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군민들이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풍수해(태풍, 집중호우 등)에 대비한 철저한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동희 영덕부군수는 자연재난 담당 부서인 안전재난건설과 직원들을 대동하고 지난 6월부터 관내 인명피해 우려 지역과 대형사업장을 순차적으로 점검하고 읍·면을 직접 방문해 풍수해 대비 주민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하는 등 피해 예방에 철저함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김 부군수는 재해취약자를 철저하게 파악하고 개개인 임무가 중복되지 않도록 주민대피계획을 수립하도록 지시했다. 영덕군은 부군수를 책임자로 하는 사전 예찰단을 편성해 재난 대비에 모든 부서와 직원들이 업무 구분 없이 동참하고 유사시 투입될 수 있도록 태세를 갖추고 있다. 김동희 영덕부군수는 “집중호우 발생 시에는 작은 위험 요인이라도 감지 될 경우, 주민들을 신속하게 대피시키는 등 과도할 만큼 선체적으로 대응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하며, “오는 재난은 막을 수 없지만, 인명피해 제로와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지속협)는 EM 보급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녹색생활 실천 등 수질 환경 개선을 위한 EM 제작 작업장 및 체험장의 개소식을 지난 13일 오전 10시 30분에 개최했다. EM이란 Effective Micro-organisms의 머리글자를 딴 약자로서 유용한 미생물을 뜻한다. 일반적으로 효모, 유산균, 누룩균, 광합성 세균, 방선균 등 80여 종의 미생물이 들어 있어 악취 제거, 수질 정화, 금속과 식품의 산화방지, 남은 음식물 발효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덕군 지속협은 지역의 환경 개선을 위해 EM 제작과 보급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번에 작업장을 새로 개소함으로써 군민들을 대상으로 체험활동과 홍보 등의 다양한 사업을 펼쳐 EM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광열 영덕군수,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과 의원, 황재철 경북도의원 등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들과 영덕군 지속협회원과 경상북도 지속협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자연과 환경을 지키기 위한 우리의 모든 노력과 시도들이 모여 후손들에게 깨끗하고 살기 좋은 영덕을 물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2023.7.17.자 영덕군 인사이동 조서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첨부문서를 참조 바랍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민의 뜻으로 7명의 의원이 선출된 영덕군의회가 출범한지 1년을 맞았다. 제9대 영덕군의회는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라는 슬로건으로 군정 발전과 군민 행복을 목표로 지난 1년간 정례회 2회, 임시회 8회로 총 79일간의 회기를 운영하면서 조례안 71건, 예산·결산안 10건, 건의안 6건, 동의·승인안·기타 20건 등 총 10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군민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분야의 조례 제정 등 의원들의 활발한 입법활동으로 영덕군 심폐소생술 교육에 관한 조례안, 영덕군 가업승계 농업인 지원 조례안, 영덕군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안, 영덕군 아동의 놀 권리 보장에 관한 조례안 등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16건의 의원발의 조례가 발의되었다.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는 지역개발사업장 현장점검에서는 지난해 10월과 올해 5월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시정 2건, 개선 3건, 보완 21건 등의 점검결과를 통해 지역개발사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지난해 11월, 제9대 의회의 첫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149건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오는 7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영해면 괴시민속마을에서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는‘마을굿’과‘지신밟기’완판 공연을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2023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괴시민속마을 지신밟기’행사는 국가무형문화재와 전문 연희단이 이끌고 영덕군 9개읍·면 풍물단이 총출동해서 신명을 돋우는 한마당 잔치로 개최된다. 원래‘지신밟기’는 음력 정초에 마당 밟기를 통해 악귀와 잡신을 물리치고, 한 해 농사의 풍작과 풍어, 주민의 다복을 축원하는 민속놀이. 이번 행사는 마을 입구 당산목에서 열리는 당산굿을 시작으로 마을 전체를 아우르는 마을굿이 먼저 전개되고, 이어 괴시마을의 중심 영양남씨 괴시파종택에서‘지신밟기’완판 공연을 펼친 후 주변 고택까지 확산 해갈 예정이다. 특히 고택에서 액운을 물리치는 성주굿을 한 후 경상남북도의 상여소리를 재연하는 상여놀이를 하며 마을을 돌고, 마지막으로 마을 공터에 모두 모여 한판 놀이마당을 펼치는 대동제로 마무리 된다. 마을 전체를 무대로 하는 초대형 판놀음이 될 이번 행사를 주도할 출연진도 화려하다. 국가무형문화재 제127호 아랫녘수륙재 이사 원공스님, (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사)한국생활개선영덕군연합회는 우리 전통의 공동체 정신을 회복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12일 병곡면 칠보산 뷔페에서 지역 어르신들과 생활개선 회원 등 130여 명을 모시고 ‘효(孝) 실천 행복 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엔 아랑장구, 민요, 아코디언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과 건강체조, 천연염색 체험, 실버가요제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펼쳐져 어르신들의 건강과 흥을 돋웠다. 