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용성면 당리리 주민일동(이장 천상용)은 4월 23일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영남지역 주민을 위해 성금 40만원을 기탁했다. 당리리 주민일동(이장 천상용)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정성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피해 주민들의 일상이 빠른 시일 내 회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상태 용성면장은 “성금을 기탁해주신 당리리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서 피해 주민들의 일상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해병대전우회 경상북도연합회와 경기도연합회는 4월 24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지난 3월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주민을 돕기 위해 각 515만원(경북)과 583만원(경기)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맡겼다. 이번 성금은 경북과 경기도 지역의 해병대 전우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 활동을 통해 피해의 복구를 위해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자 마련했다. 김철수 해병대전우회 경상북도연합회장은“이번 산불로 많은 것을 잃었지만, 해병대 전우회가 주민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전했다. (사)해병대전우회 경상북도 연합회는 평소에도 수해복구, 산불 진화 등각종 재난 현장을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활동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멀리서 찾아오신 해병대 연합회 경기도 회장님을 비롯한 여러분들의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성금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구를 위해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사)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회장 곽대훈)는 2·28민주운동 65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5월 3일(금) 오후 5시, 대구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제3회 전국 청소년 댄스가요제 Fly to The Drea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의 후원으로 세 번째 대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2·28민주운동의 청년 정신을 잇고, 열정과 끼가 넘치는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고자 2023년 창립되었다.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21일까지 K-POP 스타를 꿈꾸는 전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접수가 진행된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229팀이 참가 신청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보다 무려 26팀이 늘어나 2·28 전국 청소년 댄스가요제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이 얼마나 뜨거운지를 알 수 있다.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1,050만 원으로 대상 1팀 500만 원, 금상 2팀 각 150만 원, 은상 2팀 각 50만 원, 동상 5팀 각 30만 원의 상금과 함께 트로피 또는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곽대훈 2·28기념사업회장은 “2·28민주운동은 민주주의와 정의의 상징으로, 당시 10대 학생들이 보인 순수한 열정과 사회에 대한 관심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한국문화유산협회와 영남지역문화유산조사연구기관협의회는 4월 24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800만원(한문협 500만원, 영문협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은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본 경북 북부지역 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 5개 시군에서 발생한 문화유산 피해의 보수와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문화유산협회·영남지역문화유산조사연구기관협의회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했으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재해복구 사업과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보존‧보호 활동을 대표하는 두 단체는 전국 매장유산발줄조사업 93개사와 영남지역 27개 문화유산조사기관을 회원사로 두고, 문화유산 복원과 조사‧연구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김창억 한국문화유산협회장과 황창한 영남지역문화유산조사연구기관협의회장은 “이번 산불에 오랫동안 유지하며 가꾸어 온 문화유산도 피해를 봐 마음이 아프다. 우리 단체가 가지고 있는 역량을 동원해서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겠다. 앞으로도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할 수 있도록 회원사와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호에 파수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4월 24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경북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했으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로 인한 피해를 본 지역주민들의 빠른 피해복구와 생계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업 기반 시설의 유지관리와 농촌지역 개발, 재해예방 과 복구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서선희본부장은“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적극 동참하고,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 기부해주신 성금은 이재민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단법인 대한곡물협회 경북지회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지회는 4월 24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본 성금은 협회 회원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되었으며,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재민의 생활 안정과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곡물협회는 곡물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유통질서 확립, 식량안보 강화 및 국가양정정책 수행 등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 단체로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을 바탕으로 재해 지원에도 지속적으로 힘써오고 있다. 