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아 정기분 주민세를 부과하고, 신고대상 사업소 중 연면적 330㎡ 초과 사업장에 안내문을 발송했다. 군은 정기분 주민세로 2만 7,839건, 5억 1,900만원을 부과했으며, 신고대상 사업소 중 연면적 330㎡ 초과 사업장 2,747곳이다. 주민세는 지방자치단체 구성원에 대한 회비적 성격의 지방세로 납부대상은 매년 7월1일 기준 예천군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이 8,000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와 관내 사업소를 둔 법인이다. 납부는 모든 금융기관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에서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 또는 통장으로 가능하며, 위택스(www.wetax.go.kr)나 인터넷지로(www.giro.or.kr), 자동이체,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가상계좌 등을 통해서도 은행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납부 기한은 9월 2일까지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앱에서 확인 후 납부하면 된다. 박근하 재무과장은 “8월에 납부하는 주민세는 삶과 밀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소중한 자주재원으로 납부 기한 경과 시 가산세가 추가되는 등 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8월 12일 오전 9시 30분 군청 중회의실에서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국실과소장 및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을지연습 준비상황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을지연습을 앞두고 최근 변화된 안보환경을 반영해 전시대비계획인 충무계획을 검토하고 연습준비상황을 점검함으로써 내실 있는 연습훈련을 시행하고자 마련됐다. ‘을지연습’은 1968년 무장공비 침투사건을 계기로 시작해 올해 56번째로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이루어진다. 을지연습은 국가총력전 차원의 전시대비 정부연습으로 실시하며 공무원 비상소집과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등 전시전환절차 훈련과 도상연습, 현안과제 토의훈련, 실제훈련, 민방위 훈련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최근 오물풍선 살포 등 고조된 북한의 도발 위협에 대한 즉시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연습 1일 차에 실시하던 비상소집 훈련이 정부위기관리연습기간(8.13 ~ 8.16) 중 불시에 이뤄진다. 또, 연습 3일 차인 21일 실시하는 실제 훈련은 예천문경대대, 16전투비행단, 예천소방서, 예천보건소, 의용소방대 등 6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예천군문화체육센터에 적이 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난해 수해로 인한 선로 유실로 운행이 중단됐던 곤충생태원 모노레일을 8월 9일부터 운행을 재개했다. 모노레일은 노선길이 약 920m, 16인승 3량으로 곤충생태원을 일주 운행하는 궤도열차로 약 15분 동안 곤충생태원을 한 바퀴 돌며 곤충생태원과 주변 소백산 경치를 즐길 수 있어 관람객에게 인기를 끌었으나 급경사지 보강 공사로 지난해부터 운행이 중단됐다. 군은 산 구릉에 조성된 곤충생태원을 관람하는 어르신이나 유아 등 이용객들의 불편을 덜어주고, 노선 중 급경사 부분과 오르막에서 아찔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으며 예천곤충생태원의 대표적인 즐길 거리로 자리 잡았다. 관람객들은 탑승 후 한 바퀴를 그대로 돌아보며 전경을 감상할 수 있고, 중간에 곤충생태원 내부 정거장에서 내려서 나비터널, 딱정벌레체험장, 폴리네이터 가든 등 살아있는 곤충원과 꽃밭 및 수목정원을 둘러본 후 중간 정거장에서 다시 타고 주차장으로 돌아올 수도 있다. 모노레일 운행 재개 첫날, 현장을 찾은 김학동 예천군수는 “‘2024 예천곤충축제’를 앞두고 모노레일을 재운행해 관람객들의 즐거움과 편의를 더할 수 있어 기쁘다.”며 “모노레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김재기)는 8월 10일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한천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플로깅(Plogging)’은 조깅(jogging)과 스웨덴어로 ‘쓰레기를 줍다’는 의미의 'plocka upp'를 합친 용어로 가볍게 산책이나 달리기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운동과 환경보호를 결합해 세계적으로 관심받고 있다. 이날 참여한 회원 50여 명은 ‘2024 예천곤충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플로깅 캠페인을 펼치며 깨끗하고 쾌적한 축제장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재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플로깅에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매우 감사드리고, 2024 예천곤충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깨끗한 축제장에서 기분 좋게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평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여러 분야에 적극 참여하는 가운데 앞으로도 환경 개선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8월 10일 호명읍 동일스위트파크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도란도란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도란도란 토크 콘서트’는 호명읍 신도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정책 방향을 상호 공유하고 지역 이슈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다. 이번 콘서트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관련 부서 실‧과장들과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주민들이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고 김학동 군수가 직접 답변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토크 콘서트에 이어 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수영대회와 전시회가 열려 함께 어울리며 주민 간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시간이 됐다. 김학동 군수는 “도란도란 토크 콘서트로 주민들이 군정에 더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될뿐더러 주민의 목소리로 직접 다양한 의견을 듣는 소중한 기회다.”