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8월 12일, 본예산 대비 260억 원(11.82%)이 증액된 2,460억 원의 추경예산을 확정했다. 이번에 증액된 예산은 고유가․고물가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한 현안사업예산 편성에 중점을 두었다. 주요 내용으로 농어업 분야 ▵어업경영비긴급지원 3.9억 원, ▵어촌뉴딜사업(통구미항) 14.7억 원, ▵유기질비료지원 1.2억 원, ▵TMR사료원료구입 2억 원, 인구․정주기반조성분야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 12.5억 원, ▵공공건축물그린리모델링사업 62.5억 원, ▵울릉어울림문화센터건립 20억 원, ▵울릉소방서신축부지도로개설 10억 원, 기타 서민 가계부담 해소를 위하여 ▵지역사랑상품권 1.5억 원, ▵농수산물내항화물운송운임지원 2.3억 원을 편성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민선8기 첫 추경은 일상회복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신중히 예산을 편성했다.”며,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확정된 예산을 조속히 투입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77주년 광복절을 기념하는 독도 태권도 퍼포먼스가 8월 14일에서 15일 양일간 (사)한국마이스진흥재단이 주최·주관하고 경상북도와 울릉군, 경북일보, KBS포항방송국, 포항MBC, TBC대구방송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번행사는 대한민국 국기이자 화랑의 혼이 담긴 태권도를 통하여 독도가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임을 확고히 하고, 대한민국 국민의 굳건한 독도 영토 수호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고자 개최될 예정이다. 8월 14일 울릉도 도동항 해변공원에서는 제77회 광복절 경축 독도 태권도 퍼포먼스 전야제가 진행될 예정이고, 전야제 행사에서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독도사랑스포츠공연단의 태권도 시범 공연과 독도 플래시몹 등 다양한 볼거리와 퍼포먼스를 관객들에게 선보일 방침이다. 8월 15일에는 독도에 입도하여 태권도 퍼포먼스 및 독도 플래시몹을 진행하고, 당일 독도 접안이 불가할 경우 본 행사는 통구미 거북바위 앞에서 대체하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군민들은 독도를 수호하고 우리 땅 독도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며, “국민들께서도 울릉도·독도를 많이 찾아 주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8월 9일 중대재해처벌법 담당 부서장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한 교육 및 회의를 진행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로부터 종사자와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 1월 27일 시행됐다. 사업장 및 공중이용시설 등에서 안전보건조치 의무를 위반해 사망 1명 이상 또는 동일사고로 부상 2명 이상 등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경우 경영책임자 등을 처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강사로는 경북교육청 중대재해예방안전단 위원인 안홍기 산업안전지도사가 초빙되어 울릉군 부군수,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담당 부서장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의무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중대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주와 경영책임자 등의 안전 및 보건 확보의무에 중점을 두었으며, 울릉군은 교육 진행 후 안홍기 산업안전지도사와 질의 답변을 통해 현재 울릉군의 중대재해처벌법 업무 관련 추진상황 점검 및 추후 추진방향 등에 대하여 회의를 진행했다. 울릉군 김규율 부군수는 “울릉군은 안전 및 보건 관리 체계를 잘 구축하고 안전의무를 준수하여 중대재해 예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남한권)은 농촌여성들의 활발한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8월 9일부터 11일까지 농업인회관 1층 강당에서 관내 농촌여성, 생활개선회원 40여명을 대상으로 두뇌훈련 건강체조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울릉군은 여성 농업인들에게 요구되는 새로운 과제를 보급하여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촌여성들의 자질 향상을 위해 매년 농촌여성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웃음 건강운동 경락체조’, ‘황금 건강운동 라인댄스’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교육 수료 후 ‘실버두뇌훈련지도사’ 자격취득 실기시험에 응시가 가능하다. 