험한 결과를 토대로 피해원인분석과 피해방지대책 검토 결과를 보고하고, 이에 대한 여러 의견을 수렴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해 과거보다 대형급의 강력한 태풍이 자주 발생되고 있어, 연안정비사업을 통해 안전한 정주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며, 제3차 연안정비기본계획에 반영된 모든 사업이 최대한 조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릉군은 ‘제3차 연안정비기본계획’에 5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2월 22일 도동소공원에서 일본의 자의적 해석에 의해 제정된 시마네현의 ‘죽도의 날’ 조례를 강력하게 비난하며 즉각 철회를 요구하는 규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규탄대회는 (사)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와 (재)독도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울릉군과 울릉군의회, 경상북도, 경상북도의회의 후원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수 울릉군수, 이상식 울릉군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해 일본의 죽도의 날 조례 제정 철회 규탄사를 발표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일본 정부가 독도를 시마네현으로 강제편입 시킨 날을 기념한다는 어처구니없는 주장으로 2월 22일을 죽도의 날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해마다 개최하는 것은 일본이 아직도 제국주의적 침탈야욕을 버리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명백한 증거”라며 강력히 규탄했다. 더불어, 시마네현의 ‘죽도의 날’ 조례의 철회와 일본의 침략의 과거사와 독도를 일본 고유영토로 왜곡한 모든 교과서와 학습지도요령해설서의 즉각적인 시정을 요구하고, 도쿄 중심가에서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일본정부의 영토왜곡을 노골적으로 선전하고 있는 영토주권전시관의 즉각적인 폐쇄를 촉구했다. 또한 김병수 울릉군수는 “매년 되풀이 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2월 19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김병수 울릉군수, 최경환 의회의장, 전진혁 울릉군지부장, 정종학 울릉농협장, 구자현 좋은선린병원장이 참석하는 가운데 ‘농업인 종합건강검진지원사업 추진’ 협약식을 가졌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농업인 종합건강검진사업은 과도한 육체노동과 열악한 환경에서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관내 실제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 등록된 만65세이상 출생년도별 격년제 농업인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에 소용된 비용 중 최대 4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군과 농협울릉군지부, 울릉농협, 좋은선린병원은 농업인 종합건강검진료 지원사업이 월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농업인 종합건강검진은 오는 3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울릉농협과 협약체결 병원에 지원 대상여부를 확인한 뒤 내시경, MRI, 초음파 등의 종합검진을 받으면 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농업인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삶의 질이 향상되고 울릉군 농업이 발전할 수 있다. 군은 앞으로도 농협과 협력 병원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농업인의 복리 증진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배출가스 저감을 통한 탄소 Zero 친환경 섬 실현을 위해 지난해까지 전기차 471대를 보급한데 이어, 올해 예산 26억 9천만원을 투입하여 전기차 161대(승용 98, 화물 39, 이륜 24)를 보급할 계획이다. 올해 환경부의 전기차 보조금 지원 방향은 보조금 지급을 줄이고 국비 지원금액도 하향 조정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기본 차량가격 5,500만원 미만은 보조금 전액지원, 5,500만원 ~ 8,500만원 미만은 50% 보조금 지원, 8,500만원 이상은 보조금을 미지원하게 됐다. 지원금액은 전국 최고 수준으로 승용차 최대 1,800만원, 화물차 2,500만원이 각각 지원된다. 이와 더불어 올해 처음으로 전기택시(2대)에 대해서는 1대당 최대 2,500만원 보조금을 지원하는 등 소비층의 선택폭을 넓히기 위해 더욱 다양한 차종을 보급할 계획이다. 차종별 보조금 지원사항은 울릉군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울릉군 전기차 보급률은 전체 자동차 등록대수 5,984대 중 471대로 7.8%(작년 말 기준) 수준으로, 이는 가장 많은 전기차를 보급하고 있는 제주시의 전기차 보급률(6.17%)보다 높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2월 16일 군청 제3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 용역수행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군 도로 및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은 1994년 서울 아현동 가스폭발 사고, 1995년 대구 상인동 가스폭발 사고 등을 계기로 본격화 되었으며, 수치지형도를 기반으로 도로 및 지하에 매설되어있는 상·하수도 시설물의 위치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울릉군은 약 16억7천만원을 투입해 2020년부터 2021년 12월말까지 울릉군 전역에 대한 도로시설물 143.74km, 상수도 100.73km, 하수도 20.42km에 대한 전산화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구축된 지하시설물 DB자료는 △도시기반시설물의 과학적,체계적 관리 및 업무체계 확립 △지하시설물의 정확한 위치 제공으로 도로굴착 및 각종 재해·재난 등 안전사고 예방 △지하시설물 전산화로 업무처리의 효율성 제고 및 행정업무의 능률 제고 △정보인프라 구축으로 인한 대민서비스 향상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보여진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으로 지하공간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재난 및 긴급사태 발생시 신속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2월 18일 아동, 노인 등 취약계층이 다수 이용하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10여 곳의 종사자들에게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관내에도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신속한 검사를 통해 미리 감염 여부를 파악하여 사회복지시설의 코로나 감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진행됐다. 