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경찰서(서장 이일상)는 5월 27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청도지구위원회(위원장 김진옥) 및 관내 학생들과 함께 학교 밖 체험학습의 일환으로 삼성라이온즈파크 야구 경기 관람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청도지구위원회분들과 청도경찰서가 함께 청소년들의 선도·보호 방안에 대해 고민하던 중, 청소년들의 학교 내 건강한 학습권 형성,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하여 관내 고등학생들을 선정하여 학교 밖 체험활동을 진행하게 됐다. 현재 청도경찰서 여성청소년계에서는 청소년들의 선도 보호를 위해 범죄예방교실 운영뿐만이 아닌 위기청소년 면담, 청도공영사업공사 협업 청소년들의 도박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 청도군 보건증진과 협업 금연프로그램 운영, 사이버 도박 슬로건 공모, 선도심사위원회 운영 등 다양한 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청도경찰서는 학생들의 선도·보호뿐 아니라, 유관기관들과 협력하여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경찰-청소년 정책자문단 등을 통해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 들을 운영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칠곡숲체원(숲체원장 이우진)은 5월 28일 대구경북지역암센터(센터장 채의수)와 암생존자 대상 의료 연계 산림치유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민의 암 예방과 병원 치료가 끝난 암생존자의 신체·정신적 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산림치유 서비스 제공 및 산림치유 효과 검증 연구를 통해 암생존자의 암 재발 방지와 사회로의 조기 복귀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국립칠곡숲체원은 ‘2025년 암생존자 회기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암생존자의 신체 건강증진을 위한 숲 트레킹(맨발걷기)과 소도구·스텝박스 활동 및 불안·우울감 해소를 위한 해먹 명상과 아로마테라피를 제공한다.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는 암생존자의 정신적 건강(스트레스, 불안, 우울), 대구경북지역암센터는 혈관 건강(혈압, 혈관 탄력성, 염증 마커)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산림치유의 과학적 효과를 입증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7~8월에 ‘대구경북지역암센터’에서 참가 희망자(유방암생존자)를 공개 모집하며, 9~10월 약 2개월간 회기형 산림치유 프로그램(3회)이 김천시 증산면 수도리에 위치한 국립김천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소방서(서장 최원익)는 5월 28일 칠곡군 왜관읍에 위치한 한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장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최근 공사장 화재 및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소방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자율 안전관리체계 확립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대형 공사장 화재 사례 공유 ▲화재 초기 대응 및 피난 유도 절차 교육 등 주요 항목에 대한 의견 교환과 함께,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도 이뤄졌다. 칠곡소방서 관계자는 “공사장은 작업 과정과 현장 여건상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라며 “화재·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방서는 앞으로도 대형 공사장을 포함한 고위험대상에 대한 현장 중심의 예방 행정을 더욱 강화해, 군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서장 김두형)는 5월 28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소에 대한 화재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오는 6월 3일 선거일을 앞두고 유권자들이 안심하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투표소의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조치다. 김두형 서장은 이날 직접 성주군 관내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피난 동선 확보 상태 ▲화재 위험 요소 사전 제거 ▲비상 대응 매뉴얼 숙지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관계자 대상 화재 초기 대응 교육도 병행했다. 성주소방서는 앞서 관내 29개 투·개표소에 대해서도 화재안전점검 및 소방안전교육을 완료하였으며, 선거 당일에는 개표소 인근에 소방차량을 전진 배치해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김두형 성주소방서장은“국민의 소중한 한 표가 안전하게 지켜질 수 있도록 투·개표소의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안전사고 없는 선거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이하 치유원)은 지난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경북 안동시에서 진행된 2025년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 참가하여 ‘진로 체험 마당’ 부스를 운영했다. 주요 내용으로 ▲산림 분야 직업을 탐구하고 키링 만들어보는 ‘내 나무 찾기 TEST’ ▲산림복지전문가의 자질을 알아보는 ‘나는야, 나무박사’ ▲산림과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보는 ‘산림치유 퀴즈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5월 29과 30일 양일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2025년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BGSV)는 오는 2050년까지 전 세계에 분포하는 야생식물 종 수의 30% 저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2050년의 ‘5’와 30%의 ‘30’을 따서 5월 30일을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의 날’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에서 야생식물종자를 기탁한 국립생물자원관, 국립종자원, 공사립수목원, 조지아 바투미식물원,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식물원, 베트남 산림과학원 및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등 총 27개 기관이 참석한다. 