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단장 장경숙)은 7월 19일 천보당 사거리에서 ‘우리경북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예천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회원 20여명은 거리 캠페인을 벌이고 인근상가를 돌며 착한가게 가입 안내를 하며 나눔 캠페인을 전개했다.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켐페인은 ‘착한가게, 착한 펫, 착한 가정’에서 이름 따왔으며, 생활 속 기부를 강화하고 폭염 등 기후 위기 속에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착한가게는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실시하며 매월 3만원 이상 가게 매출의 일정액을 기부해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뜻한다. 7월 9일 기준 예천군 내 56곳의 착한가게가 운영 중이며, 캠페인 기간 중 총 24곳의 가게가 신규로 가입했다. 기부금은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우선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며 아동 및 청소년 지원, 장애인 지원, 노인 지원 등 기부자가 희망하는 기부 분야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장경숙 단장은 “착한가게에 가입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024년 지적재조사지구인 무이지구에 대해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무이2리 경로당에서 지적재조사사업 경계협의 현장사무소를 운영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실제 현황과 지적도상 경계가 불일치한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4년에는 용궁면 무이지구,지보면 대죽지구와 풍양면 고산2지구를 선정해 사업을 진행 중이다. 무이지구는 용궁면 무이리 일대 236필지 166,925㎡로 국비 4천6백만 원을 교부 받아 한국국토정보공사에 위탁해 지난 6월 지적재조사 현장측량을 완료했으며, 경계협의는 측량한 도면을 토대로 드론촬영 항공영상을 활용하여 토지소유자가 한눈에 이해하기 쉽도록 협의를 진행한다. 또한, 외지 거주 등의 사유로 경계협의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더라도 향후 유선 및 이메일 협의 등 토지소유자의 상황에 맞게 적극적으로 협의함으로써 토지소유자의 의사를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다. 이후 경계협의가 완료되면 지적확정예정조서를 일괄 작성하여 토지소유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토지소유자는 지적확정예정조서에 대한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임미란 종합민원과장은 “지적불부합으로 발생하던 고질적인 경계분쟁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계층 간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2024년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사업의 보급대상자 24명이 최종 선정했다.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사업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계층 간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매년 추진하는 사업으로, 보급 대상은 장애인복지법에 의한 등록 장애인과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로 본인의 장애 정도에 맞게 보조기기를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지난 5월부터 45일간 143개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제품에 대해 신청‧접수를 받아 장애정도, 경제적 여건, 사회활동 참여도, 보급 횟수 등 항목별 서류심사와 심층 상담을 거쳐 최종 24명(신청 36명)을 선정했다. 김기정 홍보소통과장은 “장애로 각종 정보에 접근하기 어려운 주민에게 보조기기를 보급하게 되어 다행이다. 앞으로도 정보 격차 해소와 편의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예천박물관은 7월 23일 예천 용궁 지역에 세거한 여주 이씨 참의공파로부터 207점의 고문헌 자료를 수증 받는 기증식을 개최했다. 예천박물관이 2024년 상반기 동안 기증받은 유물은 해평윤씨 오방부사직공파 825점, 여주 이씨 참의공파의 207점, 김경섭 62점, 홍영숙 25점, 박선우 15점, 최재식씨 5점 등 총 794건 1,139점이다. 특히, 여주 이씨 참의공파에서 기증한 ‘한양가’는 한글로 작성된 내방가사로 조선시대 한양(漢陽)의 풍물을 노래해 양반가 여성들의 역사 교재로 활용된 것으로, 조선 후기 남성중심주의 사회에서 문학을 향유하고 창작하는 여성사를 구축하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유물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역민께서 기증하신 소중한 문화유산을 잘 보존하고, 전시, 교육, 학술, 연구에 적극 활용해 지역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문화자원으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천박물관은 2021년 재개관 이후 18,054점의 유물을 기증·기탁받아, 특별전 개최, 번역서 발간, 교육 프로그램 소재 등으로 활용하여 지역민과 함께 공유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예천박물관 관계자는 “2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은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프로그램을 7월 31일과 8월 2, 3일 진행할 예정이다. 예천군 패밀리파크에서 개최되는 ‘문화바람,오예!’