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2월 6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도․시군 공무원과 행복기동대, 통합사례관리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예방 성과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사회적고립예방지원센터가 함께 주관하며, 고독사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경상북도의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예방 사업 운영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해 민·관 관계자의 역량 강화와 사기진작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1부에서는 우수사례 공모전에 선정된 우수기관과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경상북도의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예방 정책을 소개하고,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제시를 위한 강연, 고독사 대응 및 사회적 고립 예방 매뉴얼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성과보고대회를 위해 경상북도사회적고립예방센터는 10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 각 시군과 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분야 우수사례 공모전을 진행하고, 총 10개 시군, 8개 사회복지관에서 참가한 가운데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은 영덕군, 최우수 포항시, 우수 구미금오종합복지관이 각각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2월 6일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북협회 주최로 구미 장애인 체육관에서 교통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4회 경상북도 교통사고장애인 재활증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다녀야 비로소 길이 된다’라는 주제로 식전 행사, 기념식, 식후 행사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식전에는 구미시립 합창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표창 수여, 생활지원금 및 재활 보조기기 전달 등이 진행됏다. 식후 행사에서는 공연 및 장기 자랑, 경품 추첨 등 화합 한마당 잔치가 진행되어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경북도는 앞으로도 교통사고 장애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성공적인 재활과 자립을 도우려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행사를 주최한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북협회는 1995년 설립 이래, ‘교통사고 장애인은 우리로 끝나야 한다’는 슬로건 아래 교통사고 예방활동과 장애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있다. 또한 교통사고 장애인들이 장애를 수용하고 잔존능력 개발훈련을 통해 가정 및 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2월 6일 구미 금호산호텔에서 도내 32개 건강마을 주민과 시군 보건소 관계자와 경상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교수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건강마을 조성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건강마을 조성을 위해 헌신한 주민과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석자 성과를 공유하며 화합을 다졌다. 행사는 각 마을이 준비한 해피댄스, 난타, 실버댄스, 라인댄스, 합창, 체조요가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참석자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유공자와 유공기관 표창 수여, 건강마을 우수사례 발표, 기웅아재(한기웅)와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도 마련했다.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구미시 인동동 건강마을의 ‘슬기로운 건강마을 생활’▲문경시 호계면의‘보다! 서다! 걷다! 우리 마을 교통안전 지킴이’▲청송군 현동면의‘건강위원회 역량 강화 통한 주민 역량 강화’▲영양군 입암면의‘건강마을 9년차의 주민주도형 건강사업, 건강위원 재능기부프로그램 확대’▲ 고령군 다산면의‘주민이 만드는 건강, 주민이 키우는 미래’를 주제로 각 마을의 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도 및 시군에서 운영하는 17개 클라우드 계정을 3대의 광역계정으로 통합했다. 지금까지 도와 시군에서는 정부의 클라우드 전환 정책에 따라 대민서비스 정보시스템 중심으로 클라우드 전환을 추진하고 있지만, 과도한 클라우드 요금 부담이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었다. 클라우드 요금은 공통인프라와 개별시스템으로 구분되는데, 도와 시군별로 공통인프라를 각각 구성하고 있어서 공통인프라 요금이 과도하게 책정된 것이다. 이에 도와 시군의 계정(공통인프라)을 올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차례대로 통합함으로써 연간 약 7억원 정도의 요금을 절감했다. 