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농촌지도자 상주시연합회 회원들은 4월 21일 안동시 임하면 일원에서 산불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영농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농작업 인력이 부족한 피해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상주시 농촌지도자회원 18명이 참여해, 보유한 동시 피복기 2대와 지원 농기계 6대로 임하면 추목리 일대 1.3ha 면적의 두둑 형성 및 비닐피복 작업을 진행했다. 박상근 농촌지도자 상주시연합회장은 “이번 영농봉사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하며 희망을 전하는 실천공동체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석규 농촌지도자 안동시연합회장은 “인근지역 회원들이 땀 흘려 도와주는 모습을 보고 큰 위로와 힘을 얻었으며, 이 마음을 잊지 않고 앞으로 지역사회와 농촌의 회복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봉사 현장을 방문한 권기창 안동시장은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산불피해 농가를 위해 힘을 보태 주신 상주시 농촌지도자연합회 박상근 회장님과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서경덕, 이하 ‘센터’)는 봄철 산불조심기간(1. 24∼5. 15)을 맞아 4월 19일, 국가숲길에서 합동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센터에서 운영·관리하고 있는 국가숲길 8곳인 ▲지리산둘레길 ▲백두대간트레일 ▲대관령숲길 ▲DMZ펀치볼둘레길 ▲내포문화숲길 ▲울진금강소나무숲길 ▲한라산둘레길 ▲속리산둘레길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최근 10년간 발생한 산불의 원인은 ‘사람에 의한 실화 또는 소각 행위’가 절반 이상으로, 이용객 및 인근 지역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일깨우기 위해 숲길과 지역 관광지에서 산불 예방 행동요령, 주요 처벌 사례 등을 알리고 산불조심 깃발 설치, 산불 예방 포스터 부착 등 홍보 활동을 확대했다. 서경덕 이사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 등으로 대형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는데,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숲길 이용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울창하고 푸른 우리 숲을 지키기 위해 산불 예방에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서경덕)는 국립속초등산학교 ‘암벽등반 초급과정’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암벽등반 초급과정은 전체 32시간 교육으로 ▲암벽 기초이론 ▲매듭법 ▲등반법 ▲확보법 ▲하강법 ▲인공암벽 등반 ▲자연암벽 등반 등으로 이뤄진다. 모집기간은 4월 21일부터 5월 2일 오후 6시까지며, 교육기간은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이다. 암벽등반에 관심있는 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교육비는 1인당 171,000원이다. 장비가 없는 교육생을 위해 장비 일체를 무료로 대여한다. 교육 신청은 국립속초등산학교 누리집(komount.or.kr/nationalmschool)내 교육과정 공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받는다. 교육장소는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에 위치한 등산학교와 설악산 일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속초등산학교 교육운영2실(033-632-6653)로 문의하면 된다. 국립속초등산학교 민병준 교장은 “국립속초등산학교는 안전한 등산문화 조성과 산림레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체계적인 전문교육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초급과정을 통해서 누구나 전문등반에 입문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서장 김두형)는 4월 21일,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성주군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하며, 긴급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응능력과 협업체계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은 재난 상황에서 대응력을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야간에 진행되어 시각적 한계와 제한된 상황 속에서의 실전 대응능력을 시험받았다. 이번 훈련은 오후 7시경, 대형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긴급구조통제단이 가동되면서 시작됐다. 훈련 참가자들은 각자의 역할에 맞춰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하고, 구조활동을 진행하였다. 훈련은 실시간으로 진행됐으며, 통신, 구조, 구급, 현장 통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긴급대응 체계를 중점적으로 평가됐다. 성주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실전 같은 상황에서 긴급구조통제단의 대응능력을 평가하는 중요한 기회였다”며,“향후에도 신속한 대응을 위해 더 효율적이고 지속적으로 훈련과 개선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소방서(서장 안영호)는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차량 화재에 대비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차량 화재는 주로 운행 중 엔진 과열이나 전기계통의 이상, 운전자의 부주의 등으로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차량 구조상 불이 나면 연료와 내장재에 의해 불길이 빠르게 번지는 특성이 있어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소방서는 승합차, 1톤 이상 화물차, 특수차, 어린이통학버스 등 일정 규모 이상의 차량은 차량용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비치해야 하며, 이외의 차량도 자발적으로 비치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소화기는 반드시 운전자가 쉽게 꺼낼 수 있는 위치에 두어야 하며,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소화기는 단순히 비치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인 점검과 관리가 필요하다. 