며 “이러한 소통을 통해 군민 가까이에서 열린 군정을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도란도란 토크 콘서트를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공동주택별로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찾아가는 소통행정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사진 별송>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호명읍 월포리 내성천 하천 둔치에 86,950㎡(26,300평) 면적에 해바라기와 황화코스모스 등 경관 단지를 조성해 관람객을 사로잡고 있다. 호명읍 월포리 624-4번지 일대에 조성된 경관 단지는 오는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2024 예천곤충축제 기간 중 만개해 아름다운 경치를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22년 만개했던 해바라기를 지난해는 수해로 인해 볼 수 없었으나, 호명읍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제초 및 경운작업을 하고 해바라기와 코스모스 씨앗을 파종해 지속적인 관리를 한 결과 다시 멋진 전경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또 호명읍행정복지센터는 이동식 화장실과 그늘막을 설치하고 더운 날씨에 햇빛을 가릴 수 있는 ‘양심 양산’도 비치해 방문객의 편의를 도모했다. 이옥기 읍장은 “잡초와의 전쟁, 때아닌 가뭄속에서도 해바라기를 활짝 피우기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호명읍 직원들과 여성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한낮에는 폭염, 밤에는 열대야가 극성인 요즘 도심을 잠시 벗어나 가족과 함께 해바라기 꽃구경으로 일상의 무게를 덜어보실 것을 권해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에서 개최되는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이하 영화제)가 지난 6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 52일간 작품 공모한 결과 역대 최다인 총 1,012편의 작품이 접수되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6회째인 이번 영화제는 대한민국 유일한 국제스마트폰영화제로 예천군과 경상북도가 후원하며 총상금 5천만 원 규모로 영화 부문과 영상 숏폼(short form) 부문으로 나눠 공모해 52개국에서 1,012편이 출품됐다. 특히, 이번에 신설된 숏폼 부문은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사회상 등을 반영하는 짧고 강렬한 영상들이 대거 출품되면서 시대적 흐름에 적중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정재송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조직위원장은 “우리 영화제를 통해 훌륭한 작품들이 탄생했고 그 작품들은 토론토스마트폰영화제, 키르기스스탄 국제스마트폰영화제와 MOU를 통한 해외영화제에도 진출했다.”며 “52개국 참여는 우리 영화제가 국제영화제로서 자리를 잡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남은 기간 공정한 심사와 심혈을 기울인 개막식 준비로 위상을 공고히 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수고해주신 영화제조직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매년 참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8월 8일 오후 3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신철순 대구지방법원 상주지원 판사(위원장) 등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리지구’,‘공덕지구’,‘낙상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 전 일제강점기에 평판과 대나무자 등 낙후된 기술로 만든 종이지적을 발전된 기술력으로 다시 조사하고 측량해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오는 2030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되는 장기 국책사업이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선리지구(268필지 296,077㎡), 공덕지구(419필지, 328,918㎡), 낙상1지구(718필지 753,075.9㎡)에 대한 지적재조사측량에 따라 변경된 경계를 심의․의결했으며 결정된 경계는 60일간의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확정된다. 임미란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이 주민들의 경계확인을 위한 측량비용이나 경계분쟁에 따른 소송비용 부담을 크게 절감하고 디지털 지적으로 지적제도 선진화와 지적공부의 공신력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적재조사사업이 종료되는 2030년까지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고, 앞으로도 지적 불부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8월 8일 오후 2시 예천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주관으로 2024년 농작물재해보험 신규작형 ‘가을무’ 상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매년 반복되는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의 경영 불안을 해소하고 소득과 경영의 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날 각 읍면 담당자, 농협 재해보험담당자, 마을이장, 대규모 재배농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가을무’농작물재해보험은 경북에서는 예천군이 처음으로 시행하는 보험상품으로 가입 기간은 8월 12일〜9월 27일까지고 관내 지역농협(지점)에서 문의‧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군은 농작물재해보험 자부담 비율을 15%에서 5%로 경감해(군비 부담 10% 추가 지원) 지역 농업인들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에 따른 비용을 경감하고 농가 소득을 안정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권용준 농정과장은 “가을무 농작물재해보험을 통해 관내 가을무 재배 농가들이 자연재해로 인한 경영 불안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예천사랑기부제 순항 중인 가운데 8월 8일 ㈜홍창엠앤티 장지식 회장이 200만 원의 통 큰 기부를 쾌척했다고 밝혔다. 예천읍 출향인인 장지식 회장은 평소 고향에 대한 끊임없는 애정과 관심을 가져오면서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200만원과 수해 성금 1,000만원 기부한 데 이어 올해도 2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했다. 