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2월 18일 아동, 노인 등 취약계층이 다수 이용하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10여 곳의 종사자들에게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관내에도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신속한 검사를 통해 미리 감염 여부를 파악하여 사회복지시설의 코로나 감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진행됐다. 울릉군에 따르면 관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요양 및 양로시설 등 약 10여 개소의 사회복지시설에 자가진단키트 600여 개를 이달 중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자가진단키트가 복지시설의 감염병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관내 사회복지시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조달청에서 주관 ‘2021년 조달이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조달이용 우수기관은 조달청을 이용하는 전국 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중 조달사업 이용실적과 전년 대비 실적 신장률, 조달사업 발전 기여도, 나라장터 활용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울릉군은 특히 전년대비 183% 증가한 조달서비스 이용 실적으로 신장률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또한 재무과 윤지수 주무관은 조달업무 담당자로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직원으로 선정됐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앞으로도 계약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조달서비스 이용을 더욱 확대해 나가고,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중소기업제품 구매 촉진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농촌의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구인 농가와 구직 인력을 중개하고 제반 사항들을 지원하는 울릉군 농촌인력지원센터를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울릉군 농촌인력지원센터에서는 3~5월 농번기에 부지갱이, 미역취, 명이, 참고비, 삼나물 등의 채취시기에 맞춰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근로인력을 상호 연결함으로써 농가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이와 관련한 제반활동지원 등을 통하여 산채 적기수확, 고령화된 농촌인력문제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사업장인 농협중앙회울릉군지부 농정지원단 내 농촌 인력지원을 위한 전담인력을 배치하고, 구인신청 접수 및 인력지원 상담, 사업지원 등 농가에 필요한 인력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지난해 울릉군 농촌인력지원센터는 48농가에 224명의 인력을 지원했다. 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울릉군민이 아닌 외지 인력에 대하여 숙박비, 관내이동시 교통편지원, 코로나-19검사비, 여객선 운임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올해에도 농촌인력지원센터 운영으로 농가의 농번기 인력 수급 문제를 해결하고, 급속히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농가소득증대 및 복지향상을 도모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읍 지역사회보장 협의체는 소통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2월 11일 울릉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2022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울릉읍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 13명과 “희망 재능 나눔”을 위해 울릉 청년회의소(JC) 이창근 회장 및 회원 3명이 동참했다. 회의 시작에 앞서 울릉읍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최하규, 최동일 공동위원장은 울릉읍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 울릉 청년회의소(JC)와 “희망 재능 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릉 청년회의소(JC)는 울릉읍 지역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200만 원 후원과 함께 기타 식품 후원, 재능기부에 동참할 기부자 발굴 및 특화사업 홍보 등을 내용으로 업무 협약에 동참했다. 이어 회의에서는 2021년 결산보고 및 2022년 운영계획 심의와 신규특화사업을 안건으로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 어르신 생일상 차려드리기, 아동사회복지시설에 지원을 결정하여 다양한 계층에 수혜가 될 수 있도록 의견을 모았다. 최동일 민간 위원장은 “2022년 새해에 좋은 분들과 좋은 관계를 맺어 뜻 깊게 생각한다. 올해도 울릉읍 지역사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 관내 지역 업체인 ㈜우정산업과 ㈜동도레미콘이 올해 1월 각 2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두 업체 모두 기탁금의 일부인 500백만원을 특별지정 장학금으로 지정 기탁했다. ㈜우정산업 한익현 대표는“인재가 꿈을 이루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했다. ㈜동도레미콘 방대식 대표 또한“미래의 인재로 성장해 가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에, 지난 8일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 김병수 이사장은 특별지정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하며, 앞으로 학업에 대한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장학 대상자는 기탁자의 의사에 따라 선정됐으며, 울릉도 남양 출신의 우수한 성적으로 서울대(응용생물화학부)와 경북대(치·의예과)에 합격한 조조 학생이다. 조군은 경북대 의예과에 입학 할 예정이다. 이날, 특별지정 장학생으로 선정된 조군은“먼저, 특별지정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감사하고 기쁘다며, 대학진학을 해서도 더 학업에 매진하며 고향 울릉을 빛낼 수 있는 의대생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2월 9일 아동수당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아동수당 지급연령을 현행 만 7세 미만에서 만 8세 미만으로 확대해 지급한다고 밝혔다. 