는 8월 2일부터 3일까지 진행되며 페트병을 활용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생생 팝업놀이터와 △버블쇼 △마술쇼 △버스킹 등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패밀리파크 물놀이장 개장 시기에 맞춰 물과 관련된 프로그램도 같이 진행된다. 7월 31일에는 문경새재에서 ‘활기찬새재’가 진행돼 △활공성전, △활 체험, △활학당 등 활의 역사를 응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문경시민과 문경새재 방문객들에게 예천을 대표하는 활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재)예천문화관광재단 김학동 이사장은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으로 지역민들이 즐거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내용은 (재)예천문화관광재단 누리집 혹은 예천문화관광재단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 진혼제를 준비하는 사람들’ (공동대표 안도현, 안성배, 이은경)이 7월 22일 수해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2백만 원 상당의 선풍기를 예천군청에 전달했다. ‘예천 진혼제를 준비하는 사람들’은 지난여름 폭우로 피해를 입은 희생자와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 숨진 고 채수근 상병의 넋을 기리기 위한 진혼제 개최를 목표로 설립됐으며, 지난 6일 수해 피해 희생자와 고 채수근 상병의 진혼제를 개최했다. ‘예천 진혼제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기부한 물품은 수해피해를 입은 읍‧면 지역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성배 공동대표는 “진혼제를 치르고 모아진 성금 중 일부는 군 인권센터에 전달하였으며 나머지 금액으로 예천군 수해 피해자들을 지원해 줄 방법을 찾다가 선풍기를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수해피해자 분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7월 22일부터 3주간 착한가격 업소를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는 가격이 주변보다 저렴하면서 위생과 청결 상태가 좋은 업소를 선정하는 것으로, 신청 자격은 예천군에 6개월 이상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 중 외식업, 숙박업, 이미용업 등 서비스업 종사자로, 프랜차이즈 업소는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예천군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되고,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현지실사 및 평가를 거쳐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하게 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될 경우 인증 표찰과 매년 영업에 필요한 물품이 인센티브로 지원되며, 올해는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결제 시 추가 5% 할인도 진행하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고물가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여 물가안정에 이바지하는 착한가격 업소를 많이 이용해주시길 바란다”며 “착한가격 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 주최 착한가격업소 지정은 11월 30일까지 국민 추천으로 진행되며 착한가격업소 누리집에서 추천하면 된다. 추천업소 중 5개가 착한가격 업소로 신규 지정되면 추천자에게 순은 기념 메달을 지급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주최한 제21회 경상북도지사기 전국 남·여 초·중학교 양궁대회가 전국 각지의 선수들과 임원 등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 양궁의 미래를 책임질 꿈나무 선수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는 초중학교 학생들 최고의 대회로, 남·여 개인전, 단체전, 거리별 1440 ROUND 경기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하게 된다. 군은 참가 선수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경기를 할 수 있도록 경기장 주변 정비는 물론 음식점, 휴게시설 등을 점검하고 응급 의료진을 배치하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참가한 어린 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하여 대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한 치의 소홀함 없이 경기를 운영해 양궁의 메카 예천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조애자)는 7월 19일 오전 단샘어울림센터에서 ‘재난대응 예천군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봉사단체 리더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대규모 재난 발생에 대비해 재난 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구성, 운영 방안을 조직화해 초기대응을 원활히 하고자 기획됐다. 예천군수를 비롯해 예천 관내 9개 자원봉사단체 회장 ‧ 사무국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협력체계 구성, 역할 안내, 단체 의견 수렴을 통해 재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김종현 센터장은 “재난에 대비해 자원봉사자 모집·교육·배치 등 자원봉사활동 업무 전반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단체들의 협조를 구한다.” 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재난시 제일 앞장서서 활동해주시는 봉사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재난을 예방하고 안전한 예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7월 20일 한천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해 8월 18일까지 운영한다. 물놀이장은 휴장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위치는 한천체육공원 예천교 옆이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놀이시설로는 조합놀이대, 에어바운스, 조립식수영장 등이 있으며, 그늘막과 파라솔을 설치해 가족단위 이용객을 위한 휴게공간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휴게공간에서는 음식물 취식은 가능하나, 음주는 불가하며 유리병 같은 위험한 물건은 반입이 금지된다. 특히 안전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하여 자외선 살균과 염소소독으로 수질관리를 철저히 하고, 안전요원과 응급치료 인력 배치를 통하여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작년 수해로 인해 물놀이장 운영을 하지 못하였는데, 이렇게 시설 복구를 완료하고 개장한다는 것이 매우 뜻깊다. 