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9월 26일 논평을 통해 국민의힘 정치인들, 더 이상 경북을 농락하지 말라고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9월 24일 국민의힘 대구경북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화물터미널 위치 문제를 두고 일부 국회의원과 홍준표 대구시장 간 고성과 설전이 벌어졌다. 신공항 화물터미널 위치를 군위쪽에 설치한다는 국토부안이 발표된 이후 의성 군민들이 강력 반발하며 군위와 의성 두 곳에 화물터미널을 두는 복수 설치안이 대두된 상황에 대해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익집단의 억지와 떼쓰기에 굴하지 않겠다.”며 자신의 ‘플랜B’ 주장을 재언급했다. ‘플랜B’는 화물터미널을 군위쪽에 단독 설치하지 않을 경우 신공항 부지를 대구 군위 소보-경북 의성 비안이 아닌 군위 우보 단독으로 변경하겠다는 것으로, 이에 경북지역 국회의원들은 “그럴 거면 군위를 경북으로 돌려달라”고 따져 물었고 홍시장은 “가져가세요”라고 응수하는 웃지 못할 일이 벌어졌다고 설명하며 대구경북지역 전 지역구를 석권하고 있는 국회의원과 광역·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등 수많은 국민의힘 정치인들의 무능과 불화로 대구경북이 수렁에 빠지고 있다. 대구경북 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 의원연구단체‘자치분권 및 지역재생 연구회’(회장 김호석)는 안동시 주민참여예산제도 활성화 방안 연구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 제도는 지역 주민이 예산편성 과정, 내용 등에 직접 참여하여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재원배분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2011년 3월 지방재정법 제39조의 개정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가 임의규정에서 강제규정으로 의무화되었으며, 2018년 법 개정을 통해 그 범위 또한 예산과정 전체로 확대됐다. 김호석 회장은 “지방재정법이 이미 예산편성, 집행, 결산 등 전 예산과정의 주민참여를 의무화하고 있음에도, 최근 5년 안동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현황을 살펴보면 주민제안사업 건수와 예산편성액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며 제도운영 과정상의 지원과 절차 보완을 위한 연구의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연구회는 이번 용역 착수 보고를 기점으로 약 3개월간 ▲주민참여예산제 관련 문헌연구 ▲국내 사례 분석을 통한 유형화 및 시사점 도출 ▲ 안동시 주민참여예산제도 현황 조사 및 정책 분석 ▲현장 공론장 운영 등을 통해 ‘안동형 주민참여예산제 모델’을 마련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9월 25일 구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구미시 주민참여예산 활성화 연구회’가 중간보고회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 8월 30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구미시 주민참여에산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정책내용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된 연구회가 중간보고회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연구 진행 경과를 공유하고, 주민참여예산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원들과 함께 점검했다. 이번 중간보고회 및 토론회에서는 8월 20일 착수보고회 이후 구미시의 자료를 분석한 중간결과를 보고하고, 목표인 구미시 주민참여예산의 활성화에 대한 구미시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구미시의회와 구미시, 구미시민들과 함께 나아갈 방향을 토의하는 토론회도 진행됐다. 구미시 주민참여예산 활성화 연구회는 “오늘 중간 보고회와 토론에서 나온 여러 의견을 반영해, 내실 있는 최종 성과보고서를 통해 구미시 주민참여예산 활성화와 예산 전과정의 주민 참여 보장 등 정책에 적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중간보고회 및 토론회에는 주민참여예산 활성화 연구회의 이지연 의원(기획행정위원회)을 대표로 장미경(기획행정위원장), 김재우(문화환경위원장), 이상호(기획행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9월 2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밭작물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에 성주군 수륜농협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밭작물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은 밭작물의 소규모 영농 한계를 극복하고자 주산지를 중심으로 조직화된 공동경영체를 육성해 공동생산 기반시설 확충, 생산·유통비용 절감, 품질 향상 등 산지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성주군 수륜농협에는 2년에 걸쳐 국비 5억원 등 총사업비 10억원이 투입되며, 농가조직화 교육과 공동 농기계 구입, 참외선별장 건립 등을 지원받게 된다. 