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9월 4일 찾아가는 동네 경로당 수업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의는 8월 6일부터 9월 4일까지 5주간 진행됐으며, 매주 토, 일요일 주 2회,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사동2리 마을회관과 남양 경로당 2곳에서 진행됐다. 경로당 수업의 강사는 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마을평생교육지도자가 맡았다. 이번 경로당 수업에서는 어르신들의 두뇌 건강을 위한 주산교육 및 각종 체험활동을 시행하여 참가한 어르신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수업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울릉도는 섬이라서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하기 힘들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되어서 매우 기뻤다.”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울릉군민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울릉군(군수 남한권)은 9월 2일 오후 3시 군청 상황실에서 제11호 태풍 ‘힌남노’대비를 위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군청 실과소장 및 울릉경찰서, 울릉119안전센터, 동해해양경찰서, 울릉도관측소, 한국전력 울릉지사, (주)제이비씨 등 6개 기관이 참여하여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울릉도관측소 박민규 관측소장의 제11호 태풍 힌남노 전망 브리핑을 통해 이번 태풍의 이동 경로와 울릉군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기상특보에 따른 비상근무체계 확립, 재해취약지구 및 취약시설, 대형 사업장 사전점검에 따른 안전조치 강화, 선박인양 및 결박, 응급복구대비 인력 및 장비확보 등의 내용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박민규 울릉도관측소장은 “이번 태풍은 울릉도와 독도에 근접하여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9월 6일과 7일 양일간 매우 많은 비와 매우 강한 바람이 동반될 것으로 예측되고, 강수량은 이동경로에 따라 편차가 심하여 예측이 힘들지만 과거사례 참고시 100~500mm 정도로 추측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울릉군은 재난 상황 발생 시 울릉알리미와 재난 문자를 통해 기상상황과 국민행동요령 홍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독도사랑운동본부는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8월 25일 울릉군청을 방문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가전제품 180여점과 독도과자 100BOX를 기탁했다. 이번ㅌ (사)독도사랑운동본부에서 기탁한 물품은 라헨느코리아, 디엘코리아, 제이케이인터네셔날, 엘더스, 한일의료기, 반디, 보국전자 등 에서 1,000만원 상당의 생활 가전제품 180여점과 베스트에서 280만원 상당의 독도과자세트 100BOX를 후원받아 울릉군에 기탁했다. 기탁물품은 울릉군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 계층에 배부될 계획이다. (사)독도사랑운동본부는 2013년 창립해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독도사랑을 실천하는 독도지킴이 단체로서 취약계층 후원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조종철 (사)독도사랑운동본부 사무국장은 “여러 기업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담아 모은 물품들이 울릉군 어려운 주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독도와 울릉도를 위한 홍보활동에 더욱 힘쓰겠다. ”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매해 울릉군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신경써주시는 독도사랑운동본부와 후원에 동참한 업체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코로나-19로 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8월 오징어 축제 기간에 맞춰 울릉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울릉도·독도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시행했다. 관내 구석구석 주요 관광명소를 찾아 떠나는 ‘2022 울릉도 모바일스탬프투어’는 관광명소 20곳으로 구성했다. 군은 기존 스탬프 인쇄물로 진행되어 온 부분을 모바일 스탬프투어로 변경해 훼손·분실·관리 등의 문제점이 개선되어 여행객이 간편하게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도록 개편됐다. 모바일스탬프투어는 독도를 포함한 20곳을 자유롭게 다니며 해당 관광지에서 자동적으로 GPS를 통해 스탬프가 인증되며, 관광지 20곳 중 16곳 이상 스탬프를 찍은 관광객에게 기념품(특산품)이 지급했다. 모바일스탬프투어 관련 안내 리플렛과 기념품은 도동관광안내소 및 저동, 사동여행자센터를 방문해 받을 수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함께 진행될 울릉도·독도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통해 코로나19로 주춤했던 관광여건과 휴가철이 마무리 되는 시점에 좋은 상품이 출시되어 관광객 증가에 대단히 기대한다.”