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3월 26일 ㈜피앤엘 주택개발(대표자 박용효)은 관내 불우이웃돕기에 동참하고자 현금 300만원을 왜관읍사무소에 기탁했다. 대표(박용효)는 “주위를 둘러보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다. 이번 기부로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차영식 왜관읍장은 “따뜻한 온정으로 성금을 기탁해 준 피앤엘 주택개발에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300만원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3월 22일 개최된 ‘칠곡군 정책혁신위원회’에서 민선8기 공약사항을 점검하고 저출생 극복과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조성을 위한 정책사업 발굴에 대해 열띤 토의시간을 가졌다. 정책혁신위원회는 작년 5월 출범 후 경제·산업, 문화, 농업, 행정 등 각계 전문가들이 군정혁신을 위한 정책을 제시하고, 공약사항 및 역점시책에 대한 자문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칠곡군 교육 거버넌스 구축’,‘왜관역 및 북삼역 역세권사업 추진’,‘외국인 근로자 관리시스템 구축’,‘그린벨트 완화’등 민선 8기 주요 공약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와 더불어 현재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저출생 극복과 지역 활성화 투자 펀드조성을 주제로 논의한 토의에서는 정책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 제시와 함게 현안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앞으로도 위원회를 통해 공약사항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시대적 이슈에 대해서 각 분야 전문가와 실효성 있는 논의를 통해 군 정책에 다양한 생각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해 나갈 예정이다. 김재욱 군수는 “다양한 수요와 대내외 환경의 변화에 군정도 발맞춰 나아가기 위해 외부 전문가의 시각을 접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경상북도에서 추진하는 2024년 우리동네 명품먹거리 조성 공모사업에 군청4거리 일원(텔미칠미 특화거리)이 선정됐다. 이번 선정된 명품먹거리 조성사업은 총 10억 원의 사업비로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에 걸쳐 대표음식 신메뉴 개발, 환경조성, 홍보콘텐츠 구축을 통해 지역만의 특색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또한, 선정된 군청4거리(군청4길 무성아파트 ~ 석전로 웰빙왕호떡) 일대는 현재 칠곡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U자형 칠곡관광벨트와 연계한 먹거리 관광자원 개발로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만의 차별화된 먹거리 및 핫플레이스 육성으로 먹거리·즐길거리·볼거리가 조화를 함께 이루는 거리를 조성하고, 주변 관광지 및 축제와 연계한 홍보를 통해 전국에서 찾아올 수 있는 칠곡의 새로운 명품거리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복지정책과와 성주군 가족지원과 복지직 공무원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주민복지 분야의 원활한 업무 교류를 약속하며 3월 21일 성주군 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며 지역 간의 상생발전을 도모했다. 칠곡군 복지정책과장, 팀장등 6명이 동참하여 성주군의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을 기원하는 응원과 함께 60만원을 기부하고, 성주군에서도 가족지원과장, 팀장등 6명이 60만원을 칠곡군에 기탁했다. 칠곡군과 성주군은 이웃하는 군으로 지역주민복지증진 업무에 대하여 서로 정보교환 및 협력하는 군으로 고향사랑기부가 주민복지의 기초라는 마음으로 서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상호기부를 추진했다. 서명화 복지정책과장은 이를 계기로 “칠곡군과 성주군의 복지직 공무원 유대관계 증진에 노력하며, 지역주민에게 최선을 다하여 봉사하는 복지직 공무원이 되자”고 서로 다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3월 24일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결핵예방 주간동안(3.18.~3.24.) 순심여중고등학교, 왜관역 및 전통시장 등에서 결핵예방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보건소 직원 20여명은 어깨띠와 현수막을 활용해 결핵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결핵은 주로 공기매개로 감염되며 예방수칙 준수를 통한 조기 발견과 전파 차단이 가장 중요하며,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수면 중 식은땀,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나면 검진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결핵 예방 수칙으로는 △실내 환기 △기침 증상 2주 이상 지속, 체중 감소 시 결핵 검진받기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 입과 코 가리기 △기침 후에는 흐르는 물에서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기침 지속 시 마스크 착용하기 등을 실천하는 것이 좋다. 