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울릉산채 가공기술표준화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3월 22일부터 4월 1일까지 상반기 농산물가공창업 아카데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농산물 가공과 유통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과 예비가공창업자 25명을 대상으로 교육기간 중 4회에 걸쳐 실시한다. 교육은 농업인들의 관심과 수요가 높은 농식품 포장디자인방법과 울릉산마늘 섬쑥부쟁이(부지갱이), 울릉눈개승마(삼나물) 등 가공표준화를 위한 절임식품 제조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는 등 가공창업 및 운영에 꼭 필요한 내용을 위주로 과목을 편성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A농민은“울릉군은 도서지역으로 농식품 가공관련 심화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인데, 군에서 양질의 지식과 최근의 가공기술 표준화를 통해 규격화된 울릉농산물을 제조 할 수 있는 가공분야의 트렌드를 접할 수 있게 해주어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며 교육과정에 큰 기대를 나타냈다. 김병수 군수는 “가공관련 전문교육 수료자가 많이 배출되면 우리군 농수산물 가공산업 기반이 튼실히 될 것이다.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거점으로 이론교육과 가공실습 등 다양한 교육 컨텐츠를 제공하여, 울릉도 농⁃특산물 가공산업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3월 21일 새봄을 맞아 청정하고 쾌적한 울릉도를 위해 관내 곳곳을 대상으로 ‘새봄맞이 민‧관‧군 합동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울릉군청 공무원들을 비롯하여 울릉교육지원청, 울릉경비대, 동해해경, 농협은행울릉군지부 등 7개 기관 및 9개 사회단체가 참여했다. 또한, 울릉군에 상주하고 있는 해군제118전대, 공군제8355부대도 울릉도를 위해 발 벗고 나서 민‧관‧군이 합동으로 시행함에 의미를 더했다. 봉사자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일정거리를 유지하면서 청결 운동에 동참하여 울릉군 전역에 묵혀있던 해양쓰레기 및 하천 주변에 있는 각종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으며, 살수차를 이용해 터널 내부나 주요 도로변 노면먼지도 제거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 모두가 힘든 시기에 깨끗한 울릉도를 만들기 위해 참여해 준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과 같은 작은 실천들이 모여 보다 깨끗한 울릉도를 만들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 지속적으로 친환경 섬 울릉을 만드는데 참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시설관리사업소는 3월 17,18일 오후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본격적인 관광시즌을 대비하여 여행객을 일선에서 맞이하는 관광지 근로자를 대상으로 친절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친절 및 환대 서비스교육과 예상치 못한 응급상황 발생에 신속한 초기 대응 방법은 물론 심폐소생술(CPR) 및 소방안전, 화재발생 대처교육 등으로 구성했다. 근로자들이 기존에 숙지하고 있을 수 있는 내용이지만, 다시 한번 익히고 직접 실습해 봄으로써 고객응대능력과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울릉군 시설관리사업소에서는 관광지 근로자들의 고객응대능력 향상과 응급상황에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교육 훈련을 꾸준히 진행하고 시설물점검으로 관광객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주요 관광지 근로자들 노고에 감사하며 “관광객들의 마음에 좋은 인상을 남기기 위해서는 여행객을 대하는 여러분의 친절과 안전의식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니 앞으로도 자부심을 가지고 응대해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3월 21일 슬로푸드울릉군지부 회원 10여 명이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나눔활동 및 전통음식문화 계승을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우산고로쇠 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자라나는 어린 학생들에게 우리의 전통음식을 지키고자 하는 슬로푸드의 의미와 가치를 전달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숙성된 된장과 간장은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슬로푸드울릉군지부는 2017년부터 6년째 우산고로쇠 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슬로푸드의 의미와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슬로푸드울릉군지부가 우리 군의 우수한 우산고로쇠를 활용한 전통 장 담기 및 나눔행사를 통해 우리고유의 음식을 알리고 앞장서 주신 데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전통의 맛을 지키고 울릉도 향토음식의 가치를 높이는데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3월 17일부터 매주 목요일 울릉군보건의료원 홍보관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살 고위험군을 발견하고, 자살 신호를 사전에 파악하여 조기개입을 하고자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이번 홍보는 자살고위험시기인 3~5월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밀착관리를 강조하고 자살예방 메시지를 전달하여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자살빈발지역 및 유동인구 많은 곳, 취약계층 방문이 많은 장소, 생활밀착 시설 등에 자살예방 홍보 포스터를 부착할 예정이다. 또한, 홍보관 운영을 통해 노인(65세 이상) 대상 정신건강 종합검진, 지역주민 대상 우울증 및 스트레스 측정, 홍보 배너 전시, 리플릿 및 홍보물 배부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영헌 울릉군보건의료원장은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발견하고, 상담 및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울릉군의 자살률 감소와 정신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은 평생교육으로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3월 15일 문예교실을 개강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교육기간은 3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총12주)이며,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한마음회관에서 진행된다. 