군민들께서 많이 방문하셔서 한천 어린이 물놀이장이 최고의 휴가지가 되고 이와 함께 원도심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의 대표 여름 축제인 ‘2024 경북도청신도시 버블런’ 행사를 7월 20일 오전 9시부터 경북도청신도시 패밀리파크 잔디광장 및 송평천 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했다. ‘예천 버블런’ 행사는 국내 최초로 버블존을 활용한 건강달리기 행사로 참가인원이 1,500여 명이 넘으며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버블런 행사는 참가자의 안전관리를 위해 사전 신청 접수한 1천 명과 현장 접수 200명을 포함해 1천 2백 명이 참가했다. 식전 공연인 치어리더 공연을 시작으로 거품을 뚫고 달리는 버블런과 물총싸움, 보물찾기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아이들과 함께 나온 가족 단위의 참가자들이 많았으며, 더위를 잊으며 즐거워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버블런 축제는 어른들과 아이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앞으로 예천군의 대표 여름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하며 “신도시 주민들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맑은물사업소는 계속되는 비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7월 18일 예천정수장과 예천공공하수처리장 시설물 집중 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에는 강상기 예천부군수가 함께 했으며 정수장의 주요 공정별 시설 안전성과 기계설비류의 정상 작동 여부, 특히, 긴급상황 발생 시 수질개선방안 및 신속대응체계 등을 확인하고 공공하수처리장의 생활하수 와 방류수질 처리 과정 등에 대한 운영상태를 확인하며 주요 시설물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강상기 예천부군수는 “장마기간이 끝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철저한 점검과 관리로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생활하수처리에서 오는 불편함을 최소화 해 달라”며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상·하수도 시설에 위험 징후가 발견되거나 누수 등 수돗물 공급에 문제가 발생하면 맑은물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7월 18일부터 19일 이틀간 청송 소노벨에서 20-30대 MZ세대 공직자들로 구성된 혁신 주니어보드(변혁도모) 발대식 및 정책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군은 민선 8기 군정 기조인 변화와 혁신, 도전을 주제로 ‘변화와 혁신을 위해 도전하는 모임(변혁도모)’ 28명, 6개 팀을 운영해 젊은 직원들의 혁신 과제 및 시책발굴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단원들은 리더십과 팔로우십, 정책과 예산 정보의 습득 방법 등 정책기획 역량 강화 및 사업계획서 작성 등의 교육을 받으며 조직 혁신과 정책발굴을 위한 기량을 다졌다. △인구․저출산△문화관광△공간활력․재생△스마트 농축산△스마트시티△일자리 경제 6개 분야에 대해 전문 컨설턴트의 맞춤형 컨설팅을 병행해 오는 10월까지 각 팀별 정책발굴을 완료하고 이를 군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군정 발전을 위해 참신하고 도전적인 정책 아이디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행정 혁신을 위한 젊은 공직자들의 다양한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신도시 패밀리파크 물놀이장이 7월 19일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신도시 패밀리파크 물놀이장은 경북도서관 뒤편 송평천 건너편에 위치해 있으며 오는 8월 18일까지,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입장료는 성인 6,000원, 유아 및 어린이(만 2세 이상~12세 이하) 4,000원, 영아(만 2세 미만) 무료이며, 예천군민 및 안동시민,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은 50% 감면된다.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물놀이장에는 수영장(성인풀, 유아풀), 에어바운스, 물놀이터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설치돼 있고, 그늘막과 파라솔 등 편의시설과 휴게공간도 함께 마련돼있다. 음식물 취식은 가능하나, 국물이 있는 음식과 음주는 불가하고 유리병 등 위험한 물건은 반입이 금지된다. 군은 안전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자외선‧오존 살균과 염소소독으로 수질관리를 철저히 하고, 안전요원과 응급치료 인력을 배치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장마 이후 무더위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패밀리파크 물놀이장이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최고의 놀이터가 될거라고 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종현)는 7월 17일 ‘2024년 기획사업-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 여름물품키트 전달식을 가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각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계층 245가구에 여름물품 기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여름나기 키트는 인견이불, 유산균, 벌레퇴치세트, 미숫가루, 스포츠 쿨토시, 칫솔세트 등 10만 원 상당으로 여름나기에 유용한 물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예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종현 민간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여름도 비가 많이 오고 덥고 습한 날이 지속되어 몸과 맘이 많이 힘들텐데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저소득 가구가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9년부터 ‘시원한 여름나기’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통해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