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2월 23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고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지역 중소기업 7개 사를 매일신문과 공동으로 선정, ‘제32회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시상식을 개최했다. 중소기업 분야 최고 영예의 상인‘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은 지역에서 건실한 경영으로 모범이 되는 중소기업을 선정·시상하는 상으로, 1993년 전국 최초로 시행된 이후 1997년부터 매일신문사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시군 및 중소기업 관계기관 추천을 받아 총 4개 부문 17개 사가 접수되었으며, 접수된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현장평가, 심사위원회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7개 기업이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으로 선정됐다. 종합대상에는 ㈜지아이에스(구미시), 경영혁신 부문 대상에는 ㈜케디엠(칠곡군), 기술개발 부문 대상에는 ㈜유비(포항시), 고용창출 부문 대상에는 극동에너지(주)(칠곡군), 우수상에는 ㈜오그래 농업회사법인(성주군), ㈜코아시스템(포항시), ㈜대진기계(구미시)가 받았다. 구미에 소재한 ㈜지아이에스는 역사 깊은 경상북도 향토뿌리기업이며,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물류장비 등을 생산하고 있는 경상북도 지역혁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레미콘공업협동조합은 12월 12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저출생과의 전쟁 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주권 이사장을 대신해 박규탁 의원(경상북도 의회, 경북제일레미콘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참석해 성금을 전달했다. 경북레미콘공업협동조합은 레미콘공업의 건전한 발전과 조합원 상호 간의 복리증진을 도모하고 협동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도내 142개 회원사로 두고 있다.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박규탁의원은 “저출생과의 전쟁을 추진하고 있는 경상북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내년에는 더 분발하여 도민의 피부에 와닿는 현장감 있는 정책을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내년에는 올해 정책을 분석하여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내실 있게 추진해 국가정책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대학교 총여성동창회는 12월 20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미혼모 시설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245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0월 5일, 경북대 총여성동창회 갤러리 콘서트에서 모금을 시작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한 달간 모은 것으로, 지역 내 미혼모들의 자립과 육아를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경북대학교 총여성동창회는 1995년 창립돼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2008년 처음 개최된 ‘대구·경북 시도민과 함께하는 경북대 신년음악회’는 매년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행사를 제공하며 동창회의 대표적인 연례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달희 경북대 총여성동창회장,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성금 전달 후 저출산 시대에 미혼모 지원의 중요성과 지속 가능한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달희 경북대 총여성동창회장은 “이번 성금은 경북대 여성 동문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은 것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립하며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미혼모들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2025년 2월 24일부터 3월 9일까지 경북 경주에서 개최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의체(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1)’에 참여할 자원봉사자 200여 명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024년 12월 20일부터 2025년 1월 7일까지로, 입출국 지원, 수송, 숙소, 관광, 회의장 등 5개 분야로 나누어 모집하고, APEC 자원봉사 신청 누리집(www.2025apecvolunteer.kr)에서 지원할 수 있다. 