아동수당은 아동 복지 증진 및 양육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소득․재산과 상관없이 매달 10만원씩 지급하는 제도다. 만 8세 미만까지 대상자가 확대됨에 따라 2014년 2월생부터 2015년 3월생 아동은 만 8세 생일이 도래하는 달의 전달까지 월 10만원의 아동수당을 지급받게 되는데, 오는 4월에 2022년 1월~3월분을 소급 지급한다. 아동수당 수급이력이 있는 아동은 별도 신청이 필요하지 않다. 다만 대상자 중 수급이력이 없거나 계좌번호 등이 변경된 경우 사전신청기간(2022년 2월 9일부터 3월 31일)내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온라인(복지로)으로 반드시 변경신청 해야 한다. 울릉군 관계자는 “아동수당 지급연령 확대로 부모의 양육 부담이 조금이나마 감소되길 기대하며, 소급대상자들이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문 발송 등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의 섬목 관음도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2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 공모에서 대구⋅경북 지역 중 1차 서류, 2차 PT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은 한국관광공사가 대구⋅경북 지역 내에서 연간 20만명 이하의 관광지 중 성장 가능성이 높은 1개소를 발굴하는 사업으로 총 예산 1억 5천만원이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이번 공모 사업에 선정된 섬목 관음도는 2012년 보행연도교가 연결되면서 일반인에게 처음 공개됐으며, 독백나무, 후박나무, 갈대 등 울릉도 자생 식물이 살고 있으며, 섬 아래에는 2개의 쌍굴 및 다양한 암석이 존재하여 지질 명소로 등재되어 원시림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섬으로 2020년 67,000여명, 2021년 94,000여명이 방문했다. 울릉군은 연륙교로부터 관음도 내부까지 연결된 산책길을 활용한 트래킹코스와 관음도~삼선암으로 이어지는 프리다이빙 스팟 및 천부해중전망대, 울릉천국 아트센터 등 주변 관광지와의 연계발전 방안 등을 모색하여 섬목 관음도의 선정 필요성을 제기했다. 최종 선정 이후 울릉군은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와 ‘강소형 잠재관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2월 9일 오는 4월 15일부터 농지원부를 농지대장으로 개편하며, 기존 농지원부는 사본 편철 후 편철된 주소지 기관에서 10년간 보관한다고 밝혔다. 시행 중인 농지원부 제도는 세대 별 1천㎡ 이상을 작성토록 하고 있어 규모가 작은 농지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기 힘들고, 농가주 주소지를 기준으로 농지가 관리되어 비효율적이라는 의견이 많았던 반면, 시행 예정인 농지대장은 1천㎡ 미만의 작은 필지도 농지대장 작성 및 발급이 가능하고, 농업인을 기준으로 작성에서 농지 지번을 기준으로 작성되어 종합적인 농지 정보를 관리할 수 있다. 기존에 농지원부로 작성·관리되던 농지는 2020년 1월 1일 이후 경작 사실 등이 확인된 농지에 한해 자동으로 농지대장으로 등록사항이 전환된다. 2019년 12월 31일 이전 경작사실이 확인된 농지의 경우 현재 경작 여부와 관계없이 경작사실 확인대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또한 농가주가 아닌 농가 구성원의 소유농지로 농지원부를 작성한 경우에 오는 4월 15일 이후에는 현재 농지원부상 농가주라고 하더라도 본인의 소유농지와 임차농지 외에는 필지별 농지대장에 등재가 불가능하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농지대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2월 8일 두 명의 코로나19 확진자(#22, #23)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확진자들은 울릉#21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울릉#21 확진자와 같은 근무지에서 근무하는 사람이며, 확진자 접촉에 따라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아 재택치료에 돌입했다. 현재 보건당국에서는 이들의 추가 동선파악을 위해 역학조사 중에 있다. 울릉군은 비교적 확진자의 증상 악화 시 대처가 힘든 점을 고려하여 관내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소속직원 방역수칙 준수 및 입도 전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음성확인 후 입도를 권고하는 공문을 보내 근무지 내 확산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울릉군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전국적인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세에 따라, 개인위생수칙 준수 및 발열, 기침 등 증상 발현 시 보건의료원을 방문하여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권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울릉공항 개항 이후 100만 관광객 시대를 대비하여 음식물류 폐기물의 획기적인 감량을 위한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보급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는 음식물류 폐기물을 투입하면 가열·건조 또는 미생물 발효처리 등의 방법을 통해 약 80%이상 감소시키는 기기이다 군은 가정용 100대(울릉읍 60대, 서면 20대, 북면 20대), 업소용(울릉군 20대)를 지원하고, 보조금액은 구매금액의 60%을 지급한다. 가정용은 최대 50만원, 업소용은 최대 300만원이다. 공고일 기준 울릉군에 주소를 둔 세대원(가정용), 다량배출사업장‧일반음식점의 대표자(업소용)는 2022년 2월 10일부터 주소지 읍‧면에서 구매 지원 신청이 가능하고 읍‧면 별 접수순으로 대상자를 결정한다. 대상자에 선정 된 후 2개월 내에 건조‧분쇄 또는 발효‧소멸 방식으로 감량률이 높은 품질인증 감량기기를 주민들이 자유롭게 선택하여 구입‧설치하면 된다. 