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지일의 이운봉 대표이사가 지난 4일 김광열 영덕군수를 찾아 지역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지일은 지난해 영덕군 목재문화체험관 내 목재놀이체험실을 시공한 인연으로 이번 성금 기탁에 참여하게 됐다. 목재놀이체험실은 초등학생 이하 유아들을 위한 놀이공간으로, 유아들은 물론 가족 단위의 이용객들에게 만족도가 높아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이 지난달 28일을 기해 희망2024 나눔캠페인의 성금 목표액을 조기 달성했음에도 지역 주민들의 성금과 성품 기탁이 줄을 잇고 있어 지역사회에 온기가 퍼지고 있다. 먼저 지난달 28일과 29일 이틀 동안 영해정미소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 달라며 280만 원 상당의 백미 10kg 100포를 영덕군에 맡겼으며, 영덕쿵치타드럼회가 120만 원, 영덕군약사회와 영덕군의용소방대연합회가 각각 100만 원, 영덕향교가 30만 원의 성금을 영덕군에 기탁했다. 이어 이달 3일에는 영덕군 주민자치센터 위원 일동이 175만 원, 영덕군 어린이집 연합회가 100만 원, 낙원재가노인복지센터와 100세재가복지센터가 각각 1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으며, 4일에는 영덕버스가 300만 원, 영덕군 지역건축사협회가 200만 원의 성금을 영덕군에 전달했다. 영덕군 희망2024 나눔캠페인은 이번 달 말일까지 운영되며, 모금된 성금은 올 한 해 동안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지원하고 이상기후로 인한 갑작스러운 농가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과 농업인 안전 보험료를 90% 지원한다. 이를 위해 영덕군은 올해 7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태풍 및 우박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농작물의 피해를 보호하는 농작물 재해보험과 농작업 사고를 보장하는 농업인 안전 보험, 그리고 농기계 종합보험 총 3가지를 지원해 농가의 부담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농작물 재해보험과 농업인 안전보험은 현재 가입률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로, 지난해의 경우 관내 전체 농가의 52%인 3,192개 농가가 가입해 2,256개 농가에 87억 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농기계 종합보험은 올해 처음 시행되며, 농업인의 선호도와 필요성 등을 분석해 내년부터 지원 규모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영덕군 김기동 농업정책과장은 “증가하는 기상이변에 대비해 농업인이 안심하고 경영과 생산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농업재해보험 사업비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품목별 판매 기간에 맞춰 가까운 지역 농협이나 대구경북능금농협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이 추진한‘2023지역문화활력촉진지원사업’이 지난해 12월27일, 경상북도 문화접근성 확대 정책 추진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경북도는 2023년 실적과 정성지표를 통해 본 사례를 선정했고‘문화 기반 취약지역, 경북 북부권·인구소멸 시군 문화 향유 기회 확대’부문 중 동해안권에 기재되었다. 광역지자체 중 최대 면적을 가진 경상북도는 이동권이 제한된 농촌지역 노인과 저소득층 아동들의 문화예술 체험이 어렵다는 점을 인식하고 경북 문화예술 관람률 전국 격차 축소와 인구소멸 지역의 활력 제고를 위해‘문화접근성 확대 정책’을 추진해왔다. 지난 연말, 이‘문화 접근성 확대 추진 정책’의 우수 사례로 선정된 프로그램은 재단의‘2023지역문화활력촉진지원사업’중 하나로, 영덕군 영해면에서 개최한 <만세시장 스트릿아트페스타>, 그리고 영덕 배경으로 군민이 배우로 참여한 웹드라마 <우리마을식당>을 지역 마을에서 상영한 프로그램이었다. 그 중 <만세시장 스트릿아트페스타>는 전통시장 내 빈 점포를 상인과 청년들의 거점 공간으로 조성한‘3.18문화쌀롱’을 중심으로 귀촌 예술가와 관계 청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해 7월 삼성서울병원에서 뇌사장기기증으로 5명의 소중한 생명을 살린 고 강미옥 씨의 유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북 영덕군에서 태어난 강 씨는 지난해 일하던 중에 갑자기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안타깝게도 뇌사상태에 빠졌으며, 유가족은 평소 고인의 뜻에 따라 장기기증을 결정해 여러 사람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했다. 