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본부장 김태욱, 이하 건협대구)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하며 2·28기념중앙공원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 ‘줍깅’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와 경상북도지부가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도 메디체크 어머니봉사단과 함께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건협 대구지부 관계자는 “‘이번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쓰레기 줍기를 통한 환경보호와 걷기·조깅을 통해 건강까지 지키는 선순환의 실천이 확산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는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보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봉사활동, 헌혈,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경찰서는 4월 23일 오후, 시니어클럽 순찰대원 23명과 함께 왜관읍 달오지구와 중앙로 주변 골목길을 중심으로 차량털이 예방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치안 사각지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차량털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군민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경찰관과 시니어 순찰대원들은 아파트와 공영주차장 차단기에 ‘차량털이 예방 배너’를 부착하여 운전자들이 주차장을 이용할 때부터 예방 메시지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아울러, 도보순찰 중 사이드미러가 접히지 않은 차량을 발견하면 ‘명함형 홍보지’를 차량에 남겨두어 소유주에게 작은 경고와 함께 범죄예방 정보를 제공하는 이색 치안활동도 병행했다. 범죄예방 경찰관은 “차량털이 범죄는 차주의 작은 관심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다. 주차 시 사이드미러를 접고 차량 내 귀중품을 두지 않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고 조언했다. 칠곡경찰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공동체 치안활동을 통해 범죄 걱정없는 안전한 칠곡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산악연맹(회장 안병철)은 4월 21일 새마을체육과 사무실을 방문해 경북 산불피해 특별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경북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상주시산악연맹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이다. 안병철 상주시산악연맹회장은 “경상북도에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인근 지자체에 작게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종목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함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연맹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한영 새마을체육과장은 “상주시산악연맹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마음은 산불 피해 지역의 피해복구와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에 쓰일 수 있도록 경북공동모금회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홍코스텍 김기환 대표를 비롯한 대구 지역 젊은 기업인과 전문직 종사자들이 4월 22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산불피해 주민들을 위한 성금 1,6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자선경매 행사인 ‘도네이션 그린데이(Donation Green Day)’를 통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 내 중소기업 대표, 의사, 변호사, 회계사 등 1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물품을 기부하고 플리마켓과 경매를 통해 기금을 조성했다. 도네이션 그린데이는 지난해 처음 개최돼 소아암 환자 치료비로 1,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올해는 경북의 초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두 번째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김기환 대표를 비롯한 행사 참여자 8명이 참석했으며, 전달식은 경북도청 경제부지사실에서 진행됐다. 김기환 대표는 “즐겁게 나눌 수 있는 자선 문화를 만들어가고 싶었다. 참가자들이 한마음으로 모아준 정성이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지역의 아픔에 공감하고 손 내밀어준 젊은 기업인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 전해주신 정성과 응원이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경북ICT클라우드협회는 4월 23일 경상북도청을 방문해,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6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회원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성금으로, 산불 진화 이후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긴급 생계 지원과 임시 주거 마련, 피해 지역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 전달식에는 전재옥 협회장을 비롯한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피해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하고, 조속한 일상 회복을 응원했다. 