다만 하수도법 위반의 소지가 있는 싱크대에 직접 연결하는 주방용 음식물 분쇄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음식물 감량기기 보급이 확산되면 음식물류 폐기물을 발생단계에서부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농업협동조합 정종학 조합장 및 임직원 일동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울릉군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1월 25일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여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정종학 조합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우리지역 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도움의 손길이 많이 줄어든 상황에서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울릉농업협동조합 임직원들은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농가에 농촌일손돕기 등 자원봉사활동을 수시로 진행하고 있으며 특산품(산채나물 등)의 빠른 수송을 위해 택배사업을 추진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매년 이웃 사랑을 앞장서 실천해준 울릉농업협동조합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표하며, 상생을 위한 마음들이 모여 코로나19로 인한 힘든 이 시기를 함께 잘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1월 28일부터 2월 28일까지 ‘2022년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신청서’를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받는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촌의 공익적 가치보전과 유지증진을 통하여 지속가능한 농어촌 환경을 조성하고 농어가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울릉군과 경상북도가 함께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자는 개별법에서 정하는 농업·임업·어업인의 자격을 갖추고, 2020년 12월 31일 전에 농업·임업·어업 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가의 경영주로서, 2020년 12월 31일부터 도내에 1년 이상 거주한 농어민이다. 다만, 농어업 외 종합소득 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이거나, 지난해 직불금 등 보조금을 부정수급한 자, 공무원과 공공기관의 임직원 및 농지법, 산지관리법, 가축전염병 예방법, 수산업법을 위반하여 처분을 받은 자, 농어민수당 지급대상 경영주의 배우자이거나, 실제 거주를 같이 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경우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울릉군은 신청·접수된 경영주를 대상으로 적격여부를 심사해 지급대상자를 최종 확정한 뒤, 선정된 농어민들에게 4월과 8월에 각각 30만원씩 두 차례 걸쳐 울릉사랑상품권으로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2022년 연초부터 울릉군의 교육발전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사단법인 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1월 20일 울릉도 향토기업인 ㈜동도레미콘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동도레미콘 방대식 대표는“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경제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꿈을 이루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향후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 김병수 이사장은“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을 쾌척하여 주신 ㈜동도레미콘에 감사를 표하며, 전달받은 따뜻한 마음이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 학생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동도레미콘 방대식 대표는 22일에는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울릉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희망2022 나눔 캠페인’에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여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동도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주요 현안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1월 24일 군수실에서 김병수 울릉군수 주재로 새해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올해 추진하게 될 부서별 신규사업과 주요사업에 대한 보고와 이를 추진하기 위해 효율적인 시행방안을 논의하고, 각종 사업들에 대한 신속집행 제고방안을 중점적으로 모색했다. 주요사업으로는 ▲ 울릉도 일주도로3 건설공사 추진 ▲ 울릉(사동항) 3단계 타당성 기본구상용역 ▲ 저동항 다기능어항(복합형)개발 사업 ▲ 울릉군 농·수산물 온라인 쇼핑몰 운영 ▲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보급 지원 사업 ▲ 군단위 LPG배관망 구축 ▲ 석포 출렁다리 설치사업 ▲ 알봉 치유정원 조성사업 ▲ 현포전망대 정비사업 ▲ 태하항목 모노레일 보강 ▲ 해양수산종합물류센터 건립 기본구상 용역 ▲ 제3차 연안정비사업 등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는 사업진행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2022년 민선7기 마무리 되는 시기인 만큼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각자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하면서, “꿈이 있는 친환경섬 건설이라는 결실을 맺도록 최선을 다하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수(김병수), 울릉군의회 의장(최경환)은 울릉군내 청년농부 등 관계자와 함께 지난 1월 20일 충남 보령시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코리아팜(주)와 보령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했다. 농업회사법인 코리아팜(주)는 세계 최초로 컨베이어 시스템을 스마트 팜 농업시설에 적용하여 스마트 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개척한 농업법인이며, 보령시 농업기술센터는 현재 컨베이어 시스템 스마트팜을 교육 연구용으로 설치 운영 중이다. 컨베이어식 스마트 팜 시설은 자동차 휠 생산공정 중 도장공정에 사용되는 컨베이어를 트롤리 컨베이어식 작물재배시스템에 적용한 시설로서 양액공급, 무인 방제, 가온·냉방·제습장치 등 ICT복합환경 제어시스템을 갖춘 첨단시설이다. 또한, 다단의 식물포트가 트레이 컨베이어에 매달린 상태로 물 공급구간. 양액공급구간, 수정구간, 포장구간을 거치며 모든 과정이 자동으로 이루어질 수 있게 설계되어 있다. 코리아팜(주) 최훈 회장은 “컨베이어 스마트팜은 사람이 움직이며 경작하는 시스템이 아닌 한 자리에 앉아서 파종부터 수확까지 전 과정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인건비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편하게 경작할 수 있다. 또한, 작물이 컨베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