며, “앞으로 매력 넘치는 생태관광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릉군 관광문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8월 26일부터 9월 8일까지 롯데백화점 대구점에서 울릉군 농수특산물 추석맞이 기획전을 진행한다. 앞서 울릉군과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2021년 7월 ‘농수산물 유통활성화와 지역상생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후속조치로 농수특산물 추석맞이 기획전을 개최하게 됐다. 이번 기획전은 지하2층 식품관 B행사장에서 유동인구가 많은 위치에 6개 매대 규모로 진행되며, 부지갱이, 명이절임, 오징어 등 울릉군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시식행사와 더불어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박상용 농업기술센터소장은 8월 26일 울릉군 특산물 추석맞이 기획전 개관식에 참가하여 정후식 점장을 방문, 두 기관이 사업 확대를 통해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며 상호간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협의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추석맞이 농수특산물 기획전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특산물들이 육지의 소비자들에게 홍보하고 판매함으로써 관내 농어업인들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의 대표축제인 울릉도 오징어축제가 8월 27일부터 8월 29일까지 3일간 어업전진기지이며 촛대바위가 있는 울릉읍 저동항에서 개최됐다. 지난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소됐던 오징어축제는 3년만에 개최됐으며, 올해로 제20회째를 맞이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고 관광객들에게는 더욱더 풍성해진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축제는 풍어기원 제례를 시작으로 오징어생태연혁 주제관, 옛울릉주민사진전, 살아있는 오징어를 이용한 오징어맨손잡기, 바다미꾸라지잡기, 오징어3종경기 등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울릉도산 오징어와 산채를 주재료로 하는 향토음식 및 슬로푸드 시식회 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역 향토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섬사람들의 넉넉한 인심도 함께 느낄 수 있다. 이번 축제는 피맥파티(피데기맥주)를 통해 관광객들이 싱싱하고 우수한 품질의 오징어 피데기를 맥주와 함께 축제 현장에서 맛볼 수 있다. 특히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곁들여 연령과 성별을 넘나드는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신 관광 트렌드의 하나로 피맥파티를 오징어 축제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읍사무소와 울릉읍 지역사회보장 협의체는, 8월 22일 복지사각지대·통합사례관리대상자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도동 및 저동 지역 일대에서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은 도동 울릉읍사무소 앞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위기가구 발굴 홍보지 및 홍보물을 배포했다. 또한, 현장에서 복지서비스 안내를 통해 복지상담·접수를 진행하였고, 저동에서도 같은 내용으로 저동 시장 골목 및 어판장 등 일대에서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 캠페인은 복지서비스 정보 부족으로 인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 주민에게 복지서비스 안내를 하고, 지역 주민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자발적인 참여 유도를 위한 복지 인식 기반 구축을 위한 목적으로 개최했다. 캠페인에는 울릉읍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 및 명예 사회복지공무원과 관계 공무원 약 20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울릉읍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들은 앞장서서 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 안내를 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우리 주변에 힘들게 사시는 이웃들의 안부를 묻거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홍보 캠페인 문구 “함께 찾아주세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를 외치며 주민들에게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인사를 나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울릉군수 남한권)은 본격적인 부지갱이대 수확철을 앞두고 예초기 등 계절적으로 농기계수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8월 23일부터 9월 7일까지 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 전담팀을 편성하여 마을별로 순회하면서 예초기 등 농기계를 집중수리 할 예정이다. 