정희용 의원은 “공모 준비 단계에서부터 수륜농협과 성주군으로부터 의견을 청취하고, 농식품부를 상대로 사업 선정의 필요성을 꾸준히 설득한 결과 성주군이 최종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사업 선정으로 농업경영체의 조직화·규모화를 통해 밭작물의 생산성과 품질을 높여 성주 참외의 경쟁력 강화에 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 특화 농특산물의 상품화·수출화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정부 부처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지역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신효광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청송, 국민의힘)이 9월 25일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와 한국지역개발학회가 후원하는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이번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은 올해 8회째로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혁신에 공적이 큰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공무원 등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신효광 위원장은 주민밀착형 의정활동 시행과 지역맞춤형 정책 제시 등을 통해 경북 지역의 농수산업 발전과 더불어 지방자치 확대를 위한 노력과 공로를 인정받아 광역의원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청송 출신의 도의원인 신 위원장은 그동안 지역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였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또한 농수산위원장으로서 농업 현장에서 함께 호흡하며 농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왔으며, 23년간의 공직생활과 청송군 부의장, 경북도의회 재선 등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을 통해 경북의 핵심산업인 농수산업 분야의 정책개발과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신효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9월 25일 본회의장에서 영주 가흥초등학교 학생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88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이 각각 의장, 의원 등의 역할을 맡아 실제 의회 진행방식과 동일하게 개회식, 5분 자유발언, 조례안 등 안건의 제안, 토론, 투표 및 의결 등의 순으로 진행하며 의회운영 전 과정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초등학교 쉬는 시간을 연장합시다 ▴독도를 지켜야 합니다 주제로 한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청소년 범죄 처벌 강화에 관한 조례안 ▴딥페이크 범죄 처벌 기준 강화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찬반토론과 표결, 그리고 ▴청소년 휴대폰 중독 방지를 위한 건의안 ▴교내 스마트폰 사용 금지에 대한 건의안 등 총 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의회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은 TV에서만 보던 의회를 실제로 직접 체험해보니 조례안 등 처리과정을 쉽게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후배들에게도 추천을 해주고 싶을 정도로 재미있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특히, 영주 가흥초등학교를 지역구로 둔 임병하 도의원은 의회교실을 학생들과 함께 하며 지방의회를 이해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당부하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권기윤)는 9월 24일 선성현문화단지와 안동국제컨벤션센터 등을 방문하여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장 방문은 지난 제4차, 제5차 의원 전체 간담회에서 연이어 논의된 선성현문화단지와 안동국제컨벤션센터 및 한국문화테마파크의 향후 운영 방식 결정과 관리 현황 점검을 위해 실시했다. 현재 위탁 기간인 ㈜안동테마파크와 계약기간이 올해 종료됨에 따라 3대 문화권 사업장을 (재)한국정신문화재단에 위탁운영 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안인 지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고, 시설의 활성화 및 운영 효율성 강화를 위한 개선 사항을 촉구했다. 위원들은 그동안 130억의 적자가 발생한 3대 문화권의 위수탁자 변경은 운영비 및 인건비 절감을 위한 것이 아니라 집행부의 관리 측면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그동안 실행되지 못한 활성화 대책에 대해서도 질타했다. 권기윤 위원장은 “구체적인 활성화 방안과 효율적인 운영 계획의 부재가 우려된다.”며, “오늘 현장 방문을 통해 위원들이 주문한 시설 활성화를 위한 3대문화권 프로그램 및 콘텐츠 강화를 통해 수익 창출을 위해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의회(박교상 의장)는 9월 22일부터 9월 24일까지 3일간 영천, 포항, 울릉도 등지에서 2024년 구미시의회 하반기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의정연수는 구미시의회 의원 및 사무국 직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활동 소양 교육 및 문화 관광 인프라 조성을 위한 선진지 비교견학, 역사적 지역 탐방·조사·연구 등으로 이루어졌다. 