이용형 경북지회장은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이번 성금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대한곡물협회 경북지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경상북도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는 4월 24일 경상북도에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 전달은 단순한 성금 전달을 넘어,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재난 상황에서 보여준 공동체적 역할의 상징적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초대형 산불 당시, 피해 지역 농촌체험휴양마을 9개소는 주민의 임시 대피소와 거주시설로 운영됐다. 체험객을 위한 숙소는 곧바로 안전한 대피 공간으로 전환됐으며, 마을 관계자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민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안락한 잠자리를 제공하며 피난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 안동시 저우리·백조마을, 의성군 교촌·일산자두골마을, 청송 달기샘·덕천마을, 영양군 화사환산촌화매마을, 영덕군 고래산‧아리별마을) (사)경상북도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는 도내 103개(전체 136개소) 마을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시군 마을은 농촌 체험(숙박‧음식)·교육·도농 교류를 통해 지역 활력과 관광 활성화를 주도하며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산불은 막대한 피해를 남겼지만, 우리 농촌체험휴양마을은 위기 속에도 ‘살아있는 공동체’의 힘을 보여주었다”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경상북도해외자문위원협의회가 4월 24일 경상북도청을 방문해 경북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6,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산불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서정배 (사)경상북도해외자문위원협의회장이 해외 각지의 경북해외자문위원들에게 알리고 해외자문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재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원준 자문위원(중국 강소성 거주, 협의회 이사)은 협의회를 대표해 성금 전달 협조를 요청하며“자문위원들 마음의 안식처이자 고향인 경북이 산불 재해로 인해 어려움에 당면해 있는 만큼, 이재민들의 삶의 터전이 하루빨리 복구되길 염원한다.”고 전했다. (사)경상북도해외자문위원협의회는 25여 년간 활동을 바탕으로 2024년 11월 사단법인으로 발족했다. 현재 42개국 118명의 해외자문위원들이 세계 각국에서 도내농산물 수출지원, 경북도 해외 방문단 지원 등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 등을 통해 경상북도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2017년 포항지진, 2022년 울진 산불 재해와 태풍 힌남노로 인한 재해, 2023년 호우 피해 발생 시 피해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소방본부는 4월 21일 울진군 덕구온천 야외주차장에 마련된 실물 화재 실험장에서 2025년 경상북도 화재조사 분야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연대회에는 도내 화재조사관 44명이 참가해 평소 화재 현장에서 쌓은 화재감식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올해 여덟 번째로 개최되는 화재조사 선수선발대회는 컨테이너를 활용해 실제 화재 현장을 재현하고 발화 원인과 화재 진행 패턴을 조사해 화재조사서를 작성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심사위원의 평가 결과 영주소방서 소방장 김혜진, 소방교 김민수 화재조사관이 논리적인 감식 결과 도출로 정확하고 과학적으로 화재 원인을 규명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들은 6월에 있을 전국대회에 경북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박성열 소방본부장은 “앞으로 정확하고 과학적인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해 꾸준히 전문요원을 양성하고 역량을 키워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경북소방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대구‧경북 25개 시군농업기술센터 종합분석실 담당 공무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환경분야 분석 전문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종합검정업무 담당자들의 분석 역량 강화를 통해 농경지 토양 특성 검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건전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교육은 pH, 유기물, 유효인산 등 토양화학 성분 분석을 비롯해 카드뮴‧ 구리‧수은 등 중금속 분석, 모래 함량 분석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개정된 농지법에 따라 성토를 희망하는 농가는 반드시 사전에 토양검사 결과를 첨부해 신고해야 하는 등 시군농업기술센터의 분석 업무가 강화된 만큼 관련 교육에도 힘쓸 예정이다. 고대환 기술보급과장은“농경지 토양분석은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보전과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한 첫걸음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지원으로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여 정확한 토양분석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는 22개 시군의 종합분석실에 8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토양, 퇴‧액비, 수질 등에 대한 분석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7만 5천여 건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4월부터 각종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벼, 옥수수, 단호박, 대추, 고추, 수박 등 12개 노지 품목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우선, 4월 초 올해 신규 품목으로 추가된 단호박을 시작으로 12개 품목의 보험 가입이 차례대로 진행되며, 2019년부터 도입된 사료용(총체) 벼와 옥수수도 가입할 수 있다. 