실버두뇌훈련지도사는 향후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농촌 마을 경로당, 요양원 등을 찾아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놀이, 치매예방체조 등을 지도하며 건강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교육생 대표인 이숙희 생활개선울릉군연합회장은 “백세시대를 맞아 주민들의 건강한 노년을 위해 앞으로 마을 경로당 등 어르신이 모여계신 어디든 찾아가 재능기부를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한권 군수는 “농촌여성들의 다양한 교육을 통해 농업의 여성 리더로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앞장서 주길 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남한권)은 지역사회와 청년에 대한 정책을 발굴하고 청년들의 군정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제1기 울릉군 청년정책참여단’을 구성하고, 8월 5일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1기로 위촉된 12명의 단원들은 앞으로 2년간의 임기 동안 청년정책 추진과정에 참여하고, 참여단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청년과의 소통 및 의견수렴 △청년문제 발굴 및 개선방안 모색 △청년정책의 연구ㆍ수립ㆍ시행에 관한 의견 제시 및 참여 △ 국내외 청년 단체와의 교류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되며, 반기별 정기회의와 연말 성과보고회를 통해 각 단원들의 성과를 공유ㆍ협의하여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운영방향 및 활동계획 등 설명, 의견수렴 순서로 진행됐으며, 청년의 꿈을 담아 접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 제1기 울릉군 청년정책참여단이 지역 내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아 내는 소통기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청년이 직접 만든 정책을 군정에 반영하여 지역청년들과 함께 웃음꽃 피는 지역경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남한권)은 8월 5일 농업기술센터 자생식물원 내 텃밭에서 관내 6~10세 어린이 40명을 대상으로‘어린이농부학교’하계 농산물 수확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활동에서 어린이와 학부모, 슬로푸드울릉군지부 회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옥수수와 복수박을 텃밭에서 직접 수확해보고, 섬백리향 모종을 화분에 옮겨 심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농부학교’는 어린이들이 텃밭에서 농업활동의 일부인 수확과정을 경험하면서 자연스럽게 농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계획됐다. 참석자들은 텃밭에서 힘들게 복수박을 따고, 옥수수도 수확하며 우리 먹거리들이 식탁에 올라오기 까지 농부들의 많은 노력과 농작물이 무르익는 시간에 대해서 생각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숲 해설사와 함께 섬백리향 모종을 손으로 직접 화분에 옮겨 심는 과정을 통해 웃고 즐기며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와 학부모들은“어린이농부학교를 통해 농산물 수확을 직접 체험해 보고 우리 식탁에 오르는 농산물이 농부들의 땀으로 이루어진 결실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어린이들과 가족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읍사무소(울릉읍장 최하규)는 지역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2022 여름철 폭염대비 취약계층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취약계층 지원은 여름철 폭염과 코로나 재확산 등 위기 상황에 처한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의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이다. 지난 1일 읍면 사회복지전담공무원 및 복지시설 관계자와 지역 내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의 위기상황에 맞춰 긴밀한 비상체제 구축과 협조로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 보호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독거노인 돌봄서비스 대상자 위기사항 실시간 상황전파, 취약계층 폭염 야외활동 자제 홍보, 무더위 쉼터(관내 경로당 9개소) 이용 홍보, 읍 협의체 위원의 관심 등을 협의했다. 울릉읍장은 “폭염 등 계절적 요인 및 코로나19 영향으로 물가상승으로 취약계층에게 더욱 어려움을 가중 될 것으로 예상 되며 앞으로 읍에서 주민들을 적극적으로 찾아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릉읍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취약계층 발굴 및 찾아가는 상담, 민간복지서비스연계와 공공서비스, 통합사례관리 등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으며, 이번 취약계층 폭염대비 지원에 더욱더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남한권)은 소통으로 농업발전을 이끌어 가기 위해 8월 2일 농업기술센터 1층 회의실에서 남한권 군수, 전진혁 농협중앙회 울릉군지부장 및 농협장, 최영식 산림조합장, 농업인단체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군 농정발전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하반기 농정 주요사업을 소개·홍보하고, 지역농협장과 농업인단체 대표들의 다양한 농업분야 건의사항과 의견수렴 및 정보공유로 농업정책 방향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2022년 8월 18일 시행되는 농지법에 따른 읍면 농지위원회 운영, 농업인 종합건강검진 지원 예산확대와 근본적인 일손부족 문제개선을 위한 농촌인력지원센터 운영지원 예산 증액 등 살고 싶은 농촌 조성, 환경과 미래세대를 위한 친환경농업 육성 슬로건으로 미래가 있는 울릉농업 비전을 제시했다. 