본 문예교실에서는 캘리그라피 고급반으로 손거울, 머그컵 등 생활소품을 활용한 작품과 수채 및 수묵 기법으로 표현한 캔버스 작품을 창작하고, 그 성과에 대해 작은 전시회를 개최하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향유 기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문화가 있는 화장실 만들기’재능기부도 펼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만든 작품을 관내 공중화장실에 설치하여 주민과 울릉도을 찾는 관광객이 생활 속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울릉군민의 삶의 활력과 행복을 위한 문화복지 증대를 위해 힘쓰겠다.”며 “더욱 많은 지역주민이 체감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분야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지역민들의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원활한 행정업무 추진을 위해 3월 17일 지적재조사지구 내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울릉군 관계자는 “군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오미크론 확산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이 지연되고 있어 온라인 주민설명회 방식을 도입하여 정보의 접근성 향상 및 토지소유자 및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여 원활한 지적재조사 업무를 추진한다.”면서 이번 온라인 주민설명회는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서1지구, 서면 남양2지구의 토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지적재조사사업의 이해 △지적재조사사업 사업지구별 현황 및 경계설정 방법 △주민 참여 및 동의서 작성 △지적재조사 사업으로 인한 기대효과 등을 담은 동영상을 제작했다. 제작된 영상은 울릉군 홈페이지를 통해 게재되어 시청이 가능하며, 영상시청에 어려움이 있는 소유자는 울릉군청 방문을 통하여 사업설명 및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 지적재조사 사업으로 불부합지 해소와 더불어 경계분쟁 해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은 3월 17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한 LPG 사용을 위해 일반 주택에서 사용하는 LPG 호스시설을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울릉군 관계자는 “‘액화석유가스 안전관리 및 사업법’개정으로 2030년 12월 31일까지 LPG사용가구는 의무적으로 LPG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해야 하므로 LPG호스사용가구에 대한 금속배관 지원사업은 2030년까지 추진된다.”면서 군의 올해 사업예산은 400만원(국비50%, 도비15%, 군비35%)으로 20가구를 대상으로 교체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며, 시설개선비 25만원 중 자부담 5만원만 부담하면 된다고 전했다. 신청대상은 LPG배관망 가스공급세대를 제외한 울릉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시설 교체를 원하는 군민은 오는 3월 31일까지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사고에 취약한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해 나가면 가스 사고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시설개선에 대한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3월 17일 군민의 생활 안정과 복지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군민안전보험”을 2020년 1월부터 시행하고 있으나,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급증함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홍보가 되지 않아 정작 보상을 받는 수혜자는 저조함에 따라 2022년부터 군민안전보험에 대한 홍보를 더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가 보험사와 계약하는 “군민안전보험”은 모든 울릉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보험이다. 군민이 재난이나 사고, 범죄 등으로 피해를 입으면 보험사가 계약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한다. 울릉군민보험은 사고 지역에 상관없이 울릉군에 주민등록이 된 군민은 별도 가입절차 없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직업, 나이 등에 상관없이 똑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개인보험에 가입한 군민도 중복보장을 받을 수 있다. 울릉군민안전보험의 주요 담보 내용으로 ▲자연재해사망(태풍, 홍수 일사·열사병, 한파 등) ▲폭발, 화재, 붕괴, 익사로 인한 상해·사망·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후유장해 ▲뺑소니·무보험차 상해·사망·후유장해 ▲강력·성폭력 범죄 피해·상해 ▲농기계사고 상해·사망·후유장해 ▲가스사고 상해·사망·후유장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일산킨텍스에서 개최한 ‘2022한국국제낚시박람회’에 경북동해권관광진흥협의회(포항,경주,영덕,울진)시·군과 함께 참가했다.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하는 한국국제낚시박람회는 (사)한국낚시협회가 주최하고 ㈜광륭에서 주관하는 낚시전문박람회로써 낚시관련 용품, 캠핑/아웃도어 용품, 지자체(낚시관광활성화), 기타(조항정보, 선상예약, 낚시게임, 낚시정보매체 등) 100여개 기업이 참가해 약 400개의 부스를 차리고 본격적인 낚시시즌을 맞아 전국의 낚시꾼들을 초대하여 진행됐다. 울릉군은 동해권 5개 시·군과 공동홍보관 운영을 통하여 낚시객(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선상낚시와 바다낚시를 할 수 있는 관내 낚시 포인트를 알려주고 2025울릉공항 건설, 크루즈 취항으로 사계절 관광이 가능해진 울릉도의 주요관광지를 적극 홍보하며 경북 동해권이 산과 바다가 함께 어우러진 최고의 낚시터이자 관광지라고 소개했다. 낚시박람회 방문객은 “낚시박람회에 유일한 시·군부스에서 준비한 체험행사와 다양한 이벤트 등을 진행한 것은 참신하다.