벼는 21일부터 6월 20일까지 보험 가입이 가능하며, 이앙·직파·경작·수확 불능과 수확 감소 시 발생하는 피해를 보장한다. 흰잎마름병, 도열병, 깨씨무늬병, 벼멸구 등 병해충 발생으로 인한 피해도 특약 가입으로 보상받을 수 있어 꼭 챙겨야 한다. 농작물 재해뿐만 아니라, 시장가격 하락으로 인한 수입 감소까지 보장하는 농업수입안정보험 가입도 함께 지원한다. 4월부터 벼, 봄감자, 고구마, 옥수수 4개 품목이 가입 대상이다. 고구마와 옥수수는 도내 전 지역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올해 시범 사업으로 지원되는 봄감자는 안동, 영주, 상주, 예천 4개 시군에서, 벼는 상주에서만 가입할 수 있다. 단, 농작물재해보험과 보장 범위가 중복되므로 농가는 둘 중 하나만 선택해서 가입해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오부명)은 4월 24일 오전 경북경찰청 5층 회의실에서 오부명 경북경찰청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 및 경찰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회의 주요 내용으로 ▵산불 피해지역 범죄예방 ▵봄철 축제·행사장 등 범죄·사고 취약장소 점검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예방 ▵어르신 대상 교통안전 교육 및 사고 예방 ▵다중운집 행사 및 대통령선거 안전관리 ▵강절도‧마약‧전화금융사기 등 민생 침해범죄 집중단속 등의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4월 28일부터 6월 8일까지 특별범죄예방 활동 강화 기간을 운영하고, 축제장 등 사람이 몰리는 장소, 음주운전 상습 구간, 범죄 및 재난 취약장소, 선거 유세장 등에 기동순찰대‧지역경찰‧경찰관기동대‧교통 등을 집중적으로 배치하는 등 도민들이 체감하는 치안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부명 청장은 “봄철에는 지역축제 및 연휴가 많아 외부활동이 늘어 각종 범죄 및 사고에 취약한 시기”이라며, “선제적으로 경찰의 역량을 집중해 도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경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사랑나눔회(회장 최재성)는 4월 23일 대곡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최근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 지원을 위한 성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강보실 부회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고자 하는 마음으로 뜻을 모았다. 바쁜 일상속에서도 십시일반 성금 모금에 기꺼이 동참해 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천사랑나눔회는 2022년 결성하여 현재는 3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순수 봉사단체로 매월 회원들이 모은 기금으로 식재료를 구입하고, 반찬 등을 직접 만들어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및 시각장애인협회에서 배식봉사로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소외계층에 대한 기부 활동도 하고 있다. 강진규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피해 주민들을 위해서 힘을 보태준 김천사랑나눔회 회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힘겨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이 안정된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기부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쌍림면 새마을회(지도협의회장 김윤복, 부녀회장 김을조)는 4월 22일 쌍림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쌍림면사무소를 통해 경북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지역사회의 빠른 회복과 피해 주민들의 재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성금 기탁은 쌍림면 새마을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모은 금액으로,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쌍림면 새마을회장 김윤복은 “작은 정성이지만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산불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쌍림면장 전해종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쌍림면 새마을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린다”며, “쌍림면 새마을회의 따뜻한 마음과 지원은 피해 지역 주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에 산불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다양한 기관과 단체들이 성금과 구호 물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연대를 보여주고 있다. 경북사회복지협회는 1억 9,500만 원 상당의 압력밥솥과 구호식품을 안동시에 전달하며, 긴급한 생필품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도 1억 원의 성금을 기탁해 피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이 같은 공공기관의 지원은 재난 상황에서 지역사회의 회복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 기업들의 참여도 눈에 띈다. 대신종합건설에서 1,000만 원을 성금으로 기부하며 나눔에 동참했고, ㈜창성공조기전 또한 500만 원을 전달하며 뜻을 함께했다. 지역 단체들의 연대도 이어지고 있다. 와룡중학교 총동창회가 1,200만 원을,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와 경기도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에서 각 1,000만 원을, 안동시청 토목동우회는 500만 원을 기부했다. 안동시주민자치협의회와 안동시청 안동대학교 행정학과 동문회, 안동권씨 능곡회가 각각 3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원천초 제18회 동창회도 100만 원을 기부해, 일상 회복을 위한 발걸음에 보탬이 되고자 했다. 안동시는 이