농기계 순회수리 일정은 3주간 매주 화·수·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서면 통구미 마을을 비롯한 7개 지역에서 관내 200여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예초기 부품중 점화플러그, 오일 등 10만원 이하 부품에 대해서는 무상으로 교환해 줄 계획이다. 농기계순회수리는 농촌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년에도 3월에서 5월까지 울릉농협과 합동으로 농업용모노레일 400대정도를 점검하여 영농불편사항을 해결하고, 경운기, 관리기, 동력운반차, 예초기, 분무기,엔진톱등 350여대를 상반기에 수리했다. 전문적인 민간 농기계수리점이 없는 울릉군의 여건에서 농업인들에게 농기계순회수리는 영농의 필수사항으로 인식되고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군 농업인들의 편의증진을 위해 부지갱이대 집중 수확시기에 맞춰 마을별로 순회수리하여 예초기 등 농기계 수리와 안전교육을 병행함으로서 안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8월 18일 산림생태계 개선과 지속적인 임산물 채취 기반마련을 위해 성인봉 일원 약100ha 면적에 산마늘 종자 3,900kg을 헬기를 이용해 ‘항공파종’을 완료했다. 이번 산마늘종자 파종은 ‘산림생태계 개선사업’의 하나로 울릉군 대표 임산물인 산마늘의 계속적인 채취로 자생지역이 점차 험준한 곳으로 축소되고 있어 해마다 일어나는 추락 사고를 방지하고자 농가로부터 산마늘 종자를 수매하여 산마늘 자생지에 파종하는 사업이다. 울릉군은 지난 2018년부터 해마다 약1,000kg의 종자를 수매하여 산림 내에 인력으로 파종했으나 지난해에 이어 올해 파종수량과 면적을 대폭 확대하고자 관광헬기를 운영하고 있는 ㈜더스카이 사의 협조를 받아 기존 사람의 손길을 대신하여 항공파종 했다. 이번 항공파종의 장점은 험준한 지형에도 비행을 통한 효율적 접근으로 대규모 면적에 살포가 가능해지다 보니 자생지 복원에 더욱 효과적이고, 노령화로 인해 파종인력이 부족한 문제까지도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산마늘종자 항공파종이 자생지 복원을 통해 산림유전자원을 보전할 것이다. 앞으로도 지역의 특성을 살려 임산물 자원의 증식 및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도는 8월 17일 경북도(도지사 이철우),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오영훈)와 해양인문 교류와 섬 생태관광 활성화 등 상호발전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날 오후 8시 포항 라한호텔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공경식 울릉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양 도는 향후 미래지향적 발전을 도모하고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협력체계 구축으로 상생발전의 발판을 마련키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도는 해녀문화 보존·전승, 해양역사 재조명 등 해양인문 교류와 생태체험, 해양레저 등 섬 생태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 섬 생태자원의 보존과 지속가능성 유지를 위한 환경보전분담금 제도 도입, 글로벌 해양폐기물 공동대응, 지질공원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체계 구축 등 상호발전의 길을 마련해 갈 예정이다. 그 첫 일환으로 8월 18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독도재단이 주관하는 ‘제주해녀 초청 울릉도·독도 탐방행사’ 가 실시된다. 이번 행사에는 제주해녀 34명이 오영훈 제주도지사 등과 함께 동행하며, 과거 울릉도·독도 해역에서 직접 물질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남한권)이 여름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상호협력을 위한 안전체제 구축에 나섰다. 이에 군은 8월 17일 김규율 부군수를 주재로 울릉군청 제2회의실에서 제20회 울릉도 오징어축제의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올해년도 제20회째를 맞이하는 오징어축제의 개요와 안전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안전관리계획 심의는 물론, 축제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예방 대책과 위원회에 참석한 관내 각급 기관 및 단체 의견 수렴을 통해 성공적인 축제진행을 위한 방안 등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울릉군 안전관리실무위원회는 울릉군청, 울릉경찰서, 울릉교육지원청, 해군제118전대, 공군 제8355부대, 포항남부소방서 울릉119안전센터, 동해해양경찰서 울릉파출소, 울릉수협 등 지역 재난안전 관련 위원들로 구성돼 있다. 김규율 부군수는 “지역주민은 물론이며, 특히 유관기관 간 상호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축제 안전관리 계획을 면밀히 검토하여 우리지역에서 가장 큰 행사인 오징어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제20회 울릉도 오징어축제는 오는 8월 27일 ~ 8월 29일까지 울릉군 일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8월 18일부터 각 읍·면 지역 농지위원회를 설치·운영함에 따라 지난 11일 농지위원회 위촉장 수여식과 농지교육을 실시했다. 