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지난 5월 30일 경북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총 42억 원 상당의 성금을 서울시로부터 전달받아 경상북도공동모금회에 맡겼다. 전달식에는 김병민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김의승 시정고문, 황성목 대외협력과장 등 서울시 관계자들과, 권영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 김재왕 경북지사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경상북도에서는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함께 자리해 서울특별시의 지원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번 성금은 서울특별시가 지난 3월 24일 적십자사를 통해 통 42억원 상당을 기탁한 것으로, 임시조립주택 설치에 18억 원, 농기계 구입에 16억 원, 운동복 세트 등 생필품 지원에 5억 원, 기타 경북도 내 필요 물품 구입비로 3억 원 등 총 42억원이다.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지방정부 차원에서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방 간 연대와 협력의 정신으로 고통을 나누는 일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서울특별시가 도민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큰 도움을 주셨다”며 “도민을 대신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성금과 물품은 피해 복구와 주민 생활 안정에 신속하게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5월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4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 ‘렛잇 CPR!’팀이 학생·청소년 부문 1위를 차지하며 “국무총리상(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소방청이 주관하고 전국 19개 시도 대표팀이 참가한 가운데 국민의 심정지 대응 능력 향상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열렸다. 경북소방은 지난 4월 도내 예선을 거쳐 선발된 대표팀을 전국대회에 출전시켰다. ‘렛잇 CPR!’팀은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을 모티브로 한 창의적인 무대 연출을 통해 심폐소생술 전 과정을 생동감 있게 표현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119 신고, 가슴압박, 인공호흡,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등 실제 상황을 반영한 구성으로 준비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에 앞서, 5월 26일에는 제11회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영주소방서 전주미 소방위가 “대상인 국무총리상(상금 100만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대회는 화재안전, 응급처치, 생활안전, 자연재난 등 4개 분야에 걸쳐 전국 19명의 지역 대표 강사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전 소방위는 청각장애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몽골국립도서관 소장 한국자료, 국내 첫 조사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은 지난해 5월 몽골 울란바토르의 몽골국립도서관(관장 이친호라로 바얄쿠)과 기록유산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2025년 5월 20일 몽골국립도서관을 방문해 기록유산의 보존과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차 협력사업으로 이틀에 걸쳐 도서관이 처음 공개한 한국 고서 및 관련 자료를 국내 처음으로 조사했다. 몽골국립도서관은 1921년에 설립된 유서 깊은 기관으로, 350만 권 이상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4년 새로 개관한 신관 10층에는 한국 관련 도서 약 7,000책이 소장돼 있다. 이 중 상당수는 1956년 북한과 몽골이 체결한 도서 교환 협정 이후 수집된 자료로 북한에서 간행된 다양한 주제의 서적들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조선시대 고전을 북한에서 번역한 희귀본들과 월북작가 박세영·이기영 등의 시집과 소설 등은 국내에서 보기 어려운 소중한 자료이다. ‣ ‘만호(晩湖)’ 김규식 장서인 확인, 독립운동가의 손때 묻은 서책 이번 조사에서는 중국고서로 분류돼 있던 책 중에서 한국본 ‘연려실기술’4책이 발견됐다. 이 책은 1912년 조선광문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5월 30일 최근 여름철 기온 상승과 장거리 운행 증가 등으로 차량 결함 사고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고속도로 운행 전 차량점검을 당부했다. 기상청에서 발표한 3개월(6~8월) 전망에 따르면 이번 여름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상승할 확률이 80% 이상으로 예측됐다. ( ※ 기상청 3개월(6∼8월) 평균기온 전망 통계자료) 여름철에는 기온 상승과 장거리 운행 등으로 인해 타이어 과열 및 내부 압력 상승으로 주행 중 타이어 파손 위험이 증가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운행 전 타이어 공기압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고, 마모 상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타이어 홈이 거의 없거나 표면이 갈라진 경우는 즉시 교체하는 것이 안전 운행에 필수적이다. 또한, 냉각수가 부족하면 엔진 과열로 인해 차량이 멈추거나 손상될 수 있으므로 냉각수가 적정량 유지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색이 탁하거나 부족할 경우 보충하거나 교체해야 한다. 아울러, 6월 말부터 시작되는 장마철에는 젖은 노면으로 인해 제동거리가 길어지고 미끄럼 사고 위험성이 높아지므로, 우천 시 제한속도보다 20~50% 감속 운행하고 안전거리를 평소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난 3월 경북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사찰과 지역민들이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예천군 불교 신도들이 피해 복구를 위한 모금 활동에 적극 나섰다. 