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와 광주시는 8월 23일 오후 3시 대구는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광주는 시청 시민홀에서 ‘RE100 시민클럽 발대식’을 온라인 이원중계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RE100은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100%의 약자로, 사용하는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한다는 의미로 시민 중심으로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범시민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자는 것이다. 이 행사는 세계적인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의 인식 개선을 위한 시민 중심의 재생에너지를 확대하는 캠페인으로, 현 온실가스 배출량 7억 톤의 20%를 차지하는 시민생활과 수송 분야의 온실가스 발생량 감축을 목표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대구에서는 4개 시민단체(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구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연합회, 지역에너지전환대구네트워크,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지난 4월 28일 ‘RE100 시민클럽 추진단’ 주관으로 전국 발대식에 이어 대구시와 광주시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자 지역 발대식과 인증식을 공동으로 개최하고, 두 도시의 시장, 의장, 교육감, 공공기관장이 참석해 RE100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11월말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힐링·언택트 관광지를 선정해 ‘두근두근 챌린지 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두근두근 챌린지 투어’는 모바일을 이용한 비대면 미션투어 프로그램으로, 대구·경북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대구관광지 15곳과 경북관광지 100곳을 방문하고 여행자 개인 휴대폰으로 관광지에 설치된 QR코드 스캔만으로도 손쉽게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7월 15일부터 진행된 대구 챌린지투어에 참가한 여행객은 현재까지 3천명이 넘었으며, 챌린지투어 참여방법은 지정된 대구 관광지 15곳을 방문해 현장에 설치돼 있는 QR코드를 스캔해 회원가입과 GPS 위치 허용만으로 간단하게 진행되며 여행객은 지정 관광지에 방문해 인터랙티브형(쌍방형, 대화형)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현장에서 즉시 받게 되는 기프티콘(모바일쿠폰)은 편의점·해피콘 상품권, 카페 음료 교환권, 주유권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으며, 챌린지투어 참가자 대상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참가자 중 매월 15명을 추첨해 치킨 교환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로나19로 지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8월 23일부터 9월 5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20일 밝혔다. 대구시는 지난 19일 총괄방역대책단회의를 개최해 지역 방역상황을 논의하고 세부 수칙 조정안을 논의하고 기존수칙을 변동 없이 그대로 적용하기로 했다.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식당‧카페 등은 22시부터 익일 05시까지 운영시간이 계속 제한되고, 행사‧집회는 50인 이상 금지되며, 사적모임은 4명까지 허용하되 일부 예외 사항(동거가족, 돌봄(아동‧노인‧장애인 등), 임종을 지키는 경우, 스포츠 영업시설, 돌잔치의 경우 최대 16인까지 허용(돌잔치 전문점 포함), 상견례는 8인까지, 백신접종 완료자)을 둔다. 오락실·멀티방, PC방, 실내체육시설(수영장 제외)은 24시부터 익일 05시까지 영업시간 제한을 계속 유지하며, 결혼식장에 대해서는 2단계 수칙을 계속 적용한다. 대구시는 23일부터 별도로 강화된 수칙을 적용한다. 편의점 내 22시 이후 취식 금지, 식당‧카페, 편의점 등의 취식 가능한 야외 테이블‧의자 22시 이후 이용 금지, 실내시설 흡연실 2m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보완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최근 감염 속도와 전파력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시민들의 자유로운 상상과 토론으로 신청사 건립에 대한 시민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신청사 시민상상단(이하 상상단)’ 30명을 모집한다. 대구시 신청사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8월 23일부터 9월 3일까지 신청을 받아 총 3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결과는 9월 8일 대구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 선발자에 한하여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상상단의 활동기간은 약 4개월(2021년 9월 ~ 12월)로, 상상단 활동 참가에 대한 소정의 참가여비가 지급되고, 위촉장과 활동인증서를 발급할 계획이다. 