또 결핵예방 외에도 통합건강증진사업(비만,절주, 구강, 금연,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신체활동, 영양), 폐의약품 바르게 버리기와, 마약류·약물 오남용 예방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결핵은 조기 발견해 치료하면 완치 가능한 질병인만큼 군민들의 질병 인식을 개선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조기발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00만 관객을 돌파한 다큐멘터리 영화‘건국전쟁’이 부른 나비효과로 경북 칠곡군 다부동전적기념관에 세워진 이승만 전 대통령 동상이 주목받기 시작하며 관람객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7월 다부동전적기념관에 이승만 대통령 동상이 백선엽 장군과 트루먼 전 미국 대통령 동상과 함께 건립됐다. 이승만 대통령 동상은 민간에서 동상건립추진모임을 구성해 2017년 제작했지만, 세울 곳을 찾지 못하다가 경북도와 협의해 다부동전적기념관을 건립 장소로 정했다. 영화 건국전쟁이 개봉되기 전에는 다부동전적기념관을 찾는 관람객들은 백선엽 장군 동상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며 잠시 머물렀지만, 이승만 대통령 동상은 그냥 지나치기 일쑤였다. 건국전쟁이 알려지자 이승만 대통령 동상을 보기 위해 다부동전적기념관을 찾는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등 변화의 조짐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황나연(38) 다부동전적기념관 운영팀장은“영화개봉 전에는 이승만 대통령 동상을 찾는 사람이 거의 없었지만, 지금은 백선엽 장군 동상과 비슷한 수준으로 찾고 있다.”며“영화로 인해 이승만 대통령 동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변하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학부모 윤옥여(45·칠곡군 왜관읍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3월 20일 칠곡군 지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주민복지팀 직원들이 행복텃밭 가꾸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매년 협의체 위원들이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휴경농지에 직접 감자 등 농작물을 재배, 수확하여 판매한 기금은 어려운 이웃 돕기에 사용된다. 강현구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매년 감자를 심고 있는데 이렇게 봉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함께 참여한 안창호 공공위원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많은 위원들이 땀 흘려 파종한 만큼 풍성한 수확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3월 19일 (주)미진화장품(대표 장원표)이 972만원 상당의 핸드크림 34박스(2,700세트)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부된 물품은 칠곡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충원)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칠곡군(군수 김재욱)이 3월 19일부터 관내 265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밑반찬을 지원하는 경북형 행복경로당 사업을 개시했다. 행복경로당 사업은 경로당에 모여 식사를 하고 싶어도 고령으로 인해 반찬을 준비할 형편이 여의치 않은 어르신들의 고민을 덜어드리고자 경상북도에서 특화 추진한 사업으로 2022년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칠곡군은 도농복합도시의 특성을 고려하여 칠곡시니어클럽(관장 김진의)에서 수행하는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과 연계했으며, 이를 통해 노인 일자리 창출과 수익성 확대, 밑반찬 품질 향상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밝혔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행복경로당 사업을 발판삼아 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의 화합과 소통의 공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내실있는 사업을 개발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칠곡군은 추가예산을 확보해 밑반찬 제공을 기존 연 10회에서 20회로 확대할 계획이며, 육류 위주의 메인요리가 포함된 2~3개 반찬이 화요일에서 금요일 4일 간 지정된 경로당으로 배달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보건소는 3월 18일‘올바른 양치실천 인증 유아기관’1호로 지정된 바움유치원에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올바른 양치실천 인증 유아기관은 2023년 시범사업으로 진행된 ‘치아리더’프로그램에 6개월 이상 참여하고 ▲구강검진 및 상담▲불소도포▲구강보건교육▲구강교구활동▲보건소 견학▲구강 티칭 맘 양성 등 프로그램 90%이상 수료 및 현장평가 과정을 통해 검증 후 지정됐다. 특히, 구강관리교육을 수료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구강 티칭 맘을 양성하여 점심식사 후 유아 칫솔질 방법에 대해 지도하고 유치원 내 양치시설 환경관리 등 원아뿐만 아니라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도 이끌어냈다.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후에도 1년간 구강검진 및 불소도포 등 사후관리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구강건강은 예방이 중요한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시기에 올바른 구강 건강습관 형성과 구강 환경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군수 김재욱)은 3월 20일 12시, 군청 복지동 구내식당에서 ‘친환경도시 eco칠곡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잔반없는 날’ 첫 행사를 가졌다. 