영덕군은 이 같은 선행을 본받고 기리기 위해 지난 1일 있은 경북대종 타종식에 강 씨의 유가족을 초청해 고 강미옥 씨의 이름으로 ‘자랑스러운 군민패’를 전달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조기 발주하기 위해 12명의 시설직 공무원으로 3개의 합동 설계반을 편성해 오는 8일부터 현장 조사와 측량, 도면과 내역 작업 등 합동설계 자체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의 대상은 총 36건으로, 사업비 13억 원을 들여 마을안길, 농로, 배수로, 세천정비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와 함께 영덕군은 이번 사업이 지역의 건설경기를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난해 12월부터 용역설계 건의 조기 발주를 위한 용역을 착수했으며, 오는 2월 중순까지 자체설계를 마치고 3월 초 발주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준공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영덕군은 합동 설계반 운영 시 신규 시설직을 참여시키고 상호 기술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직원들의 업무역량과 기술력 한층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김칠성 건설과장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조기 발주함으로써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의 건설경기를 부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적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국유림영림단 사회적협동조합(대표 김주경)은 3일 영양군에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주경 대표는 취약계층에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회적기업의 대표로, 수비애향회장 재임 시 김장봉사, 경로잔치 개최 등 지역 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김주경 대표는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 따뜻한 새해가 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주변을 돌아보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의 뜻깊은 애정과 헌신이 새해를 밝게 만들고 있다.”라며,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듯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새해맞이 타종식에 1만여 명의 해맞이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았다고 전했다. 이번 새해맞이 타종식 행사는 지역 사회단체에서 새해를 맞아 저렴하게 어묵, 떡국, 군고구마 등을 판매하고, 신년운세, 차 등은 무료로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오후 10시부터 공원 내 헬기격납고 특설 무대에서 펼쳐진 송년음악제는 관람석을 가득 채우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경북대종 타종식에는 사전 모집을 통해 신청한 대전의 한 가족이 모두 타종자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으며, 영덕출신의 유명 서예가인 초당 이무호 선생이 청룡의 의미가 담긴 붓글씨를 전달하며 새해 소망과 희망의 의미를 더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신년 메시지를 통해 “행운과 성공의 상징인 청룡의 해를 맞아 경북대종의 종소리가 온누리에 새해의 희망을 전해주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이장연합회는 지난 27일 희망2024 나눔 캠페인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장연합회 정삼진 회장은 “연말을 맞아 영덕군이장연합회 회원들과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희망 나눔 캠페인에 기탁하게 됐다”며, “전달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달된 성금은 영덕군의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수치지역의 세계측지계 좌표변환을 완료하면서 군 전체 지적공부를 세계측지계 좌표로 변환 완료하였다고 28일 밝혔다. 세계측지계란 세계에서 공통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위치 기준이 되는 측지계를 말하며 좌표계의 원점이 특정 지역이 아닌 지구 중심을 사용하는 지구중심계 좌표로 전 세계 국가들의 형상과 거의 일치하여 지역적 오차가 없는 국제표준의 측지계이다. 우리나라의 지적공부는 일제강점기인 1910년부터 일본의 동경을 기준으로 설정된 지역좌표계를 사용하고 있어 세계표준과는 약 365m의 편차가 발생하는 등 타 공간정보와의 연계 및 활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영덕군은 2014년부터 세계측지계 좌표변환을 위해 지적측량의 기준이 되는 지적기준점 2724점의 세계측지계 좌표를 관측하고 2021년 5월 도해지역 지적공부 16만여 필지의 좌표변환, 올해 12월에 수치지역 좌표변환을 완료함에 따라 영덕군 전체 지적공부가 세계측지계로 변환되었고 그 결과로 지난 110년간 사용해 오던 동경측지계의 일제 잔재를 완전히 청산하게 됐다. 영덕군 관계자는 “지적공부가 세계측지계로 변환이 완료되면서 토지의 경계가 국제표준 좌표를 등록돼 공간정보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2024년 1월 1일자로 인사를 단행하고 그결과를 공표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 문서 참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영덕군이 희망2024 나눔캠페인의 성금 목표액을 캠페인 시작 28일 만에 조기에 달성했다. 영덕군은 지난 5일 희망2024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갖고 이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전년 대비 10% 상향한 2억 7,800만 원 모금한다고 밝혔다. 