예천불교연합신도회(회장 안희윤)와 예천불교정법회(회장 석기선)는 5월 29일 오전 9시, 예천군청을 방문해 불자들이 모금한 산불피해 특별모금액 300만 3천 원을 전달했다. 성금을 기탁한 신도들은 “작은 마음을 십시일반 모아 산불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나눔과 자비의 실천에 함께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불교계의 따뜻한 나눔은 산불 피해로 고통받는 분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이다. 신도들의 정성은 금액으로 환산할 수 없을 만큼 값지고 귀한 마음”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경북 농자재판매협동조합(조합장 여성구)은 5월 27일, 최근 연이어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안동시 주민들을 돕기 위해 풍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안동을 포함해 의성, 청송, 영양, 영덕 등 5개 시군에 각 300만 원씩 총 1,500만 원 규모로 전달되는 것으로, 안동시는 기탁받은 성금을 산불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과 복구 지원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나눔은 협동조합 임직원과 조합원들이 “어려울 때일수록 농업인의 연대와 상생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농업 현장에서 함께 살아가는 동료로서의 공감과 연대의 마음을 전했다. 여성구협동조합장은 “농업 기반을 함께 지켜가는 농민의 입장에서, 피해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이 남 일 같지 않다”며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식에서 광덕리 주민 박중식 씨도 긴급생활지원금 30만 원을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기탁하며 이웃돕기에 동참했다. 박 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를 입은 분들께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재민 풍천면장은 “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칠곡숲체원은 5월 29일 2025년 경북 지역 산불 진화에 투입된 안동산림항공관리소 소속 산불대응 인력 23명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진화 인력에게 심신의 안정과 회복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숙면을 돕는 나만의 편백 베개 만들기 ‘잘자, 숲’, ▲소도구를 활용한 스트레칭 프로그램 ‘몸풀림(林)’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재난 현장에서 축적된 피로와 긴장을 완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사업은 산림복지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산불 대응 최전선에서 활동한 인력의 회복을 돕는 한편, 향후 산불 피해 지역 주민을 위한 심리·정서 지원으로도 확대될 예정이다. 특히 국립칠곡숲체원은 6월 중 산불 피해를 입은 의성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산림치유 캠프를 신규 기획하고 있으며, 일상 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우진 국립칠곡숲체원장은 “산불 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온 진화 인력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은 5월 29일, 조직과 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숲터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직원 참여형 소통 프로그램 ‘숲터뷰’는 숲속에서 나누는 인터뷰라는 의미를 담아, 직원들이 보다 자연스럽고 수평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의견 교환의 장이다. 이번 회의는 ‘에너지 절감’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창의적인 에너지 절감 방안부터, 일상 속 작은 실천까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직원들의 고충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숲터뷰’ ▲보직자와 비보직자가 함께 점심 식사를 하는 ‘어쩌다 점심’ ▲고객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숲터디 투어’ ▲환경정화와 보물찾기를 결합한 ‘그린 퀘스트’ 등이 있으며, 수평적 조직문화 확산과 보직자·비보직자 간 소통 채널 확대를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기현 국립산림치유원장은 “공공기관의 혁신은 투명하고 활발한 소통에서 시작되며,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이 곧 최상의 서비스로 이어진다”며, “이번 조직문화 개선 노력을 통해 직원 간의 벽을 허물고 서로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소방학교(학교장 이상무)는 오는 6월 12일‘초대형 산불과 소방대응’이란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개회식에 이어 1부 주제 발제로 산불 진압관련 제도 개선 방안과 초대형 산불 소방대응 사례 및 개선 방안이 각각 발표되고 특별발제로 산불 진압용 고정익 항공기 해외 운용사례도 소개된다. 2부에는 패널 토론과 청중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가질 예정이다. 세미나 후에 부대행사로 산불 진압전술이 시연된다. 경북도 119특수대응단의 소방헬기 담수 및 방수 시범과 119산불특수대응단의 특수산불진화차 운용 등 산불 현장에서 적용되는 다양한 전술도 선보인다. 아울러 산불진압차량과 고성능 엔진펌프 등 산불진압장비도 전시된다. 장시간 진화작업에 투입되는 요원을 위한 비상식량도 전시될 예정이다. 이상무 학교장은‘이번 세미나는 초대형 산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지는 소중한 기회’라며,‘세미나를 통해 전국 소방공무원의 산불 대응 역량을 한층 향상시킬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소방관계자 뿐만 아니라 관심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고 당일에는 유튜브‘119안방’채널로 생중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은 5월 29일,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보건복지부 주관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인구감소 및 저출생·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고자 참여했다. 