이날 김광열 영덕군수는 축사에 앞서 참석하신 어르신들께 큰절을 올려며 “생활개선회가 매년 관내 어르신들께 효 실천 행복잔치를 베풀어 주신 것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자원봉사와 효 실천으로 영덕군의 모범이 되는 단체가 되어 달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국생활개선영덕군연합회 김계화 회장은 “생활개선회가 어르신 공경의 문화를 되살리고자 효 실천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오늘 행사가 어른 공경의 문화가 우리 지역에 확산되는데 작은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7월 10일부터 2023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Dance in the Sky’(하늘에서 춤을) 드론 무용 융합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또한 이 사업은 예술과 기술이 창의적으로 만나는 과정을 통해 미래 문화예술 직업군에 대한 탐색과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함께하며 미래 기술을 발전시켜 인재를 키워나가는 사업이다. Dance in the Sky(하늘에서 춤을) 프로그램은 영덕문화관광재단과 지역 드론 교육 회사‘미래항공’이 함께 운영한다. 구체적으론 첨단 기술인 드론의 조작법, 기초 코딩 프로그램인 스크래치, 엔트리 등을 통한 코딩 교육, 창의력이 담긴 드론 꾸미기, 자신의 생각을 몸으로 표현하는 무용 교육 등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기술교육과 예술교육 후 기술과 예술을 융합하고 나의 움직임에 맞춘 드론 코딩을 접목해 무용극을 만들 계획이다. 이 교육을 통해 수강생은 자신의 손동작, 몸동작이 코딩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달산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김형래, 최순향) 회원 20여 명이 피서철을 맞아 지난 7일 옥계계곡 일대에서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옥산 산성계곡과 옥계 침수정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20여 마대를 수거했다. 협의회는 지난해 옥계 침수정 일원이 국가문화재 명승지로 지정됨에 따라 지역의 문화재를 보존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정화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권순학 달산면장은 “지역 환경 가꾸기에 앞장서 몸소 실천해 오신 새마을지도자 남녀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힘을 모아 자랑스러운 지역의 문화재와 청정한 자연을 지켜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사)한국수산업경영인 영덕군연합회 회원 50여 명이 지난 7일 병곡면 백석항 주변과 수중에서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연안에 유입돼 해안가 미관을 해치고 생태계에 악영향을 끼치는 해양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기 위함으로, 회원들은 이날 폐어망, 통발 등 해양쓰레기 4톤을 수거했다. 연합회 문중근 회장은 “회원들의 경제활동은 물론 지역의 많은 분의 삶을 지탱해주는 바다를 우리 스스로 보존하고 후세에 물려주기 위해 많은 회원께서 나서주셨다”며, “영덕군과 함께 힘을 모아 영덕의 청정바다를 지켜갈 수 있도록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김광열 영덕군수는 취임 1주년 기념해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민원 해결과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행정을 펼치기 위해 형식적인 기념식을 취소하는 대신 군정발전유공 표창 수여, 명예이장 출장복명, 현장 민원처리반 체험, 현장 소통의 날 행사 참여 등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먼저 김 군수는 지난 3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공무원 정기 승진임용식에서 승진자 57명을 대상으로 임용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인사는 승진 기간이 늦어진 하위직과 소수 직렬 직원이 주요 대상으로, 전체적인 직원들의 사기진작에 초점을 맞췄다. 이어 여러 분야에서 군정 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에 이바지한 민간인과 우수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2분기 군정발전 유공 표창’ 수여식을 열어 민간인 21명과 공무원 19명 등 총 40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같은 날 ‘현장 소통의 날’ 간담회를 열어 지역으로 귀촌한 문화예술기획, 여행 매니지먼트, 요식업 분야의 청년대표 6명을 만나 청년들의 어려운 사항들을 경청하고 서로의 지향점을 공유하며 지역발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3일과 4일 이틀간에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무더위를 대비해 긴급 현장 점검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축제 in 영덕’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영덕문화관광재단, 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 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는‘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축제 in 영덕’은 지역문화예술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청소년의 예술적 잠재력과 문화감수성을 개발하여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7월 10일에서 17일까지 예주문화예술회관 무형문화재전수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 후 연이어 9월 4일~9일 부산, 9월 11일~16일 대구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축제 in 영덕’에서 선보이는 작품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3공연유통협력지원 선정작으로, 7월 10일에는 극단 살뮈의 디바이징 씨어터 <지수가 누구야>, 12일에는 박종우 청소년극 창작소의 댄스 씨어터 <DO it Now>, 17일 극단 디아코노스의 실시간 탈출극 <5=1>이 무대에 오른다. 7월 10일 공연인 △ <지수가 누구야>는 2022년 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축제 대상작이다.