남한권 군수는 “울릉의 농정발전을 위해 농업을 대표하는 분들의 현장의 소리를 공유할 수 있는 간담회를 정례화해 상호 소통과 피드백으로 군정추진에 반영함으로 농업․농촌․농업인이 행복하고 살기좋은 고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2022년 6월부터 11월까지 지역여성들의 잠재능력 개발과 역량강화를 위한 소양기술 취득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하여 관내 지역 여성들을 대상으로 2022년 울릉군 여성문화회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울릉군에서는 프로그램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난 4월 13일부터 29일까지 희망과목, 희망시간대, 개선사항 등을 포함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총 7과목(필라테스·정리수납·골프·재봉틀·베이킹·통기타·요리교실)의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지역 여성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건강증진과정인 필라테스의 경우 관심도가 매우 높아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8월과 9월에는 골프 및 요리교실 등 다양한 강좌가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이번에 신설된 정리수납 전문가 2급 과정은 지역 여성들의 취업 활동을 위한 자격증 과정으로 교육 이수 및 검정 시험을 단기간에 끝낼 수 있으며 다음 1급 과정 수료시 정리수납 컨설팅 등 다양한 취업활동을 할 수 있다. 취업활동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적용할 수 있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리적 특성으로 배움의 기회가 적은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8월 10일까지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 단체가입을 추진하는 등, 다가오는 장마철과 태풍에 대비해 저렴한 금액으로 폭 넓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에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태풍・호우・대설・지진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재산 피해를 보상해주는 정책보험으로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6개 민영보험사가 운영한다. 지난해부터 보험료 지원금이 인상되어 70%이상(최대 87.04%)을 국가와 지자체에서 지원해 저렴한 비용으로 가입할 수 있고 풍수해발생 규모에 따라 실질적인 보상을 받게 된다.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단체가입 시에 보험료 전액을 국가와 지자체 및 후원단체에서 부담하여 자부담 없이 가입이 가능하다.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단체가입 신청은 읍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개별보험 가입은 보험사별 대표전화를 통해 직접 가입할 수 있다. 울릉군 관계자는 “울릉도는 매년 태풍, 호우, 강풍, 대설 등에 의해 주민이 피해를 입고 있는 만큼, 풍수해보험이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는 대비책이 될 수 있다. 적극적인 가입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한권 울릉군수는 주요사업을 빠르게 파악하고, 군정목표에 맞춰 각종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7월 26일부터 3일간 관내 주요사업장을 방문한다. 이번 사업장 방문은 민선8기 울릉군수 취임 후 첫 사업장 방문으로, 관내 주요 사업에 대한 부서별 현장브리핑을 통해 사업의 현황을 확인하고 동시에 사업추진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는 등 모든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점검하기 위하여 진행된다. 26일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공사(도동2리)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28일 북면 위험도로구조개선(나리진입로 확포장공사) 사업장까지, 주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업장과 향후 울릉군의 미래성장의 기반이 되는 울릉공항 건설사업 현장 등 주요사업장 33개소를 방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소통행정을 보일 예정이다. 남한권 군수는 “공약사업과 시책사업의 발 빠른 추진을 위해 앞으로도 현안사업장을 수시로 방문하여 사업별 진행상황을 직접 챙기겠다.”며 “새울릉 건설을 위해 주민, 공직자, 유관기관 및 관련단체 등과 힘을 합쳐 정말 세계인이 찾는 떠오르는 울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한권 울릉군수는 7월 25일 오후 4시 울릉한마음회관에서 국토순례 및 울릉·독도 안보현장 견학차 방문한 육군사관학교 1학년 생도 300여명을 대상으로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울릉·독도 국토순례는 매년 1학년 생도들을 대상으로 안보의식 고취와 국토수호 의지 함양을 목적으로 시행된다. 