모집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 내·외국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근무 기간은 2025년 2월 22일부터 3월 10일까지다. 특히 APEC 회원국 및 지역 유학생을 일정 인원 선발해, 한국과 각 회원국 및 지역의 가교역할을 하게 된다. 1차 서류 전형과 2차 면접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하고 최종 합격자 발표는 2025년 1월 17일 자원봉사 공식 누리집을 통해 공지한다. 경상북도는 자원봉사참여인증서 발급, 경주시에 있는 주요 관광지 무료입장, 동궁원 입장료 할인, 경주월드 자유이용권 50% 할인, 시네큐 경주점 영화 관람료 할인 혜택, 원거리 거주 봉사자를 위한 숙소 등을 제공해 자원봉사 활동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2024년 전국 71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한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17개 시도 중 종합 청렴도 2등급을 받아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5년 연속 종합 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경북도와 함께 종합 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던 다른 광역자치단체가 모두 3등급으로 하락하는 등 매년 공공기관마다 등락이 크게 엇갈리는 상황 속에서 얻은 값진 성과다. 경북도는 5년 동안 꾸준하게 상위권의 청렴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돼 ‘대한민국 대표 청렴 모델 경북’으로서의 입지와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올해도 종합 청렴도 점수는 85.5점으로 평가 도입 이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먼저, 외부 민원인과 내부 직원이 평가하는 청렴 체감도에서 지난해 4등급에서 올해 2등급으로 2단계 상승했다. 특히, 외부 체감도(85.5점)는 지난해 대비 8.8점 상승했고, 민원인의 직접적인 부패 경험 정도를 나타내는 부패 경험도 전년의 반으로 대폭 줄었다. 청렴 노력도는 92.5점으로 지난해(93.3점)와 비슷한 수준으로 평가돼 광역자치단체 중 2등급(1등급 없음)을 달성해 지난해 1등급에 이어 2년 연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농업 소득을 두 배로! 경북 농업이 대한민국의 틀을 확 바꾸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추진한 경북 농업대전환이 대한민국 농업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경북도가 야심 차게 추진하고 있는 농업대전환 이모작 공동영농 사업이 문경 영순들녘에서 농업생산액 3배, 농가소득 2배의 성과를 증명한 데 이어 2026년부터 정부 시책으로 채택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공동영농을 위해 필수적이면서 제약요인이던 농지 임대, 직불금, 양도소득세 문제 등도 경북 뚝심으로 꾸준히 건의해 내년부터 관련 제도가 대폭 개선된다. 지난 18일 개최된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농식품부가 발표한 농업·농촌 혁신전략 계획에 따르면 2026년부터 경북에서 추진하고 있는 이모작 공동영농 모델을 시책화해 전국으로 확산하는 것은 물론 이를 뒷받침할 농지, 직불금, 세제 등 제도도 함께 개선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첫째, 법인 중심의 공동영농 확산을 위해 모델을 유형화해 유형별 운영 가이드라인을 마련, 기존 공동경영체 지원을 공동영농 중심으로 개편해 2026년부터 정부 시책으로 지원한다. 둘째, 공동영농 법인의 농지 임대도 활성화된다. 부재지주 등 농지 임대가 어려워 집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2월 21일부터 내년 2월 16일까지 58일간 봉화 분천역에서 ‘2024∼2025 분천 한겨울 산타마을’을 운영한다. 분천 산타마을은 매년 1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경북의 대표 겨울 여행지로, 한국관광공사의 12월 추천 여행지로 선정되었으며, 산타클로스, 크리스마스, 눈 등 겨울 테마를 활용, 다양한 체험행사와 관광콘텐츠로 꾸며진다. 첫날인 21일은 분천 한겨울 산타 마을 개장식이 열려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박성만 경북도의장, 박현국 봉화군수, 임종득 국회의원, 임종식 교육감, , 손명철 코레일 경북본부장과 지역의 도의원, 군의원 등을 비롯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축하공연과 산타 행진이 더해져 흥겨운 축제 분위기 속에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산타클로스의 본거지 핀란드 로바니에미시에서 핀란드 공인 산타가 분천 산타마을을 찾아와 ‘찾아가는 산타와의 크리스마스’, 공인 산타와 함께 사진 촬영이 가능한 ‘산타클로스 스튜디오’등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행사를 통해 관광객을 맞이한다. 24일 크리스마스이브에는 어린이합창단 몬스터 팩토리와 닐로, 황가람 등 유명 뮤지션과 함께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2월 20일 오는 2025년 1월 1일자 발령 4급이상 총 83명의 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아래와 같다. ◆ 실국장급 : 9명 ▷ 정책기획관 박찬우(3급) ▷ 저출생극복본부장 직무대리 엄태현(3급) ▷ 메타AI과학국장 최혁준(3급) ▷ 