상상단은 신청사의 비전·가치, 모습, 시민을 위한 기능·시설 등 신청사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생각하고 토론해 시민이 공감하는 신청사 건립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운영된다. 대구시는 상상단 활동으로 발굴된 시민의견을 설계공모운영위원회 심의 등 국제설계공모 준비과정에서 적극 활용해 시민의 꿈을 담은 신청사 건립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18일 권영진 시장 주재로 행정·경제부시장, 전 실·국장들이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확산 차단을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8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코로나19 고위험시설에 대한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전국적으로 2,000명 내외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한 달 넘게 고강도 방역 조치를 시행해 왔으나, 좀처럼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전파력이 매우 강한 델타 변이바이러스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 방위적으로 확산이 우려되는 매우 엄중한 상황이다. 이에 대구시는 중점관리시설 43,812개소와 일반관리시설·종교시설‧컨택센터‧숙박시설 등 25,726개소 총 69,538개소 중 최근 확진자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시설과 발생 가능성이 높은 유흥시설, 학원, 실내체육시설, 외국인 근로 사업장, 종교시설, 요양병원‧시설,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시, 구‧군, 경찰, 민간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전국적으로 지속적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외국인 사업장에 대해서도 특별점검반 9개 조를 꾸려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시민들의 이동량이 많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3,000㎡ 이상 마트‧백화점에 대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2021년 8월 17일자 지방이사관을 포함한 국·과장급 간부인사 내역을 13일 발표했다. 지난 7월 명예퇴직한 김영애 시민안전실장(지방이사관)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김철섭 상수도사업본부장(지방고시1기, 56세)이 시민안전실장으로 승진 보임된다. 상수도사업본부장에는 김정섭 대변인(공채7급, 52세)이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한 취수원 다변화 업무를 추진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상수도사업본부장 직무대리로 보임된다. 3급 부이사관에는 업무연속성과 전문성 등을 고려, 현재 직무대리로 있는 김충한 미래공간개발본부장(공채9급, 58세)이 승진한다. 대변인 자리에는 대구시 첫 여성 대변인으로 조경선 인사혁신과장(공채9급, 56세)을 전보 인사했다. 조경선 과장은 풍부한 행정경험과 균형감을 갖춘 현장형 리더로 공원일몰제 시행을 앞두고 토지주 등을 설득해 장기미집행 도시근린공원을 지켜냈듯, 특유의 소통·공감능력을 바탕으로 복잡한 시정현안을 쉽고 정확하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사혁신과장의 후임으로는 이재홍 버스운영과장(공채7급, 51세)이 바통을 이어받아 주무관 때부터 쌓아온 인사행정 경험을 살려 적재적소의 공정한 인사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국가로봇테스트필드 혁신사업’ 부지선정에 서울, 부산, 대구, 광주, 경남, 충남 등 6개 광역시도가 치열한 경합을 벌인 결과 대구의 제안부지(테크노폴리스)가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서, 대구는 사람과 로봇이 공존하는 로봇산업 선도도시로서 2030년까지 지역 로봇기업수 662개사, 고용 11,799명, 매출액 4.1조 원 규모로 성장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국가로봇테스트필드 혁신사업은 서비스 로봇 규제혁신을 위한 인증 체계 구축 및 실환경 기반의 인프라 구축을 통해 서비스 로봇 신시장 창출 및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하여 2023년부터 2029년까지 7년에 걸쳐 총사업비 3,000억 원을 들여 로봇 데이터 센터구축 및 테스트필드 구축(1,600억 원)과 서비스로봇 공통기반기술개발(1,400억 원)을 지원하는 대형국책사업이다. 대구는 로봇산업 육성을 위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유치(2010년), 로봇산업클러스터 조성(2012~2017년), 현대로보틱스 유치(2017년), 글로벌 로봇 클러스터(GRC)구축및사무국유치(2018년),5G기반 첨단제조로봇 실증센터 구축(2020~2023년),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2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은 8월 12일 대구시청 본관에서 구미시가 해평취수장 공동활용 방안에 대해 조건부 동의 입장을 밝힘에 따라, 대구시 차원의 입장을 발표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우선 용단을 내려준 장세용 구미시장과 구미시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해평취수원 공동활용으로 상생의 새 시대를 열어가자고 밝혔다. 