올해는 ‘울릉 개척사상 첫 번째 국군 장군’인 남한권 울릉군수의 안보강연을 첫 순서로 시작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장차 국방수호의 중추적 역할을 완수할 예비장교들을 대상으로 고향 울릉에서 안보교육을 주관하게 된 것에 대해 자부심과 책임감, 말로 표현하지 못할 사명감을 느낀다.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 군인은 국가수호를 위해 평소 최전선에서 총칼을 정비하는 것뿐만 아니라, 올바른 가치관과 도덕적 품성을 바탕에 둔 안보의식으로 정신을 무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평생 국가와 민족수호를 위해 헌신한 군인출신으로서 나의 강연이 후배들의 올바른 군인정신과 철저한 안보의식을 확립시키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고, 이번 국토순례를 통해 대한민국 최동단을 수호하는 울릉‧독도의 중요성을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7월 19일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수행기관으로 하는 울릉군 산채산업 특화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울릉군수를 비롯한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제2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울릉군의 화산섬 도서지역이라는 불리한 농업여건과 가속화되는 농업인의 고령화와 울릉군 농업의 90%이상 차지하는 산채류의 내륙재배 확대로 인한 경쟁력 저하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대형여객선 취항, 울릉공항 개항에 따른 관광객 증가 등 새로운 기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울릉농업이 6차산업으로 전환하는 한편 농업이 지역 관광산업을 뒷받침하면서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 보고자인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 허등용 교수는 울릉형 스마트팜 보급, 청년농업인들의 농업소득 창출과 정착, 친환경농업 및 가공산업 활성화, 6차산업 및 슬로푸드 활성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구성한 용역 방향을 제시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갈수록 변화하는 울릉농산물의 다양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울릉도가 슬로푸드와 같은 자원을 잘 활용하여 치유하고 힐링할 수 있는 방향도 용역에 반영하였으면 한다. 또한, 청년농업인의 양성으로 지속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민선8기 울릉군수직 인수위원회(이하‘인수위’)가 7월 19일 회의를 끝으로 인수위 활동을 마무리했다. ○릉군수직 인수위는 지난 6월 14일 정종태 명예위원장을 포함 8명을 위촉하고, 인수위 지원인원 3명을 추가로 구성하여 출범했다. 위원회는 3차례의 부서별 업무보고를 포함한 10여 차례의 전체회의와 수차례의 분과 검토보고 및 건의사항과 의견제출을 거쳤으며, 백서(안) 마무리 검토를 끝으로 별도의 해단식 없이 해단했다. 6월 27일 민선8기 군정 목표와 정책방향, 슬로건을 비롯해 78개의 공약 과제와 실천과제 이행방안, 23개의 인수위 건의사항과 위원회 활동보고서를 담은 백서(안)을 7월 19일 마무리 했으며, 울릉군수의 최종 검토 후 7월 30일까지 백서발간을 완수하여 배부할 예정이다. 정종태 울릉군수직 인수위원장은 “지자체 인수위 운영은 이번이 처음이라 그 만큼 힘들고 어려운 자리였지만 짧은 시간이였음에도 불구하고 민선8기의 첫 단추가 된다는 사명감으로 임해주신 인수위원들의 열정 덕분에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다. 성공적인 민선8기 군정운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새울릉을 위해 그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민주평통 울릉군협의회(회장 양병환)가 7월 18일부터 이틀간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토탐방행사가 울릉군(군수 남한권)과 관내 유관기관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성료됐다. 통일안보 의식 고취의 일환으로 시행된 이번 행사는 중학생들이 지역 해군부대를 방문하여 다양한 체험을 하고, 울릉도와 독도가 가지고 있는 의미를 바르게 알기 위해 독도박물관을 비롯해 △울릉도해저케이블 육양지 △수토역사박물관 △안용복기념관 및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울릉내연발전소 비롯한 지역 곳곳을 탐방하며 통일골든벨을 진행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민주평통 울릉군협의회는 “지금까지 이 행사는 강원도 및 경기도 지역의 이북 접경지역 등을 방문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행사 참가자 건강보호와 지역 경기활성화 차원에서 관내 지역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18일 향토부대인 해군제118조기경보전대를 방문해 안보시청각교육과 함께 총기체험도 했다. 총기체험을 마친 학생들은 삼삼오오로 모여 전술체험도 함께 진행했다. 이와 함께 우산국의 후예인 지역 학생들의 도전의식과 해양적응 능력함양을 위해 북면 현포해양파크에서 다양한 해양체험도 함께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