전재옥 협회장은 “작지만 진심을 모은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협회로서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경북ICT클라우드협회는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을 위한 연구 와 정책 발굴, 교육과 지원 등을 목적으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기반 기술 교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산불은 잡았지만 피해 복구에는 여전히 긴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협회의 따뜻한 정성과 관심이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기탁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한 2025년도 환경측정분석기관 숙련도 시험에서 수질(생태독성), 폐기물(중금속), 먹는물(환경미생물)분야 전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환경측정 역량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이번 시험 중 생태독성 분야는 수생 생물인 물벼룩을 활용한 생물학적 실험을 통해 화학적 수치로는 알 수 없는 복합적 독성의 영향을 정량화하고 정밀하게 분석해 환경 위해성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연구원은 이번 평가에서 수생태계 보호에 있어 핵심적인 생태독성 4개 항목 모두 ‘적합’ 판정을 받으며 관련 분석 기술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폐기물 분야 카드뮴(Cd) 등 7개 항목, 먹는물 분야 총대장균군 2개 항목도 모두 ‘적합’ 평가를 받아 분야별 시험 기준과 검증 절차를 철저히 준수했을 뿐만 아니라, 분석 장비의 정확한 조정과 표준화된 시료 처리 과정을 잘 이행하여 시험·분석 능력 전반에 걸쳐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생태독성, 폐기물, 환경미생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연구원의 분석 능력과 전문성을 공인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건강과 환경 안전을 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초대형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구역으로 지정된 5개 시군(의성·안동·영양·청송·영덕) 2,113가구 이재민에게 전기압력밥솥 1,063개, 전기포트기 1,050개 등 2억 3천만원 상당 생활 필수 가전제품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임시거주시설에서 지내던 이재민들이 모듈 등 임시주택으로 입주함에 따라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지원 물품을 확정하고,‘경북광역푸드뱅크’를 통해 지원받은 기부금을 활용하여 입주 시기(4.18.~4. 30.)에 맞추어 지원하게 된다. 지원 가전 물품은 의성군에 전기포트 300개를 시작으로 4. 22일에는 안동시에 전기압력밥솥 540개, 4. 23일에는 영양군에 전기포트기 100개, 4. 28일에는 영덕군에 전기압력밥솥 523개, 4. 29일에는 청송군에 전기포트기 650개 등을 차례대로 지원한다. 한편, 이번 지원에 앞서 道에서는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경북광역푸드뱅크’와 연계하여 기업체, 단체 등으로부터 기부받은 이불, 라면, 생수, 초코바, 운동화 등 2억원 상당의 긴급 구호 물품을 이재민들에게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 가전제품 지원으로 총 5억 3천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 및 기부금을 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소방본부는 4월 22일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안동시에 있는 봉정사에서 전통 사찰 및 중요문화재 화재 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현장점검은 전통 사찰 및 주요 목조문화재에 대해 화재 위험 요인 사전 확인, 발생 사례 공유 등을 통하여 화재 예방 및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에는 박성열 소방본부장이 직접 참여해 관계자들에게 봄철 건조한 날씨 속 화재 발생 위험성, 소방시설의 올바른 관리·사용법,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 효율적인 소방 훈련 방법 등을 설명하며 실질적인 안전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전통 사찰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소방시설의 철저한 유지관리와 평소 화재 예방에 대한 높은 관심과 주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율 안전관리 실천을 통한 화재 및 인명사고 예방을 거듭 당부했다. 한편,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소방본부장의 현장점검과는 별도로 4월 11일부터 도내 전통 사찰 172개소를 대상으로 ▴위험 요인 사전 제거를 위한 화재안전조사 ▴소방 간부의 안전 지도 담당제 운영 ▴화재 초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현지 적응훈련 등 부처님 오신 날 대비 종합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는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피해를 본 지역 주민을 위해 100여 명의 전기공사 기술인이 따뜻한 재능기부 봉사를 실시했다. 경북도는 4월 23일, 산불 피해지역인 안동시 임하면을 찾아 한국전기공사협회 경북도회와 함께‘산불피해 주택 전기시설 복구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산불로 인해 전기 시설이 파손된 주택 내부 전기 시설 안전 점검과 불량 전기 시설 교체로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전문적인 전기공사 기술인들이 직접 피해 주택을 방문해 전기 안전 점검과 노후한 전등·콘센트 등을 교체하고, 주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전기 시설 안전 사용에 대한 안내도 함께했다. 홍석표 경북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산불피해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 사회와 전기공사 기술인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불피해 주민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송하사랑 클린스마일 추진위원회(회장 김재국)는 4월 21일 대형산불 피해극복을 위한 성금 3,427만 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이웃의 아픔을 함께하는 송하동 주민들의 마음을 합한 것으로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재향군인회 ▲송하동 적십자봉사회 ▲생활개선회 ▲교강건설(주) ▲(주)길상건설 ▲동남자원 ▲(주)진주산업 ▲(주)창성공조기전 ▲송하동 경로당 분회 ▲송현1주공 주민 일동 ▲송현1주공 주민 일동 ▲송현2주공 1차 경로당 ▲삼성명가 노인회 ▲송현 이안 부녀회 ▲청구아파트 부녀회 등 송하동 단체와 주민들이 참여해 산불피해 극복을 위해 힘을 모았다. 산불은 진화됐지만, 삶의 터전을 잃은 수많은 이재민의 상처는 아직 아물지 않고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송하동 주민들은 성금 모금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류향임 송하동장은 “산불피해 극복을 위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송하동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성금이 이재민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기부금은 단순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민족통일경주시협의회(회장 김영훈)는 대형산불 피해를 입은 안동시를 위해 4월 21일 초코파이 5,000개를 기부했다. 