그동안 경북도는 도 및 시군 230개 행정·공공기관 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통합을 추진하는 한편, KT와 업무협약(MOU, 2022.1.10.)을 체결하고, 예천군 호명읍(도청신도시)에 ‘경북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CDC)’건립(2025년 상반기 준공)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도 및 22개 시군, 출자·출연기관 등 104개 기관을 대상으로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도비 4억원을 투입해 정보시스템 전수조사를 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2030년까지 경북도 내 정보시스템에 대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2월 6일, 상주에서 ‘경북살이, 살고 싶은 지역 만들기’라는 주제로 ‘2024 지역 균형발전 연구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현재 우리 사회가 겪는 수도권 집중, 지역소멸 원인과 극복 방향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무엇보다 지역다움과 매력을 찾아 지역에 정착한 이야기를 듣고 토론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포럼은 경북 사례와 다른 시도 사례 발표 등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사람이 살고 싶은 동네를 직접 만든 계기와 지역 대표 브랜드로 성장한 스토리를 풀어내어 시군 균형발전 담당자 40여 명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문경에 이주해 농사와 음악 활동을 동시에 겸하고 있는 경기도 수원 출신 아티스트 부부 ‘프롬310’은 식전 공연 게스트로 초대되어 해금&타악기 국악 공연을 선보였다. 기조 강연은 국내 떡뽁이 프랜차이즈 1위 ‘두끼 떡뽁이’ 대표를 초청해 창업 전 과정을 흥미롭게 경청햇고, 특히 지역 주민과 협력하여 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우수사례를 공유해 열기를 더했다. 경북에 안정적으로 정착한 창업 성공 사례는 성주 ‘팜 0311’과 영양 ‘꽃차사회적협동조합’이 소개됐다. 도 ‘도시청년시골파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2월 5일 구미코(Gumico)에서 ‘2024년 경북형 인재 양성-취업 연계 메타버스 아카데미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경북형 인재양성-취업연계 메타버스 아카데미’는 메타버스 신산업 분야에 필요한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역대학들과 협력해 진행 중인 사업으로 현재 5개의 대학(경운대, 금오공대, 안동대, 영남대, 한동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프로젝트 경진대회 ▲아카데미 우수 교육생 시상식 ▲메타버스 산업 전문가 특강 ▲전시부스 체험 등으로 구성됐고, 아카데미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인재들의 메타버스 분야에서의 활약을 지원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프로젝트 경진대회는 총 5개의 대학에서 35개의 팀 프로젝트 가운데 대학별 1팀씩, 5팀이 우수작 후보로 선정됐으며, (▲경운대‘메타몽’팀, 프로젝트명: 드론 이상/고장 증상 시뮬레이션 콘텐츠 개발 ▲금오공대‘조재혁’팀, 프로젝트명: VR골프 ▲안동대‘버추얼아이돌’팀, 프로젝트명: K-컬처 디지털트윈 버추얼 아이돌 프로젝트 ▲영남대‘Uplift’팀, 프로젝트명: 게임 산업 ▲한동대‘히즈빈스’팀, 프로젝트명: 장애인 고용 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저출생과 전쟁 중인 경상북도의 아이돌봄서비스 분야에서 전국 최고품질을 인정받았다. 여성가족부는 매년 전국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227개소)을 대상으로 사업 운영의 내실화를 기하고 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24년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를 시행한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34개의 우수기관이 선정되었으며 경북은 17개 시도 중 가장 많은 7개소가 선정되어 5일 HW컨벤션센터(서울 종로)에서 열리는 ‘2024년 아이돌봄서비스 소통의 날’에서 우수기관 시상(장관상)을 받았다.(* 시도별 우수기관 수: 경북(7개소), 부산(6개소), 그 외 시도 1~2개소, * 경북 우수기관: (도농지역) 영천, 경주, 경산, 구미 / (농촌지역) 칠곡, 청도, 봉화)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는 서비스 성과, 서비스 제공 현황, 아이돌보미 활동률 등 4개 영역, 12개 지표에 대해 시행한다. 그 결과는 도시지역, 도농지역, 농촌지역을 구분해 A·B·C등급을 부여하며, 지역별 상위 15%(34개 기관)는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하위 15%(34개 기관)에 대해서는 컨설팅을 진행한다. 경북도는 맞벌이, 한부모 가정 등 돌봄서비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북도는 12월 5일 도청 동락관에서 2024년 경로당 행복선생님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부대행사로 경로당 어르신 작품전시 및 행복선생님 활동사진전을 가졌다.