아울러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연구원, 한택식물원, 대구외국어고등학교 등 4개 기관을 대상으로 종자 기탁식이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윤석범)는 우량산림종자의 시드볼트 내 중복저장 및 공동연구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심상택 이사장은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는 단순한 종자 저장시설이 아닌 우리 인류의 미래를 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소방서(서장 안영호)는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자동확산소화기, 소공간용 소화용구, 아크차단기 등의 설치를 확대하며 선제적인 화재 예방에 나서고 있다. 이번 조치는 봄철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초기 대응이 어려운 소규모 시설이나 인명피해 우려가 큰 장소에 대해 화재 확산을 차단하고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자동확산소화기는 주방, 보일러실 등 밀폐된 공간에서 일정 온도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소화약제를 방출해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장비로, 최근 주택 및 소형 점포에 집중 설치되고 있다. 또한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 위험이 큰 분전반, 배전반 등에는 소공간용 소화용구가 설치되어 공간이 협소한 곳에서도 즉시 작동 가능한 소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전기 화재 예방에 효과적인 아크차단기는 일정 전류 이상 발생 시 자동으로 회로를 차단하여 화재로 이어지는 전기 스파크를 원천적으로 방지하는 역할을 하고 있어 전통시장, 노후 건축물 등에서 그 효용성이 크다. 김천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화재 통계를 분석한 결과, 초기 진압에 실패할 경우 피해가 급격히 확산되는 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과 경상북도인재개발원(원장 김진현)은 5월 28일 한국국학진흥원 제1회의실에서‘교육연수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무원의 인성·리더십 함양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전통문화 및 국학콘텐츠 활용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프로그램 활용을 위한 시설물의 상호 이용 협조 △교류 협력 분야의 지속적 발굴·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 교육 혁신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한국국학진흥원은 67만여 점의 국학자료를 소장하고 있으며, 전통문화의 계승과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국내의 대표적인 국학진흥기관이다. 특히 기관 내의 교육연수기관인 인문정신연수원은 일반 대중 및 교육자, 연구자,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인문학적 소양과 정신적 가치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고 있다. 한국국학진흥원과 협약을 체결한 경상북도인재개발원은 경상북도의 공무원 및 공공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및 연수기관으로, 지역 사회의 발전과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현대 사회의 변화에 발맞춰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전국재가장기요양기관연합회 경북지부는 5월 28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산불 피해복구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전국재가장기요양기관연합회 경북지부 소속 재가장기요양기관장들이 모금했다. 윤경아 전국재가장기요양기관연합회 경북지부장은“평소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헌신하는 기관장님들이 이번에는 피해 주민들을 위한 복구 성금에 마음을 모아주셨다. 앞으로도 우리 기관들이 돌봄을 넘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역할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어려운 시기에 우리 지역을 위해 온정을 보내주신 전국재가장기요양기관연합회와 경북지부 소속 재가장기요양기관장에게 감사드린다. 피해복구에 더욱 속도를 내고 도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국제협력관이자 중국한인회 총연합회 고탁희 회장과 회장단이 5월 26일 경북 도청을 방문하여 이철우 도지사에게 산불 복구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고탁희 회장은 피해지역 주민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중국의 이우, 대련, 연태, 복주시의 지역 한인회, 유대성 총연합회 수석부회장, 서동관 부회장, Richi Ko 글로벌연락관, 김재용 경북연락관, 특히 뻬이징 지역 대구경북향우회의 정성이 보태져 일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열매와 함께 성금을 수령한 이철우 도지사는 “모두가 어려운 때에 해외, 특히 중국 교민들이 이렇게 성금을 모아주시니, 이재민들께 위로와 원상 복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했다. 지난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3,204명의 이재민이 삶의 터전을 잃은 후, 현재까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많은 성금이 답지하고 있으나, 건국 이래 최대의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북부5개 지역의 복구는 오랜 기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고회장은 “이번 성금 모금에 선뜻 마음들을 내어주신 모든 중국 교포 및 총연합회 임원진들께 특별히 감사 말씀을 드린다. 