문화관광체육국장 김병곤(3급) ▷ 기후환경국장 이경곤(3급) ▷ 복지건강국장 유정근(3급) ▷ 에너지산업국장 홍석표(3급) ▷ 해양수산국장 정상원(3급) ▷ 인재개발원장 김진현(3급) ◆ 부단체장 : 3명 ▷ 영천시 부시장 이정우(3급) ▷ 상주시 부시장 오상철(3급) ▷ 울릉군 부군수 남건(4급) ◆ 과장급 : 29명 ▷ 비서실장 방주문(행정4급) ▷ 안전정책과장 최정애(행정4급) ▷ 행정지원과장 이치헌(행정4급) ▷ 새마을봉사과장 이의준(행정4급) ▷ 회계관리과장 김무현(행정4급) ▷ 인재복지과장 이승태(행정4급) ▷ 저출생대응정책과장 최순규(행정4급) ▷ 아이돌봄과장 박정은(행정4급) ▷ 지방시대정책과장 문태경(행정4급) ▷ 청년정책과장 지진태(행정4급) ▷ 기업지원과장 곽은희(행정4급) ▷ 민생경제과장 김영섭(기술4급) ▷ 교통정책과장 직무대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2월 20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올 한해 투자유치를 통해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기업과 시군 관계자, 유공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기업은 총 7개사로 대상에 동국산업㈜(포항), 우수상은 ㈜에이프로세미콘(구미), ㈜티씨엠에스(경산), 아진산업㈜(경산), 특별상에는 ㈜코디(김천), 로젠㈜(영천), ㈜우진산전(김천)에 수여됐다. 이날 기업 부문 대상을 받은 동국산업㈜은 기존 내연기관 차량의 주요 부품과 공구 등의 원소재가 되는 냉연강판 제조 사업에서 자동차 산업의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해 니켈도금 강판의 투자를 결정하고, 1,100억원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실투자가 이루어졌다. 동국산업(주)은 빠른 입지 확보와 원통형 배터리 채택 확대에 따라 추가 공장 증설을 검토 중으로 다수의 직·간접적인 고용 유발 효과 및 지역 재정 확대에 이바지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에이프로세미콘은 2023년 12월 도-구미시와 구미국가산단에 질화갈륨(GaN) 전력반도체 에피웨이퍼 양산을 위한 투자 MOU(600억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대구도시철도1호선 하양 연장 구간(안심~하양) 철도의 개통식이 12월 20일 경산시 하양역에서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홍준표 대구시장, 국회의원, 인근 대학교 총장,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본 구간은 사업비 3,728억원(국비2,597 지방비1,131), 기존 대구도시철도 1호선의 동쪽 종착역이었던 대구 동구 안심역부터 경산시 하양읍에 신설되는 하양역까지 8.89㎞* 구간에 3개 역**을 신설해 2019년 4월 착공 후 5년 만에 개통식을 갖고 21일부터 운행한다.(* 사업연장 8.89㎞-대구구간 : 1.9㎞, 경북도(경산)구간 : 6.99㎞, ** 신설 역-(대구1) 대구한의대병원, (경산2) 부호(경일대․호산대), 하양(대구가톨릭대)) 경북 경산시는 대구와 동일 생활권으로 대학생 등하교 및 경산산업단지 출퇴근 등을 오직 도로 이동만 가능해 도시철도 도입이 대구와 경산 지역 주민의 오랜 바램이었다. 도시철도 사업은 많은 예산이 필요해 사업이 계속 미뤄져 왔으나, 경북도와 대구시의 노력으로 광역철도(도시철도 연장형) 지정을 받아 국비를 추가로 확보하면서 본격적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2월 19일 경북도청 안민관에서 경북PRIDE기업을 비롯한 실라리안기업, 향토뿌리기업, 산업유산 등 올해 신규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경북PRIDE 기업은 ▴㈜뉴프라임(성주)‘포장용비닐백 제조’, ▴㈜중원산업(경산)‘자동차 부품 제조’, ▴지에이치신소재㈜(구미) ‘자동차내장재용 부직포 제조’, ▴㈜규원테크(경산) ‘펠릿보일러 제조’, ▴㈜재영텍(구미) ‘탄산리튬 제조’, ▴동산공업㈜(칠곡) ‘자동차 부품 제조’, ▴삼성파워텍㈜(김천) ‘송전맨홀 제조’로 총 7개 사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경북PRIDE기업은 자동차 부품, 이차전지, 비닐백, 펠릿보일러, 송전맨홀 등 다양한 미래 신산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글로벌 도약으로 성장성이 기대되는 기업이다. 경북을 대표하는 인증브랜드인 실라리안에 선정된 기업은 ▴㈜베스트모카(성주)‘면장갑류 제조’, ▴엠스푸드㈜(고령)‘식품(피자)류 제조’, ▴㈜리프타일(경산) ‘세라믹 소재 제조’, ▴㈜다니엘컴퍼니(칠곡)‘식품(커피)류 제조’, ▴㈜강훈농업회사법인(구미) ‘식품(유제품) 제조’, ▴㈜나드리푸드(영주) ‘식품(쫄면)류 제조’로 총 6개사이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대구경북공항 배후지에 공항형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특화 전략과 기본구상 수립을 위한 용역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과업은 공항 경제권과 연계한 스마트도시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도시혁신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대구경북공항 배후 공항형 스마트도시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자율주행,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교통, 환경, 안전, 주거, 에너지, 복지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생활을 편리하게 하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는 모델이다. 