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와 권광택 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 양재경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장 등 지역기관·단체장과 시군 행복선생님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경로당 행복선생님사업은 도내 경로당에 행복선생님이 방문하여 여가 프로그램 및 말벗 서비스 제공, 경로당 시설 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북의 대표 노인복지 모델이다. 올해로 6년이 되는 경로당 행복선생님사업은 700여 개의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치매 및 우울증 예방을 돕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해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은 노인복지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2024년 한 해 동안 행복선생님들의 활동 사항을 공유하며, 작품전과 함께 우수한 성과를 낸 수행기관 7개소와 개인 23명에게 도지사상을 수여했다. 우수기관 대상에는 봉화군, 최우수상 경주시, 성주군, 우수상에는 안동시, 예천군, 경산시, 포항시의 관련 수행기관에서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대상을 받은 봉화군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대구경북공항을 글로벌 항공 물류 거점공항으로 육성하고, 지역 경제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삼기 위해 12월 5일과 6일 양일간 포항 포스코국제관에서‘제2회 대구경북공항 국제물류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물류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글로벌 물류 환경 변화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과 대구경북공항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이다. 주요 참가 기업으로는 쇼피·쿠팡 등 글로벌 이커머스 기업과 아시아 최고의 컨설팅사인 BCC글로벌 그리고 CJ대한통운·LX판토스·포스코플로우·밸류링크유·오토스토어 등 국내외 주요 물류 관련 기업 등이며 본 포럼에서는 대구경북공항이 국제물류허브로 성장할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포럼에서 김병준 한국국제물류협회 자문위원 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과 리안 장 IATA(국제항공운송협회) 컨설팅 총괄은 각각 ‘지방물류공항 건립을 위한 지원 정책’과 ‘글로벌 항공 화물 발전과 동향’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강연을 통해 대구경북공항이 물류공항으로 나가기 위한 방향도 살펴본다. 자오 창 BCC글로벌 CEO 및 김세훈 한국대표는 중국 이커머스의 비즈니스 트렌드와 대구경북공항의 방향성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2월 3일 경주에서 경북 딸기 주요 수입국인 홍콩, 베트남, 싱가포르 등 7개국 15명의 바이어를 초청해 ‘경북 딸기 바이어 초청 품평회(이하‘품평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품평회는 경북 딸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경북도 딸기 수출육성 품종(알타킹, 비타킹)과 기타 품종(설향, 금실 등)의 수출 시장성을 확인하는 등 수출 증대 발판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만든 자리이다. 딸기생산수출전문 시범단지에서 생산한 알타킹, 비타킹 등 딸기와 특산물 전시, 딸기 전용 수출용 포장재 신규 개발에 따른 발표, 딸기를 활용한 디저트 등 시식과 평가 등 바이어가 만족하도록 알차고 다양하게 준비했다.(*딸기생산수출전문시범단지: 포항시 딸기연합회, 남상주농협 수출딸기공선회, 고령 우리들엔영농조합법인 ) 그동안 경북도에서는 차별화되고 우수한 딸기를 생산하기 위해 시범단지에 재배교육과 기술 공유, 수출 컨설팅으로 수출 마인드 변화에 힘썼다. 그 결과 품평회에서 수입국별 맞춤형 마케팅, 틈새시장 공략과 품질관리 방법, 합리적인 가격 기준 마련 등 수출 증대에 한 걸음 다가가는 좋은 기회였다는 평가다. 이날 홍콩 현지 신선 농산물 유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안동에 건립 예정인 국가첨단백신센터(KAVAD) 설립 근거와 지원 근거를 담은 ‘감염병의예방및관리에관한법률’ 개정안이 11월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향후 관련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본다. 첨단백신센터(KAVAD)는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로 인한 팬데믹을 겪으면서, 감염병에 대한 관리가 국민의 생명 안전과 국가 안위에 직결되는 핵심적 과제로 인식하게 되면서 기획됐다. 향후 사람들이 면역력을 갖고 있지 않은 새로운 감염병이 창궐할 경우, 팬데믹으로 확산하기 전에 신속하게(100일 이내) 백신을 개발·생산하기 위한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목표다. 첨단백신센터(KAVAD)는 2023년부터 경상북도, 안동시, 질병관리청이 협약을 체결해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데, 설립 이후 센터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서는 제도적으로 확고한 법적인 지위를 획득하는 것이 해결해야 할 최우선 과제였다. 지난해 9월 김형동 의원(국민의힘, 안동시예천군)이 감염병예방법에 첨단백신센터의 설립 근거와 지원 근거를 명시하기 위한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지만 부결됐고, 올해 8월에 재발의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은 해양환경 변화 및 남획 등으로 매년 감소하는 연근해 어업 수산물 생산량을 양식어업의 생산량으로 대체하기 위해 새로운 양식기술개발과 신품종 시험연구 및 산업화를 위한 양식어업 분야 대전환의 일환으로 5대 연구 과제를 발굴해 추진한다. 