국립산림치유원은 ‘아이를 키우기 행복한 대한민국, 노인을 보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임신 부부 대상 ‘숲태교 힐링 캠프’ ▲어르신을 위한 ‘시니어 웰라이프 산림치유 캠프’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기현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며, “산림치유라는 공공자원을 활용하여 인구문제 해결의 새로운 해법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현 국립산림치유원장이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경찰서(서장 안양수)는 5월 15일, 5월 29일 두 번에 걸쳐 의성군 가족지원(다문화)센터에서 국내 1년이상 체류중이거나 체류 예정인 외국인 14명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교실을 운영했다. 국내 체류 외국인의 무면허 운전 및 교통범죄 예방을 위해 면허취득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참여한 외국인에 대해 필기도구와 더불어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들에게 맞춤 교재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필기시험 대비 문제풀이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안양수 경찰서장은 안전벨트・안전모 착용하기, 음주운전・무단횡단 금지 등 교통법규를 잘 지켜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및 체류 외국인에 대해 운전면허 취득을 희망할 시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사단법인 꿈을이루는사람들(대표 진오스님) 산하기관인 구미 외국인노동자쉼터(시설장 전경숙)는 구미아시아육상경기대회 맞아 지역치안 강화로 구미경찰서와 자율방범순찰대 ‧경운대 ‧ 시민경찰과 함께 5월 28일 원평동 구미아시아육상경기 선수단 숙소 및 유동인구 밉집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하는 합동순찰에 참여했다. 구미 외국인노동자쉼터는 남,여 쉼터 2곳으로 나누어져 있어 여러 나라 외국인 노동자들이 전국에서 사업장변경, 임금체불, 병원진료 등 다양한 사연으로 쉼터를 ‘24년도에 12,353명이 쉼터를 찾아 숙식을 해결하며 새로운 사업장을 찾아가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5월 29일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지부장 송일수)는 경산시 계양동에 위치한 정언어통합발달센터(센터장 정장훈)와 함께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정언어통합발달센터는 이번 좋은이웃가게 캠페인 참여하여 센터 수익금의 일부를 국내아동권리보호사업을 위해 후원하게 됐다. 좋은이웃가게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소상공인을 포함해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정언어통합발달센터는 언어치료, 감각통합치료, 소아작업재활, 사회성 그룹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재활치료 전문기관으로 아동의 전반적인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이 뿐 아니라, 지역사회 내에서도 대학교 등 다양한 기관과의 교류 및 협약을 진행함으로 지역 교육의 발전과 증진을 위해 앞장서는 센터로 알려져 있다. 송일수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장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눔에 동참해 준 정언어통합발달센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지역사회 내 많은 아동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경찰서(서장 김기태)는 5월 28일 신속한 신고로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금융기관 직원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112신고 포상금을 전달했다. 예천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5월 22일 매장을 방문한 한 고객이 저금리 대출로 갈아탄다며 통장을 개설하려는 것을 보이스피싱임을 직감하고 112에 신고하는 한편 경찰관이 올 때까지 끈질기게 설득하여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었다. 김기태 예천경찰서장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세심한 관찰과 적극적인 신고로 국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예천경찰서에는 최근 늘고 있는 ‘노쇼사기’등 신종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하여 5일 장마다 시장을 돌며 홍보에 주력하는 등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박일환 : 영덕군청 가족지원과장)는 5월 28일 파나크 오퍼레이티드 바이 소노에서 청소년안전망 제2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안전망 제2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회의에서는 고위기청소년 보호와 예방, 그리고 장애청소년 지원에 대해 입체적이고 심도 있게 논의하며 지원방안을 구체화했다. 또한, 고립․은둔 청소년 발굴과 기관별 지원 방법 등에 대해서도 논의를 진행했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정말 필요하고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회의를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는 것 같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박일환 소장(영덕군청 가족지원과장)은 지역 청소년들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며 청소년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