우리 교민들의 마음이 이번 산불 피해를 입으신 고향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평생교육원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5월 27일 평생교육원 컴퓨터실에서 국비 공모 사업으로 추진된 직업교육훈련 ‘(전문기술)생산관리 사무원 양성 과정’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교육과정 중 조기 취업자 2명을 제외한 18명의 수료생과 강사가 참석했으며, 행사는 수료증, 개근상, 공로상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지난 3월 5일부터 5월 27일까지 총 137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총 20명의 교육생이 생산 및 물류 사무 분야의 전문 교육을 이수하고 5월 24일 ERP(물류, 생산) 정보관리사 자격증 시험에 응시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수료생 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도 취득하고, 동료 수강생들과 친분도 쌓으며 취업 정보도 공유하는 등 큰 도움을 받았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여성들의 자신감 회복과 사회 진출을 돕는 의미 있는 과정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여성의 성공적인 취업과 경력 유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직업교육훈련 외에도 구인‧구직 연계, 사후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 통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소방본부는 5월 27일 10월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의 주요 관광지 중 하나인 보문관광단지 내 보문호에서 수난 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차량이 보문호에 추락했다는 가상 신고 상황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탑승자 3명 중 1명은 스스로 탈출했지만, 나머지 2명은 차량에서 탈출하지 못한 채 차량은 수면 아래 완전히 잠긴 상태로 설정되어, 실제와 유사한 조건에서 구조활동이 펼쳐졌다. 훈련에는 구조 보트 ․ 첨단 수중 로봇 ․ 수난 구조장비 등 총 84점의 구조장비가 투입되었으며, ▴수난사고 유형별 구조기법을 적용한 인명구조 ▴원형탐색 등 수중 탐색 및 인양백 활용법 ▴출동로 및 인근 지형지물 확인 등의 실전 중심의 적응 훈련이 전개됐다. 특히, 보문호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이자 APEC 기간 중 주요 행사 장소로 예정된 만큼, 사고 위험에 대한 선제 대응이 중요하다. 박성열 소방본부장은 “이번 훈련으로 각종 수난사고에 대한 대응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대비 태세로 국제행사 대응에 한 치의 오차도 없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KH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전 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2025년 KH한국건강관리협회 자선 걷기대회(1차: 직원, 직원가족)’ 5월 28일부터 6월 26일까지 30일간 개최한다. 이번 자선 걷기대회는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장려하고, 이를 기부와 연계해 사회공헌을 실현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협회가 자체 개발한 모바일 걷기 앱 ‘메디워크(Mediwalk)’를 통해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는 하루 1만 보씩 30일간 총 30만 보 걷기를 목표로 하며, 기록된 걸음 수는 1,000보당 100원으로 환산되어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치료비로 기부될 예정이다. 이번 자선 걷기대회는 단순한 걷기 챌린지를 넘어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참가자에게는 목표 달성 시 기념품이 제공되고, 희귀난치성질환 환우를 위한 응원메시지 전달, 건강미션 인증, 설문조사 참여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이번 ‘2025 KH한국건강관리협회 자선 걷기대회’는 협회 소속 직원 및 가족(1차)를 시작으로, 기업 및 단체 직장인(2차), 그리고 협회 방문 내원고객(3차)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운영되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 내에 위치한 장미정원 `장미의 뜨락`이 세계장미회*(WFRS, World Federation of Rose Societies)가 선정하는 ‘어워드 오브 가든 엑셀런스’(Award of Garden Excellence)를 수상했다. * 세계장미회 : 한국장미회 등 국가별 장미회의 연합으로 현재 41개국 가입·활동 세계장미회(WFRS)는 1995년부터 3년마다 정원의 규모, 관람 환경, 문화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최고의 정원을 선정한다. 올해는 지난 24일 ‘일본 후쿠야마 세계장미대회’에서 전주수목원 ‘장미의 뜨락’ 등 총 9개소가 세계적인 장미정원으로 공식 인증받았다. 이번 수상은 국내 수목원 최초이자 에버랜드 장미원에 이은 국내 두 번째 사례로 세계 유수의 정원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장미의 뜨락‘은 한국의 전통조경 기법과 현대식 장미정원 디자인을 조화롭게 결합해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지는 경관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미의 뜨락‘은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전북 전주시 덕진구 번영로 462-45)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서경덕)는 국립밀양등산학교의 2025년 연간 교육 계획을 발표하며 4대 중점 교육 방향을 제시했다. 올해 교육은 ▲공교육 연계 ▲지역 산악자원 활용 ▲환경교육 필수 반영 ▲교육 운영 체계 확립 등 4가지 방향에 따라 운영된다. 교육 기간은 5월부터 11월까지이며, 일반 교육 5개 과정(48회)과 특화 교육 4개 과정(12회) 등 총 9개 과정, 연간 60회 운영을 목표로 한다. 일반 교육 과정에는 ▲신체활동 게임을 통해 산행 안전 수칙을 익히는 ‘안전 산행 99초 챌린지’, ▲QR코드 기반 보물찾기를 통해 등산 준비 과정을 체험하는 ‘사니와 배낭 꾸리기’, ▲‘노르딕워킹’, ‘스포츠클라이밍’ 등의 산림레포츠 활동, ▲전국 행사와 연계한 ‘찾아가는 등산학교’가 포함된다. 특화 교육 과정에는 ▲국립밀양등산학교 인근의 산악지형을 활용한 ‘공직자·기업체 근로자 연수’, ‘단거리 산행’, ▲영남알프스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장거리 산행’과 ‘암벽등반’ 교육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국립밀양등산학교 김용배 교장은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남부권역 등산·트레킹 교육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국민이 안전하고 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