그 밖에도 예천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이재식 320만원 △장연수 300만원 △윤선식 300만원 △일지스님 300만원△김혜정 300만원 △김명준 300만원 △이명현 200만원 △황해욱 200만원 △권홍구 200만원 △이상수 200만원 △박방우 100만원 △원동희 100만원 △박승광 100만원 △배석희 100만원 △이성식 100만원 △유제황 100만원 △정태화 100만원 △우정희 100만원 △윤성원 100만원 △안정숙 100만원의 기부금이 군으로 전달됐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사랑기부제를 응원해주시는 기부자분들게 깊이 감사드리고 전달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예천발전을 위해 값지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곤충생태원과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2024 예천곤충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곤충생태원과 한천체육공원 두 장소에서 진행되며, 곤충을 주제로 인플루언서를 초청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즐거움을 선사하고 다채로운 물놀이 프로그램과 공연으로 관람객들을 사로잡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곤충생태원에서 진행하는 곤충특화 프로그램에는 에그박사(15일 오후1시), 정브르(17일 오후1시), 갈로아(15~18일) 등 인플루언서가 참여해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천체육공원 메인무대에서는 15일 광복절을 맞아 국카스텐(하현우)의 락&발라드 공연을 시작으로, 16일 금요일에는 브브걸, 달샤벳 수빈, 조광일과 함께 청소년과 MZ 세대를 위한 DJ 및 K-POP 공연이 열린다. 17일 토요일에는 장민호와 함께 50대와 60대 관람객들을 위한 낭만적인 트롯과 가요 공연도 진행된다. 또한 여름의 더위를 식혀줄 물놀이장과 벅스 워터 플레이존이 마련되고 축제 기간 ‘벅스 워터서바이벌’과 ‘벅스 댄스파티’가 열려 다양한 곤충 캐릭터와 함께 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8월 6일 저녁 7시 경북도립대학교 청남홀에서 “I&YOU마음이음”을 주제로 한 활기찬(Dynamic) 청년 이음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개강식에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수강생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학동 군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4개월간 교육 대장정의 막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으로 국비 1,300만 원을 지원받아 지역 청년들의 정보공유와 협력관계를 형성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 청년들은 개인의 역량개발은 물론 힐링 프로그램을 통한 심리지원도 제공받을 수 있다. 교육은 11월 21일까지 주 2회 총 24회에 걸쳐 자기 이해 및 탐색, 금융자산관리 등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과정으로 운영된다. 또한 예천지역탐방, 풍수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등 다채로운 특강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면서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발굴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 지역의 청년들이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자신에 대해 성찰하고 재충전하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8월 14일 오후 2시 예천박물관에서 ‘국내 최초 백과사전’대동운부군옥‘의 가치와 의의’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동운부군옥’목판과 고본은 우리나라 최초 백과사전으로 가치를 인정받아 1986년 국가지정 보물로 지정된 것으로, 2022년 예천박물관으로 이관된 유물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동운부군옥’의 학술적, 서지적,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예천박물관 세미나실에 여덟 명의 학계 연구자들이 모여 ▲‘대동운부군옥’의 서지적 특성과 유통 ▲‘대동운부군옥’의 내용적 특성과 현재적 의미 ▲‘대동운부군옥’ 목판의 특징과 묵서기록 ▲‘대동운부군옥’의 유서로서 지위와 가치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대동운부군옥’은 국내뿐 아니라 국외 연구자도 감탄한 귀한 유물로서 이번에 그 가치를 재조명하는 자리를 통해 우리나라의 학술적 우수성은 물론 예천지역의 역사와 문화의 진취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바쁘시더라도 참석하시어 예천인의 정신과 예천의 우수한 문화 향유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사업’에 선정된 청년 상인 점포 ‘오늘도과일’이 8월 7일 예천읍 상설시장에 개점했다.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사업’은 고령화된 상설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창업을 원하는 19~49세 청년에게 시장의 빈 점포를 활용해 창업을 지원함으로써 상설시장의 젊고 개성 있는 변화를 유도하고 활력 넘치도록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상설시장 105호에 개점하는 ‘오늘도과일’은 컵과일, 과일도시락 등을 판매‧주문‧배달한다. 군은 올해 사업 참여 신청자를 모집 후 선정 심사를 통해 창업 계획과 사업 아이템 등 지원자의 사업추진 의지와 발전 가능성을 꼼꼼하게 검증했다.김학동 예천군수는 “청년 상인의 유입으로 상설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고령화되고 침체한 전통시장의 이미지를 바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군에서도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수 있도록 홍보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어르신 SOS 전단지’를 제작·배부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노인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어르신 SOS 전단지’는 어르신의 생년월일, 혈액형, 복용약, 보호자와 이장 연락처 등을 기재해, 응급상황 발생 시 필요 정보들을 구조 인력에게 빠르게 제공, 응급조치가 가능하도록 만들어 골든 타임을 지키는데 도움을 주게 된다. 대상자는 독거노인과 전단지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가구이며 생활지원사, 요양보호사, 이장 등이 개인정보 제공 동의를 한 어르신들과 함께 전단지 내용을 작성하고 부착한다. 부착 위치는 출입문 내부로 통일해 응급 상황시 구조인력들이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 ‘어르신 SOS 전단지’ 배부가 긴급상황이 발생한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하게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 지킴이 정책 일환으로 2022년부터 낙상방지를 위한 경로당 안전손잡이 설치, 좌식문화 개선을 위한 경로당 내 쇼파‧입식테이블을 지원하는 등 어르신들의 복지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