이후 영덕군 각계각층에서 성금과 성품이 줄을 이어 지난 28일을 기해 3억 원이 넘는 성금이 모금됐으며 현재까지도 지역사회의 온정들이 모여들고 있다. 27일에는 영덕군 산림사업 설계감리, 시공법인 연합회(가산산림기술사무소, 태산산림기술사무소, 청림엔지니어링, 그린산림엔지니어링, 대영산림엔지니어링, ㈜무림산림개발, ㈜뉴숲, 우리산림(주), (유)동인산림, 선진(주), ㈜아포레, ㈜숲으로)에서 1,200만 원을 영덕군에 기탁했으며, 포항스틸러스 소속 김승대 축구선수가 500만 원을, 영덕군 이장연합회와 대탄리 마을 주민 일동이 각각 200만 원을, 태양이앤지주식회사가 100만 원, 강구어시장 상인회가 50만원, 영덕맘카페가 45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내놨다. 이어 28일에는 ㈜오바다푸드에서 300만 원을, 한국생활개선 영덕군연합회와 영덕군 여성단체협의회가 각각 100만 원을 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이 2년 전 화재로 소실된 영덕시장의 재건축 착공식을 지난 28일 개최하며 명품시장으로서의 재도약을 공식화했다. 영덕시장은 지난 2021년 9월 4일 새벽 80개소의 상가와 시장건물 전체가 전소되는 대형 화재의 아품을 겪었다. 하지만 영덕군은 즉각적인 대응을 통해 임시시장을 마련해 상인들의 생계 활동을 지원하고 발 빠르게 재건축 작업에 행정력을 집중해 3개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30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또한, 경상북도의 경우엔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영덕시장을 방문하고 재건축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이를 실행한 바 있다. 이후 영덕시장은 재건축의 정밀조사와 설계 작업, 그리고 철거 단계를 거쳐 이날 명품시장으로서의 시작을 알렸다. 이에 재건축될 영덕시장 12,448㎡ 대지에 시장건물 연 면적 5,769㎡에 2층 규모로, 1층엔 가변, 확장 가능한 모듈형 매장에 54~60개소 점포가 들어서게 되며, 2층엔 식당가와 키즈카페, 동아리실 등이 갖춰진 활력센터가 자리 잡게 된다. 특히, 연 면적 4,168㎡에 3단 규모로 22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전용 주차장이 들어서 이용자들의 편의를 살린 현대식 쇼핑몰의 면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이 지난 15일 닥터헬기 착륙장 건설을 완료하고 28일 준공식을 개최함으로써 소외된 지방 의료를 개선하고 응급의료 체계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응급의료 닥터헬기 착륙장 건설은 민선 8기 김광열 영덕군수의 공약사항으로, 지역 의료의 중심인 영덕아산병원과 1분 거리인 영해생활체육공원 주차장 부지에 위치해 구급 차량 진입과 헬기 환자 이송을 고려한 최적의 선택이라는 평가다. 이로써 영덕군은 촌각을 다투는 응급의료 상황에 더욱 순발력 있고 효과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관내 응급환자의 생명을 보호하는 한편, 긴급 수송이 필요한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안동과 포항 등의 주변 대형병원 응급실로 신속하게 환자를 이송하게 됨으로써 지방의 의료 접근성에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준공식에서 김광열 영덕군수는 “개인적으론 군민께 닥터헬기를 이용할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지만, 존엄한 군민의 생명과 건강이 위협받는 어떤 상황이든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의료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며 취지를 알렸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이 지난 9월 국토교통부가 시행한 2024년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 기술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한 결과, 전국 다수의 지자체를 제치고‘영해면 성내리’가 대상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 기술지원사업은 도시재생사업 구역에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스마트 서비스를 구축하여 교통, 방범, 환경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지역 문제를 개선하고 재생사업의 효과를 제고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0년부터 추진되는 국가시책 사업이다. 영해면 성내리는 2021년 도시재생 사업대상지로 선정돼 현재 만세시장 어울거리 정비, 3.18만세길 안전거리 정비, 창업상권활성화센터 건립 등의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나, 지역주민들의 시가지 내 어두운 환경개선 수요를 반영해 안전한 거주환경 조성을 위해 공모를 추진하게 됐다. 영덕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2024년 영해면 성내리 일원에 국비 5억 원을 포함한 8억 4,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교통안전, 통학안전, 생활안전 분야로 나눠 사업을 추진해 향후 범죄 및 사고 예방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종석 영덕시장현대화추진단장은 “해당 사업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