개정된 농지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이 지난달 18일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실경작자 중심의 농지취득자격 부여를 위한 농지법 제44조에서 46조의 개정안에 따라 울릉군은 농지 취득자격 심사를 강화하기 위해 8월 18일부터 읍·면 지역 3곳에 각각 농지위원회를 설치, 운영하게 된다. 농지위원회는 농지 취득자격 심사에 관한 사항 외에도 농지 전용 허가를 받은 농지의 목적사업 추진사항 확인, 농지 소유 등에 관한 조사 참여 등의 기능을 목적으로 신설되는 심의기구로, 기존 지자체 담당자가 단독으로 농지 취득자격을 심사하는 체계를 보완하기 위해 지역 농업인과 농지 전문가, 비영리민간단체 등이 참여하여 구성 된다. 주요 심의대상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의 농지를 취득하려는 경우 △농업법인 △3인 이상의 공유취득 농지 △농지 소재지 및 연접 지역에 주소를 두지 않으면서 관할 소재지 농지를 처음 취득하려는 경우 등의 농지 취득자격 심사에 관한 사항이다. 울릉군 관계자는 “농지위원회를 설치, 운영함으로써 농지 취득자격 심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8월 12일 ‘제3회 섬의 날’ 행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섬 진흥원에서 주관한 ‘주민주도 섬 발전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참여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주도한 섬 마을 공동체 활성화 우수사례가 널리 공유됨으로써 국내 섬 주민의 사기를 도모하고 섬 지역의 일자리, 인구 증가, 소득증대까지 닿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울릉군 평리마을을 비롯하여 개최지인 군산, 신안, 거제, 보령 등 총 10개 팀이 발표에 참여하고, 울릉군 평리마을은 ‘현포2리 다가치일터 사업 유치’라는 주제로 유치위원장인 김영남 위원장이 발표에 나섰다. 현포2리 평리마을 다가치일터 조성사업은 마을의 특산물가공통합센터, 관광체험형 모노레일, 마을회관 리모델링을 통한 마을카페 등 어촌관광 기반시설 구축을 위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총 사업비 73억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마을 주민의 단합된 사업 추진 의자로 공모에 선정된 우수사례로 볼 수 있다. 발표에 나선 김영남 유치위원장은 현포2리 마을의 아름다운 관광지와 볼거리를 소개하고, 다가치 일터 사업 유치과정, 주민들의 노려 등을 발표하며, 마을의 발전을 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4일 동안 실시되는 2022년 을지연습을 대비하여, 8월 12일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군민회관에서 진행된 사전교육은 안보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하여 을지연습 개요와 실시계획, 주요 실무방법 등을 중심으로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안보관을 확립하고, 을지연습의 주요 계획과 실무방안을 숙지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지역 군부대에서 지정학적 안보의 요충지인 울릉도․독도 지역의 군사적 중요성과 상황발생시 지역 내 기관별 실제 대응역할에 대한 현실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근래 여러 여건상 을지연습이 축소 시행됐으나, 올해는 정상적으로 실시되는 만큼 상황발생시 공직자들의 세부적인 업무분담과 유사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평상시 철저히 숙지해 있어야 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을지훈련의 의미와 목적을 이해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킨텍스에서 개최한 ‘2022 제7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에서 주관하는 국제관광박람회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관광시장 및 지역 관광산업의 경쟁력 확대와 관광바이어 발굴 및 교류를 추진하고 180여개 기업 및 약 400개의 부스를 차려 국내 여행 홍보 및 다른 숨은 여행지 발굴 및 연계 상품 개발 등 콘텐츠 발굴을 위한 다양한 홍보와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울릉군은 홍보부스 운영을 통하여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울릉의 주요관광지와 숨은 비경이 있는 관내 사진 포인트 등을 알려주고 2025 울릉공항 건설, 크루즈 취항 등으로 사계절 관광이 가능해진 울릉도를 적극 홍보하며 명실상부 울릉도가 전국 최고의 여행지임을 박람회에 참가한 방문객들에게 소개했다. 박람회 방문객은 “박람회에 참가한 동해 유일의 섬 울릉군 부스에서 준비한 관광정보와 이벤트 등을 진행한 것은 대단히 참신하고 즐거웠다.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울릉도 방문 계획은 물론이고 향후 울릉공항, 크루즈 등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