특히, 스마트도시 특화전략을 마련하고, 융복합 신기술의 테스트베드를 구현해 혁신적인 플랫폼을 조성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스마트도시 관련 법·제도 및 국내외 동향 분석 ▴대구경북 공항 배후지 스마트도시 비전 및 핵심 가치 설정 ▴도시개발 콘셉트에 맞춘 특화전략과 콘텐츠 제시 ▴민·관 협력 기반 사업 추진 플랫폼 마련 등이다. 또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교통, 에너지, 환경 등 다양한 도시 기술·서비스 모델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공항형 스마트도시는 대구경북공항과의 연계를 통한 기업 유치를 위해 교통과 물류의 효율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2월 19일 오는 2025년 1월 1일자 발령 3급 이하 총 172명의 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아래는 경북도 인사위원회 심의 결과 이다. <2024년 12월 19일, 총 172명, 가나다順> ◆ 3급 승진: 4명 ▷농식품유통과장 박찬국 ▷저출생극복본부장 안성렬 ▷사회복지과장 이도형 ▷비서실장 엄태현 ◆ 4급 승진: 19명 ▷정책기획관실 김명제 ▷산림소득과 김재원 ▷의전홍보과장 박장호 ▷디지털메타버스과 유해복 ▷문화산업과장 이동진 ▷대외협력과장 이은정 ▷농업대전환과 정수미 ▷안전정책과 최창열 ▷투자유치단 권태남 ▷사회복지과 박철환 ▷스마트농업혁신과 정수환 ▷축산정책과 이재식 ▷산림레저관광과 임일규 ▷동물방역과 성명숙 ▷해양수산과 김상국 ▷지역개발과 권오열 ▷도로철도과 김명종 ▷회계관리과 김상규 ▷보건환경연구원 대기질평가과장 김태분 ◆ 5급 승진: 42명 ▷행정지원과 권보창 ▷감사관실 권태섭 ▷미래첨단산업과 류 한 ▷안전정책과 박병상 ▷경제정책노동과 박상철 ▷사회복지과 박영심 ▷환동해전략기획단 박진우 ▷문화예술과 송재희 ▷민자활성화과 심일규 ▷디지털메타버스과 오혜림 ▷해양수산과 윤주현 ▷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2월 19일 경북문화관광공사 대회의실에서 ‘경북형 생활인구 유입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더 자주 더 오래’라는 주제에 대해서 경북의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지역 전문가와 정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경상북도는 현재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의 자연 감소와 수도권으로 인구 유출로 인해 심각한 인구감소 현상에 직면해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포럼은 이런 인구감소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면서 생활 인구 유입을 핵심 전략으로 삼고, 경북만의 특성을 살린 유입 방안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경북형 생활 인구 유입 전략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중요한 장이었으며,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목표로 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정책 대안들이 제시됐다. 포럼의 주요 내용으로는 1부에서는 ▴박주영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산업연구실장의 ‘지속가능한 생활인구 정책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송섭규 경북대학교 관광학과 교수의 ‘지역 특화관광 콘텐츠를 통한 생활인구 유입전략’의 주제 강연이 이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2월 19일 탑웨딩타운(김천)에서 아이돌봄 지원사업의 올 한 해 성과를 되짚고 내년도 사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아이돌봄 사업 관계기관과 관계자* 약 200명이 모인 가운데 올 한 해 아이돌봄을 위해 적극 노력한 돌봄종사자들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도내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과 교육기관, 경기도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가 우수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 *관계기관: 도·시군, 서비스 제공기관, 교육기관, 타시도 광역지원센터 등, *우수사례 발표(5개소) -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영천(‘24년 여가부 선정 최우수기관), 포항, 김천 - 아이돌보미 교육기관: 칠곡여성새로일하기센터 - 타지역 광역지원센터: 경기도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 또한, 오랜 기간 아이돌봄에 종사한 아이돌보미 한 분을 모시고 아이를 키우며 느꼈던 보람과 이야기를 함께 나누면서 아이돌봄의 가치를 되새겨보는 시간도 가졌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해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직접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은 중위 소득기준별로 이용요금을 달리 부담한다. 경북도는 돌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