압력 게이지가 정상 범위에 있는지, 사용기한은 남아 있는지 수시로 확인하고, 차량 내 고온·직사광선을 피해 보관해야 한다. 안영호 김천소방서장은 “차량 화재는 순식간에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지만, 차량용 소화기 하나로 인명과 재산을 모두 지킬 수 있다”며 “의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 최미섭 생활안전부장은 4월 22일 성주경찰서 치안 현장을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치안현장을 담당하는 과‧계장 7명이 참석하여 5월 15일부터 5월 18일까지 진행 예정인 성주 생명‧문화축제 관련 안전관리, 교통사망 사고 예방 활동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각별한 행사 안전관리와 교통사고 예방 활동 강화를 당부했다. 또한, 생활안전부장은 중부지구대를 방문하여 현장경찰관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며,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지역 경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미섭 생활안전부장은 “앞으로도 국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목표로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교통사망 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본부장 손명철)는 4월 22일 경북본부 사옥에서 경상북도한의사회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앞으로 △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구축 △ 지역민을 위한 공익사업 이행 △ 지역민을 위한 사회공헌 및 의료자원 봉사에 공동으로 협력하게 됐다. 경상북도한의사회는 국민보건 향상 및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안동산불피해지역을 찾아 한의진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또한 안동·의성 지역 임시 대피소들을 일일이 방문하여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한방치료를 하는 등 지역사회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있다. 손명철 본부장은 “지역사회 곳곳에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누릴수 있도록 복지향상 부분에 더욱 애를 쓰겠으며, 특히 재난지역에도 특별히 관심을 기울여 각 기관들이 협업하여 참여할 수 있는 각종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원장 김종현)은 4월 22일 연수원 소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대 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성 평등한 인식과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와 2차 피해 예방 등의 내용도 함께 다뤄졌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 강사이자 소담힐링연구소 대표인 이자리 강사가 맡아 진행했다. 다양한 사례 중심의 강의는 교직원들의 이해를 도왔고, 실생활에서 실천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자리 강사는 “최근 디지털 성범죄가 심각하다. 따라서 건강하고 안전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데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그동안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성폭력이나 성희롱 문제들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접하니, 더 현실감 있게 다가왔고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종현 원장은“이번 교육이 교직원들의 자기 인식과 책임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어, 우리 연수원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사회단체협의회(회장 김영덕)는 최근 대규모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지역 주민들을 위해 자발적 성금 모금 캠페인을 진행해 모금된 성금 325만원을 기탁했다. 성주군사회단체협의회는 성주군 내 62개 사회단체들이 모여 활동하는 협의체로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장보기 행사, 환경정화활동 등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있으며, 사회단체 간 소통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의 복지, 환경, 문화 등을 향상시키는데 일조하고 있다. 한편,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25년 영남지역 산불피해 특별모금활동을 4월 30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김영덕 성주군사회단체협의회장은 “온정을 모으는데 자발적으로 참여 해준 사회단체협의회 소속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예기치 않은 피해를 입고 실의에 빠진 분들께 작으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최철호)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가 ‘AI 시대, 저작권의 모든 것’ 특강을 통해 저작권을 집중 조명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센터는 디지털 기술의 발달에 따른 생성형 AI 확산과 더불어 저작권법에 의한 올바른 콘텐츠 사용법 교육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 강의는 오는 5월 10일 오후 2시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제작 시 발생할 수 있는 저작권·초상권 문제를 실제 사례와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강의를 맡는 최진원 교수는 저작권위원회 소속 전문 강사로, 국가지식재산위원회 AI 특별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에 관심있는 대구경북 지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신청은 5월 6일까지 구글 폼 (https://bit.ly/3RZRv8t)으로 하면 된다. (또는 온라인 신청서 제출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www.kcm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은 방송통신위원회 산하의 기타공공기관으로 시청자의 방송참여와 권익증진을 위해 방송법 제90조의2에 의해 설립됐으며, 서울, 경기, 부산, 광주, 강원, 대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4월 