또, 양 도시 상생 발전에 대한 의지와 함께 구미시민들이 그동안 우려했던 사항들을 해소하기 위한 약속도 재확인했다. 대구시는 구미시와 협정을 체결하는 즉시 해평취수장 인근 지역 주민들을 위한 100억 원의 예산을 구미시에 지원하고,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 등을 통해 인근 농가의 소득향상도 도울 계획이며, 구미 5공단 분양 활성화를 위한 입주업종 확대 등 구미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서도 적극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정부가 이미 약속한 관로공사 착공 시부터 낙동강수계기금을 통한 매년 100억 원의 예산 지원과 더불어, 추진을 검토 중인 KTX 구미역사 신설 등 구미의 숙원 사업들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끝으로, 해평취수장의 공동활용으로 인해 구미시민들이 우려하고 있는 재산권 침해 확대, 용수 부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지난 11일 22:40경 안심역 동편 안심차량기지 진입로에서 발생한 싱크홀을 12일 오전 10시 경 긴급 복구 완료했다고 밝혔다. 발생원인은 집중호우로 인해 기존 안심역 주변 되메우기 구간의 지하수위가 상승하고, 인근 하수도의 막힘 현상으로 지반이 침하돼 매설된 상수도관(150mm) 연결부가 탈락해 다량의 수량이 유입됨으로써 약 가로 10m, 세로 10m, 깊이 7m의 싱크홀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싱크홀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상수도관의 이음부 탈락으로 야간 시간대 숙천동, 괴전동 일원 280세대의 단수가 발생했으나, 12일 오전 7시 통수가 이루어져 다행히 주민들이 큰 불편을 느끼지는 않았다. 한편,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상수도, 한전, 통신 등의 협조를 받아 12일 오전 10시경 응급복구를 완료하고, 발생 원인을 조사 및 보강방안을 수립해 안심~하양 간 복선전철 건설공사의 터널공사를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8월 15일 오전 10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제76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대구시는 코로나19의 재유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유지됨에 따라 광복절 경축식의 현장 참석인원을 애국지사,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등 49명으로 최소화하고 오전 10시에 유튜브 채널 ‘대구시정뉴스’를 통해 시민 누구나 경축식을 시청할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경축식은 광복의 기쁨과 의미를 되새기고 대구의 희망찬 미래를 기원하는 뜻을 담아 ‘모두의 힘으로 이룬 광복, 함께 펼쳐갈 희망찬 대구’를 슬로건으로 정하고, 나라의 평안과 태평성대를 기리는 대구시립국악단의 태평무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기념사, 독립유공자 포상, 경축사, 축하공연, 만세삼창 순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대구시는 개학 전 마지막 광복절 연휴기간이 코로나 확산세를 차단할 수 있는 중요한 시점으로 판단하고 시민들에게 ‘이동 멈춤’ 운동을 펼치고, 시민들에게 모임, 외출 자제 등을 호소한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휴가지를 방문한 분들은 일상으로 복귀 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반드시 받고, 직장과 일터에서 조금이라도 증상이 있으면 출근하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지난 6월 9일 개소한 대구 동구 소재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 생활치료센터에 이어, 8월 11일부터 최대 280실 규모의 ‘경주 현대자동차그룹 인재개발원 영남권교육시설’에 생활치료센터를 추가 개소한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델타 변이바이러스 확산과 교회·체육시설 등 일상 곳곳에서의 산발적 집단감염이 이어지며 지역 내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대구시는 병상 부족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병상을 추가로 확보했다. 대구시는 안정적인 병상 운영을 위해 무증상·경증 환자를 생활치료센터에 우선적으로 입소시키고, 위중, 중등증 환자가 급증할 경우를 대비해 전담병원 병상도 최대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생활치료센터는 의료진과 군 병력, 경찰·소방 인력 등 5개 반 36명으로 운영되며, 의료진은 대구파티마병원 의사·간호사 등 의료전문 인력 13명이 상주해 환자들을 돌볼 예정이다. 