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경북 동해권 방문은 물론이고 향후 울릉공항, 크루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오는 4월 6일까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자동차 탄소포인트제의 모집대수는 132대로 최초 차량 등록 후 가입 전까지의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기간(3월~10월)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제도이다. 1인당 1대 차량만 참여할 수 있고 감축률 40% 또는 감축량 4,000km 이상 달성하면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참여 대상은 비사업용 승용․승합(12인승 이하) 차량으로 법인 또는 단체 소유, 사업용 및 친환경(전기, 하이브리드, 수소차 등) 차량은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운전자는 4월 6일까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자동차 번호판 사진,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 자동차등록원부를 증빙자료로 제출해야 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시행되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는 3월 9일부터 새로이 제작한 근무복을 입고 독도 현지에서 임장원 소장과 직원들이 같이 첫 근무를 실시했다. 임장원 소장은 “이번에 제작한 근무복은 독도 현지 근무자의 복장을 통일함으로써, 독도 방문객과의 복장을 차별화하기 위해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독도 방문객의 안전관리와 행정지원을 위해 독도 현지 근무자들은 지난 2008년부터 독도에서 3교대 2인1조 6명이 교대근무 수행한다.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2명씩 3개조를 편성해 독도 주민숙소 2층에서 근무하며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독도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독도 방문이 곧 애국하는 길인만큼, 많은 국민들이 독도 땅을 밟고 가셨으면 좋겠다. 또한, 독도 방문객분들은 독도의 보존과 방문객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독도현지 근무 직원들의 지도에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3월 18일까지 관내 일반‧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안전한 외식환경조성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영세업소의 주방 내 위생환경 개선으로 외식업 위생서비스 수준향상 및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실시한다. 사업대상은 영업장 면적 30㎡이하의 소규모 영세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시설개선에 대해 건물주의 동의를 받지 못한 업소, 최근 1년 이내 식품위생법 등 위반으로 행정처분(영업정지 이상)을 받은 업소 중 1년이 경과되지 않은 업소, 국세·지방세 체납 중인 업소, 시설개선비 중 자기부담비용 미수용 업소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대상자는 노후 주방시설의 오염된 벽면, 바닥, 환기시설(후드·덕트·환풍기) 등 청소 및 교체를 실시할 수 있으며 업소당 최대 135만원(자부담10%)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울릉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울릉군 환경위생과(위생팀)로 기한 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는 음식점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고, 주방 내 낙후된 시설개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3월 2일 농업인회관에서 산림일자리사업 근로자의 안전 사고 및 산불예방을 위해 4개 분야(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병해충예찰단, 재선충병예찰단, 숲가꾸기 패트롤,) 총 7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산림일자리사업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울릉119안전센터 소방교 유용근, 소방사 오성수 강사가 산불예방 및 진화에 대한 기초지식, 재난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 안내, 산불진화안전수칙 및 심폐소생술(CPR) 대응 방법 및 응급처치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봄철 산불조심기간(2022.2.1.~5.15.)인만큼 산불 사전예방 및 신속한 초동진화와 선제적 대응을 위한 집중교육을 진행했고 앞으로 각 분야별 근로자들은 적절한 장소에 배치되어 산불예방 감시 및 순찰, 다양한 산불예방 홍보활동 전개, 산림병해충예방, 산림 숲가꾸기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울릉군수는 “군은 산불발생률이 제로에 가깝지만 방심하지 않고 산불조심기간 동안 지속적인 순찰을 실시하여 산불 발생 위험도를 사전에 예방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길 바란다. 군의 산림자원을 건강하게 가꾸고 산림재해로부터 산림을 보호하는데 사명감을 가지고 임해주시는 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3월 4일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와 강소형 잠재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비대면으로 진행하여 체결했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고 잠재력 있는 관광지를 발굴하는 사업으로 지난 1월 대구경북 지자체 중 유일하게 울릉군 관음도가 최종 선정되어 1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하게 됐다. 섬목관음도는 2012년 보행연도교가 연결되면서 일반인에게 처음 공개됐으며, 동백나무, 후박나무, 갈대 등 울릉도 자생식물이 살고 있고, 섬 아래에는 2개의 쌍굴 및 다양한 암석이 존재하여 지질 명소로 유명세를 띄고 있으며, 울릉도 내 트레킹 코스 및 해양레저 관광지로도 각광받고 있다. 울릉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말까지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와 공동으로 △관광지 분석 및 컨설팅 △온⋅오프라인 홍보 및 관광상품 콘텐츠 개발 △인근 연계관광지 여행코스 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과 협약식을 통하여 섬목관음도 및 울릉도가 보유한 관광자원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다양한 관광상품과 연계하여 침체된 관광산업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