민족통일경주시협의회는 직접 초코파이를 싣고 안동시를 방문해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민족통일경주시협의회는 경주시와 인근 지역에서 활동하는 여러 단체와 함께 통일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온 단체로,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영훈 회장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지역 주민들이 조금이라도 위로를 받고 일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피해가 컸지만, 함께 도와주는 여러분 덕분에 안동시는 힘을 내 다시 일어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제로타리 3750지구 산악동호회(회장 김기완)는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4월 19일 성금 470만 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산악동호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300만 원과 김기완 회장이 개인적으로 기탁한 50만 원을 포함한 것으로, 회원들과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이 더해져 총 470만 원이 모금됐다. 김기완 회장은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산악동호회는 앞으로도 자연을 사랑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를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먼 곳에서 찾아와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국제로타리 3750지구 산악동호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생계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국제로타리 3750지구 산악동호회는 평소에도 환경보호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번 기부 역시 그 정신을 이어가는 따뜻한 나눔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이하 건협 경북지부, 본부장 정성윤)와 대구광역시지부(이하 건협 대구지부, 본부장 김태욱) 직원 및 메디체크 어머니 봉사단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2.28기념중앙공원 일대에서 플로깅을 실시했다. 플로깅(plogging)은 걷거나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개인의 건강과 환경보호를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운동이다. 플로깅에 참여한 건협 직원 및 메디체크 어머니 봉사단은 공원 주위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여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썼다. 또한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플로깅을 실시하여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정화 활동을 홍보했다. 건협경북은 △취약계층 영양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복지관과 북구청, 행정복지센터 등과 연계하여 먹거리 후원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를 돕기위해 시니어클럽 후원 및 어른신에게 일자리 제공 △의료취약계층을 위하여 직원들의 봉급 일정 금액 후원을 통한 지역아동 생활용품 지원 △메디체크어머니 봉사단 운영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2021년 처음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선정된 후 4년 연속 인정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2024년도에는 보건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용암면 앵무봉사단(회장 문옥희)은 4월 21일, 경북지역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용암면(면장 이숙희)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용암면 앵무봉사단은 앵무 염농산 여사의 정신을 이어받아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가면서, 참외모양 뜨개용품을 제작·판매하여 참외 홍보에도 큰 역할을 하는 등 활기찬 에너지를 지역에 전달하는 봉사단체이다. 문옥희 회장은 “대형 산불로 인해 보금자리와 일터를 잃은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였다.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희망의 등불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숙희 용암면장은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마음으로 모은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작은 도움이 큰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탁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되며 피해 지역의 긴급 복구 및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2025년 영남지역 산불피해 특별모금’은 2025년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연말정산 소득공제의 혜택도 받을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참외원예농협(조합장 안중성) 임원일동은 4월 22일 오전 10시 40분, 참외원예농협 회의실에서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0만원을 성주군에 전달하며,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실질적 지원의 손길을 내밀었다. 이번 전달식은 제4차 성주참외원예농협 이사회에 앞서 조용하면서도 의미 있게 열렸으며, 이병환 성주군수가 직접 참석해 나눔의 가치를 함께했다. 안중성 조합장은 “갑작스러운 재해 앞에서 누군가를 돕는 일은 선택이 아니라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방식이어야 한다.”며, “이번 성금이 단지 금전적 지원을 넘어,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작은 믿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농촌의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시는 분들이 재난 상황에서도 이렇게 실천력 있게 응답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지금 우리가 보여주는 이런 마음과 행동 하나하나가 결국, 대한민국을, 성주를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힘”이라고 강조했다. 전달식은 성주참외원예농협의 주요 임직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차분하고 진정성 있게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피해 주민들을 향한 실질적 손길이 닿기를 바라는 마음을 묵묵히 모아냈다. 성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