또, 입소자들의 심리상담을 위해 ‘대구시통합심리지원단’에서 주야간 전화 심리상담도 제공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변이바이러스로 인해 코로나19 확산세가 쉽게 꺾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지만 대구시는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재)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승익, 이하 재단)은 8월 16일부터 31일까지 ‘2021 대구컬러풀 페스티벌’ 퍼레이드팀과 버스킹팀을 공개모집 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0월 23일, 24일 개최 예정인 대구컬러풀 페스티벌은 ‘시민 위로’를 공연의 주제로 거리예술가 및 단체를 각 40팀씩 선발할 예정이다. 10월 23일부터 국채보상로 일대(서성네거리~종각네거리) 곳곳에서 펼쳐지는 2021 대구컬러풀페스티벌은 JUMP UP! 거리‘위’로 시민‘위로’라는 주제로 ‘거리예술’과 ‘시민위로’라는 키워드로 시민 퍼레이드, 거리극, 퍼포먼스, 시각예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퍼레이드 공간도 행렬 구간과 퍼포먼스 구간으로 분리하여 기존 중앙네거리에서 공평네거리 구간은 행렬 퍼레이드 구간으로 지정하고, 공평네거리부터 종각네거리 까지는 퍼포먼스 구간으로 분리하여, 방역 관리 및 관람객의 선택과 집중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컬러풀 퍼레이드는 30인 내외로 구성된 약 800M의 전체구간을 활용한 퍼레이드가 가능한 팀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단, 퍼레이드 구성 시 총 4회의 구성을 필수로 구성하여야 한다. 500M 행렬 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대구형 배달앱 ‘대구로’가 8월 10일부터 24일까지 시범서비스를 거쳐 8월 25일 정식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지역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여주고 골목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준비해 온 ‘대구로’를 8월 25일부터 대구 전 지역에서 정식 오픈하기 전에 배달앱 주사용자인 MZ세대 밀접지역(계명대)과 플랫폼 내 가맹점 수가 많은 달서구, 달성군 지역을 대상으로 8월 10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시범서비스를 운영한다. 공공형 배달앱으로 출발한 ‘대구로’는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시민들의 이용률을 높여 초기 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소상공인(가맹점)에게는 저렴한 수수료를 적용해 부담을 줄여주고 소비자(시민)에게는 적립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구로’ 이용자에게는 신규가입 쿠폰(5천원), 최대 10% 할인 구매한 행복페이로 결제 시 5% 추가할인과 마일리지 적립혜택(결제금액의 0.5%)이 제공되며, 특히 재 주문 시에는 재 주문쿠폰(2천원)이 연말까지 주문건별로 무제한 지급되는데 시범서비스 기간 중에는 더 많은 5천원 쿠폰으로 지급된다. 가맹점에게는 중개수수료 2%, 카드수수료 2.2%가 적용되고 매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2023년까지 전체 정류소의 70%에 지붕형 버스승강장을 설치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대구의 지붕형 버스승강장 설치율은 59.7%로, 전체 정류소 3,226개 중 1,926개 정류소에 지붕형 버스승강장을 설치했으며, 동구·달성군 등 농촌·산골 지역이 많은 일부 구·군은 현장 설치 여건이 맞지 않아 지붕형 버스승강장 설치율이 낮게 나타나고 있다. 대구시는 최근 5년간 한 해 평균 109개소 총 549개소의 지붕형 버스승강장을 설치했으며, 앞으로 2023년까지 전체 정류소 대비 70%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국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스마트 솔루션 확산사업의 일환인 스마트 버스정류장 조성사업 사업비로 국비 6억 원을 확보하고 정류소 4개소를 개선 중이며, 달성군은 매년 자체 재원을 투입해 10여 개의 지붕형 버스승강장을 자체 설치해 시내버스 시설 개선에 자발적 노력을 하고 있다. 또, 대구시는 지난 2019년도 일반적인 지붕형 버스승강장 설치 외에 한파·폭염·미세먼지에 대비한 냉·난방 시설이 갖춰진 행복승강장 3개소를 시범 설치·운영하고 태양광 조명등을 설치하는 등 정류소 이용환경 개선에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8월 9일부터 8월 22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현행 3단계를 2주간 연장하기로 했다. 1그룹 시설인 유흥시설, 콜라텍‧무도장, 홀덤펍 및 홀덤게임장과 실내수영장, 노래연습장, 식당‧카페, 목욕장업 등 2그룹 시설에 대해 22시부터 다음날 05시까지 현행과 같이 운영시간이 계속 제한된다. 행사·집회는 50인 이상 금지되며, 사적모임은 4명까지 허용하되 동거가족, 돌봄(아동‧노인‧장애인 등), 임종을 지키는 경우, 스포츠 영업시설, 돌잔치의 경우 최대 16인까지 허용(돌잔치 전문점 포함), 상견례는 8인까지 허용하고 백신접종 완료자는 사적모임 인원수에서 제외 하고, 직계가족 모임에 대해서는 사적모임 예외 사항에서 제외된다. 또, 임시공연장(야외, 임시 공연시설 등)에 대해서는 6㎡당 1명 그리고 최대 관객 수를 2천명으로 제한하고, 공연 전 과정 촬영을 통해 스탠딩 금지, 함성 금지 등을 단속하고, 전시회·박람회도 상주 인력 인원제한, PCR검사, 예약제 시행 등 방역 수칙을 강화하고, 그간 실내체육시설에서만 적용되던 샤워실 운영금지 조치를 실외체육시설에도 동일하게 적용한다. 대구시는 집단발생 종교시설 4곳에 대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