울릉군에 따르면 관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요양 및 양로시설 등 약 10여 개소의 사회복지시설에 자가진단키트 600여 개를 이달 중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자가진단키트가 복지시설의 감염병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관내 사회복지시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조달청에서 주관 ‘2021년 조달이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조달이용 우수기관은 조달청을 이용하는 전국 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중 조달사업 이용실적과 전년 대비 실적 신장률, 조달사업 발전 기여도, 나라장터 활용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울릉군은 특히 전년대비 183% 증가한 조달서비스 이용 실적으로 신장률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또한 재무과 윤지수 주무관은 조달업무 담당자로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직원으로 선정됐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앞으로도 계약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조달서비스 이용을 더욱 확대해 나가고,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중소기업제품 구매 촉진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농촌의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구인 농가와 구직 인력을 중개하고 제반 사항들을 지원하는 울릉군 농촌인력지원센터를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울릉군 농촌인력지원센터에서는 3~5월 농번기에 부지갱이, 미역취, 명이, 참고비, 삼나물 등의 채취시기에 맞춰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근로인력을 상호 연결함으로써 농가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이와 관련한 제반활동지원 등을 통하여 산채 적기수확, 고령화된 농촌인력문제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사업장인 농협중앙회울릉군지부 농정지원단 내 농촌 인력지원을 위한 전담인력을 배치하고, 구인신청 접수 및 인력지원 상담, 사업지원 등 농가에 필요한 인력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지난해 울릉군 농촌인력지원센터는 48농가에 224명의 인력을 지원했다. 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울릉군민이 아닌 외지 인력에 대하여 숙박비, 관내이동시 교통편지원, 코로나-19검사비, 여객선 운임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올해에도 농촌인력지원센터 운영으로 농가의 농번기 인력 수급 문제를 해결하고, 급속히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농가소득증대 및 복지향상을 도모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읍 지역사회보장 협의체는 소통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2월 11일 울릉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2022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울릉읍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 13명과 “희망 재능 나눔”을 위해 울릉 청년회의소(JC) 이창근 회장 및 회원 3명이 동참했다. 회의 시작에 앞서 울릉읍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최하규, 최동일 공동위원장은 울릉읍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 울릉 청년회의소(JC)와 “희망 재능 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릉 청년회의소(JC)는 울릉읍 지역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200만 원 후원과 함께 기타 식품 후원, 재능기부에 동참할 기부자 발굴 및 특화사업 홍보 등을 내용으로 업무 협약에 동참했다. 이어 회의에서는 2021년 결산보고 및 2022년 운영계획 심의와 신규특화사업을 안건으로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 어르신 생일상 차려드리기, 아동사회복지시설에 지원을 결정하여 다양한 계층에 수혜가 될 수 있도록 의견을 모았다. 최동일 민간 위원장은 “2022년 새해에 좋은 분들과 좋은 관계를 맺어 뜻 깊게 생각한다. 올해도 울릉읍 지역사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 관내 지역 업체인 ㈜우정산업과 ㈜동도레미콘이 올해 1월 각 2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두 업체 모두 기탁금의 일부인 500백만원을 특별지정 장학금으로 지정 기탁했다. ㈜우정산업 한익현 대표는“인재가 꿈을 이루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했다. ㈜동도레미콘 방대식 대표 또한“미래의 인재로 성장해 가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에, 지난 8일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 김병수 이사장은 특별지정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하며, 앞으로 학업에 대한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장학 대상자는 기탁자의 의사에 따라 선정됐으며, 울릉도 남양 출신의 우수한 성적으로 서울대(응용생물화학부)와 경북대(치·의예과)에 합격한 조조 학생이다. 조군은 경북대 의예과에 입학 할 예정이다. 이날, 특별지정 장학생으로 선정된 조군은“먼저, 특별지정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감사하고 기쁘다며, 대학진학을 해서도 더 학업에 매진하며 고향 울릉을 빛낼 수 있는 의대생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2월 9일 아동수당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아동수당 지급연령을 현행 만 7세 미만에서 만 8세 미만으로 확대해 지급한다고 밝혔다. 아동수당은 아동 복지 증진 및 양육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소득․재산과 상관없이 매달 10만원씩 지급하는 제도다. 만 8세 미만까지 대상자가 확대됨에 따라 2014년 2월생부터 2015년 3월생 아동은 만 8세 생일이 도래하는 달의 전달까지 월 10만원의 아동수당을 지급받게 되는데, 오는 4월에 2022년 1월~3월분을 소급 지급한다. 아동수당 수급이력이 있는 아동은 별도 신청이 필요하지 않다. 다만 대상자 중 수급이력이 없거나 계좌번호 등이 변경된 경우 사전신청기간(2022년 2월 9일부터 3월 31일)내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온라인(복지로)으로 반드시 변경신청 해야 한다. 울릉군 관계자는 “아동수당 지급연령 확대로 부모의 양육 부담이 조금이나마 감소되길 기대하며, 소급대상자들이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문 발송 등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의 섬목 관음도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2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 공모에서 대구⋅경북 지역 중 1차 서류, 2차 PT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은 한국관광공사가 대구⋅경북 지역 내에서 연간 20만명 이하의 관광지 중 성장 가능성이 높은 1개소를 발굴하는 사업으로 총 예산 1억 5천만원이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이번 공모 사업에 선정된 섬목 관음도는 2012년 보행연도교가 연결되면서 일반인에게 처음 공개됐으며, 독백나무, 후박나무, 갈대 등 울릉도 자생 식물이 살고 있으며, 섬 아래에는 2개의 쌍굴 및 다양한 암석이 존재하여 지질 명소로 등재되어 원시림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섬으로 2020년 67,000여명, 2021년 94,000여명이 방문했다. 울릉군은 연륙교로부터 관음도 내부까지 연결된 산책길을 활용한 트래킹코스와 관음도~삼선암으로 이어지는 프리다이빙 스팟 및 천부해중전망대, 울릉천국 아트센터 등 주변 관광지와의 연계발전 방안 등을 모색하여 섬목 관음도의 선정 필요성을 제기했다. 최종 선정 이후 울릉군은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와 ‘강소형 잠재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