군은 모두 다함께 만들어가는 깨끗한 도시 eco칠곡을 조성하여 환경보전·경제발전이 공존하는 선진도시를 만들고자 ‘친환경도시 eco칠곡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이를 실천하고자 3월부터 매달 세번째 수요일을 ‘구내식당 잔반없는 날’로 지정하고 잔반없는 식판을 인증 후 보드판에 국별 스티커를 부착하여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친환경 문화 조성을 위해 eco칠곡은 우리 칠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고,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여 생활속에서 친환경을 실천하는 칠곡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농업기술센터(소장 지선영)는 송아지 초유은행 운영을 위해 3월 19일 구미칠곡축협, 한우협회칠곡군지부, 낙농협회칠곡군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초유(初乳)는 소가 새끼를 낳은 후 1~2일간 생산되는 진한 노란색의 우유로, 면역물질인 면역글로불린과 비타민 A, 무기질 등이 다량 함유되어 면역력 향상 효과가 뛰어나 어린 송아지의 폐사율을 낮추는데 매우 중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초유공급 농가에 고품질 초유생산기술은 제공하고, 초유공급농가는 농업기술센터 초유은행으로 납품해 한우농가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초유은행으로 수거된 초유는 저온살균, 면역물질 검사후, 냉동보관되며, 한우농가는 송아지 분만징후가 나타나면 사전에 방문해 송아지 출산후 급여할 수 있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연간 1000리터의 초유를 지역 한우농가에게 공급할 계획”이라며 “송아지 폐사율을 30%정도 줄여 매년 5.8억원이상 손실을 줄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북삼읍(읍장 윤지영)은 3월 18일 읍사무소에서 ‘3go! 우리 마을 가꾸기 사업’ 추진위원회 간담회를 가졌다. 2024년 칠곡군은 친환경 정책으로 ‘모두 다함께’ 만들어 가는 깨끗한 도시 ‘eco칠곡’을 조성하고자 ‘eco칠곡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eco칠곡 프로젝트’의 한 일환인 ‘3go!(먼저 쓸go, 먼저 줍go, 먼저 치우go) 우리 마을 가꾸기 사업’은 지역과 마을을 주민 스스로 가꾸자는 주민주도형 환경정화 활동으로써, 주민‧기관‧단체 등의 자발적 동참으로 마을의 불편사항을 스스로 해소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환경개선을 통해 주민 편익을 증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에 북삼읍은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총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3go! 우리 마을 가꾸기 사업’ 추진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3go! 우리 마을 가꾸기 사업’ 추진 방향과 추진위원회의 역할 및 환경보전에 대한 필요성과 추진위원들의 실질적인 활동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윤지영 북삼읍장은 “북삼읍 35개 마을의 3go! 우리 마을 가꾸기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하며 ‘친환경도시, eco칠곡’을 만들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석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19일 감자 파종을 시작으로 협의체 위원 및 석적읍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눔의 텃밭 가꾸기 사업을 힘차게 시작했다. 특히 올해 나눔의 텃밭 가꾸기 사업은 남율1리 마을 주민들의 참여로 해당 경작지 연접 저수지에서 3GO 환경정비 활동을 시행 후 감자 심기에 동참했으며, 공장식 축산으로 다량의 탄소를 배출하는 육식은 지구온난화의 주요 원인으로 텃밭 가꾸기 사업을 통한 채식 식단으로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로컬푸드(지역산 먹거리)는 우리 지역생산, 지역 소비로, 반경 50km 이내 지역에서 생산된 것을 소비하여 푸드 마일리지를 줄여 탄소배출 양을 줄이고 환경 측면으로는 농촌 환경, 도시 환경이 개선되며 화석연료 사용을 줄여 지구온난화 방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사업은 매년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힘을 모아 추진하고 있는 특화사업으로 지역 내 458㎡ 규모의 휴경농지(포남리 소재)를 무상으로 임대받아 민·관이 함께 직접 조성한 텃밭에서 감자를 경작하는 사업으로 씨감자를 심고 비닐 멀칭 작업을 진행했다. 수확한 농산물의 판매 수익금은 전액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칠곡군호이장학회는 3월 14일 칠곡군청 공감마루 회의실에서 김재욱 이사장(칠곡군수)을 비룻한 이사 및 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7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기본재산 증자과 장학생 선발계획, 호이클럽 운영 등 8건 심의 안건을 의결했다. 2024년 호이장학회 장학생 선발은 관내 중학교 상위 2% 신입 고등학생을 비롯해 성적우수자, 저소득층 등 학교별 안배를 통해 학교장 추천을 받아 200명 정도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고등학교 졸업생 중 주요 대학이나 학과에 진학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호이클럽 창단식을 개최하고, 관내 고등학생들과 1대1로 매칭한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인재 인적 네트워크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날 김재욱 이사장은 “교육은 가성비가 가장 높은 투자라고 생각하며, 학생들이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니, 장학회 임원들의 동참과 역할”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