25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2025 코스메틱 인사이드 코리아(COSMETIC INSIDE KOREA)’에서 바이오창업센터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2025 코스메틱 인사이드 코리아(COSMETIC INSIDE KOREA)’는 화장품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최신 원료 및 소재, 기능성 성분, 이너뷰티는 물론 제약, 바이오, 화학 등 연관 산업이 함께 참여하는 대규모 산업 박람회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이번 박람회에서 산림유전자원의 중요성을 비롯해 기업 맞춤형 기술지원 서비스 홍보, 기술이전을 통한 산업화 제품 전시, 자생식물 활용 기술 기반의 보유 특허기술 등을 소개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맞춤형 기술지원 서비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바이오창업지원센터(Biocenter@koagi.or.kr)로 문의하면 된다. 이규명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지속가능한 산림생물자원의 활용을 위해 바이오창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업과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산업적 가치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이오창업지원센터에서는 ▲산림생물자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최근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건설 현장 화재예방 안전수칙을 집중하여 홍보하고 있다. 공사장에서는 용접·용단 작업, 전기설비 사용, 가연성 자재 보관 등으로 인해 화재 위험이 큰 만큼 철저한 예방조치가 필요하다.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로 ▲작업 전 화재 위험 작업 승인 절차 준수 ▲소화기·비상경보 장치 등 임시 소방시설 적절히 배치 ▲작업 중 흡연 절대 금지 ▲전기 배선 과부하 방지 및 누전차단기 설치 ▲용접·용단 작업과 도장·우레탄 폼 작업의 동시 진행 금지 ▲가연성 폐기물과 자재는 작업 후 즉시 정리 등이 있다. 특히, 구미소방서는 공사 현장 및 물류창고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형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용접·용단 사전 신고제’를 운영중이라고 전했다. 신고는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한 접수도 가능하며, 이를 통해 소방서에서는 사전 점검 및 안전지도를 실시한다.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공사장 화재는 작은 부주의로도 대형화재가 될 수 있다.”며 “공사현장 안전수칙을 준수해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4월 27일 오후 4시 30분 일요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울산 HD FC(이하 울산)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0R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오는 경기에서 울산 상대 첫 승을 통해 최근 2연패의 부진을 씻는다는 각오다. 동시에 슈웅 진급식과 ‘교육장상 수여’ 어린이날 홈경기 이벤트로 홈관중을 맞이한다. □ ‘3연패는 없다’ 김천상무, ‘울산전 0승’을 전화위복의 계기로 김천상무는 지난 9R 대전전 패배로 올 시즌 첫 연패를 겪었다. 반등이 필요한 상황이다. 물론 쉽지는 않다. 상대는 ‘디펜딩 챔피언’ 울산이다. 더구나 김천상무는 아직 울산을 상대로 승리한 적이 없다. 지난 시즌 마지막 2경기에서도 1무 1패에 그쳤다. 그럼에도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김천상무 구단 역사상 3연패는 전례가 없었다. K리그1과 2를 통틀어도 동일하다. 초반 선두 경쟁을 위해서는 무승부도 만족스러운 결과가 아니다. 승점 3점이 필요하다. 울산을 상대로 첫 승을 올려야 한다는 점도 동기부여 중 하나다. 자연스럽게 이동경의 발끝이 주목된다. 그는 올 시즌 9경기에 나서 4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소방서(서장 안영호)는 4월 23일 대규모 재난·사고로 인해 다수사상자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과 구급대원의 현장 전문성 강화를 위해 자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수사상자 구급대응 매뉴얼을 중심으로 한 이론 교육과 TTS(Table-Top-Simulation)키트를 사용하여 구급팀별 임시의료소 설치·운영과 협업 체계를 점검하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이 외에도 김천소방서 구급대원들은 ▲다수사상자 대응 토론식 훈련 ▲다수사상자 구급 대응 매뉴얼 이론 교육 ▲팀 단위 임시의료소 설치·운영훈련 등 현장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영호 김천소방서장은 “다수사상자 발생 상황에서는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구급대원의 대응 역량을 높여 재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급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은 4월 23일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새마을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새마을정신과 공동체 가치를 전수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구미전자고 새마을교실은 총 4회에 걸처 운용되며, 새마을운동 전문강사인 손동식 교수가 강의를 맡는다. 1회차(4.23) : 새마을운동이란?, 2회차(5.7) : 새마을운동의 흐름, 3회차(5.14) : 새마을운동의 국제화, 4회차(5.21) : 현대 새마을운동의 과제 교육에 참여한 고등학생들은 새마을운동의 역사적 의의와 시대별 발전 과정을 배우고 국제사회에서의 새마을운동 적용 사례까지 폭넓게 학습하게 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공동체 중심의 사고와 자립정신, 협동심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새마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새마을정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미래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국 각지의 학교와 협력하여 새마을 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재단은 국내외를 대상으로 새마을운동의 철학을 보급하고 지속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