‘지수’라는 인물을 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한 익명의 기부자가 관내 취약계층의 난청을 돕기 위해 스타기 보청기 영덕점과 연계해 보청기 2대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해당 익명 기부자와 스타키 보청기 영덕점은 영덕군으로부터 보청기가 필요한 취약 가정을 추천받은 후 최종 2명을 선정해 대상자에게 적합한 보청기를 마련했으며, 영덕군 주민복지과는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보청기를 전달하며 필요한 생필품도 함께 지원했다. 최대환 주민복지과장은 “형편이 어려운 난청 주민에게 보청기를 지원해 주신 익명의 기부자와 스타키보청기 김영민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군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관할 8개 면 24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2023년 영덕군 노인대학 개강식을 지난 5일 축산면 노인복지회관에서 개최했다. 대구한의대학에 위탁 운영되는 올해 영덕군 노인대학은 건강관리, 교양수업, 레크레이션, 현장 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26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거리가 멀어 수업에 참여하기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관할 8개 면으로 순회 교육을 시행함으로써 배움에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했다. 이날 개강식에선 대구한의대학교 진로취업처 김 홍 처장이 올해 프로그램 운영 일정에 대해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고, 여름철 어르신 건강관리와 치매 예방에 관해 강의를 펼쳤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어르신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고 참여 어르신들에 잠재력 발휘와 성장의 기회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노인대학을 통해 유익한 정보와 지식으로 지역사회를 잘 이끌어 주시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제2농공단지에 들어서는 ‘경북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의 착공식이 지난 5일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해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홍수경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기술 과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총사업비 190억 원을 들여 본격 착공에 들어가는 종합지원센터는 건축 연면적 8,300㎡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본부동과 실습동 2개로 건립돼 건물 내부에는 풍력단지 관제실과 강의실, 기업 임대공간 15실 등이 들어서게 되며, 내년 6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종합지원센터는 영덕군에 구축될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것을 목적으로, 앞으로 풍력산업 집적화를 위해 기업 유치와 단지 운영관리, 국제협력, 기업지원, 인력양성, 산학 네트워크 등의 임무를 융복합단지 내 여러 관계기관과 협력해 단계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영덕군은 지난 2005년부터 국내 최초로 상업용 육상풍력 발전단지가 가동됐고 2020년 8월에는 영덕군 일대가 ‘경상북도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로 지정·고시됨에 따라 풍력에너지 메카로 거듭나고 있는 지역으로, 향후 계획된 절차를 충실히 이행해 대한민국 친환경 에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김광열 영덕군수는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현장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고 군민의 생활상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지난 3일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출동! 덕이대장’의 운영을 현장 점검했다. 이날 김 군수는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을 위탁 운영하는 영덕군새마을회를 방문해 운영현황을 보고받은 후 ‘출동! 덕이대장’ 기동대원 2명과 함께 실제 접수된 민원 현장 2곳을 방문해 생활 민원을 직접 해결했다. 대상이 된 곳은 홀몸 어르신의 가정으로, 김 군수는 기동대원들과 함께 고장 난 주방 수도꼭지와 막혀있는 배관을 보수하고 전등 기구도 교체하며 다른 불편 사항이 없는지 살폈다. 거주자 유모 할머니(82세)는 “혼자 생활하면서 수도가 고장 나면 불편함을 감수하고 생활하거나 수리하려고 연락해도 한참을 기다려야 하는 데 전화 한 통이면 바로 찾아와서 고쳐주니 너무 고맙다”며 기뻐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우리 지역은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40%를 넘어 생활에 밀접하나 해결하기 어려운 가정이 많다”며, “가장 필요한 곳에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는 민원 행정서비스를 발굴해 어르신과 취약계층이 불편함 없이 생활하실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기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