연수 1일차에는 개통 1주년을 맡아 최근 누적 관광객 60만명을 돌파한 영천 보현산댐 출렁다리 및 전망대를 견학한 후 포스코 국제관에서 의정활동 소양교육을 수강하였으며, 이후 지역활성화 현장인 포항 죽도시장과 운하를 방문했다. 2일차에는 울릉도에 도착한 후 문화·관광분야 선진지를 답사하여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에 대한 필요성을 배웠으며, 3일차에는 독도를 방문하여 우리나라 영토인 독도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은 “이번 의정연수를 통해 영토 수호 의지를 다지고 의정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연수에서 배운 경험을 통해 시 발전에 도움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희용 국회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9월 2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지역주도 지역특화작목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정희용, 이원택, 이만희, 임호선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농촌진흥청, 지방시대위원회 및 9개 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지역 주도의 균형발전과 지역농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지역 연구소, 산업체 , 농민단체 등 다양한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4건의 주제발표와 지역특화작목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이 있었다. 주제발표에서는 농촌진흥청 방혜선 연구정책과 과장이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현황 및 육성 방안’을 발표했고, 경북대학교 한증술 교수는 ‘지역특화작목 활성화를 위한 지역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현황과 육성 방안을 발표했다.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선정된 2건의 지역 우수사례가 제시됐는데, 전북도원 김주희 자원식물연구소 소장은 전북 천마를 소개하고, 강원도원 박종열 감자연구소 소장은 강원 감자의 육성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농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농축산물 가격안정화 방안연구회’(대표 박창욱 의원)는 9월 23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경상북도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설치 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 용역의 책임을 맡은 최동주 박사는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제도 도입을 통해 농축산물 수급 조절과 가격 안정성 확보하고, 이를 통해 농가 소득 안정화를 도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금 설치가 신규 농업인의 유입을 촉진하고,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는데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구회의 대표인 박창욱 의원은 “경상북도가 살아나기 위해서는 농업이 반드시 살아야 한다.”며, 농가의 이익을 위해 시·군과 도 차원에서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설치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상기후로 인해 농업의 생존을 보장할 수 있는 기금 설치가 더욱 중요해졌다고 언급했다. 박 의원은 “경상북도는 농업이 근본 산업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농축축산물 가격 불안정에 대한 도 차원의 대책이 부족했다.”며,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농가 경영 안정과 지속 가능한 농업 성장을 위한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농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과 ㈜눈미디어가 주최.주관하고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가 후원하는 ‘미래를 이끄는 리더쉽 대구경북의 지방자치 비전’포럼이 오는 26일 오후 대구 엑스코 315호실에서 개최 예정이다. 22대 국회 개원에 따른 지역 정치권의 현재와 미래를 점검하고 대안을 찾아보기 위한 포럼은 1부 기조 발제에 이어 2부에서는 발제에 의한 의제를 가지고 패널들끼리 진지한 토론에 나설 예정으로, 기조 발제는 전 장안대학교 총장이자 현 시민 사회의 새로운 공론장 ‘공감연대’ 공동대표인 김태일 전 교수가 맡았다. 2부에서 열띤 토론을 함께할 패널로는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과 정상환 변호사, 그리고 언론을 대표해 CBS 이규현 국장이 참여한다. 포럼에서는 22대 국회 개원에 따른 지역 정치권의 진단과 함께 미래를 진단하고, 최근 논란이 된 대구경북행정통합에 대한 시도민 차원의 의견이 교환된다. 또, 대법원 합헌 결정 이후 20여 년이 지난 단체장 3선 제한의 위헌성을 되짚어보며 법률 개정의 필요성도 타진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포럼은 4개의 인터넷 채널을 통해 전국에 생방송 될 예정이다. 