연구원에서는 지난해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 중장기 발전 계획’을 수립한 바 있으며, 지난 8월 이영석 환동해지역본부장 주재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대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생산자인 어업인과 수산물 소비자의 관점에서 미래 수산 먹거리 산업과 연계 가능성이 있는 5대 역점 과제별로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 이번에 추진하는 5대 연구과제는 스마트 양식 기술 개발, 김 양식 연구 사업, 친환경 바이오 포닉스 양식 기술개발, 미꾸리 순환 여과 시스템에서 양식하는 기술개발, 내수면 관상어 양식 및 산업화를 위한 연구 추진 등이다. 먼저, 해면과 내수면의 스마트 양식 기술개발은 노동집약적인 양식 현장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기계화, 자동화, 지능화해 생산성을 높일 계획이다. 연구원은 지난해 12월까지 국비 지원사업으로 50억원(연구원 20억, 토속어류산업화센터 30억)을 투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전주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에서 강은희 경상북도 AI데이터과장, 강장화 LX대구경북지역본부 공간정보사업처장, 수행사, 자문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인구-산업통합플랫폼 GBinPLUS+’ 2단계 구축 사업 완료보고회를 12월 2일 개최했다. ‘인구-산업통합플랫폼 GBinPLUS+’는 2022년 8월부터 경상북도와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협업해 추진하는 공간정보 기반의 데이터 분석 플랫폼으로 도와 시․군은 데이터 기반 인구감소 대응 정책 수립 등에 활용하고 있다. GBinPLUS+ 2단계 구축 사업은 기존 인구·통계 모니터링 서비스 및 유동 인구 분석 서비스 고도화는 물론, 신규 서비스로 정주환경 분석, 투자 입지 분석, 유휴·청년 공간 데이터 제공, 외국인 통계 모니터링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정주 환경 분석 서비스는 분야별 생활 SOC 58종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공·편의시설 현황 및 수요인구 분포를 고려하여 특정 지역 정주 환경을 정량적으로 분석 및 지도·차트로 결과를 제공한다. 투자 입지 분석 서비스는 공장입지와 관련된 각종 규제를 파악해 개별 공장 및 시군별 산업단지 내 업종별 입지 가능한 지역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감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2월 5일 포항 오천읍민복지회관에서 청림동, 제철동, 오천읍 주민, 도의원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냉천교·인덕교 재해복구사업’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냉천 수해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한 냉천교․인덕교 재가설의 필요성, 추진 경과, 사업 추진 방향 등을 설명하고, 다양한 주민 의견 수렴과 향후 교통 불편에 따른 주민 이해와 협조 부탁을 위해 마련됐다. ‘냉천교·인덕교 재가설’은 지난 2022년 태풍 ‘힌남노’ 내습 시 지방하천 냉천 범람의 원인 중 하나인 교량 통수단면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환경부, 행정안전부로부터 국비를 보조받아 경북도가 직접 시행하는 공공시설 피해에 따른 복구 사업이다. 사업은 냉천교 125.5m(8차로), 인덕교 121.2m(6차로) 재가설을 위한 복구 금액 412억원이 투입됐으며, 포스코 인근 도심지 교통대란을 방지하기 위해 냉천교부터 우선 시공하고 인덕교는 냉천교 개통 후 순차적으로 시공할 방침이다. 냉천교는 포스코, 현대제철 등의 대형 중차량 통행량이 많아 지형적 여건에 따른 교차로 형성이 불가능하고 정체 시 구조적 안전 문제, 여름철 대책 기간(매년 5
(데일리대구경북뉴스= 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경상북도새마을회 주관으로 12월 4일 경산 체육관에서 22개 시군 새마을지도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한 해 동안의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이 서로 화합·소통하면서 최근 빠르게 변화는 시대 흐름에 맞게 새마을운동이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해 나가고자 하는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새마을운동 활성화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이창준 새마을지도자경상북도칠곡군협의회장, 백태진 경상북도울진군새마을회장, 김성애 경상북도포항시새마을부녀회장, 김춘연 새마을문고중앙회경상북도예천군지부회장이 새마을포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갖게 됐다. 대통령 표창에는 이종호 새마을지도자경상북도청도군협의회장 등 5명, 국무총리 표창엔 이원호 새마을지도자경상북도고령군협의회장 등 10명,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에는 최민호 새마을지도자경상북도의성군단북면협의회 새마을지도자 등 44명이 수상했다. 아울러 새마을운동으로 도정 발전에 남다른 기여를 한 공로로 새마을지도자들에게 수여되는 경상북도 새마을대상은 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