주최측은 “이번 포럼은 대구 경북 지역의 토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한재봉)는 내년 3월 5일 처음으로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이하 ‘동시이사장선거’)를 오는 21일부터 위탁·관리한다고 24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는 그동안 금고 자체적으로 선거를 관리했으나, 이번 제1회 동시이사장선거부터는 관할 구·군선거관리위원회가 의무 위탁받아 대구 98개(전국 1,195개) 새마을금고의 이사장을 동시에 선출한다. 과거 조합장선거 등 위탁선거에서 후보자의 제한된 선거운동 방법과 유권자의 후보자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후보자와 유권자 모두 금품수수의 유혹에 노출되기 쉽다는 문제점이 지적되어, 2024년 1월 30일 ‘위탁선거법’이 개정되었고, 신설된 예비후보자제도와 확대된 선거운동 방법이 이번 동시이사장선거에 적용된다. 개정된 위탁선거법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조합장 및 금고이사장선거에 예비후보자제도 신설, 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의 범죄경력 조회·회보 및 선거공보에 범죄경력 게재 의무, (예비)후보자 외에 (예비)후보자가 배우자, 직계존비속 등 지정하는 1명도 선거운동 가능, 선거운동을 위한 선거인 휴대전화 가상번호 제공 등이다. 아울러 대구시선관위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경북도선관위’)는 내년 3월 5일 처음으로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이하 ‘동시이사장선거’)를 9월 21일부터 위탁·관리한다. 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는 그동안 금고 자체적으로 선거를 관리했으나, 이번 제1회 동시이사장선거부터는 관할 구·시·군선거관리위원회가 의무 위탁받아 경북 112개 (전국 1,195개) 새마을금고의 이사장을 동시에 선출한다. 과거 조합장선거 등 위탁선거에서 후보자의 제한된 선거운동 방법과 유권자의 후보자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후보자와 유권자 모두 금품수수의 유혹에 노출되기 쉽다는 문제점이 지적되어, 2024년 1월 30일 ‘위탁선거법’이 개정됏고, 신설된 예비후보자제도와 확대된 선거운동 방법이 이번 동시이사장선거에 적용된다. 개정된 위탁선거법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조합장 및 금고이사장선거에 예비후보자제도 신설 ▲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의 범죄경력 조회·회보 및 선거공보에 범죄경력 게재 의무 ▲(예비)후보자 외에 (예비)후보자가 배우자, 직계존비속 등 지정하는 1명도 선거운동 가능 ▲선거운동을 위한 선거인 휴대전화 가상번호 제공, 아울러 경북도선관위는 동시이사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의회(의장 이정걸)는 9월 23일 신현국 문경시장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8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9월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시정에 관한 질문과 그에 대한 집행부의 답변을 듣고 조례안 16건(의원발의 조례 11건 포함), 일반안건 5건 및 추가경정예산안 3건 등 총 24개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9월 24, 25일 이틀간 시정 전반에 대해 시민을 대표하여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시정에 관한 질문 35건에 대해서 김경환, 황재용, 서정식, 신성호, 고상범, 남기호, 박춘남, 김영숙 의원이 질의를 하고 집행부 답변을 들을 예정이다. 9월 26일 상임위원회에서 김경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감홍사과 명품·명인발굴 및 명품브랜드 육성 관리에 관한 조례안’, 황재용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 무형문화재 전수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문경시 시사편찬위원회 조례안’, ‘문경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고상범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문경시 쌀 종합대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영수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이 친명계 최대 조직인 ‘더민주전국혁신회의(이하 혁신회의)’ 신임 상임공동대표로 선출됐다. 혁신회의에 따르면 9월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혁신공동회를 열고 이영수 경북도당위원장, 강선우 국회의원, 허태정 전 대전시장, 유동철 동의대 교수, 방용승 전북혁신회의 공동대표를 새로운 상임대표로 인준했다. ‘정당혁신, 정치개혁, 정권교체’라는 슬로건을 걸고 지난해 6월 출범한 혁신회의는 이번 총선에서 31명의 국회의원을 배출했고, 현재 소속의원들만 44명으로 늘어났다. 혁신회의는 협력의원단과 함께 정책연구와 입법활동을 강화하기로 하는 한편 전국 226개 시·군·구 조직 건설과 10만 혁신위원으로 정권교체 대선승리를 위한 조직으로 확대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영수 신임 혁신회의 공동상임대표는 “혁신회의는 이재명과 함께 억강부약 대동세상을 열어가는 정권교체의 선봉장이 되어야 하며, 나아가 국민들의 지지를 받을 수 있는 효용감 있는 정치실현을 위한 정당혁신 정치개혁의 비전을 제시하는 새로운 세력이 되자”는 포부를 밝혔다. 이영수 신임 대표는 경북 영천의 농민운동가 출신으로 지난 대선과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